치매안심도시 전주, 치매치료비 전액지원

  • 등록 2024.01.25 11:22:06
크게보기

매월 3만원, 연간 36만원 내 지원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모든 시민에게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 진단(상병코드 F00~F03, F10.7, G30)을 받은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모든 시민에게 진료비와 약제비,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위생팬티와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올해도 무상으로 지원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조호물품은 중등도에 따라 초기·경증·중증으로 나눠 지급되며, 물품 중 부피가 큰 기저귀와 물티슈 등은 매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 밖의 물품은 직접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와관련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지재활교구 대여 등 치매 노인을 보호하고 치매 가족의 복지를 증진하기 위한 다양한 사업을 전개한다.

 

전주시 치매지원사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전화(063-281-6248)로 문의하면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치매치료관리비 및 조호물품 무상 지원 사업을 통해 치매 치료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치매환자가 조기에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을 것”이라며 “대상자 욕구에 기반한 실질적 지원 방안을 마련해 전주시 모든 대상자들이 행복한 치매안심사회를 실현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상선 기자 bmw1972@hanmail.net
Copyright @전주시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

프로필 사진
이상선

내 팔자는 내가 개척한다


주소 :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덕진구 만성북로 51-25 (만성동,스페이스온지식산업센터) 4074호 등록번호: 전북,아00626 | 등록일 : 2024-01-09 | 발행인 : 박종인 | 편집인 : 소완섭 | 전화번호 : 063-262-0372 Copyright @전주시민신문 Corp.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