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30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과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에 참여할 청년들을 추가 모집한다고 27일 밝혔다.
시는 앞서 지난 6일부터 20일까지 1차로 지원 대상자를 모집했으며, 예산 범위 내 지원 대상자를 추가로 모집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취업 초기 청년들의 경제적 자립과 안정적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은 농업과 중소기업 등 지역 산업에 종사하는 전주시 청년 1318명에게 생애 1회,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수당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북에 1년 이상 거주하고 있는 청년(18세~39세)으로, 도내에서 농업과 임업, 어업, 중소기업, 문화예술, 연구소기업 분야에 3개월 이상 종사한 청년 중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여야 한다.
지원 대상으로 선정된 청년들은 월 30만 원씩 최대 1년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30%)과 지역화폐(70%)로 수당을 받게 되며, 건강관리와 자기개발, 문화레저 등 사용 가능 업종에 해당하는 전주 내 사업장에서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시는 미취업청년들의 구직활동 비용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하는 ‘전북형 청년활력수당’을 통해 경기 침체에 따른 고용감소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청년들의 구직을 돕고, 사회진입을 촉진할 계획이다.
지원 대상은 미취업청년 중 중위소득 150% 이하(건강보험료 소득판정 기준)이면서 공고일 기준으로 주민등록상 전북에 거주하는 청년(18세~39세)으로, 시는 올해 879명에게 수당을 지급할 예정이다.
선정된 청년들은 매월 50만 원씩을 최대 6개월간 신용(체크)카드 연계 포인트 방식(50%)과 지역화폐(50%)로 수당을 받게 되며, 이를 구직활동에 필요한 교육비와 자격증 응시료, 면접 준비 비용 등으로 사용할 수 있다.
시는 대상자가 사업 기간 중 취(창)업에 성공하고, 3개월 이상 근속할 경우에는 50만 원의 취·창업 성공 인센티브도 지급한다.
참여를 원하는 청년들은 전북청년 지역정착 지원사업 누리집과 전북형 청년활력수당 누리집를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과 전주청년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올해부터는 청년들에게 지급하는 수당의 일정액이 지역화폐로 지급돼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면서 “많은 청년들의 관심과 신청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