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소장 김신선)는 시민들의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지원하고, 만성질환 발병 위험을 감소시키기 위한 모바일 헬스케어 참여 대상자 180명을 선착순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모바일 헬스케어는 모바일 앱(APP)과 활동량계를 이용해 24주 동안 보건소 전문인력(코디네이터, 간호사, 영양사, 운동전문가)이 건강관리를 제공하는 서비스로, 대상자에게는 △보건소 방문 검진(3회) △개인별 건강위험요인 확인 △건강실천 모니터링 △비대면 건강상담 등이 제공된다. 모집 대상은 직장인 등 19세 이상 전주시민으로, 보건소는 신청자를 대상으로 한 최초 검진을 실시한 후 건강 상태와 병력 및 건강위험요인에 근거해 서비스 참여 가능 여부를 최종 결정하게 된다. 건강위험요인으로는 혈압과 공복혈당, 허리둘레, 중성지방, HDL-콜레스테롤 수치를 확인하게 되며, 지난해 대상자와 고혈압·당뇨병·이상지질혈증 질환자, 약물 복용자는 참여할 수 없다. 보건소는 참여 대상자에게 보행 수와 심박수 측정이 가능한 활동량계(시계형 스마트밴드)를 제공하며, 서비스 완료 후 활동 및 개선 정도에 따라 인센티브도 지급할 계획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6년을 ‘AI로봇 산업 육성 원년’으로 선포하고 로봇 산업 클러스터 조성에 나선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9일 도청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전북을 대한민국 AI로봇 실증·산업화 거점으로 육성하겠다”며 ‘AI로봇 산업 클러스터 조성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계획은 저출산·고령화와 생산비용 상승 등 구조적 변화 속에서 로봇·AI 중심 산업 전환이 가속화되는 세계적 추세에 부응하기 위한 전략이다. 글로벌 로봇시장은 2021년 282억 달러에서 2030년 831억 달러로 3배 성장이 예상된다. 도는 중앙부처와 협력해 자유로운 연구개발과 실증테스트가 가능한 ‘로봇 제조 부품 클러스터’를 구축하고 다양한 인센티브를 제공할 계획이다. 피지컬 AI 기반 실증 사업과 연계해 시너지를 극대화하는 한편, 피지컬 AI 실증 밸리를 중심으로 AI로봇 혁신 지정을 추진해 실증 특례와 규제 완화를 적용함으로써 기술의 현장 검증과 산업 확산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먼저, 클러스터 조성을 위해 총 1조 원 규모의 ‘협업지능 기반 피지컬 AI 실증 밸리’를 중심으로 핵심 인프라를 구축한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도정 혁신 아이디어를 찾기 위해 도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대규모 정책 제안 공모에 나선다. 도는 2월 9일부터 3월 20일까지 40일간 ‘2026년 도민·공무원 테마제안 공모’를 실시한다. 이번 공모는 도민과 공무원이 함께 참여하는 공통 주제로 진행되며, ‘AI를 활용한 분야별 대전환 아이디어’를 핵심 과제로 제시했다. 공모 분야는 보건·복지, 산업·경제, 건설·교통, 환경·산림, 도민 안전, 문화·관광 등이다. 일상생활과 행정 현장에서 활용 가능한 실질적인 아이디어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제안할 수 있다. 접수된 제안은 실현가능성, 창의성, 효과성을 기준으로 예비심사(서면)와 본심사(발표)를 거쳐 공모제안심사위원회에서 최종 선정된다. 우수 제안은 향후 정책화 과정에 반영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에서는 도민 10명, 공무원 8명 등 총 18명을 선정하며, 도민 부문 대상 180만 원을 비롯해 등급별 시상금과 도지사상을 수여한다. 공무원 부문 역시 대상 100만 원 등 별도 시상이 이루어진다. 도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특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설 명절을 맞아 물가안정과 소비촉진, 중소기업‧소상공인 경영부담 완화를 핵심으로 하는 지역경제 상생 정책을 추진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대책은 생활물가 안정과 소비 촉진을 통한 소상공인 지원 등 가계와 기업이 함께 상생하는 데 최우선 목표를 두고 마련됐다. 【물가안정대책】도는 우선 도민 장바구니 물가 안정 대책을 집중 추진한다. 도 실국장을 시군별 물가책임관으로 지정해 성수품 등의 물가 동향 등을 점검하고, 설 연휴기간을 특별대책기간으로 정해 물가안정 종합상황실 운영 등 체계적으로 물가 변동 상황에 대응할 계획이다. 아울러, 지역경제에 악영향을 미치는 바가지요금을 근절하기 위해 바가지요금 신고창구를 운영하고, 사과‧소고기‧명태‧밤 등 주요 성수품에 대한 가격 동향 조사 결과를 시군 누리집에 공개하고 있다 또한, 지자체‧소비자단체 등이 참여하는 민관 합동 점검반을 운영해 원산지 표시위반, 가격 표시‧계량 위반 등 불공정 상행위도 집중 점검한다. 【상권활성화】 전통시장‧골목상권 활성화 정책도 강화된다. 지역상권 이용 붐업(boom-up)을 위해 전통시장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디지털 산업 기반을 강화하고, 지역 인재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대학과 지역 혁신기관이 손을 맞잡았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6일 진흥원 멀티미디어기술지원센터 1층 세미나실에서 전북과학대학교와 지역산업에 최적화된 AI·문화예술 분야 실무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AI 기술과 문화예술, 인재 양성의 연계를 통해 지역 혁신 생태계를 조성하는 것을 목표로 추진됐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관련 분야 전문인력양성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 공동 개발 및 운영 △지역 산업 기반의 정주형 인재 양성을 위한 지·산·학·연 협력생태계 조성 △전주시 및 도내 AI 융합 산업 발전을 위한 정책 발굴 및 일자리 창출 체계 구축 △RISE, 5극 3특 등 주요 대학 재정 지원사업의 성공적 추진을 위한 협력 △산학협력 프로젝트 및 AI, 문화예술 분야의 전방위적 협력 추진 등이다. 특히 이날 협약에 따라 전북과학대학교는 RISE(지역혁신 중심 대학지원체계) 및 혁신지원사업 등 중앙정부 재정 지원을 바탕으로 교육 환경을 마련하고, 진흥원은 이에 맞춰 전문 교육과정을 지원한
[전주시민신문]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도 전주시 안골노인복지관 지하에 위치한 복지관 식당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안골노인복지관은 6일 복지관 이용자와 지역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복지관 승강기 지하층 증축사업의 준공식을 가졌다. 이날 준공식은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경과보고 △영상 상영 △감사패 전달 △기념 퍼포먼스 △시설 라운딩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번 승강기 지하층 증축사업은 복지관 식당이 지하에 위치해 있음에도 불구하고 승강기가 지하층까지 운행되지 않아 거동이 불편한 노인들이 계단을 이용해야 했던 구조적 불편을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를 통해 개관 이후 약 32년간 이어져 온 노인들의 오랜 불편 사항을 개선하고, 누구나 복지관 식당을 이용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증축으로 안골노인복지관 승강기는 지하층까지 연장 운행되며, 현재 정상 가동 중이다. 박수진 안골노인복지관 관장은 “이번 승강기 증축은 단순한 시설 개선이 아니라, 어르신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일상의 문턱을 낮추는 의미 있는 변화”라며 “앞으로도 어르신의 삶 가까이에서 필요를 살피고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전주의 대변혁을 위해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는 소통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완산구 중화산2동을 찾아 시정 주요사항을 설명하고, 각종 정책 현장에서 주민들의 의견을 청취하는 2026년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따뜻한 나눔, 행복한 중화산2동’을 주제로 열린 이날 연두순방은 중화산2동 자생단체 임원진과의 소통을 시작으로,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현장 △우성근영 경로당 △전주 가구거리상인회 방문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우 시장은 자생단체 임원진 간담회에서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8개 자생단체 임원진 30여 명과 중화산2동의 발전 방향과 지역 현안에 대해 격의 없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우 시장은 이어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현장과 우성근영 경로당 등 주요 현장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의 애로사항을 직접 확인하고, 중화산2동 발전과 생활 불편 해소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또한 우 시장은 지난해 중화산동 가구거리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전주 가구거리 상인회 회원들과 만나 현장의 어려움을 공유하고, 향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도의 공식 벤처펀드 정책과 민간 단체의 슬로건을 혼동하지 말아달라고 당부했다. 최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민간 차원에서 ‘전북펀드 7조포럼’이 출범했다. 이 단체는 전북의 자산운용 중심도시 도약을 목표로 민간 주도의 투자 유치와 정책 제안을 수행하는 정책연구소다. 이와 관련해 도는 시장 혼선을 방지하기 위해 해당 단체의 ‘전북펀드 7조포럼’ 슬로건이 도의 공식 행정 사업이 아님을 분명히 했다. 민선 8기 핵심 공약인 ‘벤처펀드 1조 원 조성’을 조기에 달성하며 비수도권 최고 수준의 투자 환경을 구축해온 만큼, 공식 사업인 ‘1조 벤처펀드’와 민간 단체의 활동이 오인되는 것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방침이다. 현재 전북자치도가 운영 중인 공식 펀드는 이미 목표액을 상회하는 1조 994억 원을 결성해 안정적으로 가동되고 있다. 반면 일부 민간 단체에서 홍보 중인 ‘7조 원’ 규모의 펀드는 도의 예산 집행이나 공식 정책 기획과는 전혀 무관한 수치로, 해당 단체만의 자율적인 슬로건이자 정책 제안 수준에 해당한다. 특히 공식 벤처투자 통합 브랜드인 ‘J-피움(J-PIUM)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2026년 제1차 전북지역 고용아카데미'를 개최했다. 도내 14개 시군 일자리 담당 부서와 일자리 지원사업 수행기관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해, 일자리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집행 역량 강화와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함께 점검했다. 이번 고용아카데미는 전북특별자치도와 고용노동부 전주고용노동지청이 공동 주최하고, 전북지역인적자원개발위원회가 주관했으며, 실무 교육과 정책 강의를 통해 전북의 산업·인구·고용 여건을 반영한 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과제 발굴에 초점을 맞춰 진행됐다. 1부에서는 한국재정정보원이 ‘보조사업자 집행 과정’을 주제로 국고보조금 관련 지침과 주요 용어, e나라도움을 활용한 사업비 신청·집행·정산 절차 등을 안내하며 사업 담당자들의 재정 집행과 관리 역량을 점검했다. 2부에서는 전북대학교 채준호 교수가 ‘지역일자리 정책 방향과 전북도의 과제’를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정부 일자리 정책 기조와 지역 우수사례를 바탕으로 전북의 산업구조와 인구 특성, 고용 여건을 반영한 지역 맞춤형 일자리 정책 방향을 제시하고 참석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6일 전북테크노파크에서‘RE100 에너지솔루션 얼라이언스’2026년 제1차 운영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도의 RE100 확산과 재생에너지 기반 산업 전환을 뒷받침하기 위한 얼라이언스 협력체계 강화를 위해 도와 유관기관, 에너지·산업 분야 관계자들이 참석해 연도별 추진상황 점검, 운영체계 정비, 향후 협력과제 발굴 등을 논의했다. 회의는 신규 참여기관 13개사에 대한 가입증서 전달식으로 시작됐으며, 이번 참여 확대로 얼라이언스 참여기관은 총 102개사로 늘어났다. 이에 따라 RE100 확산과 전북 현안 해결을 위한 정보 공유와 협력 논의의 장이 한층 강화됐다. 주요 안건으로는 ▲2025년 추진현황 공유 및 2026년 운영계획 논의 ▲얼라이언스 운영 규정 제정 ▲기타 운영 현안 논의를 통해 실행과제 발굴 및 현장 의견 수렴 등이 다뤄졌다. 2025년 운영협의회·분과 정기회의 18건, 얼라이언스 행사 7건, 신규 과제기획 7건 등의 추진 성과가 공유됐으며, 2026년에는 이를 바탕으로 분과 운영을 보강해 보다 효과적·효율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nb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