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교사의 학생평가 전문성 신장을 통한 학생평가 운영 내실화를 꾀한다. 전북교육청은 겨울방학을 맞아 26~28일까지 전주대학교 자유관에서 초등 교사 50명을 대상으로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직무연수’를 운영한다. 이 연수는 서논술형 평가에 대한 교사들의 실질적인 실행력을 강화하고, 학생들의 사고력과 문제해결력을 평가하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평가 전문가인 충남대학교 김선 교수의 강의와 교과별 실습 과정으로 운영된다. 이를 통해 △학생평가의 이해 △수업과 연계한 서논술형 평가 △서논술형 평가도구 개발 등의 연수를 통해 학생평가에 대한 전문성 향상과 서논술형 평가 확산에 핵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전북교육청은 서울·인천 등 7개 시도교육청과 함께 서논술형 평가 선도교육청으로 지정, 앞으로 △서논술형 평가 역량강화 연수 △단위학교 서논술형 평가 컨설팅 △서논술형 평가 지원 자료 개발 등의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인공지능(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대한민국과 글로벌 산업을 이끌어갈 AI 선도도시로의 도약을 위한 역량 강화에 집중하고 있다. 시는 AI 산업을 미래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한 추진체계와 제도, 실행조직을 갖추고 AI 선도도시로 나아갈 준비를 마쳤다고 27일 밝혔다. 앞서 시는 AI 기술 확산과 산업 패러다임 변화에 대응해 AI 산업 육성을 체계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제도·기반 구축에 역량을 집중해 왔다. 먼저 시는 지난해 7월 ‘AI산업팀’을 신설한 데 이어 올해 1월 ‘피지컬AI TF팀’을 추가로 구성하는 등 현장 실행력을 높이기 위한 전담조직도 단계적으로 갖춰왔다. 이를 통해 시는 피지컬 AI 관련 공모사업에 적극 대응하고, 관계기관과 적극 협력해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인공지능 산업 육성 및 활용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해 AI 산업 육성과 활용을 위한 제도적 근거를 마련하고, 중장기적으로 안정적인 정책 추진이 가능하도록 기반을 갖췄다. 뿐만 아니라 시는 지난해 10월 전주시 AI 정책 방향을 모색하고, 유관기관간 협력 기반을 강화하기 위해 ‘전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우리 시의 다양한 이야기를 발굴한 후 콘텐츠화해 SNS를 통해 홍보·공유할 ‘2026 전주시 SNS 시민홍보단’을 2월 9일까지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모집 대상자는 전주에 관심과 애정이 많고 시와 시정 홍보에 적극 참여할 수 있는 19세 이상 전주·완주에 거주하는 시민 8명이다. 시는 SNS 활동 경력자와 콘텐츠 제작 능력이 우수한 지원자를 우선 선발할 방침이며, 희망자는 2월 9일까지 전주시 누리집 고시공고 또는 블로그에 게시된 지원서를 작성해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신청서를 제출한 희망자를 대상으로 심사과정을 거쳐 2월 중 선발한 후 개별 통보할 방침이다. 선발된 시민홍보단은 오는 3월부터 12월까지 전주의 다양한 소식을 매월 1건 이상 콘텐츠로 제작하고, 주 1회 이상 시정 소식을 SNS를 통해 공유해야 한다. 전주의 문화·정책·축제 등 다양한 이야기를 글과 사진, 릴스, 일러스트 등 감각적인 콘텐츠를 자유롭게 제작해 개인 인스타그램, 페이스북 등을 통해 홍보하면 된다. 이를 위해 시는 콘텐츠에 필요한 각종 자료 제공은 물론 콘텐츠 생산 및 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2월 2일부터 24일까지 근로활동을 하는 저소득층 가구의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자산형성 지원사업인 ‘희망저축계좌Ⅱ’의 신규가입자를 모집한다. ‘희망저축계좌Ⅱ’는 매달 본인 적금액에 정부가 지원금을 추가 적립해 주는 방식으로 운영되며, 가입 대상은 매월 근로소득이나 사업소득이 있는 주거·교육급여 수급가구와 차상위계층이다. 신청 당시 차상위계층으로 관리되는 대상이 아니어도 소득·재산조사를 거쳐 소득인정액이 기준중위소득 50% 이하에 해당할 경우 가입할 수 있으며, 가입 신청을 희망하는 대상자는 주소지 동 주민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가입자는 3년간 매월 10만 원~50만 원 까지 저축할 경우 근로소득장려금(1년차 월 10만 원, 2년차 월 20만 원, 3년차 월 30만 원)이 추가 적립된다. 단, 중도 해지시 장려금이 미지급될 수 있다. 만기 적립금을 수령하기 위해서는 가입자가 3년 동안 근로활동을 지속하고, 10시간의 자립역량교육을 이수해야 한다. 또 자금사용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시는 이번 ‘희망저축계좌Ⅱ’ 1차 모집에 이어 오는 10월까지 총 2차례(7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가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 인정을 위한 법령 개정을 촉구했다. 전주시의회는 29일 열린 제427회 임시회 제1차 본회의에서 남관우 의장(진북,인후1‧2,금암동)이 대표 발의한 ‘2차 동학농민혁명 참여자의 독립유공자 서훈 인정을 위한 법령 개정 촉구 건의안’을 채택했다. 남 의장은 건의안에서 “2차 동학농민혁명이 일본군의 경복궁 점령 이후 전개된 항일무장투쟁임에도 불구하고, 현행 독립유공자 서훈 기준이 독립운동의 기점을 1895년으로 제한하고 있어 참여자들이 제도적 사각지대에 놓여 있다”고 설명했다. 이어 “독립유공자 포상 제도와의 연계가 이뤄지지 않고 있는 점은 역사적 사실과 법령 취지에 부합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시의회는 이날 건의안을 통해 ▲정부의 2차 동학농민혁명 항일무장투쟁 성격에 대한 공식 인정 ▲참여자가 독립유공자 서훈 대상에 포함될 수 있도록 관련 법령의 조속한 개정 ▲독립유공자 공적심사 기준 개선 ▲동학농민혁명 특별법과 독립유공자 제도 간 연계 강화를 위한 제도 개선을 촉구했다. 남관우 의장은 “2차 동학농민혁명은 근대 민
[전주시민신문] 최근 국내 양돈농가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이 잇따라 발생한 가운데, 전주시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구성하고 지역 내 유입 차단을 위한 총력 대응에 나섰다. 시는 가축질병 위기경보가 최고 수준인 ‘심각’ 단계로 유지되고 있는 가운데 지난 26일에는 인접 권역인 전남 영광군에서 ASF가 확진됨에 따라 지난 28일부터 시장을 본부장으로 한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를 긴급 가동했다고 30일 밝혔다. 전주시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황 종료 시까지 24시간 비상근무 체계를 유지하며,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한 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는 먼저 재난안전과(재난상황관리반)와 동물정책과(방역관리반)를 중심으로 근무조를 편성해 상황을 실시간 모니터링를 실시하고, 향후 아프리카돼지열병 발생 시에는 13개 협업부서 실무반 인력을 확대 투입해 재난 대응에 집중할 방침이다. 주요 조치 사항은 △전국 일시이동중지(Standstill) 명령(26일 오후 8시 ~ 28일 오후 8시) 이행 점검 △덕진구 도도동 거점소독시설 24시간 운영 및 축산차량 정밀 소독 △전남 영광 지역 돼지·사료·정액 반출입 금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30일부터 2월 6일까지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과 맞춤형 복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2026년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의 신규 이용자 2450명을 공개 모집한다. ‘지역자율형 사회서비스 투자사업’은 지역의 특성과 시민의 수요에 부합하는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이용자가 자신에게 필요한 서비스와 제공 기관을 직접 선택하면 전주시가 바우처(사회서비스이용권)를 지원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올해 모집 대상 사업은 △아동·청소년 심리지원서비스(시장형) △정신건강 토탈케어서비스 △시각장애인 안마바우처 등 총 13개 분야이다. 지원 대상은 기준 중위소득 140% 이하를 원칙으로 하되, 사업별 특성에 따라 소득 및 연령 기준이 다르게 적용된다. 특히 올해는 지난해보다 모집 인원이 확대돼 더 많은 시민이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시는 접수된 신청자에 대해 오는 2월 말까지 적합 여부를 개별 통지할 예정으로, 최종 선정된 대상자는 오는 3월부터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서비스 이용자는 국민행복카드 또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검역 해충인 토마토 뿔나방의 피해 예방과 확산 차단을 위한 집중 방제에 나섰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28일 전주지역 토마토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토마토 뿔나방 방제 교육을 실시하고, 방제를 위한 약제를 지원했다. 특히 시는 토마토 재배 초기의 집중적인 예찰과 방제를 위해 토마토 정식 시기에 맞춰 관행 농가에는 살충제를, 친환경 인증 농가는 유기농업자재와 교미교란제를 각각 지원했다. 토마토뿔나방은 유충이 토마토·고추 등 과채류 과실과 줄기에 구멍을 내 피해를 주는 외래 검역 해충으로, 한 번에 260여 개의 알을 낳아 빠르게 번식해 초기 방제를 놓치면 심각한 경제적 피해를 초래할 수 있다. 이와 함께 농업기술센터는 이날 약제 배부에 앞서 박종호 농촌진흥청 국립농업과학원 연구사를 강사로 초청해 토마토 뿔나방의 생태와 발생 전, 발생 시 대응 요령 및 피해 사례 등을 공유하고, 뿔나방의 조기 예찰과 방제의 중요성을 강조하는 교육도 진행했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토마토 뿔나방 확산 방지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하반기 방제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라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는 ‘청년희망단’이 2026년 새해 전주의 새로운 변화를 이끌어가기 위해 청년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정책을 발굴·제안하기 위한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전주시는 30일 청년이음전주에서 지역 실정에 맞는 청년정책을 발굴하고 성공적인 활동을 이어가기 위한 ‘제10기 청년희망단’ 발대식을 개최했다. 제10기 청년희망단은 ‘전주시 청년희망도시 구축을 위한 조례’에 따른 공개모집을 거쳐 18세~39세의 대학생과 취업준비생, 주부, 직장인,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등 다양한 청년 40명이 참여하게 됐다. 이날 발대식에서 청년희망단원들은 위촉장을 수여 받고, 청년희망단 활동에 대한 결의문을 낭독하며 청년희망단원으로서 책임과 적극적인 활동을 하기 위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들은 앞으로 △기획소통 △일자리정책 △인구정책 △문화교육 △복지 등 5개 분과로 나뉘어 매달 정기적인 분과 모임을 통해 청년 관련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 과제로 구체화해 시에 제안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16년부터 청년희망단을 운영하면서 △청년정책 온라인플랫폼 청정지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덕진구에 위치한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관장 기은하)은 30일 개관 3주년을 기념하는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은 덕진구에 위치한 유일한 종합사회복지관으로, 지난 2023년 2월 개관 이후 지역 주민의 삶 가까이에서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며 지역 복지 거점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 오고 있다. 지역 주민과 복지시설 종사자, 도·시의원 등 3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이날 성과공유회는 △내빈 소개 및 축사 △기념 떡 커팅 △감사장 전달 △공연 및 경품 추첨 △작품 전시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큰나루종합복지관은 이날 행사에서 복지관 운영과 지역사회 복지 발전에 기여한 후원자와 자원봉사자에게 감사장을 전달해 의미를 더했다. 또, 주민 참여형 공연과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개관 3주년의 의미를 함께 나눴다. 이와 관련 큰나루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3년간 상담 및 사례 관리, 가족·아동·노인 프로그램, 주민 조직화 사업 등을 통해 덕진구 전반의 취약계층과 고립가구를 발굴·지원하는 핵심 생활권 복지기관으로 기능해 왔다. 특히 ‘전주함께라면’과 ‘전주함께라떼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