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소속 기관과 학교 등에서 각종 화학제품을 보다 체계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물질안전보건자료(MSDS: Material Safety Data Sheet) 관리 매뉴얼을 제작했다고 30일 밝혔다. MSDS란 화학물질의 안전한 사용을 위해 유해‧위험성, 취급 방법, 응급조치 방법 등을 설명하는 화학물질 사용 설명서를 말한다. 급식이나 미화, 시설관리 등 다양한 화학제품이 사용되고 있는 학교의 경우 화학제품의 MSDS를 수집하는 과정이 제조업체마다 다르고 많은 시간이 소요되는 등 현장의 어려움이 지속적으로 제기돼 왔다. 이번에 새로 만든 MSDS 매뉴얼에는 △MSDS 개념 △법적 요구사항 △세부 업무 처리 절차 및 가이드 △조치 이행 점검표 등 업무 담당자가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내용들이 담겼다. 전북교육청은 이 매뉴얼을 학교안전과 누리집에 게시하고 관리 매뉴얼을 제작해 소속 기관과 각급 학교에 배포할 예정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MSDS 관리 지원 체계를 통해 화학물질 안전관리를 더욱 강화해 안전한 학교 환경을 만들도록 하겠다”며 “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유치원·어린이집 유아의 올바른 양치 습관 형성과 치아우식 예방을 위해 ‘유아 구강건강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30일 밝혔다. 유보통합 일환으로 진행중인 이 사업은 4~5세 유아들의 격차 없는 성장 지원을 위한 특색사업이다. 지난 9월부터 치위생사 등의 전문강사가 신청 기관을 직접 방문해 학급 단위 프로그램 운영과 학부모 대상 맞춤형 구강건강 관리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내년 1월 말까지 도내 유치원 151개원, 어린이집 110개소 7,600여 명의 유아를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유아 대상 교육은 총 4차시로 운영되며, 주요 내용은 △입속 플라그 존재와 충치와의 연관성 이해 △잠자기 전 양치의 중요성과 양치 루틴 생성 △충치 유발 간식과 튼튼 간식 구분, 올바른 간식 선택 △불소의 충치 예방 효과 및 건강한 구강 관리 등이다. 학부모 대상 교육은 ‘아이의 평생 구강건강, 오늘부터 가족과 함께’를 비롯해 지역별 추가 프로그램, 비대면 교육 등 다양한 형태로 운영 중이다. 교육 현장에서는“일회성 교육이 아닌 기본과정부터 심화 과정까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2층 강당에서 제106회 전국체육대회 고등부 단체종목 우승팀 격려회를 개최했다. 이 행사는 전국체육대회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남성고(배구 우승)와 전북제일고(핸드볼 우승) 학생선수단의 노력을 격려하고 성취를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다. 남성고 배구팀과 전북제일고 핸드볼팀은 제106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안정적인 기량과 조직적인 경기 운영으로 우승을 차지, 전북특별자치도 학교체육의 저력을 전국 무대에 알렸다. 격려회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 윤영임 교육국장, 강양원 문예체건강과장과 우승교인 남성고, 전북제일고 교장 및 지도교사와 지도자, 학생선수들이 함께했다. 참석자들은 학생 선수들의 땀과 노력을 높이 평가하고 앞으로의 성장을 응원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이번 우승은 선수들이 흘린 땀의 결실이며 전북 학생체육의 저력을 다시 한번 확인한 결과”라며 “우리 교육청은 앞으로도 학생 선수들이 학업과 운동을 균형 있게 병행하며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육청이 운영한 ‘수학 마스터즈클럽’이 학생들의 수학 학력 신장과 학습 태도 개선에 성과를 거둔 것으로 나타났다. 수학 마스터즈클럽은 학력신장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수학 교사를 중심으로 팀당 5명 내외의 학생이 참여해 수능형 문제 해결 능력을 키우는 맞춤형 학습 지원 프로그램이다. 올해 도내 고등학생 30개팀 150여 명이 참여했다. 29일 전북교육청에 따르면 수학 마스터즈클럽 참여 학생의 성적 분석 결과 내신 성적 향상 비율은 52%, 모의고사 성적 향상 비율은 54%로 확인됐다. 성적 유지 학생까지 포함할 경우 전체의 80% 이상이 안정적인 학업 성취를 보인 것이다. 수학 마스터즈클럽은 실전 모의고사 및 심화 문항을 활용한 문제 해결 활동, 풀이 설명과 토론, 오답 분석, 성찰 활동 등 학생 참여형 협력 학습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단순 문제 풀이를 넘어 사고 과정과 해결 전략을 공유하는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었다. 실제 A고등학교 학생은 수학 마스터즈클럽 참여 이후 협력 기반 문제 해결 활동과 멘토링을 통해 학습 인식이 변화, 모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민주주의 가치가 헌법을 통해 실현되는 과정을 수업으로 발견하는 헌법교육 책자를 제작했다고 29일 밝혔다. 학교 헌법교육을 통해 초·중·고 학생들의 시민성을 강화하는 게 이 책자의 제작 목표다. ‘헌법에서 민주주의의 가치를 찾다’라는 제목의 책자는 학생들이 헌법과 민주주의를 단순한 지식으로만 배우는 것을 넘어 깊이 있게 탐구하는 개념 기반 탐구학습 방법이 적용됐다. 책임, 권리, 공공성, 참여, 정의와 같은 민주주의 핵심 개념을 바탕으로 학생들이 스스로 질문을 던지고 실제 삶의 문제에 적용하며 탐구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으로 돼 있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10월부터 최근까지 도내 초·중학교 82개 학급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헌법교육를 하는 동시에 교원과 교육전문직원 330여 명을 대상으로 헌법교육 특강을 하는 등 헌법교육에 공을 들이고 있다. 이번에 제작된 책자는 헌법교육 교사를 위한 발표 자료와 함께 수업 시간에 바로 적용가능한 학생용 활동지가 포함돼 있어 학교 현장에서 수업 활용도가 높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내년 3월까지 각급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9일 본청 5층 회의실에서 ‘2025년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직원 및 부서’에 대한 표창장 수여식을 개최했다. 하반기 적극행정 우수사례는 총 7건으로 5급 이하 지방공무원 5명, 교육공무직원 1명, 부서 1건 등이다. 5급 이하 지방공무원 부문에서는 행정과 이재준 주무관의 ‘복잡한 교육행정 정보, 교육행정자료 검색기로 쉽고 빠르게’가 최우수상을, 김제교육지원청 임대식 주무관의 ‘공감이 만든 공간, 협력이 이룬 미래, 금구초‧중학교 학교복합시설 건립’이 우수상을 차지했다. 장려상으로는 교직원수련원 이명준 주무관의 ‘고령 퇴직교직원도 쉽게! 안내 영상으로 회원가입률 쑥쑥’, 진앙중앙초 양우진 주무관의 ‘학부모도 안심, 학생도 안전-학교 승하차존 조성’, 미래교육연구원 김희정 주무관의 ‘학교 디지털 인프라, All-in-one 통합지원 체계 구축’이 선정됐다. 이어 전주교육지원청 소성진 임상심리사가 ‘학생 정서·행동특성검사 2차 연계 실효성 제고: 절반의 성과에서 전면 관리로 도약’으로 교육공무직원 우수상을, 현장체험학습의 안정성 확보와 교원 부담 경감을 위한 ‘현
[전주시민신문] 2025년 전북교육은 학령인구 감소와 기초학력 저하, 디지털 전환이라는 복합적인 위기 속에서도 공교육이 무엇으로 평가받아야 하는지를 성과로 보여준 한 해였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부 주관 시‧도교육청 종합평가에서 3년 연속 최우수교육청에 선정되며 정책의 일관성과 성과를 동시에 인정받았다. 특히 국가책임 교육·돌봄, 함께 학교, 교실혁명, 행‧재정 운영 효율화 등 4개 영역 21개 전 지표를 모두 충족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전북교육은 ‘단 한 명의 아이도 놓치지 않겠다’는 원칙 아래 학력신장과 책임교육을 중심축으로 교육의 본질을 회복해 왔고, 그 결과는 교실과 학교, 그리고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 8년 만의 수능 만점자 배출, 전북교육 학력신장 성과가 교실에서 증명 2026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에서 전북에서 8년 만에 수능 만점자가 배출됐다. 더 주목할 점은 특목고나 자사고가 아닌 일반고 재학생이라는 점이다. 이는 전북 공교육의 학력신장 정책이 교실 안에서 실제 결과로 이어지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보여준 사례로 평가되고 있다. 특히 국어와 영어 모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4월 1일, 10월 1일 기준 ‘교육기본통계조사’를 마무리했다고 26일 밝혔다. 교육기본통계조사는 교육기본법, 유아교육법, 초·중등교육법에 근거한 국가승인 법정통계로, 유치원·초중고·특수학교 등 각급 학교의 학생, 교원, 학급 등 교육 분야 기본 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매년 실시된다. 전북교육청은 통계의 정확성과 신뢰성 확보에 중점을 두고, 학교 현장과 긴밀히 협력해 올해 교육통계조사를 추진했다. 특히 학교별 입력자료에 대해 사전 점검과 검증 절차를 강화하고, 교육행정정보시스템(NEIS)과의 연계를 통해 자료 간 불일치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했다. 교육기본통계조사 결과는 학생 배치, 학급 편성, 교원 수급, 교육재정 운용 등 교육행정 전반의 의사결정에 활용되며, 지역 여건을 반영한 맞춤형 교육정책 수립의 중요한 근거가 된다. 전북교육청은 교육통계자료를 보다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교육통계연보 및 간추린 교육통계를 누리집에도 탑재하고 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교육통계조사는 단순한 수치 집계가 아니라, 교육의 현재를 정확히 진단하고 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학교안전매뉴얼의 활용성을 높였다. 전북교육청은 학생 안전사고 발생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기존 학교안전매뉴얼을 개정, 학교 현장에 안내했다고 26일 밝혔다. 앞서 전북교육청은 학교안전매뉴얼 제작해 도내 각급 학교에 배포하는 등 학교 현장의 안전관리 역량 강화에 힘써왔다. 개정판은 지난해 매뉴얼을 기반으로, 전문가 자문을 반영해 실효성을 확보한 것이 특징이다. 학생 안전권 보장특별위원회에서 제안된 △생활안전 △교통안전 △재난안전 △응급처치 △작업안전의 규정과 안전 수칙 현행화 등에 중점을 뒀다. 개정된 학교안전매뉴얼은 도교육청 누리집 ‘학교안전과-지침 및 업무 매뉴얼’에 탑재, 각급 학교에서 생활지도·체육활동·체험활동 등 학생 안전사고 예방이 필요할 때 즉시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도교육청은 향후에도 학교 현장의 의견과 사고 발생 추이를 지속적으로 분석해 학교안전매뉴얼을 현장중심, 예방중심의 살아있는 지침으로 보완·관리해 나갈 방침이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이번 개정판은 현재 학교에서 사용 중인 자료를 보다 전문적이고 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공무원 시험에서 도내 직업계고 학생 43명이 최종 합격하는 성과를 거뒀다고 26일 밝혔다. 국가직 지역인재 14명, 지방직 공무원 26명, 군무원 3명이다. 국가직 지역인재(9급) 합격자는 일반행정 9명, 회계·세무·관세 각 1명, 공업 2명이다. 학교별로는 강호항공고 6명, 군산여자상업고 4명, 원광보건고 2명, 전주상업정보고와 한국한방고에서 각 1명이 합격했다. 지방직 공무원 합격자는 건축 7명, 전기 1명, 기계 4명, 농업 5명, 전자 1명, 토목 6명, 보건 1명, 축산 1명 등 총 26명으로, 기술직 분야에서 두드러진 성과를 보였다. 특히 전주공업고, 김제농생명고, 전북기계공업고 등에서 다수의 합격자를 배출했다. 군무원은 군수·차량·총포 분야에서 각 1명씩 총 3명이 합격했다. 합격자는 완산여고 1명, 전북기계공업고 2명이다. 전북교육청은 공무원을 희망하는 직업계고 학생들을 대상으로 국가직 지역인재 선발 필기시험 대비 교육, 사전 면접특강 등을 운영해 학생들의 공직 진출을 도왔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 “기술계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