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5일 전주시지역소통협력센터에서 전주지역 20개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돌봄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도모하기 위해 다함께돌봄센터의 지난 1년간의 운영 성과를 공유하고, 올해 추진할 초등돌봄서비스 운영 방향에 대해 논의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자리에서 우범기 전주시장은 다함께돌봄센터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돌봄 현장의 애로사항 및 건의 사항을 청취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지역의 돌봄 환경 개선 및 돌봄센터 운영 활성화 방안에 대해 머리를 맞대기도 했다. 이와 관련 다함께돌봄센터는 초등학교 정규교육 이외의 시간 동안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설치된 시설로, 전주지역에는 표준돌봄시간 외 아침·저녁 시간연장돌봄 센터(1개소)와 야간연장돌봄(2개소)을 포함한 총 20곳이 운영되고 있다. 시는 이들 20개 다함께돌봄센터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을 도모하기 위해 돌봄서비스와 학습지도, 특별활동 및 여름방학 특화사업, 온마음 한마당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으며, 종사자들의 사기진작과 역량 강화를 위한 지원에도 나서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기후변화와 농업인구 감소, 소비환경 변화 등 급변하는 농업 여건 속에서 올 한해 도시와 농업이 함께 성장하는 ‘미래도시농업’ 실현에 박차를 가하기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15일 2026년 신년브리핑을 통해 ‘먹거리에서 산업으로, 미래도시농업 경쟁력 강화’를 비전으로 한 농업 분야 5대 주요 정책 추진 전략을 제시했다. 미래도시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5대 추진 전략은 △미래농업 거점 구축으로 농업 성장동력 확보 △생산·유통·소비 연계를 통한 농식품산업 활성화 △현장에서 답을 찾는 농업 문제 해결 △시민과 함께하는 도시농업 거점공간 조성 △사람과 동물이 함께 행복한 반려문화 정착이다. 먼저 시는 올해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의 핵심 거점이 될 먹거리통합지원센터와 농산물종합가공센터를 준공하고, 공공 급식과 농식품 산업 기반을 본격적으로 강화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교·공공 급식에 필요한 지역 농산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는 한편, 농업인의 가공·창업·상품화까지 연계 지원해 농업의 산업화를 촉진한다는 구상이다. 또한 시는 생산 단계부터 유통·소비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각종 인허가 면허 8만5637건에 대한 정기분 등록면허세 29억4158만 원을 부과해 납부고지서를 발송했다고 15일 밝혔다. ‘등록면허세’는 매년 1월 1일 기준으로 개별 법령에 규정된 각종 인·허가 등 면허를 보유한 개인 또는 법인에게 부과되는 세금으로, 사업의 종류와 규모에 따라 제1종(6만7500원)부터 제5종(1만8000원)까지 구분돼 부과된다. 대표적인 인·허가 면허는 일반음식점, 통신판매업, 학원, 병원 등이 있다. 올해의 경우 지방세법시행령 개정에 따른 면허 신설과 온라인 판매 증가에 따른 통신판매업 등이 소폭 늘어나면서 지난해(8만3645건, 28억5217만 원)와 비교해 부과액이 8941만 원(3.1%) 증가했다. 1월 정기분 등록면허세 납부 기한은 오는 2월 2일까지로, 기한을 넘기면 고지 금액의 3% 납부지연가산세가 추가된다. 납부 방법은 △납부 전용 가상계좌(전북·농협·국민은행) △지방세입계좌(전자납부번호) △ARS(142211) △위택스 △모바일 간편결제 앱(전자고지 신청자) △금융기관 방문 등 다양한 방법으로 납부할 수 있다. 또, 가까운 동 주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유동 인구 증가로 주차 수요가 급증한 서부신시가지의 주차문제 해소를 위해 대규모 공한지주차장을 조성키로 했다. 시는 오는 3월까지 효자5동 주민센터 인근(효자동2가 1227-1 일원) 유휴부지 8386㎡(약 2500평)를 활용해 총 340면 정도의 임시주차장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15일 밝혔다. 유동인구가 많은 서부신시가지에는 현재 21개소 877면의 공영주차장과 다수의 민영주차장이 조성돼 있지만 지속적인 외부 차량 유입 등으로 만성적인 주차 문제가 발생하고 있다. 이에 시는 오랜 시간 방치돼 있던 서부신시가지 내 대규모 유휴부지를 발굴하고, 직접 소유주를 찾아 수차례의 면담을 거쳐 일반시민들이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공한지주차장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시는 이달 중 설계 용역에 착수해 오는 3월까지 조성 공사를 완료한 후 시민들에게 무료로 개방할 예정이다. 운영 기간은 오는 2028년까지 3년이다. 이 과정에서 시는 이용자의 안전과 편의를 위해 바닥 정비를 위한 기초 공사 외에도 가로등과 CCTV 설치 공사를 추가로 진행하게 된다. 시는 협약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완산도서관은 지난 8일부터 오는 2월 26일까지 도서관 내 전시공간인 완산마루에서 그림책 작가들의 기획전시 ‘사이의 세계’를 진행하고 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전시에는 다안·서선정·서수연 등 그림책 작가 3인이 참여해 각자의 개성이 담긴 그림책 원화 41점을 선보인다. 특히 이번 전시는 ‘우리가 이어지는 순간들’을 부제로, 서로 다른 세계와 인물을 그려온 작가들의 작품을 통해 이야기와 감정, 경계를 넘어 이어지는 ‘사이의 순간들’을 조명한 것이 특징이다. 전시는 △마음의 세계(다안) △기억의 세계(서선정) △꿈의 세계(서수연)로 구성됐으며, 관람객이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인 ‘사이의 방’도 함께 마련됐다. 주요 전시 작품은 △마음의 세계를 주제로 한 다안 작가의 그림책 ‘나 너희 옆집 살아’ △기억의 세계를 주제로 한 서선정 작가의 그림책 ‘서랍 정리하는 날’ △꿈의 세계를 주제로 한 서수연 작가의 그림책 ‘꿈 속을 헤맬 때’의 원화로, 작가가 바라본 내면의 세계를 각기 다른 시선으로 만나볼 수 있다. 또한 전시 기간 중 작가와의 만남도 진행된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 태권도팀 선수들이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전북지역 태권도 꿈나무 육성에 나섰다.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 태권도팀은 14일 진안군 문예체육관에서 제55회 전국소년체육대회를 대비한 집중강화훈련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전주를 비롯한 전북지역 유소년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 이날 활동에는 전주초등학교·전주남초등학교·기린중학교·양지중학교 등 전주지역 4개 학교 태권도부 선수들을 비롯해 전북특별자치도 내 태권도 유소년 선수들이 참여했다. 전주시청 태권도팀 선수단은 이날 전북특별자치도 태권도 유소년 선수들을 대상으로 실기 중심의 맞춤형 지도와 훈련 노하우를 전수했다. 특히 프로그램은 △기본기 훈련 △경기 운영 방법 △실전 기술 지도 등으로 구성돼 유소년 선수들의 기량 향상과 동기 부여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 전주시청 태권도팀은 전국소년체육대회 대비 집중강화훈련과 연계한 이번 재능기부 활동을 통해 지역 태권도 꿈나무들의 성장을 지원하고, 엘리트 체육과 생활체육의 선순환 구조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청 직장운동경기부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대한민국 정원산업 발전을 위한 국가 차원의 행사인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 준비를 본격화한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14일 ‘2026 대한민국 전주정원산업박람회’가 열리게 될 덕진공원 현장을 찾아 작가정원을 비롯해 새롭게 조성될 정원 배치 위치를 최종 선정하는 등 박람회 추진계획을 점검했다. 시는 올해 박람회를 위해 기존 행사장인 전주월드컵광장 일원과 더불어 덕진공원 일대 7만㎡를 연계한 대형 정원축을 조성해 시민 힐링과 관련 산업 육성의 장으로 만들 계획이다. 특히 덕진공원 일대 약 7만㎡가 신규 행사장으로 합류하면서 월드컵광장(산업전·문화 체험)과 덕진공원(정원 전시)을 잇는 도심 정원 네트워크가 완성된다. 박람회를 통한 정원 조성 규모는 지난해 5곳에서 올해는 △코리아가든쇼 작가정원 5곳 △기업동행정원 1곳 △서울 우호정원 1곳 △시민정원 38곳 등 총 45곳으로 확대된다. 이날 우 시장은 덕진공원 곳곳을 둘러본 뒤 공원 입구 열린광장 부근에 작가정원을 배치키로 최종 결정했다. 이를 통해 새로 조성되는 정원을 덕진공원만의 상징적인 공간이자, 전통성과 수변 경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2026년 새해를 맞아 도시 경쟁력을 높이기 위해 광역도로망 확충과 지역건설산업 활성화에 집중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재난·재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생활환경 개선에도 힘써 시민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는 도시로 나아갈 계획이다. 시는 14일 건설안전국 신년브리핑을 통해 이 같은 내용을 골자로 한 건설·안전·도시 분야 5대 중점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광역교통 인프라 확충과 안전한 도시환경 조성’을 비전으로 한 5대 중점 추진방향은 △광역교통시행계획 반영 추진 △지역 건설사 참여 확대를 위한 제도 개선 △재난 대응 컨트롤타워 기능 강화 △주거 안정 지원 △하천 및 생활환경 정비 등이다. 먼저 시는 도로 확장과 신설 등을 통해 차량 통행 환경 개선에 지속적으로 힘쓰는 한편, 지난해 개정된 ‘대도시권 광역교통 관리에 관한 특별법(대광법)’을 토대로 전주권 교통 인프라가 국가 계획에 반영될 수 있도록 행정 역량을 집중키로 했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 중인 ‘전주권 광역교통시행계획 수립 연구용역’을 통해 △전주 에코시티~완주 삼봉지구(과학로) △전주 종합경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청년이 찾아오고 머무는 활기찬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고향을 떠난 청년과 타지역에서 전입한 청년들을 채용하는 기업에 장려금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30일까지 청년들의 지역 유입·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기업의 청년 고용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올해 처음 도입된 ‘출향·전입청년 채용 전주기업 취업지원’ 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공개 모집한다. 이 사업은 전주지역 상시근로자 3인 이상 고용보험 가입기업이면서 상시 고용인원 외에 추가로 출향청년을 채용하고자 하는 기업 중 매월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올해 지원되는 취업청년 인원은 10명 정도이다. 지원 대상은 18세 이상 39세 이하 전주시 전입 청년으로, 참여기업에서 6개월 미만 근무한 청년을 대상으로 한다. 구체적으로 △과거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했던 자로 전북특별자치도 외 타 시군구에서 최근 1년 이상 거주한 청년(출향) △전북특별자치도 외 타 시군구에 1년 이상 거주하는 자 중 전주시로 전입 의사가 있는 청년(전입) 중 채용약정일로부터 1개월 이내 전입신고가 가능한 청년이 자격요건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청주국제공항을 거점으로 하는 항공사 ‘에어로케이(Aero K)’와 협력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시는 지난 13일 에어로케이항공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청주공항 국제선 입국객을 전주로 유입하기 위한 공격적인 공동마케팅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에어로케이가 △일본(도쿄, 오사카 등) △중화권(타이베이, 칭다오) △동남아(나트랑, 다낭, 클락) 등 다양한 국제선 직항 노선을 확대함에 따라 이를 전주 관광 수요 창출의 기회로 삼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서 △기내지·좌석 활용 전주관광자원 홍보 △온라인플랫폼(SNS) 연계 홍보 △현지 여행업계 및 인플루언서 초청 팸투어 공동 진행 등 구체적인 협력 체계 구축에 뜻을 모았다. 당장 시는 에어로케이의 기내 책자와 온라인플랫폼(SNS) 등을 활용해 전주의 매력을 알리는 공동 마케팅을 추진한다. 이를 통해 청주국제공항을 이용하는 외국인들에게 전주가 매력적인 여행지임을 각인시킨다는 구상이다. 또한 에어로케이 취항 국가인 중국과 대만, 베트남 등의 관광객 특성을 반영한 ‘전주특화관광상품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