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방세를 성실하게 납부한 시민에 대한 우대와 성실납세 문화 확산을 위한 ‘2026년 지방세 성실납세자 추첨 및 혜택 지원’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 성실납세자 등 지원에 관한 조례’에 근거해 추진되는 것으로, 성실하게 지방세를 납부해 온 납세자에게 감사를 전하고 자발적인 납세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해 추진되고 있다. 특히 시는 성실납세자에 대한 감사의 의미와 제도의 상징성을 한층 강화하기 위해 올해부터는 그동안 매년 10월에 실시하던 성실납세자 추첨을 납세자의 날(3월 3일)과 연계해 추진키로 결정했다. 추첨은 이날 전주시청 세정과 사무실에서 진행됐으며, 무작위 전산 추첨 방식으로 완산구 50명과 덕진구 50명 등 총 100명이 선정됐다. 단, 최근 3년 이내 성실납세자 추첨 당첨자는 선정 대상에서 제외됐다. 성실납세자 선정 기준은 선정기준일 현재 지방세 및 세외수입 체납 사실이 없고, 최근 3년 이상 계속해 연간 3건 이상의 시세를 납부기한 내 전액 납부한 개인 납세자이다. 법인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추첨은 지방세정보시스템을 활용한 무작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전주의 옛 모습과 시민들의 소중한 추억이 담긴 특별한 기록을 찾아 도시의 기록으로 남기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3일부터 5월 29일까지 ‘전주, 여행의 기록을 찾습니다’를 주제로 ‘제15회 전주 기록물 수집 공모전’을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공모전은 전 국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공모 대상은 2000년 이전에 생산된 전주 관련 실물 기록 자료이다. 공모 분야는 크게 ‘여행’ 부문과 ‘전주’ 부문으로 나뉜다. 먼저 여행 부분의 경우 전주로 떠났던 수학여행과 신혼여행, 가족·친구·동료와 함께한 여행 관련 사진을 비롯해, 여행지 기념품(엽서, 배지, 굿즈), 관광 안내서, 교통 티켓(열차, 버스), 여행 일기, 편지 등이 주요 수집 대상이다. 또한 전주 부문은 여행 주제 외에도 전주의 역사와 문화유산, 정치·경제·사회 분야의 근현대 사진류와 문서류, 생활박물 등 다양한 유형의 자료면 응모할 수 있다. 시는 접수된 기록물에 대해 전문가 심사를 거쳐 기증자에게는 최소 5만 원에서 최대 50만 원까지 온누리상품권과 함께 기증증서를 수여할 예정
[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의 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참신하고 독창적인 독립예술영화의 완성을 돕는 든든한 후원자가 돼주기로 했다. (재)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영화제작소는 오는 3월 16일까지 대한민국 독립영화 제작 환경개선과 우수 작품을 발굴하기 위한 ‘2026년 상반기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에 참여할 작품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제작비 확보에 어려움을 겪는 독립영화인들에게 색보정과 사운드, 디지털 시네마 패키징(DCP) 등 고품질 후반작업을 현물로 지원해 작품 완성도를 높이고 영화제 출품 및 개봉까지 연계하는 실질적 지원 프로그램이다. 시는 이번 상반기 공모를 통해 △전국 장편 1편 △전국 단편 1편 △지역(전북) 단편 1편 △DCP 제작 지원 2편 등 총 5편을 선정해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이 사업은 단순한 제작 지원을 넘어 민관 협업을 기반으로 고가의 후반작업 비용의 부담을 완화하는 것은 물론, 창작자가 오로지 작품에만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 것이 장점이다. 뿐만 아니라, 전주가 보유한 전문 인프라와 기술 역량을 활용해 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도 우수한 청년들의 지역 정착을 유도하고, 지역기업에 맞춤형 인재를 연결하기 위해 지역대학과 협력해 나가기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지역기업 수요에 맞춘 전문 인력을 양성할 ‘2026년 전주기업반 취업지원 사업’ 운영대학을 공개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 ‘전주기업반’은 대학이 지역기업과 채용 약정을 맺고 기업이 원하는 직무 역량 강화 교육을 운영하면, 시가 교육 운영비와 학생들을 위한 취업장려금을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선정된 1개 운영대학에는 9000만 원의 교육과정 운영비가 지원되며, 해당 대학은 이를 활용해 오는 4월부터 참여기업과 연계한 △기업맞춤형 직무교육 △기업 탐방 △인턴십 프로그램 등을 자율적으로 운영하게 된다. 특히 시는 사업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해마다 운영 방식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왔다. 대표적으로 사업 초기 이공계 중심이었던 교육 분야를 전주시 주력산업인 ‘관광·콘텐츠’ 분야까지 확대했으며, 대학 간 장벽을 허물고 운영대학 소속 학생뿐만 아니라 전주 시내 타 대학 학생(졸업생 포함)도 일정 부문 참여할 수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주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고 주요 시정 사항을 설명하는 연두순방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20일 오전과 오후 덕진구 호성동과 완산구 효자3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 곁에서 소통하는 ‘2026년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먼저 우 시장은 이날 오전 호성동주민센터를 찾아 자생단체 회원들과 지난해 호성동 주민들이 건의한 도로·공원·문화 등 다양한 분야의 사업 추진 상황을 설명하고, 지역 발전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어 우 시장은 호성작은도서관에서 독서모임 동아리와 어린이집 도서관 견학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현장을 직접 살피고, 동아아파트 경로당과 진흥더블파크 3단지 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이용자들로부터 경로당 운영과 이용에 대한 의견을 세심하게 청취했다. 또한 우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효자3동주민센터를 찾아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임원진 20여 명과 함께 효자3동 주민들의 현안을 청취하고, 민선8기 주요 정책 방향을 소개했다. 또, 지난해 효자3동에서 진행된 진행된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의 건의사항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2026년 새해에도 시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깨끗하고 안정적인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하고, 체계적인 하수 관리와 전문적인 수질 관리에 집중하는 상·하수도 행정을 추진키로 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20일 신년 브리핑을 통해 △신뢰받는 상수도 운영체계 구축 △맑고 깨끗한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 △수질안전 관리 강화로 안전성 확보 △체계적 하수관리로 생활환경 개선 등 4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한 ‘2026년도 상·하수도 분야 중점 추진 방향’을 제시했다. 먼저 시는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안정적으로 공급하기 위해 노후 상수관망을 정비하는 ‘맑은물 공급사업’ 2단계 사업을 지속 추진한다. 시는 앞서 시행된 1단계 사업을 통해 정비 지역의 유수율을 약 85%까지 끌어올린 데 이어, 지난 2017년부터 오는 2030년까지 총 1278억 원을 투입해 노후 수도관을 교체하는 2단계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그 결과 현재까지 전주지역 노후 급·배수관 156㎞ 중 121㎞를 교체 완료했으며, 시는 올해 서신동과 삼천동 일원 35㎞ 구간을 집중 정비할 계획이다. 이후 시는 내년부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25일 덕진예술회관에서 2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아 ‘봄이 오는 길목에서’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라고 20일 밝혔다. 이번 연주회는 ‘봄’과 ‘사랑’을 주제로 누구나 친숙하게 즐길 수 있는 클래식 명곡들로 구성됐으며, 30여 명의 현악 오케스트라를 중심으로 플루트·오보에·클라리넷 등 목관악기의 협연이 더해져 따뜻하고 생동감 있는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작품에 대한 이해를 돕고, 시민들이 클래식을 보다 쉽고 편안하게 접할 수 있도록 해설도 곁들여진다. 구체적으로 이날 연주회에서는 △차이콥스키 ‘현을 위한 세레나데’ 2악장 왈츠 △비발디 바이올린 협주곡 ‘봄’ △엘가 ‘사랑의 인사’ △바흐 ‘아리오소’(칸타타 BWV.156) △바흐 ‘양들은 한가로이 풀을 뜯고’(칸타타 BWV.208) △요한 슈트라우스 ‘봄의 소리 왈츠’ △라벨 ‘현악 4중주 바장조’ 1·2악장 등이 연주된다. 이번 공연은 ‘문화가 있는 날’ 공연으로 무료 관람이 가능하며, 입장권은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공연은 계절의 변화를 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직무 수행에 익숙하지 않은 저연차 공무원들을 징계할 경우 처벌 보다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두기로 했다. 시는 저연차 공무원들의 능동적이고 진취적인 업무 수행을 유도하고, 처벌 중심에서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둔 내부통제 방안의 일환으로 신분상 처분인 훈계·주의를 대신하는 ‘대체 처분’ 제도를 도입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는 단순한 처벌보다는 저연차 공무원들이 과실을 통해 배우고 성장할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공직사회의 조기 적응을 돕고, 심리적 위축 없이 직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여건을 조성하기 위한 취지다. 이를 위해 시는 감사 과정에서 발견된 경미한 과실에 대해 훈계와 주의 등의 신분상 처분 대신 업무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집합교육 또는 사이버교육을 이수할 수 있도록 최근 ‘전주시 적극행정 면책 및 지방공무원 경고 등 처분에 관한 규정’에 대체 처분 규정을 신설했다. 대체 처분의 대상은 임용 5년 미만 저연차 공무원으로, 고의·중과실이 없는 경미한 비위에 대하여 훈계에 해당하는 경우 총 15시간, 주의에 해당하는 경우 총 10시간의 역량 강화 교육을 이수하면 해당 처분을 면
[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 문화도시인 전주시가 올해도 지역에서 활동하는 청년예술인들의 창작활동을 지원키로 했다. 시는 오는 3월 13일까지 지역 청년예술인의 안정적인 창작 환경 조성과 자립 기반 마련을 위한 ‘2026 전주형 청년예술인 지원사업-전주 청년예술시.[점]’에 참여할 예술인을 공개 모집한다고 20일 밝혔다. ‘전주 청년예술시.[점]’은 지난 2020년부터 시작돼 올해로 7년째를 맞은 전주형 대표 청년예술인 활동 지원사업으로, 시는 당해연도 지원에 그치지 않고 기수제 운영을 통해 창작 역량의 축적과 지역 예술 생태계의 지속성을 강화해오고 있다. 올해 사업 대상은 전주에 연고를 둔 만 19세 이상 39세 이하(1986년 2월 20일~2007년 2월 20일 출생) 청년예술인으로, 모집 분야는 △문학 △미술 △음악 △무용 △연극 △미디어 △기타(문화기획·융복합 등) 총 7개 분야이다. 신청은 개인 또는 팀 단위로 가능하다. 시는 약 25팀의 청년예술인을 선정해 팀당 약 340만 원의 창작활동지원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단순한 제작비 지원을 넘어 △장르별·그룹별 예술기획캠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친환경 교통수단 보급 확대와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올해도 페달보조방식(PAS) 전기자전거 구입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0일 밝혔다. 시는 올해 1가구 1대에 한정해 총 100대를 지원할 예정으로, 구입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1인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 대상은 공고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2년 이상 연속해 주민등록을 두고 거주한 만18세 이상 시민이다. 단, 지난 2024년과 지난해 전기자전거 보조금을지원받은 시민은 올해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보조금 지원 대상 전기자전거는 페달을 굴려야 동력이 보조되는 페달보조(PAS) 전기자전거로, 시속 25㎞ 이상에서는 전동기가 작동하지 않아야 한다. 또, 전체 중량은 30㎏ 미만이어야 한다. 가속기 조작 방식인 스로틀(또는 스로틀 겸용) 방식은 개인형 이동장치(PM)로 분류돼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접수 기간은 오는 3월 4일부터 17일까지이며, 전주시 교통정책과 자전거팀(전주시 완산구 노송광장로 29, 8층)으로 방문 접수하거나, 등기우편 또는 전자우편로 제출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