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3월부터 10월까지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지역 예술가와 시민들이 함께하는 예술 창작 프로그램인 ‘우리 마을 예술가’를 운영한다고 19일 밝혔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시민들을 위해 예술을 주제로 다양한 강연·공연·체험·큐레이션 등을 운영하고 있으며, 시민들이 직접 지역 예술가와 만나 배우는 것에 그치지 않고 전시까지 직접 해볼 수 있도록 이번 프로그램을 기획했다. 이 프로그램에는 △3월 박새봄 강사(바느질) △4월 박미경 강사(패브릭) △5월 박숙경 강사(식물세밀화) △6월 박선숙 강사(어반스케치) △9월 김춘선 강사(수채화) △10월 강진옥 강사(공예)가 각각 참여해 월별 3회씩 총 18회에 걸쳐 운영되며, 시민들이 만든 작품은 일정 기간 도서관에 전시될 예정이다. 대표적으로 오는 3월 열리는 첫 번째 바느질 예술 창작프로그램에는 ‘프랑스자수공방 이소’를 운영하고 있는 박새봄 강사가 초청돼 3주 동안 △사과자수가 들어간 린넨 주방 천 만들기 △패치워크를 이용한 다이닝 매트 만들기 △리본 패턴의 카드지갑 만들기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면접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정장 세트를 2박 3일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는 구직활동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준비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 정장대여 업체 센티도와 협력해 운영된다. 대여 품목은 정장 상·하의, 셔츠,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벨트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복장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별도의 준비 부담 없이 면접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총 1340건의 정장 대여를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만 전기자동차 총 764대를 보급·지원할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 시민들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적극 돕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말 기준 전체 전기자동차 9030대 중 90%에 달하는 8101대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기자동차 총 764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 중 전기승용차 640대, 전기화물차 120대, 전기승합차 4대가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60일 이상 연속해서 둔 거주자와 전주시에 본사와 지사 등이 있는 법인·단체 등이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민을 위한 ‘전환지원금’이 새롭게 신설된다는 점이다. 전환지원금은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해당 차량을 판매 또는 폐차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주시 통합신청지원을 통해 ‘2026년 전주시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18~39세 이하의 청년 중 지난해 4월 1일 이후 전주시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예정한 계약자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청년은 최대 300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 원, 신혼부부+자녀는 최대 5000만 원까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 최장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주거는 삶의 출발점인만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역 내 유망 중소·벤처기업의 자금난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성장을 돕기 위해 조성한 중소·벤처기업 혁신성장 펀드가 지역 경제 성장의 핵심 동력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시는 민선8기 출범 이후 정부의 모태펀드 공모를 통해 총 263억 원 규모의 민간 주도형 벤처투자 3개 펀드를 순차적으로 조성한 이후, 지난해까지 전주지역 기업에 약 76억4000만 원 규모의 투자를 이끌어 내는 등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기업 성장 주기와 특성에 맞춰 △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지원하는 지역혁신펀드(180억 원) △3년 이하 초기 창업기업을 집중 육성하는 지역엔젤펀드(33억 원) △문화 콘텐츠 산업을 육성하기 위한 지역창업초기펀드(50억 원)로 조성·운영하고 있다. 현재까지 이들 펀드를 통해 투자한 금액은 총 27개사 155.4억으로, 이 중 절반에 가까운 76.4억 원이 전주소재 14개사 기업에 투자돼 지역 기업의 든든한 마중물 역할을 하고 있다. 특히 전주시 투자 기업 중 7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 기술창업 지원 프로그램인 팁스(TIPS)에 선정되는 등 기술력과 성장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완주 상관~전주 색장’ 구간 전주 외곽순환도로에 대한 예비타당성조사를 앞두고 관·정·연이 참여하는 공조체계를 구축해 총력전에 나선다. 시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지역 국회의원, 전북연구원까지 참여하는 공조체계를 통해 전주 외곽순환도로망을 완성시켜 도심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하고, 시군 간 접근성을 높일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해당 구간은 전주·완주를 잇는 외곽순환도로의 마지막 연결축으로, 완공 시 전주 외곽순환도로망(총 51.5km)이 비로소 완성된다. 외곽순환도로는 도심 교통량을 외곽으로 분산해 교통 혼잡을 해소하고, 인접 시·군 간 접근성을 높이는 핵심 교통 인프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까지 완주 신리~전주 용정~용진을 잇는 37.5km 구간은 사업비 7,149억원을 들여 개통 운영 중이며, 전주 용진~우아(색장동) 9.9km 구간은 사업비 3964억 원을 들여 2029년 준공을 목표로 공사가 진행 중이다. 하지만 완주 상관~전주 색장 구간은 아직 착수 단계에 이르지 못해 외곽순환망의 기능이 반쪽에 그치고 있다는 지적이 이어져 왔다.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는 이러한 문제
[전주시민신문] 2026년 국가검진사업이 시작된 가운데 전주시보건소가 연말 혼잡 방지를 위해 시민들이 서둘러 검진을 받아줄 것을 당부했다. 18일 보건소에 따르면, 국가건강검진은 20세 이상 짝수년도 출생자는 일반건강검진(일부의 경우 생애전환기 검진으로 전환)을 받을 수 있으며 성별과 연령에 따라 암 검진이 추가된다. 일반건강검진은 고혈압, 당뇨병 등 심뇌혈관질환을 조기 발견하여 치료하기 위한 검진으로, 검사 항목은 △혈액검사 △소변검사 △흉부방사선촬영 등이다. 또, 6대 암(폐암, 위암, 대장암, 간암, 유방암, 자궁경부암)을 조기에 발견하기 위한 암 검진도 성별과 연령에 따라 진행된다. 특히 올해부터는 만성폐쇄성 폐질환을 조기 발견하고, 중증 악화를 위한 연계 관리 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56세와 66세를 대상으로 한 일반건강검진에 폐기능 검사가 추가됐다. 검진 비용은 일반건강검진의 경우 대상자와 관계없이 전액 무료이며, 암 검진비는 의료급여 수급권자와 건강보험 가입자의 하위 50%는 무료로 받을 수 있다. 그 외 대상자의 경우는 본인부담금 10%가 발생할 수 있다. 보건소는 앞으로도
[전주시민신문] 20년 만에 전주에서 부활하게 된 K리그 슈퍼컵을 관람하는 축구팬들의 편의를 위해 ‘1994 특별노선’이 운행된다. 전주시는 2006년 이후 20년 만에 열리는 ‘쿠팡플레이 K리그 슈퍼컵 2026’의 성공적인 개최와 축구팬들의 이동 편의를 위해 경기 당일 ‘1994 특별노선’을 운행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슈퍼컵은 직전 시즌 리그 우승팀과 컵대회 우승팀이 단판 승부로 최강자를 가리는 대회로, 오는 21일 전주월드컵경기장에서 20년 만에 화려하게 부활한다. 특히 이번 대회는 전북현대가 2025시즌 ‘더블(2관왕)’을 달성함에 따라 리그 우승팀인 전북현대와 준우승팀인 대전하나시티즌의 맞대결로 성사돼 축구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이번 1994 특별노선 운행은 새해 첫 운행으로, 시는 지난 시즌 통합 우승을 달성한 전북현대모터스FC와 대전하나시티즌이 맞붙는 초대형 이벤트에 구름 인파가 몰릴 것에 대비해 운행을 결정했다. 전북현대모터스도 경기 당일 대중교통 이용을 적극 권장했으며, 이에 시는 ‘1994 특별노선’을 가장 확실한 이동 대안으로 제시하고 운영 효율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이달부터 전주의 대표 관광지를 한 번에 둘러보는 ‘2026 전주 시티투어’를 본격 운영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전주 시티투어’는 관광객 유치 효과를 극대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된 테마형 여행상품으로, 전주시 주요 관광지를 하루에 만나볼 수 있도록 구성됐다. 올해 여행의 시작을 알릴 2월 코스는 국립전주박물관을 시작으로 전주한옥마을과 전주한지박물관을 거쳐 전주수목원에서 마무리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시는 올 한해 계절과 테마에 따라 전주의 색다른 매력을 느낄 수 있도록 시기별·테마별로 다양한 코스를 운영할 계획이다. 투어 예약 및 문의는 남북여행 누리집 또는 고객센터를 통해 가능하다. 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전주 시티투어 여행상품 개발 및 운영을 통해 전주관광의 새로운 매력을 널리 알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계절별로 다양한 코스를 지속적으로 선보일 예정인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는 난임 부부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아동 건강권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도 모자보건사업을 확대 운영하고 있다고 16일 밝혔다. 올해 새롭게 추진되는 사업으로는 ‘한방 난임부부 지원’이 대표적이다. 시는 전주시에 거주하는 난임부부(사실혼 포함)를 대상으로 부부당 1회, 인당 최대 180만 원까지 4개월 동안의 한의학 난임 치료비(침구, 약침, 첩약 등)를 지원한다. 또한 시는 기존 난임부부 지원 사업도 그간의 체외수정·인공수정 시술비 지원에 더해 냉동 난자를 임신·출산 목적으로 사용할 경우 난자 해동비를 1회당 최대 30만 원까지 지원하는 등 한층 폭넓게 확대 지원키로 했다. 동시에 시는 아동 건강 지원사업도 강화했다. 구체적으로 미숙아와 선천성이상아의 의료비 지원 한도가 상향돼 미숙아는 400만 원~2000만 원, 선천성이상아는 1인당 700만 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아울러, 중복지원 대상자의 경우 기존에는 두 유형을 구분해 산정했으나 앞으로는 구분 없이 지원이 이뤄진다. 이외에도 선천성 난청검사 및 보청기 지원 사업도 대상 연령이 기존 5세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