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걸으며 만나는 전주천, 자연과 역사이야기’를 주제로 지난 15일 ‘202년 생태역사탐방’을 운영했다고 1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속가능한 미래를 위한 책임있는 기후행동 실천의 장을 제공하기 위한 것으로, 학생·학부모·교직원 등 교육가족 340여 명이 참여했다. 생태역사탐방은 전주 치명자산 평화의전당(요안 루갈다 광장)을 베이스캠프로 해 전주천변길 일대에서 걷기와 친환경 활동 등으로 진행됐다. 1코스 바람쐬는길은 ‘치명자산광장 → 바람쐬는길 → 원색명화마을 → 색장들 천변길 → 천리길 우체통 → 각시바위 → 치명자산 광장’이다. 2코스 전주천변길은 ‘치명자산광장 → 전주 자연생태관 → 전주 천길(동로) → 남부시장 천변길 징검다리 → 전주천길(서로) → 오목교 → 한벽문화관 → 한벽굴 → 치명자산 광장’이다. 참가자들은 전주천 생태환경과 지역 역사문화에 대한 해설을 들으며 걷기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코스별 미션수행 및 플로깅 활동을 통해 생활 속 ESG 실천에 동참했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이번 생태역사탐방은 걷기를 통해 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 방안을 모색한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현장 의견 및 지역 실정을 고려한 표준 운영지침 마련을 위해 ‘에듀버스 운영 개선 협의체(이하 협의체)’를 구성하고, 지난주 첫 회의를 개최했다고 17일 밝혔다. ‘에듀버스’는 방과후활동, 방학 중 교육기관 연계 프로그램, 각종 현장·체험학습, 중학교 직업체험 등 다양한 교육활동을 지원하는 교육청 관용차량으로 2014년부터 도내 시·군 교육지원청별로 1대씩 배치돼 있다. 이번 협의체 구성은 ‘전북함께학교’를 통해 접수된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 관련 정책 제안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현장의 다양한 의견을 듣고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할 필요성이 제기된 데 따른 것이다. 협의체는 전북교사노조와 전북교육청운전직연합회 추천 교원, 전·현직 통학버스 업무담당자 등 8명으로 구성됐다. 협의체는 앞으로 교육지원청별 에듀버스 운영실태 분석 및 타시도 사례 분석 등을 통해 에듀버스 운영 활성화와 이용 편의성을 높이기 위한 표준안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 표준안에는 신청시기 및 방법, 지원대상, 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1월 18일부터 12월 23일까지 ‘2026학년도 초․중․고 예비 학부모 교육’을 진행한다고 17일 밝혔다. 자녀의 새 학년 입학을 앞둔 학부모들에게 학교 교육과정과 교육정책을 정확하게 안내해 학교생활에 대한 불안감을 해소하고, 입학 전 학교 이해를 높이기 위한 취지이다. 특히 지난해까지는 초·중학교 예비 학부모를 대상으로 운영했던 것을 올해는 고등학교 예비 학부모까지 확대했다. 이를 통해 고교학점제의 취지와 운영 방안 등을 자세히 안내함으로써, 학부모가 자녀의 진로와 학업 설계를 함께 고민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교육에 활용되는 자료집은 도내 초·중·고 현직 교사들이 직접 참여해 개발했다. 강의 역시 교원들이 직접 맡아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정보 제공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했다. 교육은 18일 부안(고등)을 시작으로 도내 14개 시·군을 순회하며 진행되며 △학교생활 준비 △교육과정 이해 △학교폭력 예방 △고교학점제 △전북교육정책 등을 주요 내용으로 다뤄 학부모의 자녀 교육 역량을 강화할 예정이다. 지역별 자세한 교육 일정과 장소는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 이후 연말까지 교육지원청·학교·유관기관과 함께 학생 안전망 구축 및 생활교육 강화 대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수능 이후 시기는 청소년들이 유해환경에 노출되는 등 상대적으로 취약해질 수 있는 시기인 만큼, 학생생활교육 강화를 통해 학생들의 안전을 확보하는 데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방침이다. 먼저 도교육청은 도내 14개 교육지원청 및 유관기관과 협력해 학생생활교육 취약 지구 내 유해시설 등에 대한 합동점검을 실시하고, 청소년 안전 캠페인을 전개할 예정이다. PC방, 노래방, 스터디카페, 체육시설 등 청소년들이 출입이 잦은 시설들이 주요 대상이다. 학교 내 학생생활지도도 강화한다. 각급 학교 교감, 교무부장 및 학생생활교육 담당부장, 담임교사, 전문상담교사 등이 참여하는 학교생활교육 지원체계를 구축해 수능 이후 및 학년말 학생생활지도에 만전을 기한다. 담임교사 중심의 상담활동, 가출·흡연·음주 등 일탈행위 예방교육 등을 중점적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정미정 민주시민교육과장은 “수능 이후의 시기는 학생들이 학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4일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2025. 늘봄지원실장 성과보고회’를 실시했다. 늘봄지원실장 100명을 대상으로 한 이번 성과보고회는 올해 전면 시행된 늘봄학교의 안정적 정착과 현장 행정 지원 내실화를 위해 마련됐다. 늘봄지원실장은 올해 학교에 처음 배치되어 늘봄학교 운영의 전반을 기획하고 관리하는 등의 핵심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이날 성과보고회는 2026년 전북형 늘봄학교의 추진 방향을 안내하고, 지역별 우수사례를 공유해 늘봄지원실장의 전문성과 리더십을 강화하는 데 중점을 뒀다. 또한 지난 3월부터 진행된 연구보고서 중 우수보고서 발표를 통해 학교 간 정책 확산과 상호 학습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했다. 지역별 늘봄학교 운영 우수사례로는 △순창초(김근중) 학부모 재능기부 등 △이리모현초(박은진) 안전시스템 구축 등 △삼천남초(양선애) 늘봄학교 환경개선 등 △진안초(김혜숙) 학교밖 늘봄기관 연계 등을 발표했다. 연구보고서 우수사례로는 △정읍동신초(이선영) ‘우리 지역(정읍)의 학교밖 늘봄기관 찾기’△전주서신초(김혜경) ‘전주로 통하는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순창교육지원청은 유·초·중등 교원들의 수업 전문성을 신장하고 연구하는 교사 문화 정착을 위해 기획한 ‘2025 순창 교육한마당 수업나눔’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고 14일 밝혔다. 지난 3일부터 14일까지 관내 유·초·중등 교원 및 교육전문직원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수업나눔은 동료 교사들과 수업 사례 및 교육 트렌드를 공유하며 함께 성장하는 교육공동체를 구현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 2022 개정 교육과정의 안정적 안착과 에듀테크 등 급변하는 교육 환경에 발맞춰 교원의 수업 역량 강화는 지속적으로 중요한 과제로 인식돼 왔다. 이에 순창교육지원청은 지역 교육공동체의 자발적인 소통과 만남을 통해 교원들의 전문성을 높이고, 학교와 교실에서의 연구-실천-나눔으로 이어지는 지속성 있는 교육 활동을 지원에 중점을 뒀다. 수업나눔을 통해 순창 교원들은 수업 실천 사례 공유와 나눔을 통해 수업 역량을 실질적으로 강화했다. 또한 전문적 학습공동체 중심의 소통과 나눔으로 연구하는 교사 문화가 성공적으로 정착되고, 지역의 교육력을 제고하며 공교육에 대한 신뢰도 향상에 기여한 것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13일 저녁 7시부터 9시까지 3층 대회의실에서 관내 학부모 80여 명을 대상으로 ‘행복한 가족관계를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학부모의 심리적 안정과 가족 내 긍정적 관계 회복을 돕기 위한 전주교육지원청의 학부모 성장지원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이날 강연은 침례신학대학교 상담심리학과 권선중 교수가 맡아 부모의 마음 회복을 위한 ‘마음근육 키우기’ 실천법을 주제로 진행했다. 권 교수는 다년간의 상담·치유 경험을 토대로 자기이해와 감정조절, 공감적 경청, 긍정적 언어 사용 등 실생활에 바로 적용할 수 있는 가족 소통기술을 전달했다. 참가자들은 자녀의 성장단계별 심리 이해, 부모 역할의 균형감 찾기, 가족 간 갈등 상황을 긍정적으로 전환하는 방법 등을 배우며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교육에 참석한 한 학부모는 “가족 간의 마음을 이해하고 표현하는 방법을 새롭게 배우게 되어 매우 유익했다”며 “아이와의 대화에서 감정 표현을 더 솔직하고 따뜻하게 해보려고 한다”고 소감을 전했다. 또 다른 학부모는 “교육
[전주시민신문] 군산학생교육문화관은 지난 3월부터 군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을 운영하며 학교 현장의 독서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다고 14일 밝혔다. 학교도서관 활성화를 위해 운영되는 학교도서관 지원 사업은 독서지도를 포함한 3개 프로그램과 단체대출 서비스 제공 등 다양한 방식으로 운영되고 있다. 또, 군산교육지원청과 협력해 학생들이 작가를 직접 만나 소통할 수 있는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도 추진하며 학생들의 독서 흥미를 높이고 있다. 현재 학교도서관 지원 프로그램은 82회에 걸쳐 운영됐으며, 관내 학교를 대상으로 한 단체대출 서비스는 73교에 총 4,770권의 도서를 지원했다. 이는 전년 대비 약 2.6배 증가한 수치로 학생들이 자연스럽게 책과 가까워질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했다. 특히 군산제일고등학교 학생들은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전주MBC가 공동 주관한 ‘제3회 독서토론한마당 대회’에 참가해 동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며 프로그램의 효과를 입증했다. 홍공숙 관장은 “학생들이 책과 더 가까워지고, 문화관이 독서 교육의 중심으로 자리 잡는
[전주시민신문] 부안학생교육문화관이 지역 복합문화공간으로 거듭났다. 문화관은 학생중심의 열린 미래교육 공간으로 재구조화를 완료하고, 오는 17일부터 임시 개관에 들어간다고 14일 밝혔다. 문화관은 1년여간 40여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노후 시설과 공간을 대대적으로 개선했다. 1층은 △어린이자료실 △청소년자료실을 설치해 도서교육을 활성화하고, △콩콩 놀이터 △다면체험관을 신규 조성해 AI 미래교육을 강화하고자 했다. 또 아늑한 음악이 흐르는 이용자 휴게공간도 마련했다. 2층은 청소년들이 마음껏 공부할 수 있는 스터디카페형 열람실, 그룹토의실과 예술적 꿈과 끼를 발산할 수 있는 예체능공간을 조성해 교육, 놀이, 쉼이 있는 지역의 복합문화공간으로 새단장했다. 임시 개관 기간에는 관내 학교와 지역아동센터 등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시설 관람 및 홍보를 진행하고, 2026년 학생․평생교육 협의 및 보완 사항 등을 점검한 뒤 12월 1일 정식 개관할 예정이다. 개관식은 오는 28일 개최한다. 박수진 관장은 “문화관은 학생과 지역주민을 위한 배움터, 나눔터, 쉼터의 역할을 하며, 열린 공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4일 오후 6시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2025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합창제’를 개최한다고 13일 밝혔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연합합창제’는 학교와 지역사회의 예술적 소통을 확대하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참여하는 문화예술 축제를 통해 음악의 기쁨과 감동을 나누고자 마련된다. ‘어울림과 울림’을 주제로 열리는 올해 합창제에는 전북교육청 교육가족합창단과 10개 교육지원청 학부모합창단 등 11개팀이 참여해 감동의 하모니를 선사할 예정이다. 합창제를 위해 교육가족합창단을 비롯한 전주, 익산, 군산, 정읍, 남원, 김제, 완주, 임실, 순창, 부안 10개 교육지원청은 지난 1년여간 정기연습과 특별연습을 통해 기량을 갈고닦아왔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합창제를 통해 교육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강화하고, 합창문화를 지역사회로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은 “연합합창제는 전북 교육가족이 서로의 목소리를 맞추며 하나가 되는 감동의 무대가 될 것”이라며 “노래로 마음을 잇는 교육공동체의 아름다운 하모니가 전북 예술교육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