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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 정비구역 지정 후보지 3곳 시의회 검토 단계 진입

시, 백동로인근 재개발과 송천롯데 재건축, 한양·신일 재건축 등 3개 정비사업에 대한 시의회 의견 청취 추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원도심 주거환경 개선을 위해 3개 정비구역 지정 후보지에 대한 의견 청취 절차에 돌입했다.

 

시는 백동로인근 재개발, 송천 롯데1·2단지 재건축, 한양·신일 재건축 등 3개 정비사업에 대해 정비계획 수립 및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전주시의회의 의견을 청취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대상 사업은 △덕진구 인후동2가 1565-24번지 일원의 백동로인근구역 재개발정비사업(13만648㎡) △덕진구 송천동2가 561-19번지 일원의 송천 롯데1·2단지 재건축정비사업(3만3055㎡) △완산구 효자동2가 635-1번지 일원의 한양·신일 재건축정비사업(3만4001.4㎡)의 총 3개 구역이다.

 

이들 구역은 ‘2030 전주시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상 정비 예정 구역으로 지정됐으며, 토지등소유자 다수의 정비계획 입안 제안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된 곳이다.

 

시는 그간 관계부서 및 유관기관 협의와 주민공람 등 관련 절차를 거쳐 정비계획안을 마련했으며, 이번 의회 의견 청취를 통해 정비구역 지정을 위한 행정절차를 단계적으로 이행할 계획이다.

 

구체적으로 시는 시의회 의견 청취 이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6월 안에 정비구역 지정 고시를 목표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시는 이들 3개 사업이 도로·공원·녹지 등 기반시설 확충과 함께 공동주택 공급을 포함하고 있어 주거환경 개선은 물론 지역 균형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칠현 전주시 광역도시기반조성국장은 “재개발·재건축 사업은 노후화된 원도심의 주거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고 안정적인 주거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도시의 균형발전과 정주 여건 향상을 위해 관련 절차들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