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4.22 (수)

  • 흐림전주 17.3℃
기상청 제공

전주시보건소·기전대 치위생과, 요양시설 방문구강건강관리 추진

보건소, 전주기전대 치위생과와 요양시설 방문 구강건강관리사업 추진 업무협약 체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는 요양시설 입소 노인에 대한 체계적인 방문구강건강관리 사업 추진을 위해 전주기전대 치위생과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인적·물적 자원을 연계해 요양시설 노인들에 대한 방문구강건강관리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지역사회 중심의 실천형 구강보건 협력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보건소는 이날 협약에 따라 요양원 입소 노인들을 대상으로 구강 상태를 확인하고, 구강건강교육과 맞춤형 구강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특히 와상노인들에게는 스펀지칫솔을 활용한 직접 구강위생관리도 실시하게 된다.

 

전주기전대 치위생과 학생들은 지도교수의 지도하에 사업 현장에 참여해 노인 대상 구강 내 청결 관리와 구강건조증 예방을 위한 입체조, 틀니 세척 및 관리 등 현장실습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요양시설 종사자에게 구강관리 보조 방법과 유의 사항 등을 안내할 계획이다.

 

보건소는 이를 통해 노인들에게는 보다 세심한 구강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고, 학생들에게는 지역사회 현장을 이해하는 실무 경험의 기회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요양시설 어르신의 구강건강관리를 보다 체계적으로 지원하기 위해 지역 대학과의 협력 기반을 마련했다”면서 “앞으로도 찾아가는 구강 보건서비스를 지속 확대해 어르신 구강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