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도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기 위해 면접 정장을 무료로 빌려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0일부터 구직 청년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성공적인 면접을 지원하기 위한 ‘2026년 청년 면접정장 무료대여 지원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19일 밝혔다. 이 사업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18세부터 39세까지의 구직 청년을 대상으로 면접에 필요한 정장 세트를 2박 3일간 무료로 대여해주는 사업으로, 1인당 최대 3회까지 이용할 수 있다. 이를 통해 시는 구직활동에 따른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청년들의 원활한 취업 준비를 도울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사업은 공개입찰을 통해 선정된 전문 정장대여 업체 센티도와 협력해 운영된다. 대여 품목은 정장 상·하의, 셔츠, 스커트, 블라우스, 구두, 벨트 등 면접에 필요한 기본 복장으로 구성돼 청년들이 별도의 준비 부담 없이 면접에 집중할 수 있다. 또한 시는 올해 더 많은 청년이 혜택을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보다 예산을 늘려 총 1340건의 정장 대여를 지원키로 했다. 아울러 올해부터는 이용자의 편의를 높이기 위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전주시 송천동의 전주솔내유치원, 군산시 내흥동의 군산새빛유치원과 군산내흥초등학교, 장수군 계북면의 덕유샘학교 등 총 4개 학교가 새학기가 시작되는 다음 달 문을 연다고 19일 밝혔다. 전주솔내유치원은 16학급, 군산새빛유치원은 14학급, 군산내흥초등학교는 25학급, 덕유샘학교는 7학급 규모로 신입생을 맞이한다. 전주솔내유치원, 군산새빛유치원, 군산내흥초등학교는 전주와 군산 개발지구 내 공동주택 학생 증가에 따라 문을 열게 됐다. 장수 옛 원촌초 부지에 들어서는 덕유샘학교는 동부산악권 특수학교로, 장수와 무주, 진안 지역 특수교육대상학생들의 교육환경 개선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12월 교직원 발령 등 신설학교에 대한 개교 준비를 단계적으로 진행해 왔다. 학교 시설공사도 모두 마친 가운데 현재 교실 정비와 기자재 설치, 학습 환경 점검 등 3월 개교를 위해 박차를 가하고 있다. 김정주 행정과장은 “학생과 학부모가 안심할 수 있도록 개교 전까지 세부 점검과 준비를 철저히 진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아이들의 학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올해 신규사업으로 인권교육 컨설팅단을 꾸려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학교 인권교육을 내실화하고 인권 우호적인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게 이 컨설팅단 운영의 목적이다. 15명가량으로 꾸려지는 인권교육 컨설팅단은 학교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학교급별 인권교육계획 예시안을 작성해 현장에 제공하는 등 학교 인권교육 전반에 대한 컨설팅을 한다. 인권교육 운영 우수학교를 발굴함으로써 학교 간 인권교육 사례 확산과 질적 성장을 도모하는 역할도 한다. 전북교육청은 이 사업을 통해 학교 현장 중심의 인권교육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지속 가능한 인권교육 기반을 마련한다는 방침이다. 이혜란 전북교육인권센터장은 “인권교육 컨설팅단 운영을 통해 학교 인권교육의 실천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라며 “특히 학교가 주도하는 인권 친화적 교육 문화를 조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5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9일 밝혔다. 이는 같은 기관의 1년 전 평가 결과인 ‘보통’에서 한 단계 상승한 등급이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의 투명성과 신뢰성을 확보하기 위해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560여 개 기관을 대상으로 △사전 정보 △원문 공개 △청구 처리 △고객 관리 △제도 운영 등 5개 분야의 12개 지표를 평가하는 제도다. 전북교육청은 사전정보공표 도민 설문조사, 고객 수요분석, 기관·학교 대상 원문정보 공개율 점검, 업무담당자 연수 등 투명하고 신뢰받는 정보공개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그 결과 이번 평가에서 △사전정보공표 등록 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수요분석 실적 등에서 만점을 받았다. 안홍일 총무과장은 “이번 우수 등급 달성은 투명한 정보공개를 위해 지속적으로 제도를 개선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도민의 알 권리를 충실히 보장하고 신뢰받는 교육행정을 실현하기 위해 정보공개를 더욱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라북도완주교육지원청은 2026학년도 초등 3학년 사회과 지역화 보조교재와 연계하여 ‘완주 지역 소개 동영상’을 제작, 신학기부터 활용할 수 있도록 관내 초등학교에 배포했다고 19일 밝혔다. 이 동영상은 완주 지역의 아름다운 자연환경, 임진왜란 웅치·이치 전적과 같은 역사, 다양한 문화, 주요 기관 등을 소개하는 시청각 학습 자료이다. AI 기술을 도입해 지역화 보조교재에 등장하는 남·여 캐릭터를 주인공으로 설정하여 초등학생 눈높이에 맞춰 구성됐다. 학생들이 지루하지 않게 시청할 수 있도록 각 영상은 2분 이내의 짧은 분량으로 제작됐으며, 주인공 캐릭터의 설명과 함께 적절한 애니메이션을 삽입해 학습 내용에 대한 이해를 돕고자 했다. 특히 완주 관내 초등교사들이 참여해 제작된 이 동영상은 사회과 수업의 이해를 돕기위해 동기유발이나 보조자료로 사용될 계획이다. 각 동영상마다 큐알(QR)코드가 제공돼 학생들이 태블릿이나 휴대전화를 활용해 손쉽게 시청할 수 있어 반복 학습과 가정 연계 학습 효과를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조영민 교육장은 “완주 지역을 쉽고 재미있게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핀테크 육성지구 활성화를 위해 혁신 금융 스타트업 발굴에 나선다. 전북자치도는 핀테크 분야 (예비)창업자와 창업 7년 이내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2026년 금융혁신 벤처창업 지원사업’참여기업을 3월 5일까지 모집한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모바일 지급결제, 블록체인, 보안인증, 인슈어·레그테크, 데이터 분석 등 핀테크 전 분야를 대상으로 하며, 도외 기업도 신청이 가능하다. 선정 기업에는 최대 3,500만 원의 사업화 지원금이 지급된다. 또한 전주시 덕진구 팔복동 미래기술혁신센터 내 창업공간을 무상 제공하고, 수요 맞춤형 교육과 전문가 멘토링, 핀테크 유관기관과의 네트워킹 프로그램도 지원한다. 특히 올해는 우리금융그룹의 스타트업 육성 프로그램 ‘디노랩(DinnoLab)’과 연계해 투자유치 및 스케일업 지원을 한층 강화했다. 이를 통해 기술력은 갖췄지만 투자 기반이 부족한 초기 기업들의 성장 사다리를 체계적으로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도는 우수 금융혁신 스타트업을 적극 발굴하는 동시에, 도외 기업의 본사 이전을 유도해 핀테크 기업 집적화를 추진할 방침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가 추진하는 2026년도 농업생산기반정비사업에 배수개선사업 29개 지구와 수리시설개보수사업 35개 지구 등 총 64개 지구가 선정돼 국비 4,175억 원을 확보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도는 배수개선 지구 수 및 수혜면적에서 전국 1위를, 수리시설개보수 신규 사업비 규모에서 전국 2위를 기록했다. 배수개선사업은 집중호우 시 침수 피해가 반복되는 농경지를 대상으로 배수장, 배수로 등을 정비·확충하는 사업이다. 기본조사 지구 16개소(1,489억원, 1,694ha), 신규착수 지구 13개소(1,516억원, 1,592ha)가 선정됐으며, 총 수혜면적은 3,286ha로 전국 평균(953ha)을 크게 상회한다. 수리시설개보수사업은 노후 저수지, 양·배수장, 용·배수로 등을 보강해 시설 안전성과 용수공급 기능을 개선하는 사업이다. 신규착수 35개 지구가 선정돼 1,170억원을 확보했다. 도는 이번 국비 확보를 통해 상습 침수 지역과 물 부족 지역의 농업 생산 기반을 체계적으로 개선하고, 재해 예방과 영농 편의 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nbs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인구 감소 위기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올해 지방소멸대응기금 193억 원을 투입한다. 도민 체감도가 높은 사업에 예산을 집중 배치해 지역 활력을 끌어올린다는 계획이다. 19일 도는 올해 ‘가고 싶고, 살고 싶은 올라운드(All-round) 전북시대’를 목표로 4개 분야, 총 19개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분야별로는 △정주 여건 개선과 생활 인프라 확충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 기반 강화 △생활인구 유입과 관계인구 활성화 △생태·치유 기반의 지역 활력 제고 등이 핵심 축이다. 먼저, 정주 여건 개선을 위해 102억여 원을 투입한다. 전북형 반할주택과 공공산후조리원 건립 등을 통해 주거 부담을 낮추고, 출산·보육 및 편의시설을 갖춰 지역 정착의 물리적 토대를 마련한다. 지역 특화산업 육성과 일자리 확대에는 60억여 원이 배정됐다. 청년창업 스마트팜 패키지 지원, 청년 디딤돌 스마트팜 조성, 특장차 전문인력양성 거점공간 마련 등으로 농생명·특장차 등 강점 산업을 고도화하고, 전문인력 양성 및 외국인 정착 지원으로 경제 활력을 높인다. 생활인구 유입과 관계인구 활성화에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온실가스 감축 및 미세먼지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해 올해도 전기자동차 구매보조금 지원사업을 추진한다. 시는 올해 상반기만 전기자동차 총 764대를 보급·지원할 ‘전기자동차 민간 보급사업’을 추진, 시민들의 친환경 차량 전환을 적극 돕는다고 18일 밝혔다. 시는 2025년 말 기준 전체 전기자동차 9030대 중 90%에 달하는 8101대 보조금을 지급하는 등 대기환경 개선을 위한 성과를 거뒀다. 올해 상반기에는 전기자동차 총 764대를 보급할 계획으로, 이 중 전기승용차 640대, 전기화물차 120대, 전기승합차 4대가 포함된다. 신청 기간은 오는 23일부터이며,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신청 자격은 신청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주민등록상 주소를 60일 이상 연속해서 둔 거주자와 전주시에 본사와 지사 등이 있는 법인·단체 등이다. 올해 사업의 가장 큰 특징은 내연기관차에서 전기차로 전환하는 시민을 위한 ‘전환지원금’이 새롭게 신설된다는 점이다. 전환지원금은 내연기관차(하이브리드차 제외)를 3년 이상 보유한 개인이 해당 차량을 판매 또는 폐차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와 청년층의 주거 안정을 돕기 위해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을 무이자로 융자 지원한다. 시는 오는 3월 9일부터 4월 10일까지 전주시 통합신청지원을 통해 ‘2026년 전주시 신혼부부 및 청년 공공임대주택 임대보증금 지원사업’ 지원 대상자를 모집할 계획이라고 1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결혼 7년 이내의 신혼부부 △18~39세 이하의 청년 중 지난해 4월 1일 이후 전주시 내 공공임대주택에 입주했거나 입주를 예정한 계약자이다. 지원 금액은 가구 유형에 따라 차등 적용되며, 청년은 최대 3000만 원, 신혼부부는 최대 4000만 원, 신혼부부+자녀는 최대 5000만 원까지 계약금을 제외한 임대보증금 일부를 무이자로 융자받을 수 있다. 지원 기간은 최초 2년으로 2회 연장해 6년까지 이용할 수 있다. 여기에 자녀 수에 따라 1자녀 가구 최장 8년까지, 2자녀 이상 가구는 최장 10년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전주시 누리집에 게시된 공고문을 참고하면 된다. 김은주 전주시 인구청년정책국장은 “주거는 삶의 출발점인만큼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