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임신과 출산으로 인한 경영 공백 및 인력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 청년 1인 소상공인과 농어업인에게 출산 급여를 지급키로 했다. 시는 올해부터 ‘청년 1인 소상공인·농어업인 출산급여 지원사업’을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있는 18세부터 39세 이하의 청년으로, 전북특별자치도 내에서 사업장을 운영하는 1인 소상공인 또는 농어업 경영주다. 공고일 기준으로 도내 6개월 이상 거주해야 하며, 2026년 1월 1일 이후 출산하고 자녀를 전주시에 출생신고한 경우에 신청할 수 있다. 이번 출산급여는 고용노동부의 ‘고용보험 미적용자 출산급여’ 수혜자에 한해 지원되며, 출산휴가지원금은 출산일 이전 18개월 중 3개월 이상 소득 활동이 있는 자에 한해 지원된다. 단, 고용보험이 적용되는 근로소득 활동은 제외되며, 부부가 각각 사업체를 운영하더라도 지원금은 중복해서 지급되지 않는다. 지원 금액은 본인이 출산한 경우 출산급여 90만 원, 배우자가 출산한 경우 출산휴가지원금 80만 원이며, 신청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역건설산업 활성화를 위해 현장 방문 중심의 적극 행정을 펼친 결과 지역업체의 공사 참여를 이끌어내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최근 전주지역에서 공동주택을 건설 중인 건설사에 대한 지속적인 현장 방문 및 설득을 통해 공사 비중이 가장 큰 철근콘크리트 분야에 지역우수 전문건설업체를 하도급으로 참여시키는 결정을 이끌어냈다고 28일 밝혔다. 해당 건설사인 ㈜광신종합건설(대표 이기석)은 현재 덕진구 고랑동에 지상 22층, 6개 동, 352세대 규모의 공동주택 신축공사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철근콘크리트 공사에 지역건설업체를 하도급사로 선정했다. ㈜광신종합건설은 지난해 12월 전주시·대한전문건설협회 전북특별자치도회(회장 임근홍)와 체결한 지역건설업체의 하도급 참여 확대 등을 골자로 한 업무협약(MOU)을 이행하기 위해 공사뿐 아니라 자재 납품에도 지역건설업체에 참여 기회를 주는 등 지역건설업체와 상생을 위해 다방면에서 노력하고 있다. 특히 이번 성과는 지난해 성사된 지역업체 참여 성과에 이은 두 번째 사례로, 시가 지역건설업체의 경쟁력과 시공 역량을 적극 어필하며 지역업체 참여가 상생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농업인의 경영비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의 농업기계 임대료 50% 감면 제도를 올 연말까지 연장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제도는 장기화된 경기침체 속 농자재 가격 상승과 인건비 증가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의 농기계 구입 부담을 줄이고, 농업기계 이용 편의를 높이기 위해 추진됐다. 감면 대상은 전주시 농업기계 임대사업소에서 임대하는 전 기종으로, 임대료의 50%가 자동 감면 적용된다. 이를 통해 영세한 소규모 농가와 고령 농업인 등 많은 농가들이 고가의 농기계를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세권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농업기계는 고령화된 농업 현장에서 필수적인 수단”이라며 “영농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농업인이 안정적인 영농 활동을 이어갈 수 있도록 임대료 감면 제도를 포함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업기계 임대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농기계 임대사업소(063-281-6721~6723)로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국무총리 소속 제9기 새만금위원회 민간위원 위촉이 마무리됨에 따라 새만금 기본계획(MP) 재수립을 비롯한 주요 현안이 위원회 논의를 통해 속도감 있게 추진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새만금위원회는 ‘새만금사업법’에 따라 새만금 기본계획, 투자진흥지구 등 새만금사업의 중요 사항을 심의하기 위한 국무총리 소속 위원회로, 2009년 1월 최초 발족 이후 아홉 번째 출범을 맞았다. 특히 새만금 사업은 도시개발·산업·인프라뿐 아니라 환경·해양 등 복합 의제가 동시다발적으로 진행되는 대형 국책사업인 만큼, 새만금위원회는 앞으로 핵심 안건의 심의·조정 플랫폼으로서 역할이 요구되고 있다. 도는 제9기 위원회가 현장 이해와 전문성을 갖춘 민간위원 중심으로 구성되면서, 중앙부처와의 정책 조율과 실행 논의가 한층 촘촘해질 것으로 내다봤다. 전북 관련 인사 참여 확대…“현장성과 전문성” 동시 확보 이번 민간위원 명단에는 전북과 연계된 인사가 다수 포함됐다. 김지현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실장은 기업·투자 현장과의 접점을 살려 기업 관점의 제도·절차 개선 의견을 제시할 것으로 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 행정위원회(위원장 최용철)는 2일 전주시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을 방문해 안전 점검 및 공사 진행 상황 등을 점검했다. 이날 최용철 위원장을 비롯한 행정위원회 소속 의원들은 복합커뮤니티센터 건립 현장의 공사 진행 현황을 비롯해 주민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현장을 둘러보고, 안전관리 체계 및 향후 계획 등을 살폈다. 효자4동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연면적 3,563.41㎡, 지상 3층 규모로, 주민센터와 육아종합지원센터 등이 들어서 행정‧복지‧문화 등 다양한 공공서비스 제공으로 주민 삶의 질 향상이 기대된다. 최용철 위원장은 “복합커뮤니티센터는 주민 일상과 가장 밀접한 공공시설”이라며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행정‧복지 서비스 공간으로 완성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점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도 탈루·은닉 세원을 체계적으로 발굴하고 공평과세를 실현하기 위해 숨은세원 발굴 조사단을 운영키로 했다. 시는 2일 시청 3층 부시장실에서 ‘2026년 숨은세원 발굴 조사단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전주시 세정행정의 핵심 과제인 공평과세 실현과 건전한 납세 질서 확립 의지를 대내외에 선포하는 자리로, 시청과 완산·덕진구청 세무부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사단 운영 방향과 주요 추진계획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시는 지난해 숨은세원 발굴 조사단을 운영하며 취득세·재산세 등 주요 지방세 분야를 중심으로 탈루·누락 세원을 면밀히 점검해 왔으며, 이를 통해 과세 형평성을 높이고 성실 납세 문화를 확산하는 등 의미 있는 세정 성과를 거둔 바 있다. 특히 현장 중심의 조사와 부서 간 협업을 통해 세원 관리의 체계성과 행정 신뢰도를 한층 강화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시는 이러한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조사 분야를 더욱 세분화하고, 사전 안내와 자진신고 유도를 강화하는 등 시민 공감을 바탕으로 한 세원 발굴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6학년도 3월 1일 자 중등교사 인사를 2일 발표했다. 이번 인사는 총 1,016명 규모로 중등 수석교사 임용 및 재임용 3명, 시·군 간 전보 828명, 국립학교 전·출입 30명, 정년퇴직 61명, 명예퇴직 53명 등이다. 중등교사 인사는 1차 지역 발령·2차 학교 발령·3차 신규교사 발령 순으로 진행되며, 2차 학교 발령과 3차 신규교사 발령은 각각 오는 9일과 11일 예정돼 있다. 유·초등교사 및 교(원)장, 교(원)감, 교육전문직원 인사는 오는 6일 단행될 예정이다. 김낙훈 교원인사과장은 “미래교육을 준비하는 학교를 뒷받침하기 위해 원칙에 기반한 인사 행정을 추진하고, 교원의 전문성과 역량이 현장에서 자연스럽게 발현될 수 있도록 세심히 고려했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지역의 강점을 살릴 ‘제3금융중심지 지정’의 필요성을 강조하면서, 전주가 금융중심지로 지정될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와 협력하여 총력 대응할 것을 지시했다. 우 시장은 2일 전주시청 회의실에서 열린 간부회의 자리에서 서울과 부산에 이은 ‘제3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 “금융중심지 지정은 전주의 미래 경쟁력을 좌우하는 중요한 과제”라며, “자산운용-농생명-기후에너지’를 특화한 이번 금융중심지 지정에 대해 마지막 기회라는 심정으로 전북자치도․정치권과 협력하여 모든 행정력을 집중해 달라”고 주문했다. 이날 우 시장은 “최근 세계 3대 연기금인 국민연금이 약 1,500조원으로 성장하고, KB금융그룹과 신한금융그룹 등 국내 대표 금융사의 투자도 잇다르고 있다.”면서 “인재․교육․정주환경 측면에서도 글로벌 금융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충분한 가능성이 있으며, 지금이 금융중심지 지정이 현실화될 수 있는 적기”하고 덧붙였다. 끝으로 “금융기관과 인재가 모이기 위해서는 살기 좋은 정주여건이 전제되어야 한다”면서 “교통․환경․생활 인프라 등 혁신도시를 중심으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여건 개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새학기를 앞두고 대학생들의 전세 사기 피해 예방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신학기를 맞아 전·월세 계약이 집중되는 시기를 대비해 대학생 전세사기 피해를 예방하고 건전한 부동산 거래질서를 확립하기 위해 시·구 합동반을 구성해 부동산중개업소에 대한 지도점검을 실시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번 지도점검은 전북대학교와 전주대학교 등 대학가 인근과 원룸·다세대주택 밀집 지역을 중심으로 진행되며,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전세사기 및 불법 중개행위를 사전에 차단하는 데 목적을 두고 추진된다. 주요 점검 내용은 △무등록·무자격 중개행위 여부 △중개대상물 확인·설명 의무 이행 여부 △허위·과장 광고 여부 △전세사기 연관 의심 거래 여부 △중개보수 과다 수수 여부 등이다. 특히 시는 깡통전세와 이중계약, 보증금 미반환 위험이 큰 매물에 대한 중개 행위 여부를 중점 점검하고, 위법 사항이 적발될 경우에는 관련 법령에 따라 행정처분 및 고발 조치에 나설 계획이다. 아울러 시는 지도점검과 함께 공인중개사를 대상으로 전세사기 예방을 위한 안내를 병행하는 등 대학생 등 임
[전주시민신문] 올해부터 에너지 소외계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료비 인상 영향을 받는 등유와 LPG 사용 세대에 대한 지원이 확대된다. 전주시는 저소득층의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해 기후에너지환경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공단이 시행·전담하는 국비 사업인 에너지바우처 사업의 지원금이 확대 지급된다고 27일 밝혔다. 이 사업은 겨울철 저소득층이 안정적으로 에너지를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해 난방비 부담을 완화하는 것이 핵심으로, 에너지공급사의 요금 할인 혜택이 없고 고환율에 따른 연료비 인상 영향을 직접적으로 받는 등유·LPG 사용 세대의 특성을 고려해 에너지 복지 강화 차원에서 지원금을 추가 지급키로 결정됐다. 지원 대상은 에너지바우처 수급 세대 중 등유 또는 LPG를 주 난방 에너지원으로 사용하는 가구로, 2025년도 에너지바우처 사용 이력에서 최근 구입 연료가 등유·LPG이거나 전체 사용액의 50% 이상을 등유·LPG에 사용한 세대이다. 또한 2025년도 동절기 사용 이력은 없으나 지난 2024년도 사용 이력에서 마지막 구입 연료가 등유·LPG였거나, 현재 주 난방 연료로 등유·LPG를 사용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