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26년 지역기반형 웹툰작가 양성 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선정으로 진흥원은 2024년부터 3년 연속 해당 사업을 수행하게 됐다. 올해는 총 3억원(국비 1억 5000만원, 도비 1억 5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으며, 전북 지역 웹툰 창작 인재 발굴과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을 추진할 계획이다. 진흥원은 도내 예비·기성 웹툰작가 12명을 선발해 ▲현직 웹툰 작가 및 PD와의 1:1 멘토링 ▲ 역량강화 교육 ▲웹툰 전시회 참관 ▲기업견학 및 비즈니스 상담 등을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전북 웹툰작가 양성 사업을 3년 연속 수행하게 되면서 지역 웹툰 인재 양성 기반이 한층 강화되고, 지역 작가들의 창작 역량 향상과 전북 웹툰 산업 생태계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진흥원 김성규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웹툰 창작자들이 실질적인 역량을 갖추고 산업 현장으로 진출할 수 있도록 지원을 강화하겠다”며 “앞으로도 전북 웹툰 산업의 저변 확대와 지속가능한 창작 생태계 조성을 통해 지역 콘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올해도 지역사회 문제 완화하고 지속가능한 협력 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을 추진한다. 전주시 지역소통협력센터는 13일 센터 분관 커뮤니티홀에서 올해 사업에 선정된 9개 기업과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업활성화 사업’ 업무 협약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서 센터는 참여 기업들과 구체적인 수행 계획과 프로젝트별 추진 방향을 공유하고, 기업 간 역할 분담과 협업 방안에 대해 세부 논의를 진행했다.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한 사회연대경제기업 협업 활성화 사업은 기존에는 3개 이상의 사회연대경제기업이 프로젝트를 직접 제안하는 방식으로 공모가 진행됐으나, 올해는 전주시가 사회문제 중심 프로젝트를 제안하고 응모 기업이 프로젝트의 세부 프로그램을 제안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공모 결과 총 9개 기업이 최종 선정돼 △전주시 사회연대경제기업의 자원을 연계한 ‘새{SE}로움 투어 개발 프로젝트’와 △사각지대에 놓인 독거노인 대상 ‘인생 한 컷 프로젝트’의 두 분야의 협업 사업을 추진하게 된다. 먼저 ‘새{SE}로움 투어 개발 프로젝트’는 전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늘봄학교와 학력향상 정책을 중심으로 공교육을 강화한 결과 사교육 참여율이 전국에서 가장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전북교육청은 교육부의 ‘2025년 초·중·고 사교육비 조사’ 결과 전북의 초·중·고 학생 사교육 참여율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 중 가장 낮은 66.4%로 집계됐다고 13일 밝혔다. 전국 평균 사교육 참여율이 75.7%를 기록한 가운데 전북에 이어 전남(68.1%), 강원(69.9%) 순으로 낮았다. 사교육 참여율이 가장 높은 곳은 서울(82.6%)이었다. 학생 1인당 월평균 사교육비는 33만2000원으로 전년 대비 3.5% 감소해 5년 만에 감소세로 전환됐다. 전북교육청은 이런 변화의 배경으로 전북형 늘봄학교와 학력향상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한 공교육 강화 정책을 꼽고 있다. 전북형 늘봄학교는 초등학교 방과후 시간에 다양한 교과·특기적성 프로그램을 제공해 학생과 학부모의 사교육 의존을 줄이는 데 기여했다. 참여율과 만족도가 3년 연속 전국 최고 수준을 기록하며 공교육 중심 방과후 모델로 자리 잡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nbs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부안에 피지컬AI·방산·수소 산업을 아우르는 첨단 제조생태계 조성을 본격화하고 있다. 현대차그룹의 새만금 9조원 투자협약에 이어 DH그룹까지 전북 서부권 투자 대열에 합류하면서 첨단산업 벨트 구축에 속도가 붙고 있다. 도는 13일 도청에서 DH그룹과 부안 제3농공단지(투자 면적 10만 1,836㎡) 일원에 피지컬AI·방산·수소 산업 제조기지를 조성하는 내용의 투자협약(MOU)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이정권 DH그룹 회장, 권익현 부안군수 등이 참석했으며, 협약 체결 후 지역 상생 협력 방안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DH그룹은 2026년부터 2032년까지 3단계에 걸쳐 총 1,500억 원을 투자해 부안 제3농공단지를 피지컬AI·방산·수소 산업이 집약된 복합 제조기지로 고도화한다. 우선, 900억 규모의 피지컬AI 분야 스마트팩토리가 들어선다. 산업용 로봇, 자동화 부품, 드론 및 무인항공 기반의 방위산업 생산라인이 구축되며, 2027년 착공해 자율주행이동로봇(AMR) 기반 무인 물류시스템과 디지털트윈 공정 자동화를 적용한 시설을 2029년 본격 가동할 계획이다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시민들의 삶 속으로 찾아가 전주 발전을 위한 목소리를 직접 듣는 현장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우범기 시장은 12일 오전과 오후 각각 덕진구 인후3동과 완산구 동서학동을 차례로 방문해 주민들과 직접 소통하며 전주시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는 ‘2026 연두순방’을 실시했다. 먼저 우 시장은 이날 본격적인 일정에 앞서 일선에서 인후3동 발전과 환경정비에 힘쓰고 있는 통장들을 만나 현장행정의 노고에 감사를 전하고 격려했다. 우 시장은 이어진 자생단체 임원진 간담회에서 전주시 주요 정책을 공유하고, 지난해 '‘찾아가는 시민과의 대화'에서 제기된 건의사항의 처리 현황을 설명하는 한편 지역 현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청취했다. 이어 우 시장은 노인일자리 안전교육 현장을 찾아 참여자들을 격려했으며, 원호경로당과 아중대우1차경로당을 차례로 방문해 노인들의 안부를 묻고 애로사항을 살피기도 했다. 이와 함께 우 시장은 이날 오후에는 동서학동 주민들과의 만남을 이어갔다. 우 시장은 동서학동 주민자치위원회와 통장협의회 등 자생단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육 공공데이터와 인공지능(AI) 기술을 융합해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데이터 활용 생태계를 조성하기 위해 ‘제8회 교육 공공데이터 AI 활용대회’를 개최한다. 교육부 및 17개 시도교육청이 공동 주최하고 한국교육학술정보원(KERIS)이 주관하는 이 대회는 개인이나 팀(최대 3명) 단위로 초등학생 이상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이 대회는 학생과 일반 부문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AI 활용 학교 홍보영상’분야는 초등학생,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는 중고등학생 및 성인(대학생, 교직원, 일반인 등)을 대상으로 운영된다. 특히 올해는 초등학생도 참여할 수 있도록 ‘AI 활용 소속학교 홍보영상’ 분야가 신설됐는데 참가자는 이미지와 영상 생성형 AI도구를 활용해 소속 학교의 매력을 알리고 자랑하는 창의적인 영상 콘텐츠를 제작하면 된다. ‘AI 활용 아이디어 기획 분야’에 참여한 중‧고등학생 및 성인 참가자는 교육 공공데이터를 활용해 학교생활, 학습, 안전 등 교육 현장의 문제를 해결하는 AI 기반 서비스 및 아이디어 기획을 제안하면 된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도청 영상회의실에서 ‘2026년 양자산업 육성 세미나’를 개최하고 산·학·연 전문가들과 함께 지역 양자산업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세미나는 급변하는 국가 양자산업 정책 기조에 대응해 전북도의 전략을 점검하고, 전문가 의견을 수렴해 정책의 실효성과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정부의 양자 전략기술 육성 정책에 따른 전북도의 중·단기 대응 방향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참석자들은 국가 양자 생태계 변화 흐름을 공유하고 전북의 산업 기반을 활용한 차별화 전략과 국가 공모 대응 방안 등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이어진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실제 연구 및 산업 현장의 시각에서 전북도 정책의 차별성을 진단하고, 이를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결하기 위한 실질적인 추진 동력 확보 방안을 제언했다. 도는 세미나에서 제시된 전문가 의견을 토대로 '전북형 양자클러스터 조성 전략'을 보완하고 향후 추진될 국가 공모사업 등에 체계적으로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 박선미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은 “전문가들의 제언을 적극 반영해 전북의 강점이 국가 양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2026 연두순방’에서 나온 시민들의 건의 사항에 대해 직접 현장을 찾아 점검하는 것으로 소통을 강화하고 나섰다. 우범기 시장은 16일 △풍남동 풍남문3길 도로 △효자4동 용호근린공원과 데시앙 아이린 아파트 후문 도로 △삼천3동 모과마을을 차례로 방문했다. 이번 현장 방문은 우 시장이 전주시 35개 동을 돌며 시민들과 소통하는 ‘2026 연두순방’의 후속 조치로, 시민들의 건의 사항으로 제기된 민원 현장을 직접 방문해 눈으로 확인하기 위함이다. 먼저 우 시장은 풍남문3길 도로 일방통행 구간 현장을 확인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일방통행의 적정성 여부와 인근 상인들의 건의 내용을 현장에서 면밀하게 살폈다. 우 시장은 풍남문·남부시장·한옥마을 간의 연계성을 염두에 두고 건의 사항을 검토할 예정이다. 이어 우 시장은 효자4동으로 자리를 옮겨 저류지 용도변경 및 해당 부지에 연꽃과 창포 식재를 요청한 용호근린공원 현장을 둘러봤다. 우 시장은 현장을 둘러본 뒤 법적으로 명시된 저류지 용도변경 대신, 저류지 인근 부지에 초화류 식재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을 미래 전주를 이끌 지역인재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23일부터 4월 3일까지 2026년도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과 예체능 특기장학생,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등 총 110명(팀)의 장학생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16일 밝혔다. 먼저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은 고등학생 30명과 도내대학생 24명, 도외대학생 16명 등 총 70명을 선발할 예정으로, 재단은 1인당 장학금으로 고등학생 50만 원과 대학생 200만 원씩 지원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3월 16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3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서 고등학생은 전주시 소재 고등학교 재학생이며, 대학생은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했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자격을 취득한 대학생이다. 성적요건은 고등학생의 경우 직전 학년(신입생은 중학교 최종학년) 평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하며, 대학교 신입생은 대학수학능력시험 백분위 평균 성적 또는 고등학교 3학년 평균 성적이 70점 이상이어야 한다. 또, 대학교 재학생은 직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4일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에서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우주로1216’을 함께 운영할 제7기 트윈운영단 12명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트윈운영단은 트윈세대가 단순한 이용자를 넘어 공간의 주체로 참여하고, 또래의 시선이 반영된 우주로1216을 함께 만들어가기 위해 구성됐다. 제7기 트윈운영단은 초등학생 4명과 중학생 8명으로 구성됐으며, 이들은 매월 1회 정기모임을 갖고 △공간 홍보 △프로그램 제안 및 기획 △트윈 도서컬렉션(트윈세대 추천도서) 운영 등 12~16세 트윈세대를 위한 콘텐츠를 함께 만들어 나가게 된다. 이와 관련 지난 2019년 조성된 ‘우주로1216’은 도서관 이용률이 급격히 감소하는 12~16세 트윈세대의 참여를 이끌어내기 위해 마련된 전용 공간으로, △소통의 공간인 ‘톡톡존’ △에너지를 발산하는 ‘쿵쿵존’ △창작활동을 펼치는 ‘슥슥존’ △사색과 독서를 위한 ‘곰곰존’ 등으로 구성돼 트윈세대가 자유롭게 머물며 다양한 콘텐츠를 경험하며 성장하고 있다. 운영시간은 평일(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주말(토·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매주 월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