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시민신문] 전주학생교육문화관은 18~19일 이틀간 전주·완주 지역 고3 학생을 대상으로 문화예술공연을 개최한다.
고3 수험생을 위한 문화예술공연은 수험생활 스트레스 해소 및 문화예술 향유를 위한 장으로 마련됐으며, 전북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등 7개교 1,600여 명의 학생이 관람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조선셰프 한상궁이 전주비빔밥 재료들과 흥겹게 이야기를 만들어 가는 과정을 통해 진정한 맛의 가치와 의미를 찾아가는 내용으로, 우리 고장 문화유산을 무대 예술을 통해 새롭게 체험할 수 있다.
특히 다양한 소품을 구비한 포토존을 운영해 친구들과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준비했으며, 공연 후 배우들과의 사진 촬영 및 사인회를 진행하여 학생들의 공연 만족도를 높일 예정이다.
김형대 관장은 “흥겹고 유쾌한 공연을 통해 수험생활 스트레스를 해소하길 바라며, 새로운 출발을 응원하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