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인플루엔자 등 표본 감시 감염병의 유행 상황을 조기에 인지하고, 신속한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올해 의원급 표본감시 의료기관을 기존 15곳에서 18곳으로 확대 운영한다고 13일 밝혔다. 표본 감시는 △인플루엔자 △기생충감염병 △수족구병 △성매개감염병 △장관감염증 △급성호흡기감염증 △안과감염병 등 표본 감시 감염병에 대해 표본 감시기관을 지정한 후 자료를 지속적으로 수집·분석해 감염병의 예방・관리에 활용하는 감시체계다. 표본 감시 의료기관 추가 지정은 표본 감시 감염병의 대표성 향상 및 신·변종 호흡기바이러스 감시를 강화하기 위한 것으로, △올키즈365소아청소년과의원 △이지영소아청소년과의원 △해강내과의원 등 3개 의원급 의료기관이 신규 지정됐다. 또, 기존 표본 감시 의료기관의 폐업에 따라 △늘푸른소아청소년과를 변경 지정했다. 시는 이번 확대 조치에 따라 전주지역 감염병 발생 동향을 보다 면밀히 파악하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내 유행 확산 조기 차단 등 효과적인 감염병 대응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시는 향후 표본 감시 신고 자료를 바탕으로 표본 감시 감염병 유행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2026년 새해에도 농업인들의 소득향상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다양한 농업기술을 농가에 보급키로 했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오는 30일까지 지역 농업인의 소득 증대와 지속가능한 미래농업 기반 조성을 위한 ‘2026년도 농업기술보급 지원사업’ 신청을 받는다고 13일 밝혔다. 시는 올해 총 34억 원을 투입해 △농업기계 △청년농업인 육성 △식량작물 △원예작물 △도시농업 등 5개 분야 28개 지원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사업은 △주산지 일관 기계화 지원 △청년농업인 영농 활동 기반 조성 △식량작물 생산비 절감 농자재 및 병해충 방제 지원 △민감채소 수급 안정 생산기술 시범 △기후변화 대응 시설원예 안정 생산 지원 △도시농업 활성화 지원 등이다. 시는 농업 생산성 향상과 현장 애로사항 해결에 초점을 맞춰 맞춤형 기술을 농가에 보급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에 주소를 두고 농업에 종사하는 농업인 및 농업인 단체로, 사업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지참해 접수기한 내 전주시 농업기술과 또는 동 주민센터로 방문 접수하면 된다. 이후 시는 서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기업인들이 2026년 새해를 맞아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직접 발로 뛰는 현장 행보에 나선다. 전주시는 ‘바이전주 우수업체 협의회’와 ‘전주시 기업인협회’ 등 지역 기업 단체들이 지역 내 공공 구매 판로 개척과 실무적인 협력 관계 구축을 위해 완산구청과 덕진구청을 잇달아 방문할 계획이라고 13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기업들이 주체가 돼 완산·덕진구청에 지역 제품의 우수성을 알리고, 공공기관 소요 물품 및 공사·용역 분야에서 지역 기업의 참여를 확대해달라는 현장의 목소리를 전달하기 위해 추진된다. 기업인들은 이번 면담을 통해 각 구청의 주요 사업 계획을 공유받고, 실질적인 공공 구매 매칭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긴밀한 협력을 요청할 예정이다. 시는 기업 주도의 이러한 소통 행보가 실질적인 판로 확장으로 이어져 지역 기업의 경쟁력을 높이는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에 앞서 바이전주 우수업체 협의회는 전주시 주요 축제와 연계한 제품 판매와 찾아가는 부서 설명회, 교육 물품 전시회 등 공격적인 마케팅을 통해 판로를 다각화해 왔다. 또, 전주시 기업인협회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올해 맞벌이 및 긴급상황 가정의 돌봄 공백을 해소하고, 아동의 안전한 보호와 건강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야간 연장돌봄 사업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야간 연장돌봄 사업은 지난해 발생한 아파트 화재로 인한 아동 사망사건에 대응한 범부처 대책의 일환으로, 피치 못할 사정으로 귀가가 늦어지는 보호자들이 아동을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용 대상은 보호자의 긴급상황 시 돌봄이 필요한 6세~12세 아동 누구나 가능하며, 이용 시간 기준 2시간 전까지 사전 예약 신청을 통해 주중 오후 10시 또는 밤 12시까지 아이를 맡길 수 있다. 이용을 희망하는 가정은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063-227-5479)과 연장돌봄 참여기관을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이용료는 1일 최대 5000원이다. 단, 수급자 등 취약계층은 무료 이용이 가능하다. 전주지역 야간 연장 돌봄 사업 참여기관은 8개 지역아동센터와 2개 다함께돌봄센터 등 총 10곳으로, 자세한 위치와 전화번호는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현옥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긴급상황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오후 2시 본청 2층 강당에서 2026학년도 평준화 일반고․자율형 공립고 학교배정 공개 추첨을 실시했다. 이날 공개 추첨에는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을 비롯해 진형석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교육위원장, 이혜은 전북중등교장협의회장, 언론인 대표, 학생 대표, 학부모 대표 등 6명이 추첨위원으로 참여했다. 전북교육청은 전주, 군산, 익산 평준화지역 일반고·자율형공립고에 합격한 학생들을 대상으로 ‘선지원·후추첨’ 방식으로 학교를 배정했다. 배정인원은 전주 23개교 5,827명, 군산 8개교 1,859명, 익산 8개교 1,684명 등 총 39개교 9,370명이다. 학교 배정은 체육특기자, 교육지원대상자, 지체장애인 및 희귀병 질환자, 중중장애인의 자녀 및 형제자매, 다자녀가정 자녀 등을 선배정하고, 공개 추첨으로 뽑힌 배정기초 값에 의해 일반배정 대상자를 1지망 지원자부터 정원수(학교별 선배정자 제외)만큼 컴퓨터로 추첨해 이뤄졌다. 학교 배정 결과는 오는 16일 오후 2시 전북고입전형포털 사이트를 통해 발표한다. 입학등록은 오는 19~21일이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는 12일 의장실에서 남관우 의장과 온혜정 의원(복지환경위원회,우아1‧2,호성동) 전북친환경유통사업단 유기수 대표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푸드사랑농부들 아동복지 기부금(300만원) 전달식을 가졌다. 이날 전달한 기부금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먹거리 돌봄 사업 등에 사용할 예정이다. 온혜정 의원은 “지역사회가 함께 하는 나눔이 지속되고,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고 행복하게 자랄 수 있도록 의회차원에서 관심과 노력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남관우 의장은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은 우리 사회 모두의 책임”이라며 “이번 기부가 지역사회에 나눔의 가치를 확산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에 유기수 대표는 “전주시의회의 따뜻한 나눔에 감사드린다”며 “소중한 기부금이 꼭 필요한 아이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화답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2일 ‘2026년 전북학부모회협의회 신년 간담회’를 개최했다. 유정기 교육감 권한대행과 도내 14개 시군 학부모회협의회 대표들이 함께한 이번 간담회는 2026년 전북교육 정책 방향을 안내하고, 상호 협력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참석자들은 학부모 참여 교육의 중요성에 공감하며, 교육 현안에 대한 학부모 의견을 보다 효과적으로 수렴할 수 있는 방안과 지역별 학부모회 운영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2026년도 운영 계획도 논의했다. 학부모회의 실질적인 역할 강화를 위해 교육정책 협력 확대, 학부모 역량 강화를 위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 추진에 뜻을 모았다. 김지숙 전북학부모회협의회장은 “학부모의 목소리가 잘 전달될 수 있도록 단위 학교 학부모회, 14개 시군학부모회협의회, 전북학부모회협의회 간의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더욱 견고하게 구축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유정기 권한대행은 “전북학부모회협의회의 목소리를 교육정책에 적극 반영하고, 소통의 폭을 넓혀 전북교육의 밝은 미래를 열어가겠다”고 강조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2일 전북테크노파크 2층 대강당에서 ‘전북 차세대 동물의약품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에 대한 공청회를 개최했다. 이번 공청회는 차세대 동물의약품 산업 육성을 위한 규제자유특구 신규 지정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사업계획의 완성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동물용의약품 관련 기업과 전문가, 관계기관, 관심 있는 지역 주민 등 산‧학‧연‧관‧민 관계자 약 30여 명이 참석했다. 공청회는 규제자유특구 계획(안)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질의응답 및 의견 청취 순으로 진행됐다. 총괄기관인 한국동물용의약품평가연구원이 실증사업 구성과 추진 방향을 설명하고, 참석자들과의 질의응답을 통해 실증 내용과 규제특례 적용 방향, 지역 산업 파급 효과 등에 대한 다양한 현장 의견을 수렴했다. 전북자치도는 공청회와 함께 진행 중인 의견수렴 기간(1월 8일~2월 6일) 동안 접수된 의견과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시대위원회의 검토 의견을 종합적으로 반영해 특구계획을 보완한 뒤, 2월 중 중소벤처기업부에 최종 계획을 제출할 예정이다. 도는 특히 공청회에서 제안된 기업과 주민들의 현장 의견을 충실히 반영해,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전주시 간부급 공무원들이 AI 대전환 시대에 대비해 역량 강화에 나섰다. 시는 12일 시청 3층 대회의실에서 4급 이상 간부 공무원을 대상으로 AI 대전환 시대에 대응하고, AI 선도 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조직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피지컬AI 분야 전문가 초청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특강에는 조용로 (사)제조혁신피지컬AI협회 회장이 강사로 초청돼 ‘리더를 위한 피지컬 AI’를 주제로, 피지컬 AI 기술의 개념과 최신 동향, 산업은 물론 시민 생활 전반에서의 AI 기술 활용 가능성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내용을 전달했다. 주요 강연 내용은 △AI 글로벌 기술 동향 및 국가전략 △피지컬 AI 핵심 기술 요소 △피지컬 AI로 변화하는 산업 구조 등이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을 비롯한 특강에 참석한 간부 공무원들은 AI 기술 발전이 새로운 산업 구조로 재편되고 있다는 점에 공감대를 형성했으며, 정책 설계와 행정 전반에 AI를 적용할 필요성에 대한 인식을 공유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이날 강연을 맡은 조용로 회장은 전주를 기반으로 성장한 IT기업이자 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교육장 채선영)은 특수교육대상학생의 방학 중 학습 단절을 방지하고, 학부모의 사교육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겨울방학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12일 밝혔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은 이날부터 오는 22일까지 약 2주 동안 △요리교실 △디지털 드로잉 △체육교실 △라탄공예 △코딩교실 △방송댄스 등 6게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또, 학생과 가족이 함께하는 영화 교실도 운영돼 학생과 보호자 등 2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겨울방학 프로그램에 처음 참여한 전주동초등학교 박*대 학생의 보호자는 “아이가 평소 코딩에 관심이 많았는데 이번에 처음으로 접할 수 있게 돼 좋은 경험이 될 것 같다”고 말했다. 채선영 교육장은 “방학 프로그램을 통해 특수교육대상학생의 진로탐색 및 또래‧가족 간 교류 강화 등이 기대된다”며 “앞으로도 특수교육대상학생을 위한 개별 맞춤형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