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3월 신학기를 맞아 학교 현장을 신속하게 지원하는 ‘학교 즉각 지원체계’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정책은 학교가 교육활동에 전념할 수 있도록 교육지원청이 행정적 지원을 선제적으로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곁으로, 더 빠르게·더 가까이 전주교육’을 슬로건으로 △학교 요청 사항 즉각 대응 △24시간 이내 현장 방문 지원 △분야별 맞춤형 지원 강화 △현장 민원 신속 처리 체계를 구축한다. 특히 학교에서 긴급하거나 해결이 필요한 사안이 발생할 경우 담당 부서가 직접 학교를 방문, 24시간 이내에 현장 지원을 원칙으로 운영한다. 또한 교무학사 운영, 재정·계약 업무, 시설 관리, 안전 및 교육환경 개선 등 분야별 전문 지원 기능을 강화하고, 복합적인 사안의 경우 원포인트 대응팀을 구성하여 부서 간 협업을 통해 학교 현안에 대한 통합 신속 지원 체계를 마련할 계획이다. 아울러 학교 현장에서 발생하는 각종 민원과 애로사항에 대해서도 단순 행정 처리에 그치지 않고 현장 중심 해결 지원 방식으로 운영하여 학교의 부담을 실질적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교직원의 반복 행정업무를 줄이고 데이터 기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해 ‘데이터 도구실’을 개설하고, 데이터 처리 자동화 도구를 제공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도교육청 정책기획과 누리집 내 개설된 ‘데이터 도구실’은 현재 총 19개의 데이터 처리 자동화 도구가 게시돼 있으며, 도구별로 용도·사용 방법·주요 기능을 함께 제공해 누구나 쉽게 활용할 수 있도록 했다. 주요 도구로는 △엑셀 병합 손쉽게 하기(여러 파일·시트를 간단하게 병합) △학교명 표준화 도우미(취합된 자료의 학교명을 표준학교명으로 정리) △한글→PDF 일괄 변환 도우미(한글 문서를 일괄 PDF로 변환) △학교간 거리·시간 추출 도구(학교간 거리·이동시간을 한 번에 산출해 비교·분석자료로 활용) △전북 학사일정 데이터 추출기(전북 학사일정 정보를 데이터 형태로 추출해 일정 관리·분석에 활용) 등이 있다. 특히 해당 도구들은 외부 네트워크 접근 없이 처리되는 방식으로 설계 개인정보 유출의 위험을 최소화했다. 또 자동화 도구를 활용하면 변환이 진행되는 동안 다른 업무를 병행할 수 있어 현장 체감 효과가 크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초등 기본학력 향상과 학교 맞춤형 학습 지원 강화를 위해 ‘2026 초등 학력신장 선도학교’ 19개교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초등 학력신장 선도학교는 교원 전문성을 기반으로 학교 여건과 학생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학습 지원을 통해 학생의 학업 수준 향상을 도모한다. 도교육청은 공모를 통해 대상 학교를 선정했다. 선정된 학교에는 교당 500만원에서 900만원의 예산과 교과지도 및 학습코칭 연수·컨설팅을 지원하고, 선도학교 간 네트워크를 구축·운영할 방침이다. 초등 학력신장 선도학교는 △정책 적용형(5교) △교과 집중형(국어 6교, 수학 5교, 영어 3교) 두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 운영된다. ‘정책 적용형’은 초등 학습플래너, 교과별 탐구노트 3종(초등어휘사전 1600, 초등수학개념노트, 초등영어활용노트), 중위권 교과보충 프로그램 등 초등 학력신장 주요 사업을 학습 전 과정과 연계해 적용한다. ‘교과 집중형’은 국어, 수학, 영어 중 한 교과를 선택해 △국어는 읽기-쓰기 중심 수업 △수학은 개념-이해 중심 수업 △영어는 어휘-활용 중심 수업을 통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도내 모든 초등학생의 졸업앨범비를 지원한다. 전북교육청은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완화하고 보편적 교육복지 실현을 위해 올해 초등학교 졸업앨범비 지원 사업에 총 9억9,085만 원을 투입한다고 4일 밝혔다. 기존 저소득층 및 다자녀가구 등을 대상으로 지원했던 졸업앨범비는 보건복지부와 사회보장제도 협의를 거쳐 지난해부터 도내 모든 초등학생으로 확대됐다. 졸업앨범비는 학생 1인당 8만원 이내에서 학교별 앨범 계약단가에 따라 학교로 교부되며, 학생에게는 현물(졸업앨범)로 제공된다. 올해 지원 대상은 초등학교 졸업예정자 총 1만4,155명으로,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지원받을 수 있다. 특히 도교육청은 학부모 추가 부담이 발생하지 않도록 계약 및 집행 관리에 철저를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장경단 학교안전과장은 “졸업앨범은 초등학교 생활의 소중한 기록이자 학생 모두가 함께 나누어야 할 추억”이라며 “앞으로도 학부모의 교육비 부담을 실질적으로 덜어주는 교육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전주교육지원청은 단위 학교의 자율적인 업무 개선과 예방 중심의 청렴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오는 10일까지 2026년도 학교자율형 종합감사 신청을 받는다고 4일 밝혔다.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는 학교가 자체 감사반을 편성해 학교 업무 전반을 스스로 점검하고, 그 결과에 대해 자율적으로 시정·개선하는 제다. 학교자율형 종합감사를 시행하는 학교는 업무담당자의 1차 점검과 내부감사반의 2차 점검을 거쳐 외부점검반의 최종 확인을 받게 된다. 이는 기존의 ‘지적 및 처분’위주의 종합감사에서 벗어나 학교 현장에 미래지향적인 ‘예방’중심의 감사 문화를 안착시키기 위해 2023년 도입됐다. 올해 신청 대상은 2026년도 종합감사 대상에 포함된 공립 단설유치원, 초등학교, 중학교다. 특히 2026년도는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적극 반영하기 위해 기존 2월경 마감됐던 신청 기간을 3월 10일까지로 연장했다. 이는 3월 1일자 신규 전입 직원들이 학교 현황을 충분히 파악한 후 의사결정에 참여할 수 있도록 보장하기 위함이다. 이를 통해 실제 감사를 수행하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양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올해부터 양육 가정에 백일상과 돌상을 무료로 대여해주기로 했다. 시는 양육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주시육아종합지원센터를 통해 ‘전주 아이愛(애) 백일·돌상 대여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4일 밝혔다. 이 사업은 백일과 돌을 맞이하는 영유아 가정이 고가의 상차림 용품과 의상을 별도로 구매하거나 대여업체를 찾는 부담을 줄이기 위해 추진되는 것으로, 최근 가정 중심의 소규모 기념행사 트렌드를 반영해 부모들이 보다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실질적인 육아 지원 정책으로 추진된다. 백일상·돌상 세트는 전통적인 분위기의 상차림과 현대적인 감각의 세련된 콘셉트 등 다양한 스타일이 구비됐으며, 테이블보와 장식 소품, 돌잡이 용품 등 기념 촬영에 필요한 필수 물품을 포함해 총 8종의 세트로 구성됐다. 뿐만 아니라, 한복과 드레스, 정장 슈트 등 아이 의상까지 함께 제공해 별도의 준비 없이도 가정에서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다. 백일·돌상은 1가구당 4박 5일간 대여가 가능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026년 전주시 공공예식장 연계 협력업체 선정심사’를 열고 공공예식장 대관사업과 연계한 결혼전문 협력업체로 ‘마리힌웨딩’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시는 공무원과 외부 전문가 등으로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신청업체의 제안 설명과 질의응답을 통해 △사업 취지 △합리적 비용 제시 △하객 응대 및 현장 안전관리 계획 △예식 수행 실적 △인력 운영 체계 등 업체의 역량과 사업 수행 능력 등 종합적인 평가를 거쳤다. 그 결과 공공예식 및 야외예식 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공공시설의 공간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예식 연출과 사업 기획 등을 제시한 마리힌웨딩이 가장 높은 평가를 받아 협력업체로 최종 선정됐다. 시는 선정업체와 협약을 체결하고, 공공시설을 활용한 예식 운영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예식 비용 부담을 완화하고, 개성 있고 의미 있는 결혼식을 희망하는 예비부부들에게 실질적인 선택지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공공시설을 활용한 공공예식장 사업을 통해 단순한 대관을 넘어 예비부부가 합리적인 비용으로 의미 있는 결혼식을 준비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3월 개학기를 맞아 지역사회와 함께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통학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섰다. 시는 4일 오전 8시, 전주만성초등학교 통학로 일대에서 ‘안전 점검의 날’을 맞아 ‘민·관 합동 어린이 통학로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캠페인에는 시 재난안전과와 전북특별자치도 안전정책과, 전주덕진경찰서 등 유관기관을 비롯해 전북청소년상담복지센터, 전주시 안전보안관, 자율방재단 등 민간단체 관계자 100여 명이 대거 참여했다. ‘아이 먼저, 안전 먼저’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등·하교 시간 어린이 안전 확보를 위해 기획된 것으로, 특히 처음 통학로에 나서는 저학년 어린이가 급증하는 3월의 경우 교통·생활 안전사고 위험이 커지는 시기인 만큼 이를 선제적으로 예방하기 위한 목적도 담고 있다. 어깨띠와 복장을 갖춘 참여자들은 등교하는 초등학생과 학부모, 인근 주민을 대상으로 △어린이 안전 수칙 △어린이 보호구역 내 안전 운전 △어린이 보호 제도 등을 집중적으로 홍보했다. 또한 아이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는 ‘어린이 통학 안전수칙’ 홍보물과 피켓을 활용해 현
[전주시민신문] 최근 방한 관광정책의 초점이 홍보와 볼거리 중심에서 ‘여행자 중심 관광수용태세 개선’으로 이동하는 가운데, 전주시정연구원이 외국인 관광객의 편의를 높이기 위한 정책을 내놓았다. 연구원은 외국인 관광객이 지방도시에서 겪는 불편을 ‘마찰 비용’ 관점에서 재정리하고, 이를 구조적으로 줄이기 위한 콘텐츠·정책 패키지를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16호’를 발간했다고 4일 밝혔다. 연구원은 이번 이슈브리프에서 먼저 외국인 관광객이 경험하는 대표적인 불편 사항을 총 네 가지로 정리했다. 4가지 불편 사항은 △다국어 정보와 안내가 흩어져 ‘무엇을·왜·어떻게’ 해야 하는지 현장에서 이해가 끊기는 ‘정보·언어 단절’ △지도는 있어도 ‘다음 장소로 이동해야 할 이유’가 약해 동선이 끊기는 ‘길찾기·이동 부담’ △결제·인증·예약 절차가 복잡하거나 통일되지 않아 작은 불편이 즉시 포기로 이어지는 ‘절차 장벽’ △야간 활동과 안전 안내, 연결 교통이 부족해 체류가 짧아지는 ‘야간 불안’이다. 이에 연구원은 이러한 불편 사항 극복을 위한 해법으로 도시 공간을 무대로 관광 안내를 ‘텍스트 제공’이 아닌 행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주거환경이 열악한 저소득층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한 ‘2026년 에너지효율개선사업’의 대상 가구를 집중 발굴할 계획이라고 4일 밝혔다.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에너지재단이 전담하는 이 사업은 저소득층의 거주환경 중 에너지 여건을 개선해 동·하절기 에너지 사용 환경을 최적화함으로써 에너지 복지를 향상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건축물의 에너지 손실을 최소화해 사용량을 절감하고, 나아가 기후변화 대응에도 기여하는 것이 핵심이다. 올해 전주지역 지원 규모는 냉방 221가구와 난방 287가구 등 총 508가구로, 전액 무상으로 지원된다. 시는 지원이 필요한 가구가 사업 혜택에서 누락되지 않도록 대상 가구 발굴에 힘쓰고, 각 주민센터를 통해 신청·안내를 제공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복지사각지대 가구이다. 지원 내용은 벽걸이 에어컨 교체 및 신규 설치 등의 냉방지원사업과 벽체(천장) 단열공사와 창호 교체, 노후 보일러 교체 및 신규 설치의 난방지원사업으로 나뉜다. 신청 방법은 거주지 관할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되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