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역 관광산업 발전을 위해 설립된 출연기관인 ‘전주관광재단’을 이끌 전문성 있는 인재를 채용키로 했다.
(재)전주관광재단은 오는 18일까지 사무국장과 팀장 2명(관광콘텐츠 팀장, 관광마케팅 팀장) 총 3명을 채용하기 위한 공개 모집 절차를 진행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사무국장은 △해당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3년 이상의 실무 경력 △해당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6년 이상 실무 경력 △해당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9년 이상 실무 경력 등 하나의 조건을 충족해야 지원할 수 있다.
또한 팀장의 경우 △해당 분야 박사학위 취득 후 1년 이상 △해당 분야 석사학위 취득 후 4년 이상 △해당 분야 학사학위 취득 후 7년 이상의 경력이 있어야 지원이 가능하다.
희망자는 오는 18일 오후 4시까지 응시원서와 제출 서류를 전자우편 또는 등기우편으로 접수하거나, 직접 방문해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관광재단TF팀 인사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주관광재단 관계자는 “전주시의 관광산업 육성과 관광콘텐츠의 고도화 및 다각화에 관심이 있는 많은 인재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