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본격적인 겨울을 앞두고 추운 날씨 속 야외노동에 나서야 하는 택배기사를 직접 찾아가 건강과 안전을 응원했다. 시는 21일 덕진구 여의동 소재 쿠팡 전주1캠프 물류센터를 방문해 ‘찾아가는 안전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겨울철 야외에서 장시간 근무하는 택배기사들을 대상으로 겨울철 안전한 노동환경 조성을 위한 캠페인을 펼쳤다. 특히 윤동욱 전주 부시장은 이날 쿠팡 물류센터의 물류 분류 현장을 순회하며 택배노동자를 격려하고, 200여 명의 노동자에게 방한 장갑과 귀마개 등 겨울철 안전 물품을 전달했다. 또한 시는 방한용품 착용과 작업 전·후 휴식, 한파 대비 차량 점검 등 현장 안전 수칙을 홍보하며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실천적 메시지를 전달하기도 했다. 이와 관련 시는 이동노동자 안전을 위해 지난 2021년부터 △이동노동자 실태조사 △쉼터 설치·운영 △안전교육 및 상담 △간식 지원 행사 등 다양한 복지 증진 사업을 추진해 왔으며, 올해는 총 6회의 찾아가는 안전 노동 캠페인을 통해 1800명의 노동자에게 안전 물품을 지원했다. 이날 캠페인에 참여한
[전주시민신문]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를 비롯한 전주시 청년정책이 전국 우수사례로 선정돼 전국 지방자치단체에 소개됐다. 전주시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사흘간 울산 전시컨벤션센터에서 펼쳐진 ‘2025 지방시대 엑스포’에 참가해 전주 청년만원주택 ‘청춘★별채’ 등 청년정책을 집중 홍보했다고 21일 밝혔다. 시가 이번 엑스포에서 홍보부스를 운영하게 된 것은 ‘청춘★별채’가 행정안전부가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선정한 기본사회 관련 26개 지자체 우수사례 중 주거 부문에 선정돼 이뤄졌다. 시는 이번 엑스포에서 ‘전주, 청년의 힘찬 비상, 별이 되어 날다’라는 표어 아래 청년의 기본권 보장을 통해 ‘함께 사는 삶, 모두가 빛나는 도시 전주’를 구현하기 위한 비전을 공유해 중앙정부 및 타 지자체의 주목을 받았다. 특히 시는 월 1만 원의 임대료로 청년의 주거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여주는 전주시 대표 청년주거정책인 ‘청춘★별채’를 비롯해 청년정책 전반을 여러 기념 굿즈와 함께 선보여 수많은 자치정부의 관심을 이끌어냈다. 구체적으로 전주시 홍보부스에는 경기도와 경북 영주, 충남 부여 등 여
[전주시민신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21일 간부회의에서 “국가예산 확보 결과에 따라 내년 도정사업의 규모·속도·완성도가 결정된다”며 “정부안에서 과소·미반영된 70대 중점사업들을 국회단계에서 최대한 반영시켜 10조원 목표 달성을 이뤄내자”고 강조했다. 특히, “예결위원회, 기획재정부 등 관계자 면담에 간절함을 가지고 적극 나서라”며“전북자치도가 가진 지역 잠재력과 균형발전 논리의 강점을 부각하고, 일관된 메시지를 전달하는데 주력하라”고 주문했다. 의회 심의를 앞둔 2026년 예산안에 관해서는 “재정 불확실성이 커지는 상황이지만, 주요 현안 추진의 동력을 잃어서는 안 된다”며,“2026년은 도정이 지향해온 큰 축들이 가시적 성과로 이어지는 해로, 그 어느 때보다도 세심하고 절실하게 예산 심의에 대응하라”고 지시했다. 새만금 국제공항 취소소송과 관련해서는“집행정지와 항소심 대응에 전력을 다해 도민 숙원사업이 지체되는 일이 없게 대응하라”며 “성공적인 범도민 운동과 여론 결집으로 새만금 국제공항 건설의 사회적 합의를 분명히하고 도민의 단단한 지지를 동력삼아 소송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주거복지센터가 주거취약가구 발굴과 주거복지사업을 잘 수행한 기관으로 평가됐다.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20일 국회도서관 대강당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에서 단체부문 종합대상을 수상했다. 주거복지문화운동본부가 주최하고 국토교통부가 후원한 ‘대한민국 주거복지 문화대상’은 아름다운 주거복지공동체를 형성하고, 주거복지 분야의 모범을 선도하고 기여한 단체·기관·개인의 노력과 성과를 발굴해 지역사회에 알리기 위해 올해로 8년째 해마다 열리고 있다. 이날 시상은 개인·단체·기관 부문 등 총 41개에 대해 진행됐으며, 종합대상은 대상을 수상한 9개 기관·단체 중 주거복지 전문위원의 심사를 통해 각 1곳이 선정됐다. 그 결과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행정과의 연계를 통한 주거취약계층 발굴과 촘촘한 주거서비스 제공 △민·관·학 협력의 자원 연계 네트워크 사업이 우수사례로 평가받아 단체부문에서 종합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에 앞서 전주시 주거복지센터는 지난 2020년 개소 이후 △주거복지 상담 및 정보제공 △주거서비스 제공 △교육 및 홍보 △네트워크 활성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0일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박준 시인을 초청해 ‘읽는다고 달라지는 일은 없겠지만’을 주제로 시인 초청 강연인 ‘시심전심 강연회’를 진행했다. ‘시심전심 강연회’는 시인을 초청해 시를 매개로 시인과 시민이 만나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으로, 지난 2월부터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저명한 시인들과 전주시민의 만남이 이어졌다. 박준 시인은 2008년 실천문학 등단으로 작품 활동을 시작한 이후 시집 △당신의 이름을 지어다가 며칠은 먹었다 △마중도 배웅도 없이, 산문집 △운다고 달라지는 일은 아무것도 없겠지만 △계절 산문 등을 출간했다. 또, 문학적으로 탁월함을 인정받아 △신동엽문학상 △박재삼문학상 △유심상 등을 수상했으며, TV 프로그램 ‘유 퀴즈 온 더 블록’과 ‘마이리틀텔레비전’, 라디오 ‘시작하는 밤 박준입니다’ 등 여러 곳에서 화려한 입담을 선보이기도 했다. 이날 박준 시인은 따뜻하면서도 재치 있게 우리 곁에서 빛을 내는 일상이 어떻게 문학으로 변모되는지에 대해 설명해 시민들에게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 박남미 전주시 도서관평생학습본부장은 “시인이 들려주는 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교동 낙수정 새뜰마을이 국내 굴지의 종합건설사와 지자체, 대학, 비영리단체(NGO) 등의 참여로 더욱 살기 좋은 마을이 됐다. 전주시는 20일 성과공유회 및 헌정식을 끝으로 올 한 해 주민 복지 증진과 도시재생 활성화를 위해 추진한 ‘2025 민·관·학 협력 도시혁신스쿨 in 전주’ 활동을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와 포스코이앤씨, (사)한국해비타트, 서울여대, 서강대 등 10여 개 기관과 대학이 참여한 2025년 도시혁신스쿨은 참신한 도시재생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생활여건 개선과 지역주민들이 실제 필요로 하는 솔루션을 제공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으로 운영됐다. 구체적으로 11개 대학 50명의 학생들은 지난 3월부터 5월까지 ‘도시혁신프로젝트’ 수업과 팀별 활동을 통해 낙수정 마을 환경 개선을 위한 10개의 아이디어를 제안했으며, 이 중 우수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마을조망길‘이 탄생했다. 이후 학생들은 주민 인터뷰와 현장 활동, 전문가 멘토링을 거쳐 의견을 정리하고, 여름 방학 기간 주민들과 함께 자원봉사활동을 통해 벤치와 평상을 제작하는 등 조망길 시설을 직접 설치하며 아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0일 시청 별관(옛 현대해상) 8층 회의실에서 ‘2025 전주드론축구월드컵 조직위원회 결과보고회’를 개최하고, 지난 9월 열린 드론축구월드컵의 성과와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번 보고회는 대회 추진성과 및 대회 운영 전반에 대한 개선 과제 등을 공유하고 자문위원 평가를 통해 드론축구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로, 대회 공동 조직위원장인 김정태 전주상공회의소 회장과 박선전 전주시의원, 전주상공회의소, 전주시설관리공단,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대한드론축구협회(KDSA) 등 자문위원 10여 명이 참석했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대회 준비 과정 △대회 종합 결과 및 주요성과 △대회 만족도 조사 결과 등을 공유했으며, 각 분야별 운영 사항을 평가하고 드론축구의 저변 확대와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특히 자문위원들은 △숙박·음식·관광·교통 등 지역경제 및 관광 파급효과 창출 △드론축구 종주도시 전주의 브랜드 인지도 향상 △시민참여 및 드론문화 확산 기여 △다양한 문화·관광 융합 콘텐츠로 글로벌 도시 이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익산 원광대학교 문화체육관에서 『2025 홀로그램 엑스포 HOLO WAVE』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와 익산시가 공동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콘텐츠융합진흥원과 전북테크노파크가 주관했으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원광대학교·키엘연구원 등 산·학·연 기관과 도내 홀로그램 기업이 참여해 기술 성과와 산업 기반을 공유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올해 엑스포는 ‘미래를 밝히는 빛의 물결, HOLO WAVE’를 주제로, 익산을 중심으로 구축해 온 전북의 홀로그램 산업 생태계를 도민에게 선보이고 기술과 문화가 융합된 새로운 산업 비전을 제시했다. 개막식에서는 ▲대형 홀로그램 전시 ▲VR 드로잉쇼 ▲홀로그램 마술쇼 등 기술력과 공연 콘텐츠가 결합된 개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전시관은 ▲대기업관 ▲홀로그램 타임관 ▲호러 홀로그램 전시관 ▲전북 대표 기업관 등으로 구성됐으며, 20여 개 기업이 참여해 홀로그램 디스플레이, XR 콘텐츠, 스마트 디바이스 등 폭넓은 실감기술 제품을 선보였다. 체험존에서는 홀로그램 키트 제작, 미디어페인
[전주시민신문] AI가 현실 세계와 융합하는 '피지컬 AI' 시대를 앞당기는 논의의 장이 마련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서울 코엑스에서 '2025 피지컬 AI 글로벌 포럼'을 개최했다. 이번 포럼은 국내외 전문가 500여 명이 참석해 기술 발전 방향과 산업 활용 전망을 공유하고, 산·학·연·관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피지컬 AI는 인공지능이 로봇, 센서 등 물리적 하드웨어와 결합해 실제 환경에서 작동하는 기술이다. 제조 공정의 자동화는 물론 물류, 농업, 의료 분야까지 산업 전반의 구조를 바꾸고 있다는 평가를 받는다. 이번 포럼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주최로 도와 한국인공지능학회, 전북대, KAIST가 공동 주관했다.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를 비롯해 정동영·최형두·이성윤 국회의원, 류제명 과기부 차관, 박윤규 NIPA 원장 등이 참석했다. 'K-피지컬 AI: 글로벌 제조혁신의 미래를 열다'를 주제로 열린 포럼에서는 인공지능과 로보틱스, 스마트제조 분야 세계 석학들이 최신 기술 트렌드와 산업 적용 사례를 공유했다. 오전에는 박태완 과기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이 정책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0일부터 오는 12월 22일까지 국가데이터처(옛 통계청)가 주관하는 ‘2025 농림어업총조사’가 실시된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는 전국 지자체가 참여하는 국가 단위 조사로, 전주에서도 같은 기간 진행된다. 농림어업총조사는 지난 2010년부터 5년 주기로 운영되고 있으며, 농림어가의 규모와 구조, 경영 여건, 생활 환경 등을 다각도로 조사해 향후 국가와 지자체의 정책 기반을 마련하는 데 활용된다. 전주지역의 경우 농림가 2만7100여 가구와 어가 400여 가구 등 약 2만7500여 가구를 대상으로 조사가 이뤄지며, 각 가구의 생산 활동뿐 아니라 인력 구성, 시설 보유 현황 등도 함께 조사한다. 조사는 20일부터 인터넷(PC·모바일) 응답으로 먼저 진행되며, 인터넷 조사를 하지 않은 가구에 대해서는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직접 방문해 면접 방식으로 응답을 받는다. 조사 항목은 △성명·성별·생년월일·국적 등 기본 정보를 포함한 공통 항목 △논·밭 면적, 주요 작물 재배 현황 등 농업 관련 내용 △산림 면적·임업 활동 등 임업 부문 △어선 보유 여부 등 어업 부문까
[전주시민신문]전라북도가 물산업을 신성장 동력으로 육성하기 위해 발 빠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최근 전북대학교에서 열린 '새만금 전북물산업 기반 구축을 위한 AI 연계 방안 마련 워크숍'에서는 전문가들이 새만금 지역의 이차전지 특화단지 및 스마트팜의 용수 및 폐수 처리에 신기술을 적용하는 방안을 논의하며, 전북 물산업의 미래 방향성을 모색했다. 이번 워크숍은 전북연구원 새만금연구센터와 전북녹색환경지원센터가 주관해 진행되었으며,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와 이해관계자가 함께 참여했다. 특히 AI 기술을 활용한 하수 및 폐수 처리 방안이 주목받았다. 박용균 전남대학교 교수는 산업 폐수 처리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AI 기반 연구 사례를 공유하며, 기술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신동기 한국수자원공사 부장은 AI가 자율적으로 운영되는 정수장 사례를 발표하며 혁신적인 접근 방식을 제시했다. 이상현 전북대학교 교수는 기후변화 대응과 농생명 분야의 물산업 연계 방향에 대해 논의하며, AI의 적용이 향후 물산업 발전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시사했다. 이러한 발표 후, 곽동희 교수가 주재한 토론에서는 전문가들이 열띤 논의를 펼치며,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고 향후 발전 방향에 대해 심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