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 도시건설위원회가 8일 시의회에서 한국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열고, 노동자들의 안전과 권익 향상을 위한 제도 개선을 논의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박형배 위원장과 김세혁 부위원장, 이태근 한국타워크레인노조 전북지부장, 조형 부지부장, 김진곤 대외협력국장 등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최저가 낙찰제로 인해 발생하는 타워크레인 노동자들의 고용불안 및 임금저하, 산업재해 문제 등을 공유하고 개선 방안 등을 논의했다. 이태근 지부장은 “낮은 가격에 낙찰된 현장에서 숙련도 낮은 인력이 투입되고, 안전장비가 미흡해 사고 위험이 높아지고 있다”며 “최저가 낙찰제 개선 없이는 건설 현장 전반의 안전 확보가 어려운 만큼 개선이 필요하다”고 건의했다. 박형배 도시건설위원장은 “노동자의 안전과 생명은 모든 근무 현장에서 최우선이어야 한다”며 “제도 개선이 필요한 사항에 대해 관계기관에 지속적으로 건의하고, 의회 차원의 정책 마련도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또 “도시건설위원회는 앞으로도 건설노동자들과의 소통을 이어가며 현장의 어려움을 시정에 적극 반영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정부의 예산 편성 시기에 발맞춰 주요 부처를 방문해 국가예산 지원을 건의했다. 우범기 시장은 8일 정부세종청사를 방문해 기획재정부와 국토교통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등 주요 중앙부처를 상대로 전주시의 신규 핵심사업을 국가예산안에 적극 반영해줄 것을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중앙부처가 이달 말까지 내년도 예산안을 기획재정부에 제출할 예정인 가운데 전주시의 현안 해결과 강한 경제 구현을 위한 핵심사업들이 최대한 부처 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다. 먼저 우 시장은 기획재정부 예산실을 찾아 예산실장과 사회예산심의관, 예산총괄심의관, 복지안전예산심의관 등 주요 간부들과 면담했다. 이 자리에서 우 시장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협력해 사회통합과 치유의 가치를 실현하는 ‘국립 모두예술 콤플렉스 건립’ △균등한 문화향유 기회와 지역 균형발전을 실현하는 ‘국립 중앙도서관 문화예술특화 분관 건립’ △유학 정신을 잇는 심신 수양 및 유교문화 대중화에 기여할 ‘간재선비문화수련원 조성’ △스포츠가치 확산 및 체육활동 활성화 기여를 위한 ‘호남권 전주 스포츠가치센터 건립’ 등 주요 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는 8일 바울센터 그레이스홀에서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340여 명의 재가노인이 참석한 가운데 ‘제8회 전주시재가어르신 초청 어버이날 효도잔치’를 개최했다. 이날 1부 행사는 △재가복지 기여자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장수노인 시상 △카네이션 달아드리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2부 순서로 가요와 민요, 색소폰 등 다채로운 축하공연도 펼쳐져 참석자들의 흥을 돋웠다. 김윤규 전주시 재가노인복지협회 회장은 “17개 재가노인복지시설이 함께 준비한 이번 효도잔치를 통해 어르신들께서 웃음과 행복을 만끽하셨으면 좋겠다”면서 “우리 주위에 관심과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전하며 일상생활 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재가노인복지시설의 역할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윤동욱 전주시 부시장은 “어르신들은 전주시의 소중한 자산이자, 지역사회의 든든한 버팀목이며 어르신들의 지혜와 경험이 우리 모두에게 큰 힘이 된다”면서 “그동안 보여주신 헌신과 노고에 깊이 감사드리며, 전주시는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세심한 돌봄서비스와 든든한 복지정책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8일 어버이날을 맞아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 500여 명을 대상으로 따뜻한 점심 식사와 문화 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활동’을 전개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IBK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가 지원하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를 통해 지난 2023년 3월부터 현재까지 총 22회에 걸쳐 약 6600명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해왔다. 또, 다양한 자원봉사자들이 참여해 조리부터 배식, 문화 공연, 건강 돌봄 서비스까지 다양한 봉사를 펼치고 있다. 이날 행사에는 행복한 밥상 푸드봉사단(회장 안영순)과 덕진노인복지관 자원봉사자들이 함께 힘을 모아 노인들을 위한 점심 식사를 정성스럽게 준비했다. 또한 전북MC위너스협회(회장 이충수)의 사회로 전북문화예술인협회(회장 윤혜솜) 소속 가수들의 공연과 웃음 체조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의 흥겨운 문화 공연도 펼쳐졌다. 여기에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나눔서금요법봉사회(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귀반사건강학) △엄지건강법(엄지건강요법) △로사헤어미용봉사단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완주·전주 통합을 염원하며 도시형·농촌형 농업의 상생모델을 구축하겠다는 청사진을 제시했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과 박진상 완주·전주 상생발전 전주시민협의위원회 위원장, 라승용 농업농촌분과위원장은 8일 농업기술센터 정례브리핑을 통해 △농업 분야 조직 확대 개편 △농업 재정 확보를 위한 매년 농업 예산 증가 △농업의 미래를 대비하기 위한 농업발전기금 1000억 원 조성 등 3대 핵심전략을 중심으로 한 농업 분야 완주-전주 상생발전 비전을 발표했다. 이는 효율적인 통합시 운영을 위한 통합 시청사와 시의회 청사 등을 포함한 행정복합타운을 완주군에 건설하겠다는 첫 번째 상생발전 비전과 광역생활권 구축을 위한 교통 분야 비전에 이은 세 번째로, 완주군민협의회에서 제안한 사업들을 반영해 구체화한 것이다. 먼저 시는 통합시의 출범과 함께 농업의 발전을 위한 전문적이고 효율적인 행정 체계를 구축하기 위해 농업행정과 농업기술 조직을 이원화하는 농정조직의 전면적인 개편을 추진키로 했다. 구체적으로 시는 농업정책의 효과적인 수립과 사업 총괄 기능을 전담할 ‘농업정책국’을 본청 직제에
[전주시민신문] 전국 지역 책방과 독립출판사, 소상공인 후원사들이 대한민국 독립출판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책 박람회인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의 후원자가 돼주기로 했다. 전주시는 오는 6월 7일과 8일 이틀간 전주남부시장 내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펼쳐지는 ‘제3회 독립출판 북페어 전주책쾌’의 민관협력을 공고히 하고, 연대와 포용의 축제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총 13개 후원사를 선정했다고 8일 밝혔다. 지난해 7000명의 관람객이 찾으면서 책의 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새로운 책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책쾌는 올해 ‘힘들고 어려운 길을 가더라도 자기만의 깃발을 들고 '책의 기수'가 되자’는 방향성을 내걸고, 92개 독립출판 참가팀이 참여해 다양한 강연과 전시, 체험, 이벤트 등을 선보일 예정이다. 올해 전주책쾌의 후원사로는 △위로와 공감을 전하는 지역 책방 ‘잘익은언어들’(전주시) △시각문화 계간지 'GRAPHIC'을 발행하는 독립출판사 ‘프로파간다’(군산시) △자연을 주제로 독립출판물 및 오브제를 제작하는 ‘카인드오브썸머’(서울특별시) △예술을 책 속에서 펼쳐내는 팝업북 전문 출판사 ‘아트앤팝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 정책연구기관인 전주시정연구원은 ‘대도시권 광역교통관리에 관한 특별법’ 개정에 따른 전주권 신설의 의미와 과제를 담은 ‘JJRI 이슈브리프 제6호’를 발간했다고 8일 밝혔다. 대광법은 대도시를 중심으로 형성된 대도시권의 교통 문제를 광역적인 차원에서 효율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법(제1조(목적))으로, 그간 수도권과 대전권, 광주권, 부산·울산권, 대구권 등이 기존의 대도시권으로 분류돼 광역교통망 개선을 위한 정부의 지원을 받아왔다. 하지만 전북특별자치도의 경우에는 전주시를 중심으로 대도시권이 형성돼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심지인 전주시가 광역시가 아니라는 이유로 이러한 지원에서 소외돼왔으며, 최근 전주권을 포함한 대광법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와 국무회의를 통과해 법률이 최종 공포됐다. 대광법에서 지정하는 대도시권과 지정받지 못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주시의 대도시권(이하 전주권)의 가장 큰 차이점은 광역교통시설을 설치할 때, 유형에 따라 일정 비율로 정부예산이 지원된다는 점이다. 대도시권에서는 광역교통시설을 설치할 때, 중앙정부와 해당 지역의 지자체가 예산을 분담하는데, 광역도로의 경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 우수한 도서관 정책을 배우기 위한 국내외 기관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가운데 전주시 공공도서관 정책이 학계에서도 주목을 받고 있다. 시는 서울대학교(건축학과 최혜조) 석사 논문에 이용자 중심의 공공도서관 건립 및 운영 우수사례로 소개됐다고 8일 밝혔다. 이 논문은 다양한 사용과 경험을 중요시하는 도서관 패러다임의 변화에 따라 이용자 중심의 통합디자인 적용의 중요성을 강조한 것이 특징으로, 이러한 혁신 조성사례로 전주시 공공도서관이 집중 소개됐다. 구체적으로 논문 저자는 금암도서관과 다가여행자도서관 사례를 통해 기존 기능 중심의 공간 구성이 아닌 이용자의 이용 형태와 의견을 반영한 이용자 중심 공간 구성의 중요성을 강조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전국 최초의 트윈세대 전용공간인 전주시립도서관 꽃심의 ‘우주로 1216’과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의 경우 전문가 의견과 함께 공간의 이용자인 트윈세대와 지역예술가의 직접적인 참여로 공간이 기획된 우수 사례로 언급됐다. 학산숲속시집도서관의 경우 내부 공간 구성을 넘어 작은 저수지가 도서관과 맞닿는 외부환경과 학산 초입에 위치한 숲속 휴
[전주시민신문] 오는 6월부터는 주택임대차계약 내용을 신고하지 않을 경우 과태료가 부과된다. 전주시는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 시행령’ 개정(2025.4.29.)에 따라 오는 6월 1일 계약체결분부터 지연 또는 거짓 신고에 대해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주택임대차계약 신고제’는 주택 임대차 시장의 실거래 정보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임대인과 임차인 간 정보 비대칭을 극복하기 위한 목적으로 보증금 6000만 원 또는 월차임 30만 원을 초과하는 임대차계약에 대해 신고 의무를 부여한 제도로, 지난 2021년 6월부터 시행됐다. 하지만 정부는 국민 부담과 행정 여건 등을 감안해 오는 31일까지 4년간 과태료를 한시적으로 부과하지 않는 계도기간을 운영해 왔다. 시는 오는 6월부터 계도기간이 종료돼 과태료 부과가 시행되는 만큼 6월 1일 계약분부터 기간 내(계약체결일로부터 30일 이내) 신고 의무를 이행하지 아니한 임대인·임차인에게 각각 계약 금액과 해태 기간에 따라 최소 2만 원에서 최대 30만 원까지의 과태료를 부과할 계획이다. 또, 허위신고의 경우에는 100만 원의 과태료가 부
[전주시민신문] 제5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서 국내 굴지의 식물전문가와 정원가, 조경가와 함께하는 가든티 토크쇼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11일 오후 2시, 전주월드컵광장 내 정원산업박람회장 메인무대에서 가든티 토크쇼인 ‘전주 정담(庭談) 다담(茶談), 전주 정원 이야기 꽃 피우다’가 개최된다고 8일 밝혔다. 이날 토크쇼는 식물을 좋아하는 개그우먼 김미화 씨와 김승규 상선조경 대표의 사회로 김봉찬 더가든·베케정원 대표, 강정화 한택식물원 이사, 이호영 HLD 소장, 안기수 SPACEMAKERA1 소장, 손용훈 서울대학교 환경대학원 교수가 참여한다. 이들은 정원에 관한 각자 전문 영역에서 활동하며 겪은 이야기와 공유하고 싶은 사례, 꽃·식물 등 정원 근황 등에 대해 이야기를 나눈다. 또한 초록정원사와 정원에 관심 있는 시민이 궁금한 내용을 질문하면 바로 관련된 전문가가 답하는 ‘정원 문답’도 즉석에서 진행된다. 이번 토크쇼는 사전예약제로 100명까지 참여할 수 있으며, 관심 있는 시민과 관람객들은 박람회 공식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 관계자는 “우리가 사랑한 정원 이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