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9월 12일부터 14일까지 전라감영 일원에서 2024 전북학 주간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전북특별자치도가 2023년부터 전북연구원에 예산을 지원해 진행하는 행사로, 전북의 정체성과 그 가치를 발굴하고 공유하는 것이 목표다. 올해 행사는 "개국(開國)과 호국(護國)"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릴레이 강연과 문화행사가 진행된다. 릴레이 강연에는 대중 강연, 전문 강연, 명사 강연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참여해 전북의 역사와 문화적 가치를 심도 있게 다룰 예정이다. 행사의 첫날인 12일에는 여행 유튜버 윤희철이 ‘전북사람도 모르는 전북 여행의 매력’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윤희철은 구독자 104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로, 전북의 숨은 관광 명소와 그 매력을 소개했다. 마지막 날인 14일에는 원광대학교 권의석 연구교수가 ‘군산항의 성장과 일제의 의도 : 수출인가? 수탈인가?’를 주제로 전문 강연을 진행한다. 이어 최한나 강사가 ‘임진왜란과 병자호란 : 전북의 저항’을 주제로 대중 강연을 펼친다. 행사 마지막에는 역사 강사로 유명한 최태성이 ‘건국의 꿈 : 견훤과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11일 부안 호우 경보와 완주, 익산 호우주의보에 따라 15시 30분부로 즉시 재난안전대책본부 비상1단계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11일 시간당 강수량이 30~50mm의 매우 강한 소나기가 내리고 있어, 기상 상황에 따라 지하차도, 하천변 산책로, 계곡 등과 같이 물이 빠르게 불어나 인명피해가 예상되는 지역에 대해 통제 실시와 공사 현장, 배수로 점검 등을 신속히 점검을 실시하고 있다. 또한, 산사태가 우려 지역에 대해 징후를 감시하고 선제적 대피를 실시할 계획이며, 야외 캠핑 및 계곡 야영 등 야외활동 특히, 논 물길 정비와 같은 농업시설 정비를 위한 외출자제를 요청했다. 윤동욱 도민안전실장은 도민 안전을 강조하며 “계곡, 하천의 상류에 내리는 비로 인해 집중 호우로 수위가 급격하게 상승할 우려가 있으니 야영 자제와 하천변 산책로 또는 지하차도 등은 고립될 수 있어 출입 금지 및 야외활동 자제를 바란다”며, 또한 “집중 호우로 인해 산사태가 발생하기 쉬우니 땅울림, 경사면에서 물 솟구침 등 산사태 전조 증상이 발견되면 즉시 대피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자치
[전주시민신문] 전북여성가족재단은 11일 재단 별관에서 1주년 기념식과 포럼을 개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의 여성가족정책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날 기념식에는 전북특별자치도 최병관 행정부지사와 도의회 임승식 농업복지환경위원장을 비롯해 도내 여성․가족 관련 기관 및 단체 대표, 유관기관 관계자 등이 참석했다. 전정희 원장은 “이번 1주년 기념식은 전북여성가족재단이 앞으로 지역의 여성, 가족과 더 가까이 동행하며 성평등한 전북을 만들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는 약속을 드리는 자리이다.”라면서, “모두가 행복한 전북특별자치도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기념식에 이어, '저출생시대, 전북형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 방안 모색'을 주제로 도, 전문가, 기업, 여성·가족 관련 단체 대표, 도민 등이 참여한 포럼이 개최됐다. 이번 포럼은 여성의 경력단절 현상과 저출생 관계를 중심으로 전북지역의 가족친화 근로환경 조성을 위한 방안이 무엇일지 논의하는 자리였다. 먼저, 한국보건사회연구원 최선영 부연구위원이 “저출산과 여성의 고용”을 주제로 한국사회의 고용과 출산의 양자택일 구조에
[전주시민신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11일 원광대학교병원을 방문해 의사집단행동 장기화로 인한 의료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헌신적으로 진료를 이어가고 있는 의료진들을 격려하고, 응급의료체계를 점검했다. 이번 방문은 전공의 공백 후 맞는 첫 명절로, 추석 연휴 동안 일반 의료기관의 진료 공백에 따른 응급실 환자증가 우려에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서일영 원광대병원장으로부터 전공의 공백에 따른 현장의 어려움과 추석 연휴 대비 비상진료대책에 대한 설명을 청취한 후, 권역응급의료센터와 외상센터를 잇따라 방문해 현장 상황을 점검했다. 김관영 도지사는 “의료공백을 메우며 고생하고 있는 의료진의 노고에 큰 감사와 격려를 전한다”며, “최근 응급실 대란 우려 등 도민들의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에서, 응급환자들이 적절한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는 비상진료체계를 유지해 주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원광대학교병원 비상진료체계 유지를 위해 공중보건의사 전문의를 3월 21일부터 지속 파견(2~4명) 중이며, 권역응급의료센터의 원활한 운영을 위해 응급의학과 전문 인건비 2억 원을 지원해 오고 있다. 아울러, 전북특별자치도는 추석 연휴 기간 24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 개소식을 성황리에 개최하며, 신재생에너지 혁신 거점으로서의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이날 개소식에는 김종훈 전북자치도 경제부지사, 이원택 국회의원, 윤순희 새만금개발청 차장, 강임준 군산시장, 도·시의원 그리고 유관기관 및 기업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해 센터의 개소를 축하했다.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종합지원센터는 총사업비 200억원이 투입되어 지상 5층(연면적 5,844㎡) 규모로 올해 7월 준공했으며 위탁기관 선정 및 시범운영 등 준비기간을 거쳐 11일 개소식을 맞이했다. 개소식에서는 주요 인사들의 축하 메시지와 함께 센터 구축 경과보고, 노고자 표창 수여, 커팅식 및 제막식 등이 진행됐다. 이어 혁신 인프라 관계기관 3차 회의가 열려, 센터 활성화 방안 및 국가사업 발굴에 대한 논의가 이루어졌다. 종합지원센터는 에너지산업융복합단지 내에서 인프라 조성 및 에너지 중점 산업 육성을 총괄하는 종합컨트롤타워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기업 입주 및 업무공간, 다양한 회의실을 갖추어 기업과 기관들의 편의성을 높이고, 에너
[전주시민신문] 후백제의 왕도(王都)인 전주에 후백제 관련 역사 문화를 조사·연구하는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시는 올해 국가유산청(국립문화유산연구원)이 실시한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 공모’에서 전주시 완산구 교동 낙수정 일원이 최종 후보지로 선정됐다고 11일 밝혔다. 오는 2030년까지 국비 450억을 투입해 건립할 예정인 후백제역사문화센터는 후삼국시대 한반도의 주도권을 두고 고려와 경쟁했던 후백제의 역사와 흔적을 조사·연구하고, 그 성과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공유하는 중요한 거점 연구문화시설이다. 이번 공모에는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4개 기초자치단체가 응모했으며, 시는 서면 심사와 사전평가, 현장실사와 발표심사를 거쳐 최종 건립 후보지로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 실제로 후백제 왕도인 전주는 그동안 후백제역사문화센터의 건립 최적지로 평가받아 왔다. 이는 견훤왕이 전주를 도읍으로 정하고 ‘백제’ 건국을 선포해 37년간 통치했다는 기록이 ‘삼국사기’와 ‘고려사’, ‘동국여지승람’ 등 다양한 문헌에서 확인되고, 사적 지정을 추진하고 있는 동고산성과 도성벽 유적, 건물지, 사찰 터 등 후백제 관련 유적이 도시 곳곳에 산재해있기 때문이다. 특히 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제24회 국제 연안정화의 날’을 맞아 11일 오후 새만금방조제 신시도항에서 야미도항까지 2.1km 구간을 대상으로 ‘새만금방조제 클린 동행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전북특별자치도, 군산지방해양수산청, 군산시, 군산해양경찰서, 한국농어촌공사, 새만금개발공사, 해양환경공단, 한국수산자원공단, 군산시수협, 어촌계 및 민간단체 등 15개 기관·단체 관계자 등 270여 명이 참여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방파제 석축 내에 쌓인 각종 부표와 플라스틱 쓰레기, 폐어구 등 해양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참여자들은 사전에 해양안전 및 사고예방 교육을 받은 뒤 안전하게 정화활동을 진행하여 약 6톤에 달하는 쓰레기를 수거했다. 해양환경을 보호하기 위한 이번 활동은 어업 활동 중 발생한 쓰레기와 해양으로 떠밀려온 쓰레기를 처리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SNS 홍보 이벤트도 함께 진행됐다. 해양 정화활동 관련 영상을 SNS 계정에 게시하고 이를 네이버폼에 등록하면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커피 쿠폰을 제공하는 이벤트는 참가자들에게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와 함께 11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 비즈니스센터에서 ‘전북 그린바이오 기업 현장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성과 및 정책방향’을 소개하고, 지역 그린바이오 거점연구기관들과 기업들과의 소통을 위해 농식품부가 전국을 순회하며 마련된 자리다. 이날 행사에는 농식품부, 전북자치도, 익산시 등 관련 시군, 한국농업기술진흥원, 한국식품산업클러스터진흥원, 농축산용미생물산업육성지원센터 등의 기관과 아시아종묘, 유니크바이오텍, 선바이오 등 그린바이오 분야 산·학·연 관계자 60여명이 참석했다. 농식품부의 ‘그린바이오 산업 육성성과 및 정책방향’에 대한 설명을 시작으로 전북자치도는 ‘그린바이오 산업 관련 추진 현황과 계획’을 발표했다. 전북자치도의 발표 내용에는 종자혁신 클러스터구축, 그린바이오 첨단분석시스템 구축 등을 포함하는 미생물 클러스터구축,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동물용의약품임상시험센터 구축 등의 동물용의약품 클러스터구축, 곤충산업거점단지 조성, 전북특별자치도 농생명산업지구 지정 특례 등이 담겨져 있었다. &nb
[전주시민신문] 국가유산청은 11일 대전역 인근 회의실에서 선정위원회를 개최하고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 후보지로 전주시를 선정했다고 밝혔다. 국립후백제역사문화센터는 전주 완산구 교동 낙수정 일원에 국비 450억 원을 투입해 2028년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센터는 후백제의 역사와 문화를 연구하고 국민 및 관광객과 공유하는 복합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을 예정이다. 전주시는 900년부터 936년까지 후백제의 왕도로서 역사적 가치가 높고, 후보지의 경관, 교통망, 도시 인프라 등에서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국가유산청 산하 국립문화유산연구원은 올해 후백제역사문화센터 건립을 위한 타당성 조사 및 기본계획연구 용역을 추진하고, 7월부터 후보지 공모, 예비답사, 현지실사 등을 거쳐 이날 후보지 선정 절차를 마무리했다. 전북자치도는 후백제 역사와 문화의 가치를 재조명하기 위해 오랜 기간 조사와 연구를 진행해왔다. 1980년대 동고산성 발굴조사를 시작으로 후백제 유산에 대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이어왔으며, 그 결과 전주 동고산성(사적 지정 추진 중), 진안 도통리 청자요지(사적), 장수 침령산성(사적), 남원 편운화상탑(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1일, 지역 디지털 산업을 선도할 기업인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들과 함께 미래를 논의하고 의견을 나누는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정미화 전북자치도 디지털산업과장과 최대규 전북디지털융합센터장, 전북 소프트웨어 강소기업 대표들을 비롯한 20여 명이 참석해, 2025년도 사업의 개선점과 우수인력 확보 방안, 규제 개선 사항 등에 대한 주제로 심도 깊은 논의를 나누었다. 전북자치도가 추진하는 ‘융복합 SW 강소기업 육성사업’은 2015년부터 시작되어 지역 디지털 경제 성장을 주도할 소프트웨어 강소기업들을 매년 5개씩 선정해 지원하는 사업이다. 현재까지 35개사가 선정됐으며, 이들 기업은 전북의 디지털 혁신을 이끌어가는 중추적 역할을 하고 있다. 선정된 소프트웨어 강소기업들은 인증서를 수여받고, 우수아이디어 연구개발 지원, 패키지 지원, 전문역량 강화 교육 지원 등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받고 있다. 그 결과, 전북 SW 강소기업의 매출액은 매년 평균 17% 상승했으며, 총 90여 명의 신규 채용과 함께 저작권·특허 출원 등 총 300건 이상의 기술개발 실적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