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박정규 의원(임실)이 대표발의한 ‘전북특별자치도 청년창업 지원 조례안’이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로써 전북특별자치도가 청년창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제도적 기반이 마련됐다. 이번 조례안은 전북자치도에 거주하는 청년들의 창업을 지원하여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 및 지역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조례의 주요 내용을 보면, 도지사는 청년층의 성별, 연령별 다양성을 반영하여 5년마다 청년창업 지원계획을 수립해야 한다. 지원계획에는 ▲청년창업의 지원에 관한 기본목표 및 추진 방향 ▲예비청년창업자 발굴 육성 방안 ▲청년창업에 적합한 사업 발굴 ▲청년창업 마케팅 및 홍보 지원 ▲청년창업 컨설팅 및 교육 지원 ▲청년창업을 위한 투자 유치, 자금 지원 및 경영 자문 등의 내용이 포함된다. 특히 청년창업자를 위한 구체적인 지원 사업으로 ▲예비청년창업자 발굴 및 육성 지원 ▲전문가 컨설팅 및 교육 서비스 지원 ▲창업 공간 지원 ▲재정 및 특례보증 지원 ▲판로 확대 및 홍보·마케팅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희수 의원(전주6)은 20일 열린 제415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다자녀가정 지원 정책 마련을 촉구했다. 전북자치도의 지난해 합계출산율은 0.78명으로 해마다 최저치를 갱신하고 있다. 특히 둘째 아이 출생 증감률이 –12.3%로 급격히 감소하고 있어 다자녀 출산 기피 현상이 수치로 확인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저출생 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지난 6월 인구 국가비상사태 선언에 발맞춰 저출생 대응 TF를 구성해 전북형 종합대책을 마련했으나, 다자녀가정을 위한 특화된 정책은 여전히 부족한 실정이다. 또한, 지난해 10월 ‘전북특별자치도 다자녀가정 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하여 다자녀가정을 두 자녀 이상으로 정의하며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 하지만 현재 시행 중인 정책은 아이조아카드발급과 셋째 아이 이상 출산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육아용품 지원사업 등에 그치고 있어 실효성 있는 정책 마련이 시급하다는 지적이다. 김 의원은 먼저 다자녀가정의 실질적인 수요를 파악하기 위해 정기적인 실태 조사를 시행하고 이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경제산업건설위원회 소속 김동구 의원(군산2)은 지난 19일 에이본호텔에서 선도기업 대표자 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김 의원은 선도기업 발전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을 마련하고, 지역사회 문제를 해결하며 지역경제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감사패를 수상했다. 이날에는 군산에 위치한 선도기업들의 요구와 건의 사항을 직접 듣고 논의하는 간담회도 열렸다. 간담회에는 (유)와이케이, ㈜진흥주물, (주)대왕페이퍼, ㈜우성이앤에스, 해전산업(주), ㈜우남기공, (유)효송그린푸드 등 기업 대표들이 참석해 △선도기업 기술개발 확대 △현장 애로 기술 해결 △신규사업 지원 등을 건의했다. 김동구 의원은 “기업하기 좋은 전북특별자치도를 조성하기 위해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적극적으로 해결하고, 제도 정비와 새로운 시책 발굴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앞으로의 의정활동에 대한 의지를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 선도기업 육성사업’은 중소기업 성장사다리 육성체계의 중심축을 담당하는 3단계에 위치한 사업으로 59개 기업에 기술개발(R&D), 현장애로 기술해결, 마케팅, 컨설팅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0일 전주에서 행정안전부, 전북자치도, 전주시 주관으로 전기차 화재를 주제로 한 READY Korea(레디코리아) 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READY Korea(레디코리아) 훈련은 기후위기와 도시기반시설 노후화 등 잠재적인 위험 요인으로 발생할 수 있는 대형 복합재난에 대비해 범정부 민간 합동으로 대비태세를 점검하는 종합훈련이다. 이번 훈련에는 행정안전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소방청, 한국토지주택공사(LH) 등 48개 기관과 580여 명이 참여했다. 훈련에서는 무인파괴방수차, 상방향 살수장치, 관통형 배터리 주수장치, 질식소화덮개 등 전기차 화재 진압에 필수적인 첨단 장비 60여 종이 동원돼 대응 역량을 실질적으로 검증했다. 훈련은 전주시 팔복LH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전기차 충전 중 화재가 발생하고, 인근 차량과 설비로 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사고 접수부터 상황판단회의, 중대본 영상회의, 현장 수습 및 복구까지 체계적으로 이루어진 이번 훈련은 관계기관 간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응을 목표로 삼았다.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들은 건강하고 행복한 공동체 건설과 민생회복 등 지역현안 문제 해결을 위해 앞장설 것을 다짐하며,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회는 20일부터 이틀간 정읍 JB그룹 아우름캠퍼스 일원에서다시 새마을운동, 전북특별자치도와 함께’라는 주제로 2024 전북특별자치도 새마을지도자대회 및 새마을 민생상생 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서거석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 이학수 정읍시장 및 이상수 전북특별자치도새마을회장을 비롯해 새마을지도자 500여명이 참석해 한 해 동안의 성과를 돌아보고 새로운 결의를 다졌다. 행사에서는 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를 위해 도농 직거래 장터인 ‘얼쑤-어스(US) 새마을장터’를 운영하고, 시군 간 고향사랑 기부 릴레이를 통해 총 2천만 원의 기부금을 모았다. 또한, 전북 쌀사랑 운동을 통해 7천 포(약 2억 3,100만 원 상당)의 쌀이 판매되는 등 민생회복에 기여했다. 특히, 대회 참석자들은 지역사회 나눔과 봉사 등 올 한해 새마을회가 추진해 온 활동을 돌이켜 보는 ‘보람의 현장’
[전주시민신문]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최상위 재난대비훈련인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는 20일 팔복LH아파트와 더메이호텔 등 전주시 일원에서 소방청과 전북특별자치도, 한국토지주택공사 등 48개 관계기관과 합동으로 행정안전부 주관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을 실시했다. ‘레디 코리아(READY Korea)’ 훈련이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를 중심으로 기후 위기와 도시인프라의 노후화 등 잠재적이거나 새로운 위험으로 인해 발생하는 대형·복합재난에 대비하기 위한 대응체계를 점검하는 최상위 재난대비훈련이다. 이번 훈련은 최근 발생한 아파트 지하주차장 전기차 화재 사례를 토대로 아파트 지하주차장에서 시작된 화재가 아파트 단지 전체와 인근 호텔까지 확산되고, 주변 지역으로 연기가 확산되는 등 만일의 사태에 대비한 대규모 화재 상황을 가정해 진행됐다. 특히 이날 훈련에서는 지하공간 전기차 화재 대응과 다중이용시설 인명피해 최소화를 위해 소방에서 보유한 다양한 전기차 화재 진압 장비와 인명구조 방식 등이 총동원돼 눈길을 끌었다. 구체적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이동노동자의 안전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야외 작업 필수품인 방한 장갑을 전달했다. 시는 20일 완산구 이동노동자 쉼터와 덕진구 이동노동자 쉼터에서 전북근로자건강센터, 전주시비정규직노동자지원센터 등과 함께 1:1 맞춤 상담(건강, 노무 등) 및 겨울철 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시는 이동노동자를 대상으로 겨울철 건강 예방을 위한 혈압·혈당 체크 등 기본검진을 실시하고, 안전용품(장갑)을 전달했다. 시는 또 이동노동자들이 방한용 보호장구를 착용토록 홍보하는 등 안전한 노동환경 속에서 일할 수 있는 문화를 만들기 위해 공을 들였다. 이와 관련 시는 올 한해 이동노동자 권익 보호를 위한 맞춤형 상담의 날을 꾸준히 운영해왔으며, 안전 캠페인과 직무교육 등 다양한 사업을 지원했다. 또, 이동노동자에게 안전한 근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완산구(효자동)와 덕진구(송천동)에 각각 ‘이동노동자 쉼터’를 마련해 상시 운영하고 있다. 김종성 전주시 경제산업국장은 “겨울철 기상 조건에 취약한 이동노동자의 안전과 이들의 권익 보호를 위한 지원사업을 꾸준히 발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 전윤미 의원(효자2동, 3동, 4동)은 11월 20일 진행된 경제산업국 행정사무감사에서 전주시 기업유치 실적 부진에 대해 지적했다. 특히 보조금을 지원한 기업은 단 1곳에 불과한 현실과 방치에 가까운 투자진흥기금 운용에 대해 비판하며 현실적이고 실효성 있는 기업유치 정책 개선 방안 마련을 강력히 촉구했다. 전윤미 의원은 전주시에서 작년 3월, 기업유치 추진단까지 출범시키며 2026년까지 120개 기업을 유치하여 강한 경제 구현과 시민들을 위한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하겠다고 공언했으나, 전주시가 올해 유치한 기업은 총 17개사에 불과하다는 점을 꼬집었다. 특히 '전주시 투자유치 촉진 조례'에 근거한 이전보조금 지원을 받은 기업은 단 1개사 뿐으로, 그마저도 조례 기준인 상시 고용 인원 10명을 충족하지 못한 상태임에도 보조금이 지급된 것으로 밝혀졌다. 전 의원은 “조례의 기준조차 제대로 지켜지지 않았고, 보조금 운영상 미흡함이 드러났다”며 현행 정책의 실효성을 강하게 질타했다. 전 의원은 또한 기업유치 및 투자 촉진을 위해 마련된 투자진흥기금의 조성 상황과 활용 실적에 대해서도 문제를 제기했다. 투자
[전주시민신문] 20일 경제산업국을 대상으로 한 행정사무감사에서,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시는 드론축구를 포함한 드론 선도도시 도약을 위해 315억원 이상을 투자하며(2020년~기 투자비 포함)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으나 정작 드론 라이트쇼가 가능한 지역 기업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신유정 전주시의원(조촌·여의·혁신동)은 올해 ‘2024 전주페스타’ 내 오프닝·클로징 축제 당일,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인 2,024대의 드론으로 구성된 ‘야간 드론 라이트쇼’가 진행됐으며 주마다 이뤄진 다른 축제에서도 드론 쇼가 1,012대로 이뤄져 지역 특성에 맞는 기획으로 많은 시민과 관광객의 호응을 이뤄냈다고 말했다. 이렇듯 전주시는 드론 선도도시로 도시 브랜드를 잡아가고 있으나, 축제 메인 콘텐츠인 예산 약 3억 원을 수반한 드론 쇼를(총 4회) 수행할 기업이 지역에 없어 서울 업체가 진행했다며 드론 쇼를 진행할 지역 기업을 육성하지 못하고 있는 시의 안타까운 현실을 질타했다. 신의원은 드론 쇼에 대한 시민들의 열망이 매우 크기에 이러한 트렌드에 발맞추어 전주시의 K-드론 선도도시 브랜드를 타 도시에 내어주지 말고 해당
[전주시민신문] 종광대2구역 및 기자촌 재개발 사업이 문화재 발굴 문제로 인해 지연되고 있는 상황에 대해 우려를 표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한 집행부의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종광대2구역 재개발정비사업의 경우, 후백제 도성벽의 존재와 축조공법 등이 상세히 파악됐으며, 1·2차 발굴조사를 통해 성벽의 축조양상이 명확히 파악되어, 추가적인 조사는 필요로 하지 않을 것으로 판단된다. 박선전 의원은 “현장 보존이라는 결론이 나오면 개인 사업자뿐만 아니라 지역 주민들에게도 막대한 피해가 발생할 수 있다”며 “이로 인해 사회적 혼란이 야기될 가능성이 높아, 사전에 이에 대한 예측과 대비책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특히, 사업 지연에 따른 비용 부담이 사업자에게 전가되더라도, 최종적으로는 주민들이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집행부는 주민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한 예방책과 구체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지적이 나왔다. 이에 따라 향후 발굴 유적의 보존 대책은 국가유산 전문가 검토회의를 통해 면밀히 판단할 필요가 있다. 동시에, 문화재 보존과 도시 개발 간의 조화를 이루기 위한 체계적인 협의와 조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