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공공과 민간 데이터를 활용한 시민들의 아이디어를 토대로 행정업무의 효율성을 높이고, 주민들의 삶의 질도 높이기로 했다. 시는 ‘2024 전주시 데이터 분석 공모전’에 우수한 분석 결과와 활용방안을 제출한 최우수상 1팀과 우수상 1팀, 장려상 2팀 등 총 4건의 우수작을 선정했다고 5일 밝혔다. 데이터 분석 공모전은 전주시의 공공데이터와 민간데이터를 시민들이 분석해 현안을 파악하고 해결방안을 제시하는 것이 핵심으로, 올해는 보건·복지 분야를 주제로 진행됐다. 시는 서류심사 및 영상발표 자료 접수 등의 절차를 거쳐 심사 대상 11건을 선별했으며, 이후 제출서류와 영상발표 자료를 토대로 △기획성 △분석 적합성 △파급성 △발표력의 4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작을 결정했다. 심사 결과 최우수상은 전주시 출산 정책 분석을 통해 개선 방향을 제시한 ‘낭만산공’ 팀이 선정됐다. 낭만산공팀의 제안은 전주지역의 출산율을 높이기 위해 전주시와 비슷한 지역의 출산 지원정책을 비교하고 개선 방향성을 제시해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어 우수상은 전주시 맞춤 어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위기가구가 거주하는 원룸과 다가구주택 등에 상세주소를 직권으로 부여하고 이를 고지했다고 5일 밝혔다. 상세주소는 도로명주소의 뒤에 표기되는 동·층·호 정보로, 원룸·다가구주택·단독주택 중 2가구 이상 거주 주택과 일반상가, 업무용 빌딩 등 임대하고 있는 건물에 부여되는 주소를 의미한다. 시는 상세주소가 부여되지 않은 건물 중 복지지원 대상자가 거주하는 276곳을 올해 상반기 상세주소 직권 부여 대상으로 선정하고, 정확한 주소부여를 위한 기초조사와 건물소유자 및 임차인 통보, 의견수렴 및 이의신청 등의 행정절차를 거쳐 상세주소를 부여했다. 해당 소유자와 임차인은 부여된 상세주소를 토대로 주민센터 또는 정부24에서 주민등록 정정 신고를 하면 등·초본에 동·층·호가 기재돼 법정 주소로도 활용할 수 있다. 이와 관련 시는 지난 4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청 대강당에서 연수 교육 중인 개업공인중개사 500여 명을 대상으로 상세주소 관련 교육을 실시했으며, 임대차 계약서 작성 단계에서 상세주소 신청에 동의하는 내용을 특약사항에 기재해 임차인이 편리하게 상세주소를 신청할 수 있도록 안내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원룸·다가구주택에 상세주소를 부여해 위기가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문화 콘텐츠 창업·벤처기업을 육성하기 위한 혁신펀드가 조성되면서 이들 기업에 대한 투자가 본격화된다. 이에 따라 유망한 문화 콘텐츠 창업·벤처기업을 발굴해 투자가 이뤄지고, 콘텐츠 IP(지식재산권) 확보 및 우수 콘텐츠 스타트업 유치도 가능해져 전주형 문화콘텐츠 산업이 경제적으로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전주시는 출자에 참여한 ‘전북초기투자 크립톤 혁신펀드 1호’가 최근 조합결성 총회를 거쳐 최종 결성됐다고 5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 3월 말 선정된 ‘지역 창업초기 모태펀드’의 펀드 운용사 크립톤은 지난달 말 조합 등록을 완료하고, 지난 1일 펀드 조합결성 총회를 개최하는 등 올 하반기 본격적인 기업 발굴 및 투자에 나설 준비를 마쳤다. 혁신펀드는 모태펀드 30억 원과 시에서 출자한 10억 원, 업무집행조합원인 (주)크립톤과 (재)전북창조경제혁신센터의 1억5000만 원, 유한책임조합원인 비나텍(주)과 개인출자자 등 8억5000만 원을 포함한 총 50억 원 규모로 조성됐다. K-콘텐츠 분야 창업·벤처기업의 성장을 돕게 될 펀드는 △전북지역 소재 또는 이전 예정인 초기창업기업 △매출액 30억 원 미만인 콘텐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27일까지 연화정도서관에서 양선하 그림책 작가의 작품을 전시하는 기획전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5일 밝혔다. 전주 출신인 양선하 작가는 이화여대 미술학부에서 한국화를 전공하고 동대학 인문대학원에서 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현재 고려대학교 문화예술교육원 강사로 재직하고 있다. 이번 전시에서 양 작가는 자신의 첫 그림책인 ‘할머니의 이불장’의 원화 18점과 나전 자개장의 공작새 한 쌍을 주제로 부부의 화합을 표현한 그림 2점을 함께 전시한다. 양 작가의 그림책 ‘할머니의 이불장’은 △대나무 숲이 펼쳐지는 누비이불 △물고기가 펄떡이는 모시 이불 △꽃 무더기가 펼쳐진 차렵이불 △무지개가 화사하게 펼쳐진 색동 솜이불 등 다양한 이불과 나전칠기 기법으로 만들어진 자개 이불장을 통해 사라져 가는 전통문화를 친근하게 보여준다. 시는 전시 마지막 날인 오는 27일에는 오후 3시부터 ‘할머니의 이불장’ 그림책 작업 과정과 궁중 회화, 민화, 나전칠기 기법 등에 대해 대화를 나눌 수 있는 양선하 작가와의 만남도 계획하고 있다. 강연에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전주시립도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에서는 전북자치도의 인구유입 및 지역정착 유도를 위해 타지역 출신 도내 소재 대학 재학생 30명을 선발하여 총 3천만원의 지역정착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밝혔다. 지역정착 장학금은 진흥원에서 작년부터 지원하고 있는 장학금으로 신청기간은 2024년 7월 25일부터 29일까지이고,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 접속하여 온라인으로 신청하여야 한다. 신청자격은 도내 소재 2년제 이상 대학 재학생으로 공고일(2024. 7. 5.) 기준 4년이내 학생 본인의 주민등록이 타 시도에서 전북특별자치도로 전입등록된 자(2020.7.5.이후 등록된 자)이고, 성적조건은 총학점이 B+학점 이상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방법은 성적 60점과 생활정도 40점으로 평가하여 합산점수가 높은 순으로 선발하며 장학금은 8월에 지급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의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담당자에게 문의하면 된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앞두고 피서지 물가안정 특별대책 추진기간을 운영하고 바가지요금 근절을 위해 총력을 쏟는다. 지도‧단속 대상은 해수욕장 8곳, 계곡 20곳, 자연휴양림 17곳, 야영장 168곳 등 213곳으로 인파가 집중되는 주요 피서지다. 주요 점검 내용은 ▲외식업, 숙박업, 피서용품 등 가격표시 ▲판매가격 외부 공지 ▲바가지요금 신고센터 운영 등이다. 특히, 특사경을 비롯한 도-시군, 특사경, 상인회, 소비자연합 등으로 구성된 민관합동점검반을 편성해 가격표시 미이행, 표시요금 초과징수 등을 중점 단속하고, 도 실국장급 중심 시군별 물가책임관도 편성하여 시군마다 피서지 현장점검을 통해 물가동향을 지속 파악하고 물가 관리체계를 강화해나갈 계획이다. 한편, 지도점검 과정에서 발생한 경미한 위반사항은 현장계도, 시정조치하고 위법‧부당 상행위에 대해서는 관련 법에 따라 과태료 부과, 고발조치등 강력한 조치를 취한다. 전북자치도 김영식 일자리민생경제과장은 “전북은 춘향제에서 바가지요금을 잡고 117만명의 관광객을 끌어모은 사례를 이어 나가겠다”며 “바가지요금 없는
[전주시민신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취임 3년차를 맞아 처음 열린 간부회의에서 “당면한 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실국장과 공공기관장들이 함께 적극적으로 소통하고 협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 김 지사는 4일 간부회의에서 “지난 2년 동안 여러 가지 성과도 있었고, 실패도 있었으나 심기일전하여 그간 계획했던 일들이 결실을 맺을 수 있도록 같은 한 팀이 되어 절박감을 가지고 노력해 줄 것”을 주문했다. 이어 “지난 1일, 취임 2주년 브리핑 시 도민과 약속한 사항들이 빠짐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실국장이 직접 추진사항을 점검하고, 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도정 혁신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줄 것”을 지시했다. 또한, 김 지사는 “그간 많은 노력을 기울였던 오가노이드 분야 바이오특화단지 지정이 이루어지지 않아 유감스럽지만, 그 과정에서 계획했던 사항이 잘 이행되어야 하고, 우리의 가능성과 새로운 각오로 기초를 쌓아가자”고 강조했다. 이어, 제12대 도의회 후반기 상임위가 구성되어 소통과 협력이 중요한 시기라면서, “도정의 중요사항에 대해서는 도의회와 상시 소통하여 힘을 모아 시너지가 날 수 있도록 노력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전주천과 삼천 주변 버드나무 벌목과 하도준설에 대한 주민감사 청구사항와 관련 오는 8일부터 전주시 감사에 착수한다고 4일 밝혔다. 주민감사청구제도는 주민의 권익 보호와 행정의 불합리성을 감시하기 위해 18세 이상 주민 200명 이상 연서로 자치단체 행정의 감사를 청구하는 제도로 '지방자치법' 제21조 및 '전북특별자치도 주민감사청구에 관한 조례'에 따라 운영되고 있다. 이에 지난 4월 전북환경운동연합 등이 전주시의 전주천·삼천 주변 버드나무 벌목과 하천준설이 위법하다며 주민감사를 청구한 것과 관련, 5월에 215명의 청구인 명부를 제출함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지난 6월 주민감사청구심의회의 감사청구 요건 심사를 거쳐 주민감사청구를 수용하기로 결정했다. 전북자치도 감사위원회는 이어 감사계획을 수립하고 오는 8일부터 26일까지 15일동안 주민감사청구 사항에 대한 전주시 감사를 실시하게 된 것이다. 전북환경운동연합 등 관련 시민단체의 청구신청서에 따르면“전주천권역 하천기본계획을 벗어난 하천정비, 하천관리청의 허가(보고) 없는 하천정비사업 추진, 소규모환경영향평가 미이행 등 6가지 항목에 대한 위법·부당한 사항이 있다”고 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바이전주우수협의체가 강한 경제 전주 구현과 전주 발전을 위해 힘을 모으기로 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4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 임원진들과 바이전주 사업 활성화 방안 등에 대해 논의하는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 기부금 전달, 협의회 활성화 방안 논의, 기타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는 지난 4월 ‘바이전주 GOGO 페스티벌’의 수익금을 소외계층을 위한 각막 이식 수술비 등을 지원하는 (사)온누리안은행에 전달했다. 참석자들은 또 협의회 소속 기업들의 애로사항 해결과 협의회 활성화를 위해 시청 및 시 산하기관의 지역 생산제품 및 바이전주우수상품 우선구매 활성화, 바이전주우수상품 마케팅 및 판로확대 적극 지원을 시에 건의했다. 이에 우 시장은 어려운 여건 속에서 지역경제 발전을 위한 기업활동을 하는 협의회 소속 대표들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바이전주우수상품의 판로 개척과 경쟁력 강화 지원을 위해 이날 제시된 애로사항 등을 적극 검토하기로 했다. 전상문 바이전주우수업체협의회장은 “전주시와 기업의 어려움 및 바이전주 활성화를 위한 의견을 나누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3일,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현장을 방문해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이날 현장에는 김동구 도의원과 전북특별자치도 정성이 농촌사회활력과장, 군산시 정기호 농정과장 등 관계 공무원과 마을 주민위원장 등 15명이 참석해 향후 계획 및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대상지는 위해시설이 집중되어 있어 주민 건강이 위협받는 상황으로 농촌마을 정주여건 개선과 친환경농업 보호를 위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김동구 의원은 “성산면은 친환경 농업의 성장잠재력을 갖고 있음에도 우드칩공장, 창고 등의 위해시설이 점유하고 있어 정비가 시급한 상황이었다”라며, “오랜 기간 주요 이해관계자의 갈등으로 다소 어려움을 겪는 과정이 있었기에, 정비과정에서 주민들의 작은 목소리도 소중하게 귀 기울이는 것이 필요하다”며 현장점검의 취지를 밝혔다. 한편, 군산 산곡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은 공모를 통해 올해 4월 선정되어 2028년까지 국비 67억 등 총 134억이 투입되며, 정비를 통해 군산시민에게 안전한 친환경 먹거리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