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지역에서 활동중인 공인회계사들이 겨울철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나눔에 동참했다.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는 28일 전북지역 회계종사원 2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더메이호텔에서 열린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70주년 및 회계의 날’ 기념식에서 전주시 어려운 이웃을 사용해달라며 전주시복지재단에 성금 1200만 원을 기부했다. 매년 사회공헌의 일환으로 꾸준히 나눔을 실천해온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는 한국공인회계사회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혹한기 겨울나기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주시민을 위해 기부를 결정했다.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는 또 이날 기념식에서 그동안 수고해 온 도내 공인회계사와 회계종사자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엄상섭 전북지방공인회계사회 회장은 이날 인사말에서 “한국공인회계사회는 대한민국 경제의 든든한 파수꾼으로 2만 8000여 회원과 함께 명실상부한 국내 최대의 전문가 단체로 성장했다”면서 “‘회계가 바로 서야 경제가 바로 선다’는 신념으로 투명하고 건강한 경제 사회를 만들기 위해 더욱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직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농업기계 활용 교육을 통해 농업인의 안전한 영농활동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는 지난 12일부터 28일까지 총 3일에 걸쳐 신규농업인 등 시민 80명을 대상으로 농작업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농업기계 활용 역량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전주시에 거주하는 신규농업인과 귀농·귀촌을 희망하는 전주시민들을 대상으로 농업기계의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이론교육과 현장 실습 교육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전주혁신도시 공공기관인 한국농수산대학교와 연계해 한국농수산대학교 첨단교육지원센터 교육장에서 진행됐으며, 이론교육과 더불어 트랙터와 관리기, 생활 용접 등을 직접 실습해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주요 교육내용은 △농작업 안전과 기본지침 △농기계 작업 기술 △농기계 사고 사례 및 주의사항 등이다. 또한 교육생들은 3개조로 나뉘어 트랙터와 관리기 등의 농업기계를 직접 운전해보며 작동 원리 및 사용시 주의사항 등을 익혔다. 또, 가정에서 간단한 용접을 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교육 시간도 마련됐다. 전주시 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다양한 농작업 과정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지역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에 이어 산업단지 근로자와 인근 주민들을 위한 복합문화시설도 함께 들어서게 됐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2024년 2차 기업 지방이전 촉진 우수모델 확산지원사업’ 공모에 최종 선정됨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25억 원을 지원받아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복합문화시설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복합문화시설은 약 1만2000㎡ 규모의 부지에 조성되며, △풋살장 2면과 족구장 겸 배구장 4면, 테니스장 3면 등 체육시설 △부족한 주차 공간 확보를 위한 140면 규모의 공영주차장 △시민들의 휴식과 산단 근로자를 위한 무료 예식 및 야외 파티가 가능한 야외 공원 등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로써 시는 산단 근로자들의 정주여건 개선을 위한 밑그림을 완성하고, 지역 청년과 산단 근로자들이 산업단지 내에서 다양한 문화·체육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번 공모 선정은 지난 9월 한국산업단지공단이 주관한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이은 두 번째로, 시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중 하나인 영양더하기 사업의 일환으로 김장김치 나눔행사를 전개하고 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나눔 행사는 통합돌봄 대상자와 취약계층 등 300가구에 김장김치 1박스(10kg)씩 총 300박스를 전달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영양더하기’는 질병과 거동 불편 등으로 스스로 식사 준비가 어려워 결식이나 영양결핍이 우려되는 대상자에게 도시락과 영양 음식, 음식 재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사업 수행기관인 전주지역자활센터는 이 사업을 통해 단순히 도시락을 전달하는 것에서 나아가 균형 있는 식사를 제공하고, 고독사를 방지하기 위한 안부 확인 등의 지역사회 돌봄 안전망 구축에 앞장서고 있다. 이와 관련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은 75세 이상 돌봄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이용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지원해 시설이나 병원이 아닌 살던 집에서 독립적인 생활을 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사업이다. 동시에 시는 민·관 협력형 돌봄 체계를 바탕으로 돌봄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건강·의료, 복지·돌봄, 주거·영양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통합돌봄의 큰 우산 속에서 편안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상하수도본부가 김장철을 맞아 고무호스를 연결해 수돗물을 사용할 경우 김장을 망칠 수 있다며 주의를 당부했다. 28일 상하수도본부에 따르면 배추의 절임이나 세척 시 고무호스를 연결해 수돗물을 사용하면 김장김치에서 악취가 발생해 김장을 망칠 수 있다. 이는 고무호스 제조과정에서 첨가되는 가소제가 수돗물과 접촉하면서 화학반응을 일으켜 인체에 해로운 페놀 성분이 생성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고무호스 자체는 냄새가 거의 없지만, 수돗물 속의 염소와 반응해 클로로페놀이 생성되면 불쾌한 맛과 냄새를 유발하기도 한다. 특히 이러한 성분들은 피부 자극과 발암 위험, 복통, 구토와 함께 혈압 강화, 신장장해 등을 일으키며, 임파종과 백혈병·종양 발생률을 증가시키는 것으로 알려져있어 사용 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이에 따라 시는 음용이나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수도에는 고무호스를 연결하지 않도록 주의하고, 부득이 고무호스를 사용할 경우에는 무취·무독성의 수도용 식수전용 고무호스 또는 실리콘 호스 등을 사용해줄 것을 당부했다. 실제로 전주시 상하수도본부가 수돗물을 사용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겨울철 한파에 대비해 시민들의 불편을 해소하기 위한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 예방 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전주시 상하수도본부는 수도계량기 동파 사고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12월 16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동파상황실을 운영하는 등 동파 관리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이 기간 시는 수도행정과장을 상황실장으로 총 4개 반 8명으로 구성된 동파상황실을 꾸리고, 휴일과 주·야간 구분 없이 수도계량기 동파 예방 및 복구에 만전을 기하기로 했다. 특히 시는 △30개 △100개 이하 △100개 초과 등 일일 수도계량기 동파 발생 개수에 따른 단계별 비상복구체계를 마련하고, 자체 인력 및 교체공사 시공업체와 함께 동파된 계량기에 대한 신속한 교체에 나설 방침이다. 아울러 기온 급강하(영하 7℃ 이하)가 예상될 경우에는 기존에 동파 사고가 발생했던 취약 세대와 각 아파트 관리소장을 대상으로 동파 예방 안내문도 문자메시지(SMS)로 발송키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시민들이 자체적으로 동파를 예방할 수 있도록 동파 예방요령 안내 전단지 3만 매와 보
[전주시민신문] 지난 2015년부터 전주지역에서 펼쳐진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9년 역사와 추진 과정, 결과물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행사가 마련된다.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12월 4일부터 10일까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에서 지난 2015년부터 올해까지 추진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9년의 과정을 한자리에서 살펴볼 수 있는 ‘2024 전주시 도시재생 주간’ 행사를 개최한다. 2회째를 맞이한 이 행사는 도시재생사업의 방향성을 전달하고, 2025년 전주도시재생 사업 10주년을 앞두고 9년간의 발자취를 조명하기 위해 ‘사색(四色) & 사색(思索); 네 가지의 시선과 생각의 깊이’를 주제로 진행된다. 이번 행사는 첫날 오후 3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 권역별 주민들과 함께하는 오픈식으로 포문을 연다. 이어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2층 내·외부에서 △전주도시재생 9년 역사를 시간의 흐름에 따라 살펴보는 아카이브 전시 △전주도시재생사업 성과를 입체 구조물로 구현한 인터랙티브 전시 △센터의 전망 좋은 공간에서 전주 구도심 일대를 한눈에 조망하고 사유하는 몰입형 공간, 동네에 대한 생각이나 장소의 기억을 공유하는 참여형 전시 등이 진행된다. 이와 관련 전
[전주시민신문]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 들어설 전주 전시컨벤션센터가 최종 관문인 행정안전부의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를 통과하면서 전주의 새로운 미래를 열 MICE복합단지 조성계획이 중앙부서 행정절차가 마무리되어 급물살을 타게 됐다. 전주시는 행정안전부가 실시한 ‘2024년 수시 4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 결과 ‘전주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사업’이 조건부 승인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는 예산의 계획적·효율적인 운영과 각종 투자사업에 대한 무분별한 중복투자 방지를 위해 필요성·타당성을 검증하는 제도로, 총사업비가 200억 원 이상인 대형사업을 대상으로 한다. 올해의 경우 중앙투자심사 정기심사가 기존 4회에서 3회로 축소됨에 따라 내년 1월에나 신청이 가능했으나, 시가 사업 추진 의지와 필요성을 적극 알리며 행안부에 수시심사를 요청해 신청이 가능했다. 시는 지난 ‘2022년도 제1차 지방재정 중앙투자심사’에서 조건부 승인을 받은 데 이어 변경된 계획안에 대한 이번 중앙투자심사의 문턱을 넘어서면서 모든 행정절차를 신속하게 마무리하고 속도감 있게 추진할 계획이다. 시는 이번 심사에서 △사업
[전주시민신문] 전북대학교병원은 28일 전주시를 찾아 ‘온기 나누는 난방매트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마련한 카본 난방매트 15개를 전달했다. 이 사업은 전북대학교병원 임직원들이 급여 끝전으로 모은 ‘작은 나눔, 큰 행복’ 후원금을 통해 진행된 ‘사랑+나눔’ 사회공헌 활동으로, 어려운 이웃들이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추진됐다. 이날 후원한 카본 난방매트는 전주시 주거복지센터에서 관리하는 ‘긴급임시거처 순환형 임대주택’에 거주하는 15가구에 제공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북대학교병원은 지난 22일에도 임직원 20명이 참여한 가운데 연탄을 사용하는 주거취약가구 6곳을 찾아 방역 및 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하는 등 꾸준한 봉사와 나눔을 실천해왔다. 양종철 전북대학교병원장은 이날 “겨울철, 이웃들이 따뜻하게 지낼 수 있도록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일원으로서 사회적 약자를 위한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이웃들이 따뜻하고 건강하게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나눔을 실천해 주셔서 감사하다”면서 “앞으로도 전주시와 전북대
[전주시민신문] 전북연구원이 외국인 인력이 전북특별자치도 농업·농촌 분야에 장기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돕는 새로운 비자 모델인 농생명 맞춤형 지역특화비자 전략을 제시했다. 전북연구원은 28일 이슈브리핑(310호) ‘농생명 분야 외국인 지역우수인재 확보를 위한 지역특화비자 전략 및 운영 방안’ 발표를 통해 농업과 연관산업의 인력난 및 농촌 인구감소 문제 해결 방안을 제시했다. 이 전략은 전북 농업과 농촌에 필요한 인재를 유치하고 정착시킴으로써 농생명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지원하고, 농촌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촌지역은 급격한 고령화와 수도권 인구 집중으로 농업과 연관산업에서 인력 부족을 겪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 농업의 경우 인력 공백이 생산성과 지속 가능성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어, 지역경제 활성화에 부정적 영향을 주고 있다. 기존의 고용허가제(E-9)를 통해 외국인 근로자를 유입해 왔지만, 이들이 단기 순환 고용에 그쳐 인력난 해소에 한계가 있었다. 이에 조원지 책임연구위원은 새로운 비자 모델인 ‘농생명 맞춤형 지역특화비자 전략’을 제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