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6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정책기획관실 장은정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6월에는 업무, 취미 등 생활 전반에서 쉽게 하지 못하거나, 어려워하는 것들을 용기있게 도전하는 모습을 보인 직원을 대상으로‘이달의 도전 주인공’을 선정했다. 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선정된 장은정 주무관은 코로나19 이후 계속되는 경기침체로 인해, 도민들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와중에 어느 지방정부도 광범위한 민생을 살리기 위한 대책발표에 엄두를 못내고 있던 상황에서 용기있게 대책 수립에 착수해 전북자치도가 전국 최초 민생특별 대책을 발표하는 데 큰 공헌을 했다. 또한 예산과와의 지속적인 협의와 도의회와의 소통을 통해 민생특별대책 예산 전액이 반영될 수 있도록 했다. 전국 최초 민생대책 발표를 통해서 도민을 위해 노력하는 전북자치도정의 이미지를 강화했으며, 대책에 포함된 사업의 예산 반영까지 지원함으로써 대책의 실효성까지 더했다.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작지만 큰 뜻을
[전주시민신문] 지난 2일 공식 출범한 제2기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가 첫 업무지휘를 의결하는 등 본격 행보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25일 도 경찰청 회의실에서 1호 업무지휘를 의결하고, 112치안종합상황실을 현장 방문했다고 밝혔다. 먼저 위원회는 도 경찰청으로부터 자치경찰사무 기본현황과 주요업무 추진상황에 대한 보고를 받고, 지역 사회 안전과 교통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논의했다. 업무보고를 청취한 위원들은 장마철 집중호우와 하절기 안전재난사고고에 대비해, 도로 침수 취약지역 위주의 예방 순찰활동을 강화하고 도로 통제 지역의 모니터링 및 상황관리를 철저히 해줄 것을 주문했다. 또한 전주권 등 도내 출퇴근 시간대 원활한 소통을 위해서 상습정체구간의 신호체계를 개선하고, 교통순찰대를 탄력 배치하는 등 원활한 교통소통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위원회는 최근 도내에서 연이어 발생하는 화물차 및 오토바이 사망사고에 대응해, 1호 업무지휘인 ‘이륜차·화물차 교통사고 예방 대책 수립’을 심의․의결했다. 업무지휘 주요내용은 고위험 법규 위반
[전주시민신문] 국주영은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전주12)은 지난 24일 경기도의회 대회의실에서 열린 2024년 제4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원자력 비상계획구역내 주민 모두가 동등한 보호를 받을 수 있도록 ‘지방재정법 재개정’을 촉구했다. 2024년 4월부터 원자력발전 지역자원시설세 중 광역 시·도분의 일정 비율을 방사선 비상계획구역 기초지차체에 균등 배분하는 내용으로'지방재정법'이 개정되어 시행됐다. 기존 지방재정법은 원전 지역자원시설세를 원전 소재지 광역자치단체와 소재지 기초 시ㆍ군에 35% : 65% 비율로 지원하고 있는데, 이번 개정을 통해 ‘광역 15% : 기초(소재지) 65% : 비상계획구역(원전소재 시ㆍ도) 20%’로 수정됐다. 이번 법률 개정으로 원전 지역자원시설세가 원자력발전소 소재지가 있는 광역시․도의 방사선비상계획구역 내 기초지자체로 확대된 것은 긍정적으로 볼 수 있다. 그러나 방사선 비상계획구역내에 속하지만 광역 단위가 다른 기초지자체에 대한 지원은 여전히 배제돼, 전북 부안군 및 고창군을 비롯한 경남 양산시, 강원 삼척시, 대전 유성구는 원전 지역자원시설세를 지원받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25일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이 전주지역에 거주하는 거동이 불편한 홀몸노인과 장애인, 중장년층, 건강 악화로 외부 활동이 어려운 대상자 등 100세대를 대상으로 ‘사랑과 정성을 담은 밑반찬’ 나눔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 회원 10여 명은 이날 더워지는 날씨에 입맛을 돋우는 오이냉국과 배추겉절이, 오이·양파피클 등의 반찬을 정성껏 준비해 외출이 어려운 세대에 전달하고, 말벗이 돼 안부를 확인했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후원금을 활용해 도움이 필요한 취약계층을 지원할 수 있었고, 앞으로도 나눔문화를 통해 취약계층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겠다”면서 “정성 가득한 밑반찬 만들기에 참여해 주신 좋은이웃들 봉사자분들에게 감사 드린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단은 주변에 도움이 필요한 소외된 이웃을 찾고, 지원하기 위해 지역 주민들을 중심으로 구성된 단체로, 우리 이웃에 대한 지역사회의 관심과 복지 체감도를 높이는 활발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 서부신시가지 옛 대한방직 부지(23만565㎡) 복합개발사업 추진을 위한 1차 관문인 교통영향평가 절차가 마무리됐다. 옛 대한방직 부지 복합개발사업은 ‘도시교통정비촉진법 시행령’(제13조의 2)의 부지면적 10만㎡ 이상인 도시의 개발사업으로 분류돼 교통영향평가 심의 대상(지구단위계획의 결정 전)이 돼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서가 접수된 바 있다. 전주시는 지난 24일 시청 4층 회의실에서 열린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 결과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이 수정 의결(조건부 통과)로 심의·의결됐다고 25일 밝혔다. 전주 관광타워 복합개발사업 지구단위계획구역 및 계획(안)은 지난해 12월 교통영향평가 보고서가 제출된 것을 시작으로 사업의 규모를 고려해 4차례의 교통영향평가 자문회의와 자광측이 제출한 교통분석 데이터를 검증하기 위해 별도 검증용역을 병행하면서 총 3차례의 심도 있는 심의가 진행됐다. 총 7차례 진행된 자문 및 심의를 통해 총 170여 건의 의견이 제시됐으며, 시와 교통전문가로 구성된 교통영향평가심의위원회에서 다양한 시뮬레이션 및 검증을 통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혁신도시 W푸드테라피센터에서 김관영 도지사를 비롯한 지방자치인재개발원장, 국민연금공단, 한국국토정보공사사장, 우범기 전주시장, 유희태 완주군수 등 14개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도시 공공기관장 모임인 ‘온빛회’를 개최했다. 온빛회는 ‘큰 꿈, 하나의 꿈’이라는 뜻으로, 전북특별자치도의 미래를 밝히기 위해 도, 혁신도시 13개 기관, 전주시, 완주군으로 구성된 공공기관장 모임이다. 전북자치도는 이날 현안 설명을 통해 제2차 공공기관 이전이 우리 전북지역에 새로운 도약의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되는 만큼 한국투자공사를 비롯한 7대 공제회, 농협중앙회, 한국마사회 등이 유치될 수 있도록 각 기관장들의 각별한 관심과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도는 또 지난해 새만금 이차전지 특화단지 지정 유치시 온빛회에서 협조를 다짐한 뒤 한달여만에 선정이란 큰 성과를 거둔 것처럼 이차전지에 이어 신성장동력인 바이오산업 선점을 위한 바이오특화단지 유치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하며 공공기관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당부했다. 참석 기관장들은 “‘온빛’이라는 이름처럼, 하나의 큰 꿈을 품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개최를 앞두고 사전 준비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열리는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4개월 가량 앞두고 김종훈 경제부지사 주재로 대회 전반에 걸쳐 분야별 일일점검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분야별 점검회의는 매일 오전 8시 30분에 진행된다. 먼저 ▲6월 25일과 26일 이틀 간은 도 연계프로그램 ▲27일은 문화공연 ▲28일은 투어 및 체험 프로그램 ▲7월 2일은 교통 및 수송분야 등에 대해 부서장의 준비상황 보고, 점검, 앞으로 계획 등을 논의할 예정이다. 총 5일에 걸친 점검회의를 통해 지니포럼, 일자리페스티벌, 창업대전, 전주국제드론산업박람회 등 다양한 도 자체 프로그램을 연계해 대회 활성화를 도모할 예정이다. 특히, 새만금 투어, 당일 및 1박 2일 선택형 투어 프로그램, 전통문화 체험 프로그램 등을 구성해 도내 다양한 관광지로 참가자들을 유도하고 투어 참여자들의 만족도를 높여 나가겠다는 방침이다. 또한, 대회 기간 행사장을 비롯한 전주시 일원에서 퓨전국악 공연, B-Boy 공연, 노상놀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촘촘한 지역사회 통합돌봄 안전망을 구축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25일 시청 4층 대회의실에서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함께 추진 중인 보건·의료 전문가와 복지·돌봄 전문가, 장애·정신 전문가, 주거 전문가, 자문위원 등 3기 민간협의체 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7차 전주시 지역사회통합돌봄 민·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 민관협의체는 시가 지역사회 통합돌봄사업을 추진하는 과정에서 협력과 소통을 바탕으로 현장의 다양한 목소리를 반영해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협력하고 지원하는 역할을 맡는다. 현재 활동 중인 3기 민관협의체는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이 종료되는 내년 말까지 운영되며, 당연직인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근상 전북대학교 의과대학 학장이 공동위원장을 맡고 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 위원들은 2026년에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등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에 대한 안내를 받고,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의 목표와 방향 등 주요사업에 대한 설명을 청취했다. 또, 질의응답 및 정책 제언의 시간도 마련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전주시민신문] 사회공헌에 앞장서 온 귀뚜라미그룹(회장 최진민)이 전주지역 취약계층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자립을 돕고 나섰다. 전주시는 25일 귀뚜라미그룹이 전주지역 저소득 가정 학생을 위한 장학금 5000만 원을 기부했다고 밝혔다. 이날 기부된 성금은 귀뚜라미 문화재단을 통해 전주시가 추천하는 저소득 취약계층 중·고등학생 20명과 대학생 10명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규태 전북지사장은 “이번 장학금을 토대로 학생들이 경제적 어려움을 극복하고 미래의 인재로 성장해 가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귀뚜라미 장학금 지원사업을 꾸준히 펼쳐 나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 관계자는 “지난 2022년부터 3년 연속 전주시의 어려운 학생들을 위한 장학금을 지원해주신 것에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전주시도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한편 귀뚜라미그룹은 39년간 장학금지원사업, 소년소녀가장 지원사업, 사회복지단체 및 복지시설 지원사업 등 553억 원 규모의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천하며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실현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밤에도 아름다운 전주한옥마을을 만들기 위해 야간경관 조명을 개선키로 했다. 시는 올해 총 1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많은 관광객이 찾는 전주한옥마을 은행로 곳곳에 위치한 쉼터의 파손되거나 노후화된 등을 일제 정비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사업 구간은 은행로(약 600m) 내 쉼터 6곳과 실개천 등 일부 구간으로, 시는 오는 7월까지 조명 교체 또는 신규 설치를 완료해 한옥마을의 야간 정취를 더한다는 구상이다. 이 사업을 통해 파손되거나 노후화돼 빛이 약하거나 점등되지 않던 경관등 117개가 한옥과 어울리는 은은하고 따뜻한 색채의 조명으로 교체된다.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 관계자는 “한국을 대표하는 세계적인 관광지인 한옥마을의 정체성을 살린 야간경관 조성을 통해 시민과 여행객에게 은은한 분위기를 더한 야간의 한옥마을이 또 다른 힐링공간으로 자리매김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여행객에게 낮뿐만 아니라 밤의 한옥마을도 다시 걷고, 찾고 싶어지는 곳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