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직속 지방시대위원회가 주관한 2024년도 지역균형발전사업(2023년도 사업) 상위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됐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상위평가는 '지방자치분권 및 지역균형발전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이뤄졌으며, 지난해 지역균형발전특별회계로 추진된 사업에 대해 전북자치도가 자체평가를 실시했고, 이를 지방시대위원회가 다시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지난해 지역균형발전사업 21개 중 지방시대위원회 평가 지침에 따라 9개 사업을 평가대상으로 선정했다. 대상 사업은 지난 2월 자체평가위원회를 구성해 평가했으며, 평가 결과를 담은 종합보고서를 지방시대위원회에 제출했다. 지방시대위원회는 17개 시도에서 제출한 종합보고서를 토대로 상위평가를 진행했으며, 지난 16일 심의·의결을 통해 최종 평가등급을 확정했다. 전북자치도는 자체평가 5개 영역에서 최고점을 부여받았으며, 자체평가를 올바르게 이행했다고 평가받았다. 특히, 자체평가위원회 구성과 각 사업별 성격에 따른 분과위원회 및 총괄위원회 운영이 적절한 점, 우수 성과와 진행률을 나타낸 사업에 대한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소프트웨어 분야 예비 신규 강사 63명에 대한 교육을 끝마쳤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남원시, 전주테크노파크와 함께 ‘소프트웨어(SW) 미래채움 강사 양성 과정’을 완료하고 지난 24일 수료식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양성 과정은 도내 미취업 청년, 경력 단절 여성 등을 대상으로 지난 4월 15일부터 5월 24일까지 4주 과정으로 운영됐다. 교육생들은 총 160시간에 걸쳐 블록코딩, 인공지능, 메타버스 등의 소프트웨어 분야 과정과 초·중등학생을 대상으로 교육을 제공하기 위한 기본 이론부터 실습, 교수법 등 다양한 내용을 이수했다. 수료생 중 평가를 통해 선발되는 50여 명은 오는 6월부터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전문 강사’로 채용돼 도내 정보 소외지역에 찾아가는 소프트웨어 교육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문강사로 채용된 이들은 올해 7월 남원시에 정식으로 개소하는 ‘전북특별자치도 소프트웨어 미래채움 센터’ 내 상설 교육 수행, 콘텐츠·교안 개발 및 각종 소프트웨어 분야 체험행사 참여하는 등 역할을 수행하게 되며, 역량 강화를 위한 자격증 취득도 지원받게 된다. &nbs
[전주시민신문] 이정식 고용노동부 장관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외국인 근로자의 안정적인 지역사회 정착 과정을 돕기 위해 현장을 찾아 나섰다. 전북자치도에 따르면 이정식 장관과 김관영 도지사는 26일 오후 1시 전북특별자치도의 외국인 정착 지원 거점기관인 ‘전북외국인근로자 지원센터’를 방문해 외국인 근로자들과 간담회를 갖는 등 지원센터 운영 상황을 전반을 살폈다. 이번 이정식 장관의 방문은 전북지역에 처음으로 개소한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의 운영 현장을 살피며, 주말을 이용해 한국어 교육 등을 받고 있는 외국인 근로자들과 소통하며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이 장관은 먼저 한국어 교육에 참관하면서 적극적으로 교육에 참여하고 있는 근로자는 물론 외국어 상담원 등 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한 뒤 간담회를 갖고 이용 소감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외국인 근로자 A씨는 “전북 지역에 외국인 근로자를 지원하는 기관이 없어 불편컸는데 이번에 외국인 근로자 지원센터가 새로 문을 열어 많은 도움을 받을 것 같다”며, “일상 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동료 등에게 적극 홍보해 나가겠다“고 이용
[전주시민신문] 정든 고향을 떠나 용인특례시에 거주하는 출향민들이 전주 발전을 응원했다. 전주시는 25일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회장 고석곤) 회원 80여 명이 고향 사랑 실천을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고향 방문 행사는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가 회원들의 애향심 고취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매년 두 차례씩 진행하는 행사로, 이들인 지난해 군산·김제 방문에 이어 올해는 전주를 찾게 됐다. 특히 이날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원 일부는 전주 출향 회원들이 마음을 모아 전주시에 500만 원의 고향사랑기부금을 기탁하며 고향 전주 발전을 응원하기도 했다. 고석곤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 회장은 “작년 군산, 김제에 이어 세 번째로 전주를 방문하게 돼 기쁘다”면서 “푸르른 5월 전주에서 회원들과 고향의 정을 듬뿍 느끼고 돌아가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먼 타지에서도 고향을 잊지 않고 고향 사랑을 몸소 실천해주신 용인특례시 전북특별자치도민회에 진심으로 감사 말씀을 드린다”면서 “기탁해주신 소중한 기부금은 전주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사용하겠다”고 말했다. &nbs
[전주시민신문]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이 미래 전주와 대한민국을 이끌어갈 우수 인재에게 장학금을 수여했다. 전주인재육성재단은 25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2024년도 1학기 장학증서 수여식’을 열고 장학생으로 선발된 104명의 학생에게 장학증서를 수여했다. 1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은 △고등학생 30명 △대학생 40명 △특기장학생 15명(팀)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생 19명 등 총 104명으로, 해당 학생들에게는 고등학생 50만 원과 대학생 200만 원, 특기생 100~250만 원 등 총 1억2600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됐다. 이와 관련 전주시 출연기관인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영어능력강화사업과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 청소년 자립지원 장학금 지원, 성인문해 우수교육생 지원사업 등 다양한 장학사업을 꾸준히 수행하고 있다. 또,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를 운영하면서 전주교육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지역인재의 학문탐구 의욕과 애향심을 높이는 등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이 가운데 지역우수인재 장학금 지원사업의 경우 지난 2006년부터 지난해까지 총 1976명의 장학생을 선발해 29억77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으며, 특기장학생의 경우 지난 2008년부터 20
[전주시민신문] 세계 최정상급 비보이들이 격돌한 ‘제17회 전주 비보이그랑프리’에서 ‘BODY CARNIVAL’이 영예의 대상을 차지했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사단법인 라스트포원’이 주관한 ‘제17회 전주비보이그랑프리’ 대회가 25일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전주비보이그랑프리는 대규모 크루 배틀이 눈앞에서 펼쳐지는 대한민국에서 가장 오래된 비보이 대회로, 올해 대회에는 우리나라와 일본을 비롯한 국내·외 최정상급 춤꾼들이 전주시민들과 직접 만나 함께 호흡하는 축제의 장을 꾸몄다. 대회 결과 우승은 ‘BODY CARNIVAL’이 차지해 상금 1000만 원과 트로피, 상패를 거머쥐었다. 2등을 차지한 ‘GAMBLE ADDTICTS’에는 상금 400만 원과 상패가, 공동 3위(BEST4)를 차지한 ‘MB CREW’와 ‘BREAK POINTS’에는 각각 200만 원의 상금이 각각 수여됐다. 또한 올해 대회에서는 관람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하는 특별한 무대들이 치열한 비보이 배틀 사이사이에 마련되어 축제의 흥을 돋웠다. 가장 먼저 오프닝 공연에서는 국내 심사위원 4명과 해외 심사위원 1명의 기량을 엿볼 수 있는 심사위원 져지 쇼케이스가 진행됐으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전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양분을 줬다.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22일부터 3일간 도내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새내기 농업직공무원 농업바로알기’교육과정은 농업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농업직 공직자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근본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이해 및 공익적 가치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청년들의 시골살이 ▲농업직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보조금 지급 및 정산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등의 내용을 실무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A 주무관은“농업 현장과 실무적인 내용으로 신규 농업직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채워졌고, 시․군 공무원간 정보 교류도 할 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24일 본회의장에서 2024년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를 개최했다. 청소년 모의의회는'전북특별자치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지방의회 체험을 통해 지방의회의 역할과 기능을 이해하고 성숙한 민주시민 의식을 함양할 수 있는 교육의 기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이번 제3회 청소년 모의의회에는 부안 백산초등학교 4~6학년 20명의 학생들이 참여하여, 각각 의장, 의원, 의사담당관 등의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의 진행방식과 동일하게 ‘개회’, ‘의사보고’, ‘3분 자유발언’, ‘조례안 발의’, ‘토론’, ‘투표’의 순서로 모의의회를 진행했다. 이날 발언 주제와 안건은 학교 내 게임 금지에 관한 내용으로 학생들의 관심사를 대변했다. 국주영은 의장은 “오늘 이 체험을 통해 상대방의 의견을 경청하고 존중하는 자세를 배우길 바라며 의미있는 시간이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전북특별자치도의회는 올해 현재까지 모의의회를 세 차례 열었고, 앞으로 매년 도의회를 찾는 학생들을 대상으로 모의의회를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자립준비청년(보호종료아동)을 돕기 위해 전북은행과 손을 맞잡았다. 시와 전북은행은 24일 전주시장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백종일 전북은행장 등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립준비청년의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앞으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의 성공적인 자립을 지원하는 사업 △협약기관 동반성장을 위한 자립준비청년 대상 복지사업 △기타 필요한 사업 등에 대해 상호 협력키로 뜻을 모았다. 특히 전북은행은 올해 전주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 및 지원 활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백종일 전북은행장은 이날 “삶의 전반에서 고충을 겪고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의 성공적인 자립을 응원하기 위해 전주시와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을 꾸준히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북은행에서 전주시 자립준비청년들에 대한 지속적 관심과 경제적 지원을 약속해주신 것에 대해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이 같은 우수사례가 더욱 확산되도록 민관협력 강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미래 전북 농업을 이끌어 나갈 새싹들이 잘 자랄 수 있도록 물과 양분을 줬다. 전북자치도 농식품인력개발원은 22일부터 3일간 도내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22명을 대상으로 현장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새내기 농업직공무원 농업바로알기’교육과정은 농업 관련 정책을 수립하고 추진하는 농업직 공직자로서 농업․농촌에 대한 근본 가치를 이해하고, 현장 밀착형 정책 역량을 제고하고자 마련됐다. 주요 교육 내용으로는 ▲농업․농촌의 이해 및 공익적 가치 ▲농업의 가치를 전하는 청년들의 시골살이 ▲농업직 선배 공무원의 업무 노하우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 ▲보조금 지급 및 정산 이해 등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번 교육에서는 새내기 공무원들이 가장 어려워하는 민원 응대 스킬 및 커뮤니케이션 전략등의 내용을 실무중심으로 새롭게 구성해 교육생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교육에 참여한 시군 새내기 농업직 공무원 A 주무관은“농업 현장과 실무적인 내용으로 신규 농업직 공직자 눈높이에 맞춘 내용으로 채워졌고, 시·군 공무원간 정보 교류도 할 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