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지역특화형 비자와 숙련기능인력 비자 대상자를 확대 모집하고자 현장을 찾아간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7일 순창·장수군청에서 ‘지역특화형비자(F-2-R/F-4-R)·숙련기능인력(E-7-4) 비자 전환을 위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역특화형 비자 사업(F-2-R/F-4-R)은 인구감소지역에서 거주·취업을 조건으로 한국어 능력 등 일정 기준을 충족한 외국인 유학생 및 동포 등에게 장기 체류 비자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도지사 추천을 통해 진행되며, 인구감소 지역 10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숙련기능인력 지자체 추천제(E-7-4)는, 산업현장 인력난 해소를 위해 외국인 근로자(E-9 등)를 대상으로 본국으로 출국 없이 계속해서 근무할 수 있는 숙련기능인력(E-7-4)으로 체류자격을 변경하도록 지원하는 제도이다. 중앙부처·기업·도지사 추천을 통해 진행되며, 도내 14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3월 시군과 외국인 비자 업무 실무회의 등을 통해 대상자 모집 방안을 논의한 결과, 일자리 발굴 및 제도 홍보가 강화돼야 한다는 결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17일 서학예술마을에서 활동 중인 김란희 작가 겸 문화관광해설사를 초청해 ‘서학, 예술가를 만나다’ 행사를 운영했다. 이날 강연자로 나선 김란희 작가는 참여한 시민들과 함께 ‘서학동에 살다, 특별한 행복이 일상으로’를 주제로 작가의 삶에 영감을 준 이야기와 서학예술마을에서 누리게 된 특별한 삶 이야기를 공유했다. 또, 지난 2006년 작가가 ‘어린이와 문학’에 발표한 동화 ‘첫울음’을 함께 낭독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서학예술마을에 거주하며 동화책 작가와 문화관광해설사로 활동하고 있는 김 작가는 △문화인권감수성 강사 △전주시 및 전북특별자치도 문화관광해설사 △동화 작가 등 다양한 문화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이날 김란희 작가와의 만남에 이어 오는 8월까지 △박종대 뮤지션 △전현경 작가 등 지역예술가의 삶과 작품, 다양한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만남의 자리를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우리 주변에 숨 쉬는 예술을 더 가까이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7일 시청 강당에서 2024년 자활근로사업 참여자 70여 명을 대상으로 산업재해 예방과 자활근로 참여자의 안전과 보건 의식을 높이기 위한 ‘정기 안전보건교육’을 실시했다. ‘작업별 안전 수칙 및 재해사례, 근골격계 질환 예방’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교육에는 안전보건교육 전문 강사가 초빙돼 △안전관리 이해 △위험성 평가의 중요성 △산업재해 사고 발생 원인 △사고 사례 △근골격계 질환 위험 요인 및 특징 △골격계질환 예방 스트레칭 등의 내용으로 진행됐다. 특히 이날 교육에는 사업장 내 유해·위험 요인 및 산업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보건 조치 등에 현장의 다양한 사례를 중심으로 한 교육이 이뤄져 참여자의 이해를 높였다. 전주시 관계자는 “중대재해처벌법이 소규모 사업장까지 확대 적용됨에 따라 안전관리가 더욱 중요해지는 만큼, 이번 교육이 자활근로 참여자들의 산업재해 예방에 도움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안전한 환경에서 근무할 수 있도록 안전 보건 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자활근로사업은 국민기초생활보장법에 의한 근로능력 있는 저소득층에게 자활사업을 통한 근로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서부신시가지 등 전주 서부권 주민들의 복지거점이 될 서부권 복합복지관 건립을 위한 첫 삽을 떴다. 시는 17일 효자동 서부신시가지 사회복지시설 부지(완산구 효자동2가 1240-3번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이기동 전주시의회 의장, 국회의원, 도·시의원, 대한노인회·건강가족지원센터 등 유관기관·단체 관계자, 지역 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서부권 복합복지관 착공식’을 가졌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와 경과보고, 시공사 대표의 공사개요 설명, 우범기 전주시장의 기념사, 축사, 착공을 알리는 시삽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서부권 복합복지관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전일고등학교 인근 부지에 국비 47억 등 총 343억 원이 투입돼 부지면적 3,799㎡에 지하 2층~지상 5층의 연면적 7,133㎡ 규모로 건립될 예정이다. 건물 지하 2층에는 기계실과 전기실 등이 들어서고, 지하 1층은 주차장과 경로식당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또한 △지상 1~2층 노인복지관 △지상 3층 시니어클럽 △지상 4층 다함께돌봄센터 △지상 5층 다문화가족센터 등 다양한 복지시설이 배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22일까지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 최중증 발달장애인 통합돌봄서비스 사업은 장애의 정도가 극심한 발달장애인에게 전문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이 핵심으로, △24시간 개별 △주간 개별 △주간 그룹형의 3가지 서비스가 선정 기준에 따라 제공된다. 이용자는 주중 낮 시간에 산책, 음악, 체육 등 원하는 낮 활동을 개별적으로 또는 그룹 활동으로 이용할 수 있다. 이번 공개 모집은 주간 그룹형 제공기관 지정을 위한 것으로,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시설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지정 기간은 오는 5월 1일부터 2026년 3월 31일까지 1년 11개월 동안이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돌봄 사각지대에 있던 최중증 발달장애인의 가족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지난 16일 시청 강당에서 공무원 5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시정 비전을 공유하고 직원들의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4월 청원공감 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이달의 으뜸공무원 표창과 민원서비스 향상을 위한 공무원 역량 강화 특강 등으로 진행됐다. 특강에 앞서 진행된 으뜸공무원 표창 수여식에서는 택시 통합 호출 앱인 ‘전주사랑 콜’을 개발해 대기업의 독과점을 막고, 택시업계의 수수료 부담을 낮춘 대중교통과 택시팀이 이달의 으뜸공무원으로 선정됐다. 이어 조석중 배움아카데미 대표의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 관련 특강과 윤영섭 국민연금공단 과장의 ‘슬기로운 노후 자산관리’를 주제로 한 특강도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참석자들은 인공지능 기술의 최신 동향과 행정업무 추진 시 활용 방안을 함께 알아보고, 슬기로운 노후 자산 관리를 통해 100세 시대를 준비하는 노하우를 공유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주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를 통해 시민들을 위한 민원서비스를 지속적으로 향상시켜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도 매월 1회 청원 공감 한마당 행사를 통해 시정 현안을 직원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초거대 인공지능(AI)을 활용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발굴 상담 서비스에 나선다. 시는 오는 18일부터 완산구 평화1동과 덕진구 인후2동을 대상으로 복지사각지대 위기가구 대상자 발굴을 위한 인공지능(AI) 상담서비스를 시행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시가 지난해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2023년 디지털타운조성사업’에 선정된 데 따른 것으로, 지난해 10월 네이버클라우드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해 1월부터 시범사업 1단계를 시행하는 등 본격 도입을 위한 사전 점검을 진행한 바 있다. 이후 시는 행안부(스마트 복지 안전 추진단)·네이버클라우드 등과 실무협의체를 구성하고, 초거대 AI 위기가구 발굴을 위한 기술지원 활용 컨설팅 및 관제센터 운영 연계 등 세부 사업 시행에 대해 논의했다. 또, 이달 초 네이버 클로바 케어콜 상담 최종 모델 확정 테스트가 마무리되면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이에 따라 앞으로는 복지사각지대 위기 정보 입수 대상 가구에 대한 초기 개입 시 초거대 AI(네이버 클로바 케어콜)를 도입, 대화형 인공지능 상담을 통해 대상자의 복
[전주시민신문] 겹벚꽃과 진달래, 철쭉 등 봄꽃이 만개한 전주시 완산공원 꽃동산에 지난 주말 약 4만 명이 다녀간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는 지난 13일과 14일 이틀간 전국에서 봄꽃을 즐기기 위해 약 4만 명의 상춘객이 완산공원 꽃동산을 찾았다고 17일 밝혔다. 완산공원 꽃동산의 면적은 약 1만5000㎡(4500여 평)로, 철쭉과 겹벚꽃, 꽃해당화, 배롱나무, 황매화 등 다양하고 아름다운 꽃나무가 1만 그루가량 식재돼 매년 봄 개화한 꽃들로 인해 절경을 이루고 있다. 이곳은 인근에 거주하던 시민이 1970년대부터 여러 꽃나무를 심고 40여 년 동안 가꿔온 공간으로, 시는 지난 2009년 해당 토지와 꽃나무를 매입한 후 각종 나무를 이식 및 추가 식재하고 산책로와 전망대 등 편의시설을 확충했다. 시는 이러한 정비를 거쳐 보다 쾌적한 관람 환경을 조성한 후 이듬해인 2010년 4월 이후부터 시민에게 무료 개방하고 있다. 특히 지난 주말에는 따스한 봄기운이 만연하면서 꽃동산 내 대부분의 겹벚꽃과 철쭉이 활짝 피어나 방문객들에게 아름다운 풍경을 선사했다. 그 결과 주말 내내 돗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에너지센터가 에너지 전환에 대한 이해도를 가진 주민들이 직접 주도해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에너지전환마을을 육성한다. 센터는 오는 5월 3일부터 10일까지 2024년 신규 에너지전환마을 2개소를 공개 모집한다. 센터는 올해 선정 예정인 2개 신규마을과 지난해 참여한 3개 마을을 포함한 총 5개 마을을 지원할 계획이다. 모집 조건은 △반경 500m 이내의 법정동 단위로 묶인 20가구 이상의 단독주택 공동체 △동일 단지 내 30가구 이상이 참여하는 공동주택이다. 선정된 마을에는 에너지 전환 추진 사업비로 최대 800만 원이 지원되며, 참여 가구를 대상으로 △에너지 절약 △교육 및 홍보 △마을 특화사업 △에너지 효율화 △에너지 생산 등의 사업이 오는 6월부터 11월까지 추진된다. 이를 위해 센터는 오는 22일 사업설명회를 열고 에너지전환마을 조성사업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를 돕고, 사업의 원활한 추진과 참여를 유도할 계획이다. 센터 관계자는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뤄진 에너지 전환 공동체가 마을의 에너지 소비 특성에 맞는 활동과 실질적인 탄소배출 저감으로
[전주시민신문] 따뜻한 봄철을 맞아 전주시청 앞 노송광장이 가족 단위 시민들의 놀이터이자, 이웃과 마음을 나누는 온가족 시민장터로 제공된다. 전주시는 오는 20일 전주시청 노송광장에서 지역공동체 활성화를 도모하고 이웃간 마음을 나누는 나눔과 소통의 장인 ‘2024 제1회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를 개최한다. 올해 전주 온가족 시민장터는 이날 첫 행사를 시작으로 △5월 25일 △6월 29일 △9월 28일 등 총 4회에 걸쳐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오후 1시부터 약 4시간 동안 진행되는 이날 시민장터는 ‘따뜻한 날, 즐거운 봄 소풍’을 주제로 △수공예품 등 16개 부스 판매 장터 △체험장 부스(12개) 운영 △추억의 문방구 운영 및 게임 △서커스 공연 △솜사탕 공연 △버블쇼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진다. 특히 온 가족이 함께 모두 즐길 수 있는 놀이장터에서는 △신발 양궁 △주사위 게임 등을 즐길 수 있으며, 플리마켓 구매 고객 대상 경품 이벤트도 진행된다. 시는 노송광장 곳곳에 가족들이 함께 쉴 수 있는 파라솔을 설치해 행사장을 찾은 방문객에게 쉼터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에 더해, 시는 안전 관리 담당자 지정, 안전교육 실시, 구급용품 비치 등을 통해 안전사고 발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