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고액 및 상습 지방세 체납자들의 은닉재산을 추적해 압류한 물품 134점을 26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공매하여 총 4,800만 원의 낙찰금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올해 7월 전북자치도와 시․군이 협력해 지방세 체납자의 가택을 수색, 귀금속과 명품 시계 등 총 178점을 압류했다. 이 중 134점이 진품으로 판정되어 공매에 부쳐졌다. 공매된 물품은 △귀금속 △명품시계 △명품 가방 및 지갑 △양주 △그림 △기념주화 △메달 등이 포함됐다. 한편, 공매 물품 소유자의 배우자가 우선 매수 자격을 부여받아 낙찰가의 50%만 납부하고 우선 매수 신청한 경우도 있었다. 공매는 지방세 징수법에 따라 감정평가 후 매각 예정가격을 결정, 공매 공고를 거쳐 진행된다. 공매 공고 후 체납자 및 납세담보물 소유자들에게 통지가 이루어지며, 입찰은 최고가격입찰제 방식으로 진행된다. 올해는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 ‘한국경공사’를 통해 물품 상태와 예상 낙찰가를 사전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하여 참여도를 높였다. 공매 당일에는 오전 9시부터 물품 전시가 이루어져 참관이 가능하며, 입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6일 정부세종청사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적극행정 우수사례 경진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며 대통령상을 받았다. 이번 대회는 행정안전부와 인사혁신처가 공동 주최하며, 전국 지방자치단체가 제출한 136건의 우수사례 중 1·2차 예선을 거쳐 최종 본선에 오른 6개 기관이 경합을 벌였다. 전북자치도는 본선에서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을 통한 대형 재난 신고 폭주 문제 해결 사례를 발표하며 전문가 심사와 실시간 온라인 투표에서 압도적인 평가를 받았다. 지능형 119콜백시스템은 국내 최초로 전북특별자치도소방본부에서 도입한 기술로, AI 음성인식 기술을 활용해 긴급 신고를 신속히 처리하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시스템이다. 이 시스템은 대형 재난 발생 시 기존 119 접수 체계의 한계를 극복하며, 신고자의 음성 메시지를 실시간 텍스트로 변환하고 AI가 이를 분석해 긴급도를 자동으로 판단한 뒤 긴급 신고를 우선 처리한다. 기존 119 시스템은 접수대의 물리적 한계로 인해 긴급 신고와 비긴급 신고를 구분하지 못한 채 순차적으로 처리됐고, 이로 인해 신고가 폭주하는 경우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남원시가 농림축산식품부가 주관한 2023년 스마트팜 분야 지자체 평가에서 각각 광역도와 시·군 분야의 ‘우수지자체’로 선정되어 26일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이번 스마트팜 지자체 평가는 전국 16개 광역시도와 46개 시·군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예산집행률 △사업수행도를 점검하는 정량평가와 △지원체계 구축 △사업 확산 노력 등 정성평가를 병행해 광역도 분야 2곳, 시·군 분야 3곳을 선정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광역도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선정되며 ‘대한민국 스마트팜 명가’라는 명성을 이어갔다. 남원시도 시·군 분야에서 우수지자체로 이름을 올려 스마트팜 확산의 모범 사례로 주목받았다. 이번 시상식에서 농림축산식품부 박순연 유통소비정책관은 전북자치도의 스마트팜 확산과 청년농 창업 지원 노력을 높이 평가하며, “전북자치도는 이제 대한민국 스마트팜 대표 브랜드로 부상했다”며, “농업과 농촌의 변화를 선도하는 중요한 역할을 계속 이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국비를 추가로 인센티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27일 예술 분야에서 활발히 활동 중인 예술가를 초청해 예술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서학, 예술에 머물다’ 강연을 개최했다. 이날 강연자로 도서관을 찾은 고희경 작가는 ‘뮤지컬의 이해’를 주제로 춤·노래·연기의 종합예술인 뮤지컬의 역사를 이해하고, 시민들과 함께 친숙한 뮤지컬 작품의 일부를 함께 보며 뮤지컬의 매력을 발견하는 시간을 가졌다. 홍익대학교 공연예술대학원 교수이자 국립극단 이사인 고희경 작가는 예술의전당 공연기획팀장과 디큐브아트센터 극장장, 여수 문화예술공원 예울마루 예술감독 등 뮤지컬·공연 분야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저서로는 △뮤지컬의 탄생 △뮤지컬 워크북(번역) △인문의 스펙을 타고 가라(공저) 등이 있다.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지난 3월부터 11월까지 올 한해 미술·사진·클래식·뮤지컬 등 총 4회에 걸쳐 다양한 예술 분야의 명사 초청 강연을 개최하며 시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해 왔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앞으로도 서학예술마을도서관은 시민들이 일상에서 높은 수준의 예술을 누릴 기회를 적극 마련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의회가 의정활동으로 꽃으로 불리는 행정사무감사에서 역대급 활약을 펼쳤다는 호평을 받고 있다. 27일 전주시의회는 각 상임위원회에서 소관 부서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를 마무리하고, 이날부터 올해 제2회 추가경정 예산안 예비심사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지난 18일부터 25일까지 실시된 이번 행정감사에서는 어느 때보다도 많은 지적과 그에 따른 대안 제시가 이뤄졌다. 먼저 행정위원회는 인권법무과장의 인사 부적절, 과도한 지방채 발행, 혁신복합문화센터 운영 부실, 시 정책에 도움이 되는 시정연구원 실질 연구 필요, 직속부서 출연기관의 의회 협력 관계 미흡, 근거가 부족한 예산 편성 문제, 체납 징수 등 세수 증대 노력 부족, 장기미집행 관련 사업의 지연 추진 등 다양한 내용이 지적 대상이 됐다. 복지환경위원회에서는 의료폐기물 위법행위 지도 감독 소홀, 세대통합형 돌봄센터 주차장 부족, 아동보호구역 전무, 학대피해노인 전용인프라 확충 문제, 환경관리공단 설립 용역 짜맞추기 의혹, 생활폐기물의 잦은 수거 체계 변경, SRF 사용 불허 시점 문제, 미흡한 공원일몰제 대응,
[전주시민신문] 문승우 전북특별자치도의회 의장(군산4)이 국회와 지방의회간 협력을 도모하고 지자체 관련 주요 정책의 심의를 위한 (가칭)‘국회지방의회협력회의법’ 제정을 요구했다. 문 의장은 26일부터 이틀간 서울에서 열린 제7차 대한민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이 같은 건의안을 발표하면서, 국민의 대의기관이자 입법기관인 국회, 지방자치단체의 주요 사안을 심의하고 입법 기능을 수행하는 지방의회간 상호 신뢰를 바탕으로 한 협력 관계 구축 필요성을 역설했다. 중앙-지방정부는 지난 2021년 제정된 ‘중앙지방협력회의법’에 따라, 현재까지 총 8차례에 걸쳐 대통령 주재로 지역간 균형발전, 지방자치 발전 등에 관한 회의를 진행하고 있고, 여기에 시도의회의장협의회의 회장과 시군자치구의회 의장협의회의 회장이 참석하지만 지방의회의 의견을 정부에 전달하는 수준에 그치고 있다. 문 의장은 이러한 점을 지적하면서, 지방의회와 국회간 협력에 관한 사항과 입법 기능 강화 등을 위한 과제를 안건으로 제시하고 논의할 수 있는 제도가 법으로 규정되어야 한다고 주장했다. 문승우 의장은 “자치분권ㆍ지방자치를 강화하고 발전시키려는 노력,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12월 27일 전북특별법의 본격적인 시행을 한 달 앞두고 지역 경제발전과 도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행 준비에 막바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전북특별법은 지역의 자치권과 특례 사업을 확대해 지방 발전의 전환점을 마련하고자 하는 중요한 법안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1월 17일 전북특별자치도 출범 이후 전북특별법 개정 법률 131개 조문을 75개 사업 과제로 구체화하는 데 행정력을 집중했다. 기본구상과 실시계획을 통해 49건의 특례는 연내 실행, 나머지 26건은 2025년 이후 단계적으로 시행할 예정이다. 이 과정에서 기본 및 실시계획 수립 용역 24건을 수행하고, 30건의 조례를 제·개정 완료했으며 연내 14건에 대한 제·개정 추가 완료를 목표로 하고 있다. 특히 전북특별법 시행과 동시에 ‘새만금 고용특구’가 가장 먼저 지정되며,‘농생명산업 지구’,‘문화산업진흥지구’,‘산림복지지구’등은 후보지구를 선정해 오는 2025년 1월부터 순차적으로 지정될 전망이다. 이러한 지구 등을 조성하는 특례는 전북의 특화된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전북특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내년 12월까지 국토교통부의 국토종합계획 수립 일정에 맞춰 초광역권(특별자치권)을 기반으로 한 발전 방향과 도 차원의 지역계획 마련에 박차를 가한다. 국토종합계획은 국토의 장기적 비전을 제시하는 최상위 법정계획으로, 제5차 국토종합계획(2020~2040)에 대한 수정계획은 인구감소와 지방소멸 위기 등 급변하는 사회적 환경에 대응하기 위한 전략을 담게 된다. 이를 위해 지난 4월 관련 사전용역에 착수하고, 10월 계획수립 지침이 배포된 바 있다. 특히 이번 수정계획은 총괄편, 시·도 지역편 등 기존 계획의 틀을 넘어 지역 주도의 초광역 및 특별자치권의 공간발전방향 수립을 위한 권역편이 새롭게 추가된다. 또한 이를 위한 중앙정부의 지원 방향과 함께, 지역산업 육성을 선도하는 융복합 거점 및 신규 교통망 계획 등을 연계한 구체적인 공간전략이 수립될 예정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수정계획 수립 과정에서 초광역권에 대한 대등한 특별자치권을 반영하기 위해 국토부, 지방시대위원회, 정치권 등에 지속적인 협의와 건의를 진행했다. 그 결과 시도 대상 설명회에 이를 포함시키는 등 성과를 거두었으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제37회 세계 에이즈의 날(12월 1일)을 맞아 오는 12월 3일 전주 객사 일대에서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 전주시보건소와 함께 도민 대상 에이즈 예방 및 홍보 캠페인을 진행한다. 이번 캠페인은 에이즈 조기발견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마련됐으며, 에이즈 감염인에 대한 편견 해소와 감염병 예방을 주제로 한 다양한 활동이 포함된다. 특히, 캠페인의 슬로건을 ‘팩트체크로 편견 제로(Zero), 검사로 불안 제로(Zero), 예방으로 위험 제로(Zero)’로 하고, 에이즈와 관련된 잘못된 정보를 바로잡고, 예방과 조기검사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이번 홍보 캠페인은 ▲현장 상담 부스 운영 ▲무료 익명검사 안내 ▲예방 홍보물 배포 ▲에이즈 관련 정보 패널 전시 등을 포함하며, 도민들에게 쉽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할 계획이다. 또한, 전북자치도는 에이즈 예방주간(12월 1~7일) 동안 시군 보건소 및 대한에이즈예방협회 전북지회와 협력하여 ▲무료 익명검사를 통한 조기발견 ▲감염인 지원 사업 ▲에이즈 예방 홍보 등도 집중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세계 에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7일 4시 40분 도내 무주·진안·장수 3개 시군에 대설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재난안전대책본부 1단계 비상근무를 가동하며, 강설로 인한 불편과 피해를 줄이기 위한 대설 대응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기상청 발표에 따르면 동부 권역을 중심으로 눈이 내리고 있으며, 30일까지 전북 전역에 비 또는 눈이 예상된다. 예상 적설량은 동부 지역에서 3~10cm(많은 곳 15cm 이상), 서부 지역에서 1~3cm 내외로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온 하강으로 인해 도로 살얼음과 빙판길 위험이 커지면서, 전북자치도는 교통사고 및 보행자 안전사고 예방에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전북자치도는 주요 고갯길과 출근길 도로의 결빙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염화칼슘과 제설제 살포 등 제설작업을 신속히 진행 중이다. 또한, 축사와 비닐하우스 등 적설에 취약한 시설물의 피해를 줄이기 위해 점검과 보수·보강을 지원하며, 지속적인 연락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아울러, 도는 기온 하강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취약계층 보호에 집중하고 있다. 노약자, 어린이, 만성질환자 등 재난취약계층에게 야외활동 자제와 같은 행동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