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8일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와 시민강사 등 20여 명을 대상으로 환경교육을 실시했다. 이날 교육은 일반 시민들을 대상으로 생활 속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대한 홍보와 교육활동을 펼쳐온 시민강사와 시민활동가의 역량을 높여 향후 보다 효과적인 교육활동을 진행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한 보수교육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특히 이번 교육은 △쓰레기 처리의 실태 및 처리경로 △순환도시로의 전환을 위한 방법 등 보다 심화 내용으로 구성돼 시민활동가들에게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다시 한번 일깨워주고, 환경에 대한 전문성을 높이는 좋은 기회가 됐다. 이와함께 시는 오는 7월부터 시행될 예정인 일몰후 배출제·재활용품 요일별 지정품목 배출제에 대해 전주시 청소 홍보대사 활동을 수행 중인 시민강사와 활동가들이 정확히 숙지하고 홍보에 임할 수 있도록 관련 교육도 진행했다. 조문성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그간 우리 전주시의 청소행정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여 주시는 시민활동가와 시민강사분들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오늘 교육이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더 많은 교육을 제공해 시민활동가 및 강사분들이 홍보·교육활동을 추진하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지원하
[전주시민신문]우범기 시장이 설 명절에도 국방의 의무를 다하기 위해 가족과 함께하지 못하는 군 장병들을 찾아가 위로했다. 우범기 시장은 8일 35사단 전주대대와 206항공대대, 506항공대대 등 전주지역 군부대를 차례로 방문해 설 연휴를 앞두고 국방의 의무를 다하고 있는 장병들을 위로 했다. 시는 이날 군부대 방문에서 군 장병들을 위한 소정의 위문금을 전달하고, 건의 사항 등을 적극 청취했다. 시는 앞으로도 안보태세 확립을 위해 전주지역 군부대와의 긴밀하고 견고한 업무 공조 체계를 유지해나간다는 방침이다. 우범기 시장은 이날 “추운 날씨에도 향토방위에 헌신하고 있는 군 장병들의 노고가 있기에 우리 시민들이 편하게 지낼 수 있다”면서 “앞으로도 지역 발전을 위해 지역 군부대와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동물원이 설 명절을 맞아 시민들과 고향을 찾은 귀성객, 전주를 방문한 관광객을 위해 정상 운영한다. 전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귀성객과 전주시민들이 가족과 명절을 함께 즐길 수 있도록 설 당일을 포함해 연휴 4일간 휴무 없이 전주동물원을 정상 운영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특히 연휴를 맞아 전주동물원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해 주차장이 무료로 개방되고, 노약자와 영유아 동반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편의를 위해 휠체어와 유모차 무료 대여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관련 시는 설 연휴를 맞아 전주시민과 함께 전주를 찾은 많은 귀성객과 관광객이 전주동물원을 찾을 것으로 예상하고, 동물원 내 각종 편의시설을 정비하고 동물사 주변 관람로를 정비하는 등 쾌적한 관람환경을 준비했다. 단 동물원 내 놀이시설인 드림랜드의 경우 노후 시설물에 대한 전면 개보수 공사를 완료하고 현재 안전성 검사를 진행하고 있어 이용할 수 없다. 시는 검사가 완료되면 오는 3월에 드림랜드 운영을 재개할 예정이다. 박경규 전주동물원장은 “설 연휴를 맞아 고향을 찾아온 귀성객들이 가족과 함께 생태동물원으로 탈바꿈한 전주동물원을 많이 찾아주시길 바란다”면서 “동물원을 찾은 관람객들이 동물
[전주시민신문]전주시 진북동 도토리골 새뜰마을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6일과 7일 이틀간 설 명절을 맞아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 대상자와 취약계층 노인 등 100여 가구에 명절 음식 꾸러미를 전달했다. 명절 음식 꾸러미는 떡국떡과 전세트(호박·동태·고구마전), 라면 등으로 구성됐으며, △오!동태마을 반월점(동태포) △메리트풋볼클럽(라면 4박스) △푸드뱅크(백미 10kg 외 3종 식료품 꾸러미 5세트) △진북동 새마을 부녀회(떡국떡 1kg 8팩) △독지가들의 기부 물품(고구마, 호박, 떡국떡, 무, 당근, 부추, 계란) 등의 후원으로 만들어졌다. 또한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들과 전주시니어클럽 통합돌봄 서포터즈, 도토리골 주민들이 함께 명절 음식을 요리해 꾸러미를 제작했다. 이와관련 시는 지난해 7월부터 시행 중인 노인 의료-돌봄 통합지원 시범사업을 통해 민·관 협력형 돌봄체계를 구축하고, 돌봄이 필요한 이웃들이 안정적인 일상을 보낼 수 있도록 보건·의료, 복지·돌봄, 요양, 주거·일상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시와 사회복지협의회 주민돌봄센터는 지난 1월 체결한 업무협약을 토대로 전주시 노인 의료-돌봄 통합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탄소중립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시민 강사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7일 2024년도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본격 추진하기에 앞서 시민 강사 등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오는 2026년까지 시민 10만명 교육을 목표로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정착을 위한 효과적이고 체계적인 교육 방식과 활성화 방안, 생애주기별 맞춤형 교육 프로그램 운영 등에 대한 논의가 이어졌다. 시는 지난 2021년부터 양성한 시민 강사 21명과 함께 올해 △시민 강사를 활용한 강의 교육(1만7000명) △시청각 동영상 교육(1만명) △어린이 맞춤형 아동극 교육(1000명) 등 총 2만8000명을 교육하는 것을 목표로 생애주기별 찾아가는 탄소중립 시민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미취학아동과 초등학생, 성인 등 대상별 수준에 맞는 시민교육을 위해 12종의 맞춤형 교안을 마련하고, 시민 행동의 변화를 유도해 나가는 동시에 생활 속 실천 가능한 방법을 익힐 수 있는 시민 실천형 교육을 추진해 나간다는 구상이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해까지 탄소중립 시민강사들과 함께 시민 3만4000여 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한 바 있다. 전주시 기후변화대응과 관계자는 “탄소중
[전주시민신문]인생 2막을 준비하는 전주지역 50+세대들이 설 명절을 앞두고 재능기증을 통해 이웃들에게 따뜻한 마음을 건넸다. 전주시는 50+ 낭독 커뮤니티 ‘아보스’ 회원들과 50+어른학교 낭독반 5기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낭독본 CD를 시각 장애인을 위한 전북도 점자도서관에 기증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낭독본 기증은 50+ 낭독 커뮤니티 ‘아보스’와 낭독반 5기 회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이들은 지난해 8월부터 연습에 연습을 더해 최은영 작가의 ‘밝음 밤’과 최은영 작가의 ‘아주 희미한 빛으로도’를 각각 낭독해 낭독본 CD를 제작했다. 50+ 낭독 커뮤니티는 50+어른학교 프로그램인 ‘나의 목소리를 만나는 시간, 낭독’ 반을 수료한 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이어나기로 결정한 수료자들이 자발적으로 모여 만든 커뮤니티이다. 이번 낭독 녹음에 참여한 한 회원은 “의미 있는 일에 함께 할 수 있어서 보람을 느꼈다”면서 “앞으로 낭독 커뮤니티에 결합해서 배운 것을 토대로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에 참여하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권인숙 전주시 평생학습관장은 “2022년부터 오늘까지 50+ 세대들이 10권의 오디오북을 기증해왔으며, 올해는 50+ 낭독 커뮤니티
[전주시민신문]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설 명절 연휴 기간 전주를 찾는 귀성객과 관광객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진행한다. 전주시는 설 명절 연휴인 오는 9일부터 12일까지 4일간 전주한옥마을에서 용탈을 쓴 인형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인증하면 전주굿즈를 제공하는 ‘관광거점도시 전주 홍보 이벤트’를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용탈 인형 인증샷 이벤트는 연휴 기간 동안 매일 오전 11시와 오후 1시, 3시, 5시에 각각 한옥마을관광안내소와 경기전, 향교 등 한옥마을 내 거점 주변에서 전주를 관광하는 용을 찍어 인스타그램에 게시한 후 한옥마을 관광안내소에 인증하고 전주관광굿즈를 수령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전주시 관광정책과 관계자는 “용의 해를 맞아 재미있게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홍보하기 위해 이벤트를 계획한 만큼, 명절 연휴 기간 전주를 찾은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즐거운 체험거리가 되길 바란다”면서 “용의 해를 맞아 올 한해 전주에 국내외 많은 관광객을 유치해 전주의 관광산업도 한 단계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설 연휴를 맞아 오는 10일과 11일 이틀간 전주기접놀이전수관(완산구 세내로 39)에서 ‘설맞이 민속놀이마당’이 펼쳐진다고 7일 밝혔다. 전주기접놀이전수관은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인 전주기접놀이의 보존과 전승 활동, 무형유산의 활성화를 위해 체험·교육활동을 추진하고 있는 시설이다. 이번 행사에서는 △민속놀이체험(줄타기, 딱지, 투호, 고리 던지기, 콩주머니 던지기) △기수공연 △기접놀이 퀴즈대회 △설날 제비연·컬러링 손제기 만들기 △장구 배우기 △ 기접놀이 체험 등 다채로운 즐길 거리가 마련될 예정이다. 체험은 첫날인 오는 10일에는 오후 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진행되며, 11일에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8시까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과 관광객 등은 사전 예약 및 선착순 현장 접수하면 된다. 이 가운데 설날 제비연·컬러링 손제기 만들기는 이틀 동안 상시로 진행되며, 하루 1차례 진행되는 기수 공연과 기접놀이 퀴즈대회에서 퀴즈를 맞힌 사람에게는 기념품도 증정된다. 장구배우기는 일 1회 회당 30명이 참여할 수 있고, 기접놀이체험은 일 1회 회당 10명이 참여할 수 있다. 이와함께 전주기접놀이전수관은 설 연휴 전수관을 찾은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오는 19일까지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을 공개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발달장애인 주간활동서비스 지원사업은 만18세부터 65세 미만의 발달장애인(지적, 자폐성)이 취미와 여가, 자조활동 등 맞춤형 주간 활동 프로그램을 이용할 수 있도록 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번 공개 모집에는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 시설 및 인력 기준을 갖추고, 발달장애인 대상 서비스 제공 능력 및 경험이 있는 전주시 소재 공공·비영리·민간기관(법인, 단체 등 포함)이면 신청할 수 있다. 시는 신청기관에 대해 서류·시설 확인, 심사 등을 거쳐 최종 지정 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지정된 기간은 오는 3월1일부터 내년 3월31일까지 1년 1개월 동안 주간활동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 이와관련 전주지역에는 총 8곳의 주간활동서비스 제공기관이 운영되고 있으며, 지난해 1년 동안 203명이 서비스를 이용했다.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전주시 발달장애인이 지역사회의 일원으로 자리매김하며 발달장애인 가정의 돌봄 부담을 경감시킬 수 있도록 역량 있는 기관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모집에 대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 누리집(www.jeonju.go.kr)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보건소는 올해 뇌병변 및 지체장애인 중 거동이 불편한 중증장애인을 대상으로 전문인력이 자택을 방문해 재활서비스를 제공하는 1:1 단계별 재활운동서비스를 확대 운영한다고 7일 밝혔다. 방문재활서비스 대상자는 서비스를 제공받기 전 재활전문의로부터 재활 상담 및 처방을 받고, 방문 전문인력으로부터 관절가동범위운동과 근력강화, 기능훈련, 체위변경 등 1:1재활운동을 제공받는다. 또 통증 부위에 경피 전기치료 및 연하치료 실시 등 체계적인 의료서비스와 건강상담도 받을 수 있다. 보건소는 또 방문재활서비스 제공 시 낙상 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낙상예방 실습, 대처법 교육, 욕실 미끄럼 방지 스프레이 도포, 미끄럼 방지용품 등도 제공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덕진보건소를 찾는 장애인을 위해 올해 △1:1 맞춤형 재활운동 프로그램 △원예치료 △도자기공예교실 △수공예교실 △향기 및 인지 재활교실 등 다양한 사회참여 프로그램을 추진해 신체 능력 강화와 삶의 질 개선을 도울 계획이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거동이 불편한 중증 장애인을 대상으로 집으로 찾아가는 맞춤형 방문재활서비스를 확대 운영해 만성화된 장애인들의 관절 구축을 예방하고, 내소하는 장애인들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