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25일 전주혁신도시 일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혁신도시 내 상가 일대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이용하여 시민들이 ‘일상생활에서의 1회용품 사용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특히 이날 캠페인에는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참여해 시민들에게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과 녹색생활 실천에 동참해줄 것을 당부하기도 했다. 이와 함께 이날 캠페인 참여자들은 시민들에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안내하는 홍보 전단지를 배포, 하고 싶어도 정확한 방법을 알지 못하는 시민들이 제대로 된 분리배출을 실천할 수 있도록 도왔다. 조문성 전주시 청소지원과장은 “1회용품을 줄이는 데 가장 큰 힘이 될 수 있는 것은 행정의 규제와 단속이 아닌 개개인의 자발적인 1회용품 감량”이라며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환경문제에 관심을 갖고 1회용품 줄이기와 올바른 분리배출을 실천해 환경보호에 동참하는 모습이 전주시 곳곳에 퍼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날’(1=1회용품, 0=zero)로 지정해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해마다 전주에서 열리는 전주그림책도서전을 대한민국 대표 그림책 문화축제로 만드는데 앞장설 조직위원회가 출범했다. 전주시는 25일 시청 3층 회의실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국내 출판·문화·그림책 전문가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회’의 위원 위촉식과 제1차 회의를 가졌다.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조직위원회는 우범기 전주시장을 위원장으로,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과 KBBY(국제아동청소년도서협의회 한국지부), 그림책협회를 비롯한 국내 그림책계·출판서점계·문화계 등 전문가 16명으로 구성됐다. 조직위원들은 오는 2025년 12월까지 2년간 제3·4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기본방향에 관한 자문과 협력·지원 사업 제안, 세부 추진사항 협의 등의 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이와 관련 올해 열리는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은 오는 5월 31일부터 6월 23일까지 약 3주간 팔복예술공장과 전주시립도서관 등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도서전을 알차게 준비하기 위해 △국내외 그림책 원화 전시 △그림책 작가 및 번역가, 평론가 등 전문가 강연 △출판사 북마켓 △그림책 공연 및 체험, 워크숍 등 그림책의 폭넓은 독자층을 아우르는 프로그램을 다양하게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치매 걱정 없는 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도 모든 시민에게 치매치료관리비와 조호물품을 무상으로 지원키로 했다. 전주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는 시민들이 치매를 조기에 발견하고 지속적인 치료와 관리를 받을 수 있도록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치매 진단(상병코드 F00~F03, F10.7, G30)을 받은 후 치매치료제를 복용 중인 모든 시민에게 진료비와 약제비, 물품 등을 지원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지원 내용은 치매약 처방 당일 진료비와 치매 약제비의 본인부담금으로, 매월 3만 원, 연간 36만 원 한도 내에서 지원받을 수 있다. 시는 또 위생팬티와 기저귀 등 조호물품을 올해도 무상으로 지원해 치매환자와 가족의 경제적 부담을 줄여나갈 예정이다. 조호물품은 중등도에 따라 초기·경증·중증으로 나눠 지급되며, 물품 중 부피가 큰 기저귀와 물티슈 등은 매월 택배 서비스를 시행한다. 그 밖의 물품은 직접 치매안심센터를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이와관련 전주시 치매안심센터는 치매안심도시를 만들기 위해 올해 △배회가능 어르신 인식표 발급 △맞춤형 사례관리 △치매 환자 가족 지원 △인지재활 프로그램 및 치매예방교실 운영 △치매인지재활교구 대여 등 치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3년 연속으로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선정돼 장애인들을 위한 전문적인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꾸준히 제공할 수 있게 됐다. 시는 올해 교육부 산하 국립특수교육원이 주관한 ‘2024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공모사업’에 3년 연속 선정됐다고 25일 밝혔다.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는 장애인의 특성과 수요가 반영된 양질의 평생교육을 제공해 장애인의 자립생활 능력과 지역사회 참여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교육부 국립특수교육원이 지난 2020년부터 전국 기초지자체를 대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올해 공모에서는 전국 시·군·구별 △장애인 평생학습도시 운영 계획 △장애인 평생교육 지역 관계망(네트워크) 구축 계획 △평생학습 프로그램 및 운영기관의 다양성 등에 대한 심사를 거쳐 전주시를 포함한 60개 지자체가 최종 선정됐다. 특히 시는 지난 2022년부터 장애인 평생학습도시로 3년 연속 선정되면서 그동안 구축해온 평생교육 지역 관계망을 더욱 견고히 다질 수 있게 됐다. 시는 다음 달부터 △치유문화 확산을 위한 전주형 특화프로그램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성장하고 장애유형별 맞춤형 프로그램 운영 등 총 20여 개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이를통해
[전주시민신문]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글로벌 관광 활성화와 해외관광객 유치를 위해 유럽시장 공략에 나섰다. 시는 현지시간으로 24일부터 28일까지 5일간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FITUR: Feria Internacional de Turismo)에 참가해 현지 여행업계와 개별 여행객을 대상으로 전주 관광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고 25일 밝혔다. 베를린 국제관광박람회, 런던 국제관광박람회와 함께 세계 3대 관광박람회로 꼽히는 스페인 국제관광박람회는 세계 131개국가의 1만여 관광업계와 개별 여행객 등 약 22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세계 최대 규모의 관광박람회이다. 국내 지자체 중 유일하게 참가한 전주시는 이번 박람회서 유럽시장 공략을 위해 한국관광 홍보관 내 별도로 마련된 전주 관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대한민국 대표 미식 관광지이자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를 알리는 데 주력하고 있다. 이와함께 시는 현지 인바운드 여행업체와 일반 소비자 등을 대상으로 전주 관광 홍보 및 인접 시·군과 연계한 상품 홍보·상담을 진행하고, 전주 관광 BI를 활용한 굿즈 등 전주를 기념할 수 있는 홍보물품을 배부하는 등 전방위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쳐나갈 계획이다. 또한 시는 한국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귀성객, 전주를 찾은 관광객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설 연휴 종합대책을 가동키로 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2월 12일까지 약 2주간 △시민안전 편익증진 △비상 의료 대응체계 확립 △민생경제 활성화 △종합대책 홍보 등 4대 분야 12가지 추진과제로 된 설 연휴 종합대책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25일 밝혔다. 특히 시는 이번 설 연휴가 지난 추석에 비해 기간은 짧은 대신 한파와 화재 발생 빈도가 많은 겨울철임을 고려해 시민들의 안전한 설 명절을 보내는 데 행정력을 집중하기로 했다. 먼저 시는 설 연휴 전에는 도로와 공원, 교통 등 각종 시설물에 대한 전반적인 사전 일제 정비를 추진해서 전주를 찾아오는 귀성객과 관광객에게 전주에 대한 쾌적한 이미지를 심어주고, 안심하고 편안한 설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조치할 예정이다. 이어 시는 설 연휴기간에는 시민의 안전과 불편 해소를 위해 종합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청소·교통 등 각 분야별 대책반을 가동하는 등 상시 대응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또, 상수도와 의료 등 각종 생활민원 대응을 위한 부서별 자체상황실도 운영된다. 일례로 전주시보건소의 경우 설 연휴 기간 비상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올 한해 간선급행버스체계(BRT) 등 혁신적인 대중교통 운영체계 구축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지속가능한 교통인프라 확충과 대중교통 친절서비스 개선 등을 통해 시민들에게 안전하고 편리한 교통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25일 대중교통본부 신년브리핑을 통해 ‘시민의 일상을 함께하는 안전하고 편리한 대중교통 제공’을 비전으로 한 교통 분야 4대 추진전략을 제시했다. 4대 추진전략은 △생활 속 교통서비스 제공과 지속가능 교통인프라 구축 △시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혁신적인 대중교통 서비스 구현 △사람중심의 안전하고 쾌적한 교통환경 조성 △시민중심의 맞춤형 차량행정 서비스 제공 등이다. 먼저 시는 생활 속 교통서비스 제공과 지속가능한 교통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근 출범한 전주사랑콜을 더 많은 시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홍보 및 이벤트를 추진하기로 했다. 또,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관리해나갈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올해 노후화된 전주역사를 증축하고 광장 부분의 교통체계를 개선하는 전주역사 개선사업 추진에도 박차를 가한다. 구체적으로 시는 지난해 광장 부지 정리를 완료한 데 이어 올해는 광장 부분 공사와 역사 증축에 본격 착수할 계획
전주시는 오는 26일부터 2월8일까지 2주간 설 명절을 앞두고 코로나19 백신 집중 접종 기간을 운영한다고 25일 밝혔다. 이는 다가오는 설 명절을 앞두고 가족과 친구 등 대면 모임과 고향 방문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고위험군의 코로나19 감염을 예방하고 중증화를 차단하기 위함이다. 이번 집중 접종 대상은 △65세 이상 △면역저하자 △감염취약시설 입원·입소자 중 지난해 10월19일 이후 코로나19 예방접종을 하지 않은 미접종자 등이다. 접종은 전주지역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 230곳에서 받을 수 있으며, 집중 접종 기간 이후에도 오는 3월31일까지 접종이 가능하다. 접종 방법은 사전 예약 없이 코로나19 예방접종 위탁의료기관의 백신 보유 여부 확인 후 당일 접종 가능하며, 코로나19 예방접종 사전예약 시스템(ncvr.kdca.go.kr)에서 예약 후 접종도 가능하다. 접종에 사용되는 백신은 새로운 변이바이러스에 대응하기 위해 개발된 mRNA방식의 화이자, 모더나 XBB.1.5백신과 유전자 재조합방식의 노바백스 XBB.1.5백신이다. 질병관리청에 따르면, 해당 백신들은 현재 유행 중인 변이바이러스에도 충분한 효과가 있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
△전보 ▲광역도시기반조성실 재개발재건축과(재개발재건축팀장) 박금숙 ▲광역도시기반조성실 도시정비과(도시정비사업팀장) 온승필 ▲광역도시기반조성실 도시정비과(도시정비관리팀장) 오동규 ▲광역도시기반조성실 도시정비과(주거환경개선팀장) 이수호 ▲홍보담당관(홍보기획팀장) 김동현 ▲국제협력담당관(국제협력기획팀장) 박소영 ▲기획조정국 기획예산과(기획팀장) 김정훈 ▲기획조정국 총무과(직원복지팀장) 조성민 ▲기획조정국 총무과 손주석 ▲기획조정국 자치행정과(자치분권팀장) 박종호 ▲기획조정국 청년정책과(청년정책팀장) 김명숙 ▲기획조정국 청년정책과(청소년팀장) 김용운 ▲기획조정국 회계과(재산관리팀장) 김태곤 ▲경제산업국 주력산업과(수소산업팀장) 최경국 ▲경제산업국 신성장산업과(금융산업팀장) 김미정 ▲경제산업국 기업지원과(기업지원팀장) 류재상 ▲경제산업국 민생경제과(민생경제팀장) 이병구 ▲경제산업국 민생경제과(소상공인지원팀장) 김정윤 ▲경제산업국 민생경제과(전통시장관리팀장) 조계선 복지환경국 ▲생활복지과(복지시설팀장) 윤대선 ▲복지환경국 노인복지과(노인복지팀장) 정수경 ▲복지환경국 노인복지과(노인일자리팀장) 이금안 ▲복지환경국 노인복지과(노인복지시설팀장) 오미량 ▲복지환경국 장애인복지
행복한동행 재활데이케어(대표 김윤기)는 24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취약계층을 위한 160만원 상당의 찹쌀 3kg 148포를 기부했다. 이날 기부된 찹쌀은 행복한동행 재활데이케어를 이용하는 노인들과 직원들이 함꼐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기부자의 뜻에 따라 효자5동에 거주하는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효자동에 위치한 행복한동행 재활데이케어는 노인들이 심리적·육체적으로 건강하고 편안하게 보내실 수 있도록 지원하는 곳으로, 매년 추운 겨울이 되면 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매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주신 행복한동행 재활데이케어 김윤기 대표님과 어르신들, 직원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면서 “동절기 취약계층을 위한 나눔에 더 많은 단체들이 동참해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