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예술단은 오는 12일부터 19일까지 합창단과 국악단, 교향악단 등 예술단별로 연말을 따뜻하고 풍성한 음악으로 채워줄 ‘2024년도 송년음악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시립합창단과 전주시립국악단, 전주시립교향악단은 각각의 특성을 담아 연말연시를 맞아 남녀노소 모두나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공연을 준비했다. 먼저 오는 12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는 전주시립합창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김철)이 다가오는 크리스마스를 미리 느낄 수 있는 ‘SING NOEL of Baroque and Contemporary’ 공연을 선보인다. 이번 공연에는 K-Choral 조직위원장인 구천 박사가 객원지휘자로 나서며, 첼리스트 김영은과 카메라타안티콰 서울, 전주시립합창단이 함께 △성탄절을 위한 자정미사 △헝가리안 랩소디 △신의 날 등의 곡으로 크리스마스의 환희와 따뜻함을 전달할 예정이다. 이어 전주시립국악단(예술감독 겸 지휘자 심상욱)은 오는 18일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사전에 오디션으로 선발된 51명의 시민국악단과 함께하는 ‘전주시립국악단&프로젝트 전주시민국악단 多(다)함께’
[전주시민신문] 2024년 새해 첫날 출시된 전주형 택시호출앱 ‘전주사랑콜’이 출시 1주년을 앞두고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연다. 전주시는 ‘전주사랑콜’ 출시 1주년을 맞아 고객 감사 이벤트와 설문조사를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전주사랑콜은 대형 호출 플랫폼의 수수료 부담 등을 이유로 플랫폼에 가입하지 못한 택시 운수종사자를 지원해 택시업계 전반의 균형 있는 상생발전을 도모하고, 시민들의 선택권을 확대하기 위해 올해 1월 1일 출시됐다. 이에 전주사랑콜은 1주년 고객 감사 이벤트로 12월 중 1회 이상 앱을 이용한 고객 5000명에게 선착순으로 4300원 상당의 기본요금 쿠폰을 지급한다. 해당 쿠폰은 전주사랑콜 앱 쿠폰함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지난 1월부터 11월 중 월간 40회 이상 전주사랑콜을 이용한 우수고객에게는 1만5000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주사랑콜 앱 이용에 따른 만족도 설문조사도 실시하고 응답자에 한해 2,000원 택시요금 할인 쿠폰도 지급할 예정이다. 이번 설문조사는 이용자에게 더욱 편리한 호출시스템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민들이 만든 공동체들이 올 한해 추진해온 활동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를 마련했다. 전주시는 2일 라한호텔에서 올해 공동체 사업을 추진한 온두레공동체와 마을관리공동체 회원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 전주시 공동체 한마당인 ‘공동체의 꿈’ 행사를 개최했다. ‘전주시 공동체! 별이 되어 전주의 빛이 되다.’를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1년 동안 추진한 공동체 활동 사업성과를 공유하고, 공동체 간 네트워크를 다지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이날 행사에서 50여 개 전주시 공동체는 사업 현장 영상과 전시물을 통해 공동체의 가치를 함께 공유했다. 또한 올해 공동체 사업을 처음 시작한 단체와 사업을 마무리하는 단체에 대한 시상이 진행되는 등 공동체 간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소통과 화합의 장을 연출했다. 이와 함께 공동체 네트워크 워크숍을 통해 각 공동체들의 지향점과 사업 소개는 물론,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해 함께 고민하고 토론하는 시간도 마련됐다. 시는 지역사회가 상호 협력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발전하기 위해 앞으로도 공동체와 소통할 수 있는 자리를 마
[전주시민신문]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2일 소외계층 및 저소득층 아동들을 위해 전주시에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사업을 위한 한우고기 약 216㎏(2000만 원 상당)을 기부했다. 이번 후원은 전북도지회가 ‘한우의 가치를 되새기고 저렴한 한우를 공급하자’는 취지로 전국한우협회가 자체적으로 지정한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11월 1일)’을 기념해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한 것이다.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는 지난 2015년부터 해마다 ‘대한민국이 한우 먹는 날’을 기념해 한우농가 및 관련 종사자들과 십시일반 모금해 ‘독립유공자 가족’과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등 불우한 이웃을 위한 지속적인 후원을 이어오고 있다. 정윤섭 (사)전국한우협회 전북도지회 회장은 “최근 한우 가격 하락 등 농가의 어려움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자발적이고 적극적인 참여로 전주시 밥 굶는 아이 없는 엄마의 밥상 나눔을 함께할 수 있어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들을 위해 지속적으로 후원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우범기 전주시장은 “성장기 아이들이 밥 굶을 걱정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겨울철 시민들의 눈길 안전을 위해 제설함 위치를 표시한 지도 서비스를 제공키로 했다. 시는 겨울철 주민 안전과 생활 편의 증진을 위해 전주지역에 구축된 제설함의 위치 정보를 취합해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를 통해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2일 밝혔다. 이 서비스는 제설함의 위치를 지도에 표시해 겨울철 폭설이나 도로 결빙 상황에서 시민들이 가까운 제설함을 신속하게 찾아 사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대시민 서비스용으로 구축된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는 부동산과 연도별 항공사진, 생활테마맵(병원, 약국, 대피시설 등) 정보를 안내하는 서비스로, 전주시 누리집의 분야별 정보(도시/주택) 또는 검색 포털시스템에서 ‘전주시 생활지리정보’로 검색하면 누구나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제설함은 겨울철 도로 안전사고 예방에 중요한 역할을 한다”면서 “앞으로도 시민들의 생활안전과 편의를 위한 다양한 공간정보 서비스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일부터 오는 6일까지 장애인 민간 단체에 지원하는 민간보조사업 수행의 적정성과 회계 집행의 투명성을 확보하기 위해 장애인단체를 대상으로 수행사항 점검에 나선다. 주요 점검 내용은 사업추진 현황과 보조금 집행 기준 준수 등 사업추진 전반이다. 시는 점검 결과 경미한 주의사항에 대해서는 현지 시정 또는 보완토록 조치하고, 위법하고 부당한 사항에 대해서는 위반 정도에 따라 행정처분과 보조금 환수 등의 강력한 조치를 진행할 예정이다. 시는 앞으로도 장애인단체들이 본래의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을 통해 사회에 긍정적으로 기여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모니터링을 강화하는 한편, 보조금의 올바른 사용과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교육 등 각종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박은주 전주시 장애인복지과장은 “이번 점검을 통해 장애인복지 증진을 위해 힘쓰고 있는 단체가 더 적법하고 투명한 사업 수행을 할 수 있도록 현장점검을 철저히 실시해 장애인 복지서비스의 질적 향상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오는 5일과 6일 이틀간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 1층 다울마당에서 ‘제3회 전주형 도시재생/정비사업 정책연구 포럼’을 개최한다. 전주시 도시재생 주간행사를 맞아 열리는 이번 포럼은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사후 자생력을 위한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목적으로 추진된다. 또, 최근 저층주거지역 정주환경 구축을 위한 새로운 패러다임 필요성이 대두됨에 따라 도시재생 정책사업의 성장 방향을 설정하고, 지역재생을 위한 과제를 고민하고 해결책을 모색하는 자리로 꾸며질 예정이다. 먼저 첫날에는 전충훈 마르텔로 대표와 심영규 ㈜어반플레이 이사가 각각 ‘지역활성화를 위한 로컬 비즈니스 모델 구축 및 로컬브랜딩 전개 방안’과 ‘로컬공간의 기획과 매니지먼트’를 주제로 발제에 나선다 이어 토크콘서트에서는 한승헌 한국지역경영원 지자체평가사업 단장과 선주현 플랫그라운드 대표, 이태호 ㈜윙윙 대표, 김성훈 작은도시 대장간 대표가 패널로 참여해 ‘머물고싶은 동네를 위한 거점시설 브랜딩 방안’ 주제로 토론을 펼친다. 둘째 날인 오는 6일에는 정철모 전주대학교 명예교수가 ‘지방도시 도시재생
[전주시민신문] 과거 전주한지의 주생산지로 ‘한지골’로 불렸던 전주시 흑석골에서 한지의 주원료인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 재현행사가 펼쳐졌다. 전주시는 30일 전주천년한지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시의원, 한지 관련 관계자, 지역 주민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닥무지 재현 흑석골 큰잔치’를 개최했다. 닥나무를 찌고 껍질을 벗기는 닥무지는 전주한지를 생산하기 위한 첫 단계로, ‘닥무지 재현 흑석골 큰잔치’는 과거 흑석골 마을 행사 중 하나였던 전통 행사를 재현한 것으로 올해로 3회째를 맞이했다. 특히 이번 행사는 전통한지의 명맥을 잇기 위해 애써온 흑석골 주민들은 물론 닥나무 재배 농가들과 한지 관련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의 장을 만들어 한지의 문화적 가치를 되살리고 전통의 의미를 되살리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이날 전주천년한지관에서는 풍물패의 사전공연을 시작으로 △초지장 닥무지 시연·체험 △ 닥나무 껍질 벗기기 ‘닥무지 재현’ 행사 △K-한지마을 조성 및 한지 유네스코 등재 기원, 세계적인 종이도시 도약 등의 염원이 담긴 ‘족자 퍼포먼스’ △주민들을 위한 축하공연·먹거리 나눔 행사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들로 구성된 전주시 사회복지행정연구회는 30일 회원 5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김장 나눔 봉사활동을 펼쳤다. 전주시 사행연은 전주시 사회복지공무원들이 모여 친목과 정보교류를 통해 복지전문가 자질을 함양하고 지역복지 발전에 기여하고자 1991년에 결성한 단체이다. 이번 김장 나눔 행사는 사회적 돌봄이 필요한 저소득 독거가구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돕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회원들이 정성껏 담은 김장김치 500㎏는 자립준비청년 20세대와 ‘함께라면’ 카페 6곳에 전달됐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한 회원은 “복지서비스 전달자가 아닌 직접 김치를 담가 지원하는 나눔 주체로 참여할 수 있어 더욱 보람있었다”면서 “추운 겨울을 앞두고 이웃들에게 작은 위로와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현옥 회장은 “오랜만에 선후배, 동료들과 의미 있는 활동을 함께 할 수 있어 뜻깊은 시간이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 활동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사행연에는 현재 전주시 소속의 사회복지공무원 321명이 회원으로 가입돼 있으며, 회원
[전주시민신문]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전주만의 아동정책을 제안해온 전주시 아동 정책참여단이 한자리에 모여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 전주시는 30일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2024년 전주시 아동 정책참여단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성과공유회는 아동 정책참여단의 한 해 활동을 마무리하고 그간의 성과를 공유하는 자리로, 어린이 단원들이 대학생 멘토와 함께 활동 내용을 공유하고 소통하는 자리로 꾸며졌다. 이날 성과공유회는 △올해 아동 정책참여단 활동 영상 시청 △우수 활동조 표창장 수여 △조별 분임 토의를 통한 활동 내용 공유 △거점형 놀이터 아이디어 제안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 아동 정책참여단은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필요한 아동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전주시에 거주하는 8~14세 아동 33명과 대학생 멘토 5명으로 구성됐으며, 지난 4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불편 사항 모니터링 및 의견 제안 활동을 펼쳐왔다. 또, 시정 주요 정책을 배워보는 정책 체험 활동도 경험했다. 아동 정책참여단은 또 대학생 멘토의 자문을 받아 아동을 위한 정책발굴 활동을 펼치기도 했다. 대표적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