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건지산 편백나무숲과 전주천 한벽루 일대에서 초등학생 자녀를 둔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산책–나와 지구를 구하라’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산책’ 프로그램은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의 위탁법인인 (사)전주YWCA의 중점사업 ‘기후위기시대 청소년 환경운동’에 맞춰 기획된 프로그램이다. 올해 ‘가족과 함께하는 마음산책’은 연중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며, 현재까지 △1차 숲체험 플로깅(숲 산책하기, 플로깅, 나무심기, 명상하기) △2차 업사이클링 공예품 만들기(다육식물 커피박 화분심기, 양말목 티코스터 만들기) △3차 생태하천 플로깅(하천주변 숲체험, 수서생물강의, 전주천 물고기잡기 후 방생)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어 올 연말까지 △4차 업사이클링 체험(크리스마스 행잉 만들기) △5차 비건케이크 만들기가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제4차 프로그램은 오는 23일 오전 10시부터 ‘업사이클링 체험-크리스마스 행잉 만들기’로 진행될 예정으로, 참여를 원하는 가족은 네이버 폼으로 선착순 신청하면 된다.
[전주시민신문]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9일 전주지역 3개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를 대상으로 ‘제18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지난 2017년부터 운영 중인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는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관계를 개선하고, 바쁜 일상 중에 마음의 여유를 찾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이번 캠프는 지역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기후위기 대응과 관련한 다양한 자원봉사를 알리고, 일상생활 속 실천할 수 있는 탄소중립 실천 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먼저 오전에는 전주덕진자활센터가 준비한 탄소중립 실천 교육이 진행됐으며, 업사이클링 체험으로 커피박을 활용한 열쇠고리 만들기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이어 참여한 어린이들은 오후에는 전북MC위너스 진행으로 어울림한마당 레크리에이션 프로그램을 통해 친구들과 함께 추억을 만들었다. 이와 함께 이번 캠프에서는 모든 참여자가 △개인 텀블러 사용 △음식물 남기지 않기 △쓰레기 분리수거 등 쓰레기 없는 캠프를 실천함으로써 작지만 필수적인 탄소중립을 실
[전주시민신문] 국가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에서 주민과 상인,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축제가 펼쳐졌다.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는 8일부터 10일까지 3일간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4시까지 한옥마을 태조로 쉼터 일대에서 한옥마을 여행객과 함께하는 ‘한옥마을 감사축제’를 진행했다. 이번 감사축제는 한옥마을 주민과 상인 등으로 구성된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가 전주한옥마을을 방문한 여행객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하기 위해 마련한 자리로, 다채로운 체험행사와 공연이 펼쳐졌다. 감사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은 △여행객의 흥을 북돋울 풍물패 공연 △마당극 공연 △떡메치기 △전통차 체험 △공예 체험(복주머니 만들기, 갓줄 만들기, 평매듭 태슬 팔찌 만들기, 한지노트 만들기 등) △지역예술가의 버스킹공연 등 한옥마을 주민과 여행객들이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전주한옥마을비빔공동체는 앞으로도 전주한옥마을을 살기 좋은 마을, 지속가능한 여행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하고, 한옥마을 주민의 화합과 여행객들과의 소통을 위한 다양한 문화 체험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적극 참여할 계획이다. 강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지난 11월 5일 정읍 영파(정읍천)에서 채취한 야생조류 (원앙) 포획 시료에 대한 최종 정밀검사결과,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H5N1)로 최종 확진 됐다고 밝혔다. 이는 10월 2일 군산 만경강 분변시료에서 검출 이후 두 번째로 야생조류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검출된 경우로 방역에 대한 경각심이 어느 때보다 엄중한 상황이다. 검출지역에는 통제초소를 설치·운영하여 반경 500m 내 사람·차량에 대한 출입 통제를 실시하고 있으며, 또한, 방역대(10km)내 농가 63호(닭 55, 오리 6, 메추리 2)에 대한 예찰과 검사를 실시하고 소독강화 및 이동제한 조치를 21일 동안 실시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야생조류에 의한 바이러스 전파를 차단하기 위해 철새도래지 방문 자제와 축사 그물망을 설치하고 조류인플루엔자 특별방역대책 기간 동안 닭·오리를 방사 사육하는 일이 없도록 각별히 주의해 달라”고 당부했다. 또한 “사육 중인 가금에서 폐사 증가, 산란율 저하, 사료 섭취량 감소 등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의심 증상을 확인하는 경우 즉시 방역당국에 신고해 달라”고 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025년 예산안으로 총 10조 6,919억원 편성해 전북특별자치도의회에 제출할 계획이라고 8일 밝혔다. 2024년 예산 9조 9,908억원 대비 7,011억원(7.0%) 증가한 규모다. 경기 위축에 따른 세입 감소 등 재정적 어려움을 감안하여 재정사업 우선순위를 재조정하는 등 세출 구조조정을 실시하고, 설치 목적을 달성한 특별회계 폐지, 일반회계 사업 중 기금 목적에 맞는 사업 발굴‧전환하여 재원 마련에 힘썼다. 다만, 민생·취약계층 지원 등 도민 생활과 밀접한 사업의 영향을 최소화하고, 꼭 해야 할 일을 지원하기 위해 불가피하게 지방채 발행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그동안 철저한 채무관리를 통해 채무비율이 예산 대비 7.1%(’23년도말 7,235억원)로 17개 시도 가운데 가장 건전한 재정 여건으로 지방채 발행 등 재정 운용에 활용할 수 있으나, 미래세대에 부담되지 않도록 재정 운용에 만전을 다할 방침이다. 2025년 예산은 ①전북경제 생태계 전환, ②미래 성장기업 유치, ③민생경제 회복, ④농어민 행복 실현, ⑤도민 삶의 질 향상, ⑥지산학 공동협력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8일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을 수행하는 19개 기관의 실무자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올해 노인일자리사업 현장의 추진 성과와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내년도 사업의 추진 방향, 신규사업 논의 및 현장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참석자들은 노인일자리의 양적 확대뿐 아니라 참여자들의 경험과 역량을 활용할 수 있도록 질적 향상도 함께 이루어져야 한다는 데 의견을 모았다. 또 이를 위해 다양한 신규사업을 소개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김현옥 전주시 노인복지과장은 “올 한해 노인일자리 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협조해주신 수행기관 담당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사업이 안전하게 마무리될 수 있도록 힘써주시길 바란다”면서 “시는 수행기관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어르신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시 노인일자리 및 사회활동 지원사업은 19개 수행기관과 35개 동 주민센터를 통해 운영되고 있으며, 올해 총1만4091명이 참여하고 있다. 내년도 노인일자리사업은 약 1만6495명 규모로 확대될 예정이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청년들이 실질적인 취업 역량을 키우고 진로를 탐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5년 상반기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에 참여할 청년을 11일부터 28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혔다. ‘전북 청년 직무인턴’ 사업은 전북자치도가 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17년부터 운영해온 대표 프로그램으로, 도내 공공기관과 기업에서 직무 체험을 통해 청년들의 취업 역량을 높이고 진로를 탐색할 기회를 제공하고 있다. 2024년에는 총 323명이 참여하며 현장에서 직무 경험을 쌓고 진로를 구체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졌다. 2025년 상반기에는 총 210명의 청년이 인턴십을 통해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취업을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참여 기관으로는 전북신용보증재단, 한국철도공사, 전북은행을 포함해 총 37개 기관이 있으며, 청년들에게 다양한 분야의 직무체험 기회를 제공하게 된다. 참여 청년들은 2025년 1월 13일부터 2월 14일까지 약 5주간 각 기관에서 직무 체험을 수행하며, 인턴십 시작 전에는 직무역량 강화를 위한 사전 교육을 통해 취업에 필요한 실질적 지식을 습득할 수 있는 기
[전주시민신문] 전북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가 11월 10일, 외국인근로자 및 주민을 대상으로 임실에 소재한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에서『현장체험형 산업안전교육』프로그램을 실시했다. 센터는 언어와 문화적 차이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산업재해 대응 능력을 향상시키고 안전 인식 제고를 위해, 총 4회차에 걸쳐 산업안전교육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외국인근로자의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전주뿐 아니라, 군산, 완주, 김제, 정읍 등 7개 시·군별로 참여자를 모집하여 운영할 계획이다. 이날, 전북특별자치도119안전체험관에서는 재난안전 대응과 위기상황 시 탈출 체험을 진행했다. 재난안전 체험으로 ▲화재·연기 탈출체험 ▲차량전복체험 등을 시행하고, 위기상황 탈출 체험으로 ▲소화기체험, ▲완강기 체험, ▲승강식 피난기 체험 등을 진행했다. 또한 센터는 프로그램 참여자에게 체험 이수증과 함께 베임 방지 장갑, 화재 마스크 등 체험교육에서 배운 내용을 토대로 일상생활에서 직접 사용할 수 있는 개인 안전용품도 지급했다. 산업안전교육에 참여한 베트남 외국인 근로자 후이맛씨는 “불이 났을 때 대처 요령이나, 비행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원장 전경식)은 인플루엔자(A형) 바이러스 검출 사례가 발생함에 따라 도민들에게 독감 주의를 당부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질병관리청과 연계하여 매년 급성호흡기바이러스 감시사업을 통해 바이러스 유행양상을 조사해오고 있다. 연구원은 지난 10월에 도내에서 올해 하반기 첫 인플루엔자 A형(H3N2) 바이러스가 검출된 이후, 11월 6일에 추가로 A형(H1N1) 바이러스 2건이 검출됐다고 밝혔다. 이들 바이러스 유형은 겨울에서 봄 사이에 주로 유행하는 독감 바이러스여서 도민들의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전북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에 따르면 인플루엔자는 38도 이상의 고열, 두통, 기침, 피로감 등의 전신 증상을 동반하기 때문에 겨울철 건강 관리를 위해 예방접종과 개인위생 수칙 준수가 필요하다. 특히, 손 씻기와 마스크 착용을 생활화하는 것이 효과적인 예방 방법이다. 연구원 관계자는 이번 인플루엔자 바이러스 검출이 향후 확산으로 이어질 가능성을 경고하며,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할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어 보다 철저한 개인위생 관리와 예방접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에서 제작된 디지털콘텐츠의 우수성을 조명하고, 가상현실과 메타버스 등 디지털 플랫폼 진화에 따른 대응 방안을 모색하는 축제가 전주에서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7일과 8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 내 전주대사습청에서 ‘2024년 제7회 전주 콘텐츠 페어’를 개최했다. ‘콘슐랭: 콘텐츠미슐랭’을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에서는 전북메타버스지원센터에서 제작지원한 우수한 디지털콘텐츠가 전시돼 사용자의 즉각적인 피드백을 받아 서비스 개선 기회로 활용할 수 있는 B2C(Business to Consumer)의 장으로 꾸며졌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기업 콘텐츠 전시관 △XR·메타버스 기술세미나 △비즈니스 컨설팅 등이 진행됐다. 먼저 이틀간 운영된 지역기업 콘텐츠 전시관에는 전주지역 디지털콘텐츠 우수기업 7개사가 참여해 눈길을 끌었다. 일례로 스타라이크㈜는 홀로그램 기반의 버추얼 싱어 VR 콘서트 ‘세레나데 유니버스 VR’로 실감형 공연 콘텐츠의 가능성을 선보였으며, ㈜펀웨이브의 ‘한옥마을 메타버스 공연’은 관람객들에게 새로운 방식으로 전주의 문화적 정체성을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