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새만금 관광레저용지의 글로벌화를 위해서는 선도성 프로젝트 투자가 필요하며 저렴한 부지공급이 전제돼야 한다는 지적이 제기됐다. 한국종합경제연구원 임영수 전문위원은 11일 전북연구원이 전북특별자치도청 대회의실에서 개최한 ‘전북 백년포럼’에서 ‘복합테마파크 이해 및 새만금 글로벌 테마파크 개발방향’이란 주제발표를 통해 이같이 강조했다. 임 전문위원은 이날 특강에서 테마파크의 특성과 함께 세계 각국의 테마파크 사례를 소개하며, 전북 새만금에 개발가능한 글로벌 테마파크의 구체적 구상을 제시해 눈길을 끌었다. 그는 “향후 테마파크의 주요 키워드는 가족 중심, 다양한 테마, 대형화 및 복합화, 첨단기술 접목, 세계적 테마파크 브랜드, 도심형 복합엔터테인먼트, Multi Contents가 될 것”이라며 “새만금에 이를 반영한 글로벌 테마파크를 개발할 수 있다”고 전망했다. 예컨대 외국의 월트디즈니월드나 유니버셜 스튜디오, 유니버셜스튜디오 재팬, 하우스텐보스, 리조트월드 산토사, 키디야 엔터테인먼트시티, MGM 스튜디오, 캐리비안 베이 등 글로벌 테마파크 입지로 최적화됐다는 것이다. 임 전문위원은 새만금 글로벌 테마파크 사업화를 위한 7개 세부 전략도 소개하
[전주시민신문] ICT 석박사 학위취득·연구개발 지원체계 구축을 알리는 개소식이 열렸다. 전북자치도는 10일 전북대에서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개소된 센터는 과기부가 지원하는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의 일환이다. 도는 지난해 7월 과기부 지역지능화 혁신인재 양성사업 공모에 선정됐으며 2031년까지 8년간 총 180억 원(국비 150억 원, 지방비·대학 30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참여기관은 전북대와 원광대, 전북테크노파크, 전북자치도, 전주시, 익산시이다. 전북RICE지능화혁신연구센터는 전북대 내 창조1관에 구축됐으며, 산학협력중점교수 1명 외 행정인력 2명, 전임연구원 5명 등 총 8명 이상이 ICT전문인력 학위취득과 연구개발 지원체계에 투입된다. 구체적으로 센터에서는 재직자 대상 석·박사 학위과정을 운영하고 산학 연계 연구과제 수행을 지원한다. 석·박사 학위과정은 매년 20명 이상 ICT 기업 재직자를 신입생 선발하고, 중소·중견기업 재직자에게는 등록금의 최대 90%를 지원한다. 올해는 전북대 20명, 원광대 7명 등 총 27명이 신입생으로 모집됐다. 산학 연구과제는 지역 산업체 수요 중심의 연구과제를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0일 전북대학교 주변에서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를 위한 ‘1회용품 없는 날’ 캠페인을 전개했다. 이날 시는 전북대학교 학생과 주변 직장인, 지역 주민 등 유동 인구가 많은 전북대학교 구정문 인근 상가 밀집 지역에서 현수막과 표지판을 활용해 거리를 지나는 시민들에게 ‘생활 속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또한 ‘전주시 1회용품 줄이기 시민활동가’들도 이날 캠페인에 동참해 시민과 상가를 운영하는 사업주를 상대로 1회용품 줄이기의 필요성을 안내하고, 탄소중립 및 녹색생활 실천을 유도하기도 했다. 아울러 시는 이날 캠페인을 통해 음식점과 카페 등 업장 내 일회용품 사용 규제 대상 업소를 방문해 홍보물과 안내문을 배포하며, 규제 대상 일회용품 품목 및 올바른 재활용품 분리배출에 대한 홍보 및 계도 활동도 함께 전개했다. 이영섭 전주시 자원순환녹지국장은 “오늘 캠페인을 통해 전북대학생을 비롯한 많은 시민이 자발적으로 1회용품 줄이기에 동참하게 되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꾸준히 1회용품 감량과 자원 순환을 실천하는 도시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들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시는 매월 10일을 ‘1회용품 없는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 11일 충남 아산시 캠코인재개발원에서 본청 및 교육지원청 소속 재산업무담당자 38명을 대상으로 ‘2025년 상반기 재산담당공무원 맞춤형 위탁교육’을 실시했다. 이 교육은 공유재산 관련 민원이 종종 발생하면서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의 필요성이 커짐에 따라 기획하게 됐다. 교육은 변화하는 법령과 정책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담당자들의 전문성과 실무 역량을 강화하도록 구성했다. 특히 상반기에 예정된 국·공유재산 실태조사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도록 실태조사 요령과 실무 노하우를 습득하는 데 중점을 뒀다. 주요 교육 내용은 △공유재산 관리 실무 △공유재산 관련 법령 및 유권해석 △공유재산 실태조사 △지적 및 등기 실무 △무단 점유 및 변상금 관리 등이다. 이를 통해 담당자들이 실무에서 마주할 수 있는 다양한 문제를 신속하고 정확하게 해결하는 역량을 갖추게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선자 재무과장은 “재산업무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이 한층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육과 지원을 통해 공유재산 관리의 적정성과 효율성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2025년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을 앞두고 안정적 정착을 위한 막바지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고교학점제는 학생이 진로·적성에 따라 필요한 과목을 선택해 이수하고, 3년 동안 192학점을 취득하면 졸업하는 제도다. 전북교육청은 고교학점제 전면 시행과 관련 △학생 선택형 교육과정 확대 △교원 역량 강화 및 학생·학부모 지원 △학점제형 공간 조성 등 학교 현장 지원을 위한 체계적이고 촘촘한 대책을 마련했다. 전북교육청은 학생들의 과목 선택권 확대를 위해 2024년 3월 1일 전북온라인학교를 개교했다. 올해 전북온라인학교는 140개 강좌를 개설․운영해 1학기 28개교, 2학기 24개교 등 총 1,24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다. 참여학교 중 12개교는 소규모학교(9학급 이하)로 전북온라인학교를 통해 농어촌 소규모학교의 과목 개설 여건 마련과 학생 과목 선택권을 보장할 수 있도록 했다. 온·오프라인 공동교육과정과 학교 밖 교육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 및 학교의 한계를 넘어 다양한 과목을 학습할 기회도 제공한다. 학생들이 대학의 교육인프라를 통해 더욱 깊이 있고 풍부한 학습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학교 밖 교육도 강화한다. 교과형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2025년 자체감사 계획’을 수립하고, 시행에 들어간다고 10일 밝혔다. 올해 종합감사는 감사주기(3년) 및 기관(학교) 규모 등을 고려해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각급 학교 등 총 53개 기관(학교)을 대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그 외에도 학교자율형종합감사, 특정감사, 복무․민원감사, 사이버감사, 일상감사, 계약심사 등 다양한 유형의 감사를 한다. 특히 △교육현장과 소통하는 열린 감사 △현장 지원 중심의 사전예방 감사 △선택과 집중의 내부통제 감사 △적극행정 중심의 미래지향 감사에 중점을 뒀다. 공직자 청렴 의식은 높이고 부패 발생 요인을 사전 차단하는 데도 주력할 방침이며, 감사 사각지대를 없애기 위해 사이버 감사 및 내부통제 제도를 새롭게 추진한다. 내부통제란 공공조직이 업무를 추진하는 과정에서 직면하는 회계사고·부정·비리 등의 경영위험을 최소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스스로 통제를 가하고 감시 기능을 수행하는 것을 말한다. 감사를 통해 발굴된 우수사례를 공유하는 한편, 지적 사항에 대한 개선 방안 마련에도 힘쓴다. 위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 건강한 급식지원, 즐거운 영양·식생활교육 지원’을 목표로 2025년 학교급식을 추진한다. 전북교육청은 10일 창조나래 시청각실에서 단설유치원, 초·중·고·특수학교의 급식담당자를 대상으로 ‘2025 학교급식 기본방향 설명회’를 열고 주요 정책추진 방향을 안내했다. 이 설명회는 학교급식 관계자의 급식 전반에 대한 이해를 증진하고, 열린 급식운영으로 급식 만족도를 높이고자 마련됐다. 먼저 ‘안전한 급식환경 구축’을 위해 HACCP 시설기준 이상으로 식생활관 환경을 지속적으로 개선하고, 학교급식 종사자의 작업환경 개선과 건강권 확보를 위해 환기시설 개선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 ‘건강한 급식지원’을 위해서는 친환경 우수식재료 구입비 지원, 저탄소 채식의날 실천학교 운영, 우수레시피 개발·보급, 식품알레르기 대체식단 운영에 나선다. ‘행복한 영양·식생활교육 지원’과 관련해서는 다양한 교육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학교 생태·환경교육과 연계한 교육급식 운영, 개인맞춤형 학교 영양상담 프로그램 등을 통해 학생 스스로 자기건강관리 역량을 키
[전주시민신문] 과거 호남의 정치·경제·문화적 중심지였던 전라감영이 역사가 살아 움직이는 조선시대 테마파크로 새롭게 재탄생된다. 전주시는 오는 15일부터 3월 16일까지 약 한 달 동안 전라감영에서 추리극과 조선직업체험, 역사해설 등 다양한 역사문화콘텐츠를 즐기며 부정부패를 몰아내기 위한 미션을 수행하는 프로그램인 ‘전라관찰사의 탄생’이 운영된다고 10일 밝혔다. ‘전라관찰사의 탄생’은 1884년 조지 포크가 전라감영에서 열린 연회에서 촬영한 유리원판 사진 속 인물들을 새롭게 해석하고 캐릭터화한 후 조선시대 전라감영의 일상을 재현한 콘텐츠이다. 이 프로그램은 전라감영을 찾은 관광객이 부정부패를 일삼는 전라관찰사와 불법 위조 화폐로 인해 혼란을 겪고 있는 전라감영의 모습을 배경으로, 전주에서 유통되는 위조 화폐를 회수하고 부정부패의 정황을 낱낱이 밝혀냄으로써 새로운 전라관찰사가 되는 이야기로 꾸며진다. 17명의 배우(등장인물)와 15가지 체험으로 구성된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전라관찰사 △군관(검술) △궁수(활쏘기) △교방장(춤) △한지장(한지) △도사(사주) △소리꾼(판소리) 등 각기 다른 직업과 배경을 가진 인물들이 등장한다. 이들은 전라감영 내 각 장소에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보건소가 겨울방학을 맞아 해외여행을 떠나는 시민들에게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개인위생 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당부했다. 10일 전주시보건소와 질병관리청 등에 따르면 최근 전 세계적으로 인플루엔자와 홍역 등이 유행하고, 해외여행을 다녀온 여행객이 홍역에 확진되는 등 해외 유입 감염병이 증가함에 따라 해외여행을 계획하고 있는 시민들에게 세심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다. 이에 보건소는 해외여행 전에는 질병관리청 ‘해외감염병 NOW’ 누리집에서 국가별 주의해야 할 감염병 정보와 예방 백신이 있는 감염병을 확인하고 예방약과 예방 물품을 챙길 것을 당부했다. 또, 필요한 예방접종이 있다면 최소 여행 2주 전에 접종을 완료하는 것이 좋다. 특히 호흡기 감염병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여행 중 사람이 많은 여행지에서 마스크 착용하기 △씻지 않은 손으로 눈, 코, 입을 만지지 않기 △비누로 30초 이상 손 씻기 등의 예방수칙을 지켜야 한다. 또, 음식은 반드시 익혀 먹고, 생수나 끓인 물을 마시는 것이 좋다. 여행 후 입국 시에는 발열과 기침, 두통, 인후통 등 호흡기 감염병 주요 증상이 있다면 즉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족센터는 2월부터 외국인의 원활한 정착을 돕기 위한 초기 정착 한국어 교육프로그램인 1학기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KIIP, Korea Immigration and Integration Program)은 다양한 문화 및 언어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이 한국 사회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원활하게 통합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한국어 교육 프로그램이다 이번 1학기에는 △0단계 과정(2월 3일 개강) △1단계 과정(2월 17일 개강) △2단계 과정(2월 6일 개강) △4단계 과정(2월 5일 개강) 등이 진행되며, 각 과정은 단계별 평가를 통해 승급할 수 있다. 사회통합프로그램은 0단계(15시간), 1~4단계(각 100시간), 5단계 기본과정(70시간), 5단계 심화 과정(30시간)으로 구성돼 있으며, 한국어뿐만 아니라 한국 사회와 문화에 대한 이해를 돕는 교육이 포함되어 있다. 센터는 이를 통해 외국인들이 실질적으로 일상생활과 취업, 사회활동에서의 적응력을 높일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가족센터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