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6일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준비 상황에 대해 도내 언론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전북자치도는 16일 도 출입기자단의 동행 취재를 통해 숙박과 교통, 기업전시관 구축 등 대회 전반에 대한 설명을 진행했다. 특히 숙박시설에서부터 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까지 실제 이동 동선을 따라 브리핑을 하며, 전북을 찾을 재외동포 경제인의 동선을 점검했다. 먼저 호텔을 방문해 숙박시설 배치 현황과 대회장까지의 이동 동선, 셔틀 운행 간격 등에 대한 설명이 진행됐다. 전북자치도에서는 숙박 관리체계를 구축하고, 대회 홈페이지를 통해 호텔뿐만 아니라 한옥 스테이 등 다양한 숙박시설 정보를 제공중에 있다. 대회기간 중 매일 1회 이상 청소 및 소독 등 위생점검을 실시해 쾌적한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이어 호텔을 출발해 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로 이동하는 동선에서 교통과 수송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도에서는 교통과 수송을 담당할 현장상황실을 구축하고, 주요역과 터미널, 호텔과 행사장을 연결하는 셔틀버스와 행사장 순환 버스를 운영해
[전주시민신문] (사)전북특별자치도자원봉사센터와 전북특별자치도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개최되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10월 16일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주요내빈들과 자원봉사자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자원봉사자‘한비친구’발대식을 개최했다. 이번 자원봉사자 발대식은 자원봉사자들의 결의를 다지는 다짐 선서와 대한민국의 전통과 현대를 접목한 모던한복의 혁신을 이끌고 있는 ‘리슬’ 대표의 재능기부로 제작 된 유니폼 설명회 및 패션쇼,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자원봉사 퍼포먼스 등 다채롭게 진행됐다. 또한, 분야별 자원봉사자 추가 교육과 대회 테러방지 교육을 추진하여, 더욱 전문성 있는 자원봉사자 역할 수행을 위한 역량강화에 힘썼다. 이에 자원봉사자들은 10월 21일 ~ 24일까지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하는 재외동포 경제인들에게 친절과 배려로 대회 성공 개최의 견인 역할을 수행하고자 ▲공식행사 ▲기업전시관 안내 ▲숙박시설, 역, 터미널 셔틀버스 안내 ▲보조주차장 및 내부순환 셔틀버스 안내 ▲안내부스 운영 지원 ▲다례봉사 등 총 11개 분야에 배치되어 운영 지원, 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LIFE2.0사업추진단이 주최한 ‘고등평생교육 활성화를 위한 지역특화 전략포럼’이 16일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이번 포럼은 지역사회 특성에 맞춘 평생교육 전략을 모색하고, 지속 가능한 학습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전문가와 관계자들이 모여 심도 있는 논의를 펼친 자리였다. 전북특별자치도 관계자와 전북지역 주요 대학 관계자, 평생교육 전문가, 교육 정책 관계자 등 약 100여 명이 참석한 이번 행사에서는 지역 내 고등평생교육의 미래와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이 교환됐다. 특히, 지역 특화 평생교육 방안을 중심으로 한 정책 제언과 성공 사례 공유가 이뤄지며, 전북이 고등평생교육의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왔다. 이번 포럼의 주요 논의 주제는 ▲ 고등평생교육체제의 글로벌 스탠더드 구축 방안 ▲ 지역특화 인력 양성의 핵심 축으로서의 LIFE2.0 사업과 RISE 연계 방향 ▲ 전북 RISE 사업에서 LIFE2.0 참여 대학의 역할과 전략 등이었다. 참석자들은 전북 지역의 특성과 현실을 반영한 평생교육 전략이 필요하다는 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자율방범대연합회 임원 50여 명은 16일 익산시 자율방범대연합회 사무실 광장에서 제2중앙경찰학교 남원 유치를 강력히 촉구하며 유치 결의 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결의대회에서 전북 자율방범대연합회는 경찰청에 남원을 학교 설립 위치로 선정해 줄 것을 요구하며, 남원시가 제2중앙경찰학교의 최적지임을 강조했다. 남원시는 국유지를 활용해 매입비용을 절감할 수 있고, 개발 가능성이 높다는 점에서 학교 설립에 적합한 지역으로 꼽히고 있다. 또한, 서남대 폐교 등으로 인한 인구 감소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소멸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획기적인 인프라 구축이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됐다. 경세광 전북특별자치도 자율방범대연합회장은 “우리는 지역사회 안전을 위해 경찰과 협력하는 자율방범대원들로서, 제2중앙경찰학교를 남원시에 유치하는 것이 전북의 발전과 지역사회 안전에 기여할 것이라 믿는다”며, “전북 자율방범대원 모두가 한마음 한뜻으로 학교 유치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의대회는 전북 자율방범대연합회의 남원 유치 의지를 강력히 표명하는 자리였으며, 앞으로도 자율방범대원들의
[전주시민신문]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6일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지역사회 노인들을 대상으로 건강하고 따뜻한 마음을 나누는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 무료 급식 활동을 전개했다. ‘IBK 참! 좋은 사랑의 밥차’는 IBK 기업은행이 후원하고, 한국자원봉사센터협회의 지원을 통해 물가 상승 등으로 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노인과 소외된 이웃 등 따뜻한 손길이 필요한 곳을 찾아가 온정을 담은 한 끼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북MC협회(안정진)의 진행으로 초대 가수 공연(김미경)과 생활체조(전주시생활체조지도자회), 하모니카·색소폰 연주(김종칠) 등 재능기부 봉사자들이 참여한 흥겨운 문화공연으로 문을 열었다. 또한 노인들의 건강을 돌보기 위해 전문봉사자들인 △온새미로봉사단(발마사지) △나눔서금요법봉사단(서금요법) △귀반사건강봉사단 △경혈요법봉사단 △로사헤어미용봉사단(이미용) 등의 전문봉사자들의 손길이 더해졌다. 이날 봉사활동은 전주시자원봉사센터와 덕진노인복지관에서 정성스레 준비한 맛있는 점심 식사를 대접하는 것으로 모두 마무리됐다. 최이천 전주시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여러
[전주시민신문] 지역 소상공인들이 만나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나누고, 성공 비법을 공유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주시는 16일 전주대사습청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안태용 전북지방중소벤처기업청장, 전북특별자치도내 소기업과 소상공인, 예비 창업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상공인의 온라인 시장 진출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고, 디지털 전환 진입장벽을 낮추기 위한 ‘소담콘서트’를 개최했다. 전주시와 중소벤처기업부, 중소기업유통센터가 주최하고,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MBC가 주관하는 이번 ‘소담콘서트’는 올해로 3회차를 맞아 전북지역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 성공 사례를 주제로 각자의 전략과 비법을 공유하는 시간으로 꾸며졌다. 콘서트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과 온라인진출 성공 사례에 대한 발표에 이어, 소상공인들이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콘서트에서는 먼저 황은송 ㈜당근 광고 사업주 커뮤니케이션 담당자가 국내 최대 지역 생활 커뮤니티인 ‘당근’을 활용해 효과적으로 온라인 매출 상승을 가져올 수 있는 광고 활용 마케팅 방법을 소개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농림축산식품부, 김제시와 함께 2024 국제종자박람회를 16일부터 오는 18일까지 3일간 김제시 민간육종연구단지에서‘종자에서 시작되는 미래’라는 주제로 개최한다고 밝혔다. 16일 개막식은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를 비롯한 송미령 농림축산식품부 장관, 정성주 김제시장, 유관기관‧단체, 종자기업 관계자, 해외바이어 등 1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즈니스관에서 박람회의 시작을 알렸다. 이번 박람회는 국내 유일의 종자전문 박람회로 지난 2017년부터 시작돼 올해 제8회째 열리며, 종자산업의 국내외 교류와 B2B 수출 상담회 등 국내외 종자 기업들과 관련기관이 참가하는 국내 최고의 종자산업 박람회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는 역대 최다인 91개 종자기업과 전후방기업, 관련 기관‧단체 등이 참여하며, 품종전시포, 산업관, 비즈니스관, 유리온실 등 45,685㎡규모로 497개의 다양한 품종이 전시됐다. 또한, 참가한 종자기업들은 B2B 수출 상담회에도 참여, 해외 바이어들과의 실질적인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하는 등 80억원 이상의 수출계약을 목표로 하고 있다. 2024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6일 첫마중길여행자도서관에서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이자 작가로 왕성하게 활동 중인 이혜준 작가를 초청해 지식주제강연인 ‘내일을 펴는 지식전람회’ 강연을 운영했다고 밝혔다. ‘내일을 펴는 지식전람회’는 사회·건축·예술 등 다양한 전문분야의 작가를 초청해 시민이 지식과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강연으로, 이 작가는 이날 강연에서 작가의 공저작인 ‘파리의 미술관’을 주제로 지식을 나눴다. 이혜준 작가는 Artois대학에서 공인가이드분야, Picardie대학에서 미술사를 수학한 프랑스 국가 공인 가이드로서, 현재 유로자전거나라 프랑스지점(파리) 전속 가이드로 활동하고 있다. 그는 공저작 △90일 밤의 미술관–루브르 박물관 편 △파리의 미술관 △미술관 가이드의 프랑스 여행법 등 프랑스 미술과 여행에 대한 다수의 도서를 집필했다. 이 작가는 이날 강연을 통해 루브르 박물관의 탄생과 상징적인 사건들, 박물관의 대표작으로 만나보는 프랑스 예술과 파리에 대해 소개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 이날 강연에 이어 오는 11월과 12월에는 서학예술마을도서관에서 각각 정명섭 작가와 이광식 작가를 초청해 ‘우리 반 견훤: 반장선거의 역습’과 ‘겨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6일 35사단, 공군 38전투비행전대 등 관내 군 복무중인 타 지역 출신 모범 장병 40명을 대상으로 ‘모범장병과 함께하는 전북투어’를 진행했다. 모범장병 전북투어는 지역방위와 재해 발생 시 밤낮없이 헌신하는 국군 장병의 노고를 치하하고, 도와 지역 군부대의 유대 강화를 위해 2023년부터 2년째 실시하고 있는 투어다. 전북특별자치도의 자연경관과 문화유산, 관광명소 등을 소개하여 타 지역 장병들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멋과 맛을 알리고 관·군간 유대를 증진함으로써 통합방위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번 투어에서는 전문해설사의 안내에 따라 △탑영제를 따라 진안 마이산 탑사 탐방 △전주 한옥마을 오목대·태조 어진을 모신 경기전·호남 최초의 로마네스크 양식 성당인 전동성당을 방문하면서 전북지역의 문화유산을 이해하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됐다. 투어 시작 전, 김관영 도지사는 도청 광장에서 장병들의 노고를 치하하는 자리를 마련하고 장병들을 격려했다.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는 “도를 위해 헌신하는 여러분을 위해 마련한 자리”라며 “이번 투어가 군 복무 기간에 좋은
[전주시민신문] 옛 사진을 통해 조선왕조의 역사를 만날 수 있는 특별한 전시회가 열린다. 전주한옥마을역사관은 오는 22일부터 내년 2월 9일까지 ‘옛 사진으로 보는 조선왕실의 유적지: 오목대, 이목대, 경기전’ 특별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전주 이씨 선조들이 살았던 ‘이목대(梨木臺)’, 태조 이성계가 대풍가를 읊었던 ‘오목대(梧木臺)’ △근현대시기 오목대의 옛 모습과 풍경 △태조어진을 봉안한 진전(眞殿): 경기전(慶基殿) 등 전주가 조선왕실의 본향임을 보여주는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이번 전시에서는 일제강점기 경기전과 오목대, 근현대시기 오목대를 배경으로 한 전주시민들의 삶의 모습이 담긴 옛 사진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전주한옥마을역사관에서는 특별전 기간 매주 토요일마다 전시 연계 무료 체험프로그램인 ‘한옥빛을 담은 무드등 만들기’도 운영된다. 이번 특별전은 휴무일인 매주 월요일을 제외한 매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전지현 전주시 한옥마을사업소장은 “경기전과 오목대, 이목대를 소개하는 전시를 통해 한옥마을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조선왕조의 발상지로서 전주의 모습을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특별전이 열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