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 35개 동 주민들이 그간 주민자치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 닦은 끼와 열정을 맘껏 뽐내는 축제의 장이 펼쳐졌다. 전주시와 전주시주민자치협의회는 26일 전주교육문화회관 공연장에서 전주시 각 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2024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주민들이 오랫동안 준비한 주민자치 프로그램 발표회로, 각 동별 우수 주민자치 프로그램 수강생들은 △라인댄스 △난타 △노래교실 △통기타 연주 등 그간 갈고 닦은 끼와 재능을 맘껏 선보여 행사장을 찾은 500여 명의 관객들에게 흥미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주민들의 문화 향유와 교육을 위해 35개 동 주민자치센터를 통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이 가운데 일부 수강생들은 단순 취미나 여가 활동에서 벗어나 재능기부 및 축하공연 등을 통해 배운 재능을 이웃들과 나누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이날 발표회에 참가한 한 댄스교실 참가자는 “이번 발표회를 통해서 1년 동안 갈고 닦은 열정적인 댄스를 보여줄 수 있어서 기쁘다”면서 “이렇게 큰 무대에 참가해 너무 떨리지만 많은 응원 부탁
[전주시민신문] 관광거점도시 전주시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전주 관광의 매력을 알린다. 시는 26일부터 29일까지 4일간 일본 도쿄 빅사이트 국제전시장에서 개최되는 ‘투어리즘 엑스포 재팬 2024(Tourism EXPO Japan 2024)’에 참가해 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한 홍보 마케팅을 전개한다. 이번 박람회에는 세계 100여 개 국가의 기관, 여행사, 항공사 등 1400여 유관기관과 개별여행객 등 18만 명의 관람객이 참가하는 일본 최대 규모의 여행박람회로 알려져 있다. 시는 이번 박람회의 한국홍보관에서 전주시 홍보관을 운영하며 한복·한지·한식 등 우수한 한문화 콘텐츠를 보유한 가장 한국적인 한문화 관광거점도시 전주를 알리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또한 한국관광공사와 연계해 전주 관광 홍보 및 퀴즈 이벤트 등을 운영하고, 태극선과 한지 양말 등 전주를 기념할 수 있는 홍보 물품도 배부한다. 이와 함께 시는 이번 박람회에서 현지 여행업계와 개별여행객 등을 대상으로 전주 관광 홍보 및 인접 시·군과 연계한 상품 홍보·상담도 진행할 예정이다.
[전주시민신문] ‘강한 경제’ 전주의 원동력이 될 유망 청년 스타트업이 발굴됐다. 전주시와 (재)오렌지플래닛 창업재단은 지난 25일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열린 ‘제6회 전주창업경진대회’의 최종 현장 발표를 거쳐 대상 파이토리서치팀, 최우수상 엠에프엠팀과 다온파파푸드팀, 우수상 디프리팀과 에프엘컴퍼니팀 등 총 5개 우수팀을 최종 선발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역 유망 창업가들의 적극적인 발굴과 유입을 위해 참여 연령을 기존 39세에서 45세까지 확대했으며, 최종 선발된 7개 팀을 대상으로 약 4주 동안 집중 육성 프로그램을 운영해왔다. 최종 결선에 오른 7팀은 △바지락 가공 기술 보유 및 제품 판매의 ‘글로벌클램’ △스마트 방재 플랫폼 서비스 개발의 ‘디프리’ △한우 차돌양지로 만든 바비규 브리스킷 개발의 ‘다온파파푸드’ △버섯 활용 친환경 스티로폼 소재 개발의 ‘바이오룸’ △매운맛 가정 간편식 및 소스 개발 판매의 ‘에프엘컴퍼니’ △식물조직 배양 모듈 개발의 ‘파이토리서치’ △새우 부산물 기반 바이오 정화 숯 개발의 ‘엠에프엠’이다. 대회 결과 가장 높은 점수를 받은 파이토리서치팀이 영애의 1위를 차지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팔복동 산업단지에 지역 청년들이 꿈과 역량을 키울 수 있는 청년문화센터가 들어선다. 전주시는 올해 한국산업단지공단에서 주관한 산업단지 청년문화센터 건립 공모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26일 밝혔다. 이에 따라 시는 팔복동 산업단지를 중심으로 추진되는 노후거점산업단지 경쟁력 강화사업의 의미 있는 첫발을 내딛게 됐다. 시는 이번 공모에서 산업단지 내 절대적으로 부족한 청년들을 위한 문화·복지 공간 조성의 필요성을 적극 어필했으며, 사업계획서에 대한 사전 컨설팅과 현장 실사를 통해 드러난 부족한 부분을 충분히 보완해 공모 발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 결과 공모에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 이번 공모 선정으로 시는 오는 2027년까지 팔복동 ㈜휴비스 운동장 부지에 국비 60억 원과 도비 8억 원 등 총사업비 215억 원을 투입해 연면적 4000㎡(약 1210평)에 지상 4층 규모의 청년문화센터를 건립할 수 있게 됐다. 센터 내에는 △실내클라이밍 및 VR/AR 스포츠센터 △디자인혁신지원센터 △교육장 등 청년들의 꿈과 역량을 키울 혁신적인 공간이 마련될 예정이다. 시는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국토안전관리원과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과 품질관리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김관영 전북도지사와 김일환 국토안전관리원장 등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자치도와 국토안전관리원은 도민의 안전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삼고, 건설공사에서 발생할 수 있는 안전 및 품질 저해 요인을 사전에 파악하여 신속히 대응할 수 있도록 건설현장 관리 체계를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은 ▲도내 건설현장 합동 안전점검 ▲안전관리에 대한 기술 자문 및 컨설팅 제공 ▲건설공사 안전 및 품질관리 교육 ▲건설안전 홍보 및 안전문화 확산 ▲신기술 정보 교류 등이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번 협약으로 건설현장에서의 안전문화 확산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국토안전관리원과 긴밀한 협력 체계를 구축해 도내 건설현장의 안전사고 예방과 안전 강화에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전북특별자치도는 더욱 발전된 건설현장 안전관리 기반을 구축하고, 현장점검의 전문성을 높여 도민의 안전을 확보하는
[전주시민신문] 온 가족이 함께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된 전주기접놀이를 배우고 즐길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전주시는 오는 28일부터 오는 12월 14일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전주기접놀이와 문화유산의 전승 및 활성화를 위해 설립된 전주기접놀이전수관에서 주말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26일 밝혔다. 주말 체험 프로그램은 먼저 전주기접놀이보존회 회원들의 기접놀이 공연을 함께 관람한 후, 체험에 참여한 부모와 아이들이 장고, 북, 소고, 기놀이 등 각각 배우고 싶은 악기나 기놀이 등 분야를 정해 강사들로부터 각 분야별 교육을 받은 후 다 함께 합동공연을 진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이를 위해 시는 올 연말까지 ‘전주기접놀이전수관 주말 체험 프로그램’ 참여자를 상시 모집할 예정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기접놀이 체험에 참여를 희망하는 전주시민과 관광객 등 누구나 가능하며, 전주시청 누리집에서 네이버폼 또는 QR 코드로 신청하거나, 전화로 신청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청 누리집을 참고하면 된다. 시는 이번 주말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전주기접놀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내 중심도로인 기린대로를 대중교통 중심의 교통체계로 바꾸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가 연내 착공을 목표로 순항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전주시가 시민들의 삶을 바꿀 교통체계 개편을 위해 추진하는 기린대로 BRT(버스중앙차로제) 사업에 대해 실시설계를 마치고, 현재 발주를 위한 행정절차를 추진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당장 호남제일문부터 한벽교까지 10.6㎞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와 버스정류장을 설치하는 기린대로 BRT 사업의 기본 및 실시설계가 지난 3일 준공 접수됐으며, 지난 4일 열린 시민대토론회를 통해 설계안이 마무리됐다. 이 과정에서 시는 단순히 도로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사업이 아니라 혼잡지역(상습 정체 지점, 혼잡교차로 등)의 교통체계를 우선 개선한 후, 중앙버스 전용차로와 정류장을 추가 설치함으로써 기존 자가용 이용자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대중교통의 편의를 극대화하는 설계안을 도출했다. 이에 따라 시는 △실시계획 승인 및 고시 △2단계 중앙투자심사 △건설기술자문, 원가심사, 계약심의 등의 공사발주 행정절차를 거쳐 오는 11월에는 착공에 들어간다는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서곡지구에 위치한 모롱지도서관이 탄소중립을 실천하는 도서관으로 다시 문을 연다. 전주시는 모롱지도서관에서 추진된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 공사가 모두 마무리됨에 따라 오는 30일부터 도서관을 재개관할 예정이라고 26일 밝혔다. 공공건축물 그린리모델링은 준공 후 1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공공건축물의 에너지 효율을 향상시키는 것이 핵심으로, 지난 2009년 개관한 모롱지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그린리모델링 공사를 위해 4개월 동안 휴관해왔다. 모롱지도서관은 이 사업을 통해 △옥상 방수 작업 △태양광 발전설비 △폐열회수장치 설치 △고효율 냉난방기 △벽체 단열 및 창호 교체 △환경 친화 천장재 설치 △LED 조명교체 등을 시행했으며, 이를 통해 건물 내 온실가스 배출을 최대한 줄여 탄소중립을 실현하게 됐다. 이와 관련 시는 4개월 동안의 휴관 동안 도서관을 이용하지 못했던 시민들을 위해 재개관을 기념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먼저 오는 30일 그린리모델링사업의 취지와 연계해 ‘제로웨이스트는 처음인데요’라는 책을 쓴 소일 작가(한국지속가능발전센터 연구위원)를 초청해 ‘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오는 10월 전주에서 열리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을 뒷받침하기 위해 쾌적한 도시 미관 조성과 빈틈없는 안전 관리에 집중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10월 22일부터 24일까지 전북대학교 일원에서 펼쳐지는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앞두고 행사장 주변 도로 및 가로 환경 정비, 안전 관리,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준비 등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만반의 준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시는 △행사장 안전 관리 지원 △문화·공연 프로그램 운영 △대회장 인근 주요 도로 및 가로수 정비 △불법주정차 단속 △주차관리 및 전북대 버스회차지 이전 △쓰레기 집중 수거 △숙박·식품위생업소 관리 등 체계적인 대책을 통해 대회 방문객들의 불편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특히 시는 안전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와 덕진소방서 등과 민관 합동으로 대회 전 주요 행사장인 전북대학교 대운동장 기업전시관과 진수당, 삼성문화회관, 실내체육관 등의 시설물에 대한 안전 점검을 철저히 시행할 예정이다. 시는 점검 시 재해 예방을 위한 시설 상태와 관람객을
[전주시민신문]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인 전주시가 초등학교 주변 어린이보호구역을 더욱 안전하게 만들기로 했다. 시는 올해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으로부터 확보한 어린이보호구역 개선사업 보조금 9억 원을 활용해 전주지역 13개 초등학교를 대상으로 통학로 교통안전시설 설치에 착수할 계획이라고 26일 밝혔다. 먼저 시는 오는 10월 중 용와초등학교 등 4개 학교에 어린이보호구역 시인성 강화를 위한 옐로카펫을 설치할 예정이다. ‘옐로카펫’은 어린이호보구역 내 횡단보도와 맞닿은 보도와 벽면에 노란색 시설물을 설치하는 것으로, 도로교통공단 조사에 따르면 운전자 76.4%가 옐로카펫의 감속 유도 효과를 체감할 정도로 사고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시는 옐로카펫 설치를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차량으로부터 어린이를 보호하는 인도변 방호울타리 △악천후 시 시야 확보를 돕는 LED 바닥신호등 설치 △차량 접근을 차단하는 교내 전용보행로 조성 등을 순차적으로 완료해 어린이들이 안심하고 다닐 수 있는 통학로를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와 함께 시는 어린이보호구역 내 교통안전을 위해 안전 지도 인력을 배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