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연구원과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는 9월 11일, 도의회 의원총회의실에서 ‘전북특별자치도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 세미나’를 열어 건강하고 활기찬 지역사회 조성방안을 모색한다. 이번 세미나에는 문승우 전북자치도의회 의장을 비롯하여 박정규 문화안전소방위원회 위원장, 이종석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 사무처장 등 체육정책 분야 핵심 인사들이 자리를 함께한다. 또한 시군체육회, 도종목단체 회장 및 임원, 전북특별자치도 및 14개 시군의 체육담당자 등 지역과 단체를 대표하는 체육인 120여 명이 모여 현장 중심의 현실적인 생활체육 활성화를 위한 논의를 할 예정이다. 전문가 발제에서는 김양례 한국스포츠과학원 수석연구위원이 “중앙정부의 생활체육 정책 방향과 선제적 대응 방안”이란 주제로 생활체육 주요 정책요인 지원과 지속가능한 참여 생태계 구축 방안을 제시한다. 두 번째 전문가 발제를 맡은 김선희 국립목포대학교 교수는 “지역과 학교 중심의 생활체육 활성화 방안”이란 주제로 생활체육의 공유성, 연계성, 다양성, 본질성 등의 차원에서 정책적 대안을 제시한다. 이어지는 종합토론에서는 전주교대 송지환 교수가 좌장
[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시가 대한민국 대표 책 축제인 ‘제7회 전주독서대전’을 함께 즐길 전주시민과 책여행자들의 사전 신청을 받는다. 시는 전주독서대전 공식 누리집을 통해 오는 10월 11일부터 13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 일원에서 개최되는 ‘제7회 전주독서대전’에 참여해 함께 즐길 시민들의 사전 신청을 받고 있다고 11일 밝혔다. ‘가을, 책 틈 사이로’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독서대전은 일반시민과 출판사, 서점, 독서동아리 등 60여 개의 전주시 및 전국 단위의 기관·단체가 대거 참여하는 가운데 바쁜 일상의 틈에서 온 가족이 나들이하듯 독서문화를 즐길 수 있도록 총 72개의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올해 독서대전은 전주시민의 추억이 깃들어 있는 전주종합경기장으로 자리를 옮겨 열리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시는 같은 장소에서 펼쳐지는 ‘전주페스타 2024’의 다양한 콘텐츠를 활용해 관람객들에게 ‘국제한지산업대전’ 등 다양하고 흥미로운 볼거리뿐만 아니라 풍성한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참여자의 집중이 필요한 강연 프로그램의 경우 행사장과 도보 1분 거리에 있는 전북여성가족재단에서 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추석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과 함께하는 풍요롭고 넉넉한 명절을 만들기 위한 이웃사랑 나눔행사를 전개한다. 시는 오는 20일까지 민족 최대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저소득 소외계층과 전주지역 사회복지시설을 지원하기 위해 전주시청과 완산·덕진구청, 35개 동주민센터에서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연계해 이웃사랑 나눔 창구를 운영한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시는 취약계층과 저소득 보훈가족, 사회복지시설에 명절맞이 생활안정금을 지원하고, 나눔 창구 운영을 통해 모금된 성금·성품은 어려움을 겪는 이웃들이 풍요로운 추석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전달할 계획이다. 또한 전주지역 유관기관과 단체, 공공기관, 기업, 개인 독지가 등도 소외된 이웃들의 따뜻한 명절나기를 위해 사회복지 생활시설과 저소득 가정을 직접 찾아 위문금과 생필품을 지원하는 등 온정의 손길을 꾸준히 건네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경제적으로 어려운 시기임에도 나눔에 동참해 준 기업과 단체, 시민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면서 “추석맞이 이웃사랑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된 이웃과 함께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자치경찰위원회는 도내 대학생들의 안전한 학교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대학생들과 협력해 캠퍼스 치안을 강화하고 있다. 위원회는 10일 전주대학교 일원에서 이연주 자치경찰위원장, 박종승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지도교수, 전주대학교 캠퍼스폴리스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캠퍼스폴리스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은 특히 MZ세대 대학생들이 느끼는 치안 문제에 대한 의견을 듣고, 대학교 주변 원룸과 화장실 등 공공장소의 순찰을 강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화장실 불법카메라 탐지활동도 함께 진행하며, 일상 속 안전을 더욱 강화했다. ‘캠퍼스폴리스’는 전주대학교 경찰학과 재학생 40여 명으로 구성 된 자율적 치안활동 조직으로, 2012년 3월부터 대학 및 대학가에서 매주 범죄 예방 순찰 활동 및 캠페인을 펼치며 대학가의 안전을 지키고 있다. 간담회에서는 캠퍼스폴리스의 지난 활동 성과를 공유하고, 대학생들이 생각하는 딥페이크 범죄와 같은 새로운 형태의 범죄 예방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자리가 마련됐다. 특히 화장실 불법카메라와 같은 촬영 범죄 형태 변화에 따라 새로운
[전주시민신문] 익산시가 제1종 가축전염병인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 초동대응 능력 강화에 나섰다. 시는 10일 목천동 농수산물도매시장 주차장에서 조류인플루엔자 가상방역 현장훈련(CPX)을 진행했다. 이번 훈련은 농림축산식품부와 전북특별자치도가 주관하고 익산시가 주최했으며, 실전과 같은 현장 훈련을 위해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해 이뤄졌다. 훈련은 익산시와 동물위생시험소, 가축위생방역지원본부, 소방서, 보건소, 익산군산축협 등 방역 관련 유관기관이 참여했다. 또한 농장종사자에게 발열 반응이 나타나는 등 질병의 인체감염 가능성에 대응하기 위해 질병관리청도 함께했다. 이날 정헌율 익산시장과 방역 관련 유관기관 관계자, 축산 농가 등이 참여해 시연을 참관했다. 현장에서 보여줄 수 없는 부분은 무대에 설치된 화면으로 사전 촬영 영상, 훈련자료 등을 공유해 내용을 숙지할 수 있도록 했다. 정헌율 시장은 "이번 현장훈련은 유관기관과의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축산 농가들에게는 방역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는 시간이었다"며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 예방과 대처에 최선을 다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농업기술센터는 10일 전주시민을 대상으로 농업의 기초지식과 재배기술을 보급하기 위한 도시농업 기초과정 개강식을 가졌다. 이번 기초과정 교육은 도시농업에 입문하는 시민들을 위해 △농사 기본 교육 및 용어 알기 △텃밭 계획을 위한 종자와 작물의 이해 △친환경 농업의 이해 △실내 텃밭과 공기정화 식물의 이해 등의 이론교육, △텃밭 가꾸기 △도시농장 현장 교육 등의 실습교육을 포함해 총 10회(45시간)에 걸쳐 진행된다. 이날 개강식에 참여한 한 교육생은 “평소 농업에 관심이 많아 농업 기초부터 배워나갈수 있는 기초과정에 참여하게 됐다”면서 “이번 기회를 통해 도시에서 할 수 있는 농업에 대한 정보를 많이 배워가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강세권 전주시농업기술센터 소장은 “도시농업 기초과정은 도시민들이 도시 근교 텃밭이나 가정에서 농업 활동을 즐길 수 있는 기초지식을 익히도록 돕고 나아가 도시농업의 가치를 알리기 위한 교육”이라며 “향후 시민 대상 도시농업 교육에 대한 요구 조사를 통해 교육 프로그램을 다양화하고, 더욱 많은 시민들이 교육에 참여할 수 있도록 교육기회를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일선 현장에서 땀 흘린 사회복지 종사자들을 격려했다. 시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는 10일 덕진예술회관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남관우 전주시의회 의장, 전주지역 사회복지 종사자 4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5회 사회복지의 날 기념식과 사회복지인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회복지 현장에서 도움이 필요한 어려운 이웃을 위해 헌신하고 봉사해 온 사회복지 종사자의 노고를 격려하고, 화합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1부 기념행사에서는 이현주 금암노인복지센터 사회복지사 등 그간 전주시 사회복지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21명에게 표창이 수여됐다. 이어진 2부에서는 사회복지사들에게 힐링의 시간을 선사하기 위해 전주비빔밥과 맛의 여정을 그린 창작 뮤지컬 ‘조선셰프 한상궁’ 공연이 펼쳐졌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열악한 환경에서도 각자의 자리에서 최선을 다하며, 어려운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심어주는 사회복지종사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면서 “앞으로도 사각지대 없는 복지서비스 제공을 위해 함께 노력해나가자”고 당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시정연구원이 다가올 전주의 미래 100년을 준비하기 위해 전주 발전을 위한 10대 핵심 키워드를 공유했다. 시와 연구원은 10일 한국전통문화전당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인태 전주부시장, 이강준 기획조정실장, 김문기 광역도시기반조성실장 등 시 간부 공무원과 박미자 연구원장을 비롯한 연구원 연구위원 등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소통 워크숍을 개최했다. ‘전주 미래 100년의 답을 찾는 여정’을 주제로 진행된 이번 워크숍은 향후 100년을 대비해 혁신적인 비전과 전략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이날 발제자로 나선 박미자 연구원장은 도시공간·경제산업·행정사회·문화관광·글로벌 등 5개 분야의 10개의 핵심 키워드를 제시하고, 전주시의 미래 도달 과제를 제시했다. 10개 키워드는 △메가리전 △앵커도시 △슬로우&패스트(slow&fast) △생명경제 △지방시대 △웰니스 △전통美×현대美 조화 △국제도시 △탄소중립·기후회복력 등으로, △뉴스 키워드 분석 △주요 전략 보고서에 대한 파이썬 키워드 분석 △대도시급 사회조사 보고서 비교 분석 등을 통해 도출됐다. 먼저 도시공간 분야에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다가오는 추석을 앞두고, 재배면적과 작황에 따른 가격 변동성이 큰 양파에 대한 가격 안정 대책을 선제적으로 추진키로 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NH농협 전북본부 회의실에서 도내 주산지 시·군과 농협,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대표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차 전북특별자치도 양파 수급관리 협의회’를 개최했다. 양파 수급관리 협의회는'농수산물 유통 및 가격안정에 관한 법률'제4 의2 및'밭작물 주산지 수급 거버넌스 운영'시행 지침에 따라 설립된 기구로, 자율적 수급조절 체계를 구축하고 있다. 이 협의회는 행정, 유통, 생산자, 전문가 등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양파 수급정책을 논의하고, 가격 안정화를 위한 대책을 마련한다. 노지채소인 양파와 마늘은 수요와 공급이 비탄력적이며, 재배면적과 작황에 따라 생산 변동성이 높아 가격에 큰 영향을 미친다. 이에 따라 전북자치도는 주산지 시·군과 농협, 생산자단체, 자조금협회, 농촌경제연구원 등으로 구성된 광역 수급관리 협의회를 통해 사전 생산 정보를 예측하고 공유하며, 수급 불안을 선제적으로 해소할 방안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국민연금공단과 이전 금융기관과 협력하여 전북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금융아카데미 취업 특강을 개최했다. 이번 특강은 하반기 본격화되는 취업 시즌을 맞아 시중은행 실무진이 참여한 가운데,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에게 실전 노하우를 전수하며 큰 관심을 모았다. ‘금융아카데미’는 국민연금공단, 금융감독원, 이전 금융기관들과 협업하여 전북자치도가 주도적으로 추진하는 프로그램이다. 이 사업은 도내 디지털 금융산업의 미래를 이끌어 갈 우수한 금융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최신 금융 지식과 취업 정보를 공유하며, 제공하고 있다. 이번 특강은 그 일환으로, 금융권 취업을 희망하는 대학생들을 위해 맞춤형 실전 컨설팅을 진행했다. 특강에는 우리은행과 하나은행의 실무진, 그리고 금융권 취업에 성공한 선배들이 강연자로 나섰다. 금융산업 현황과 금융권 인재상에 대한 소개는 물론, 자기소개서 작성법, 자격증 취득 전략 등 취업 준비에 필요한 세부적인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현직자들이 전하는 현장의 경험과 노하우는 학생들에게 현실적인 조언으로 큰 호응을 얻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