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2024 파리올림픽에 출전해 전북특별자치도의 명예 등 이미지를 드높인 선수와 지도자에게 도민들의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자리가 마련됐다. 전북자치도는 26일 도청 회의실에서 전북도민들에게 희망과 감동을 안겨준 ‘2024 파리올림픽’ 메달 획득 선수와 우수지도자를 초청해 김관영 도지사가 도민들을 대표해 직접 격려하는 자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파리올림픽에 전북자치도를 대표해 출전한 선수단은 총 15명(선수 9, 임원 6)으로 전북자치도 대표선수 10m 공기권총 은메달 리스트 김예지 선수와 전북 출신인 금메달리스트 양지인 선수, 태권도와 수영에서 금메달과 동메달을 각각 획득할 수 있게 지도한 정을진(경희대), 이정훈(대한수영연맹) 등이 참석했다. 특히, 김예지 선수는 전북특별자치도 임실군청 소속으로 2024 파리올림픽에서 10m 공기권총 종목에서 은메달을 획득해 한국의 대표적인 사격 선수로 국제적인 주목을 받았다. 경기중 흔들림 없는 집중력과 정확성으로 높은 점수를 기록했으며, 이번 성과로 인해 차세대 사격 스타로 자리매김하는 등 앞으로도 세계적인 무대에서 활약이 기대되는 선수다. 김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7.8~7.19 호우피해 복구계획’이 8월 23일 중대본 심의에서 의결됨에 따라 도내에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익산시, 완주군 지역의 지방하천 개선복구 사업 4개소 1,143억 원을 추가 반영했다고 밝혔다. 지난 7월 8일부터 10일까지 집중호우로 익산시 산북천, 완주군 장선천, 성북천, 괴목동천 주변에 하천 월류, 제방붕괴 등으로 주택․상가 침수 및 하우스 붕괴로 인해 완주군, 익산시 전체가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정도의 대규모 피해가 발생했다. 이에 따라, 전북도-익산시-완주군에서는 7월 18일에서 24일까지 행안부-환경부 등이 참여한 중앙합동피해 조사에서 기능복구가 아닌 호우피해 발생 원인의 근원적인 대책 마련이 필요한 지방하천 4개 사업의 개선복구 사업이 반영되도록 현장 안내 및 부처 방문 설명 등 지속 건의했고, 중대본 심의(8.23일)에서 전체가 반영됐다. 이번 개선복구사업에 반영된 지방하천은 당초 하천정비기본계획 등에 따라 도비, 시군비 등 지방비를 투입하여 순차적으로 하천 정비를 실시하여야 하나, 호우 피해 개선복구 사업비로 1,142억 원이 반영됨에 따라 국비
[전주시민신문] 전북연구원은 26일 ‘제12회 전북특별자치도 도민정책 아이디어 공모’ 우수 정책 7점을 선정 발표했다. 우수상은 ▲전북형 ONE-STOP 청년 귀농‧귀촌 마을 형성 지원정책(일반 부문, 고홍민) ▲신설 클라우드 데이터 센터의 냉각 및 폐열 재활용 방안(학생 부문, 정현묵)이 선정됐다. 우수상에는 전북연구원장(일반 부문), 전북대학교총장(학생 부문) 상장과 상금 각 50만 원이 수여됐다. 이 외에도 일반 부문에서 ▲계약학과로 여는 전북의 미래: 맞춤형 교육과 지역 일자리 창출(태영조) ▲차별화된 창업정책 마련 및 생태계 구축을 위한 ‘창업교육포인트제’ 운영제안(최용식) ▲글로벌 K- 벽화 아트 예술제 (최락환, 김선강) ▲전북형 고령친화 관광산업 개발 및 육성(이가을) ▲청년 건강 사랑 사업(김세라)이 장려상을 수상해 전북연구원장 상장과 상금 각 20만 원이 수여됐다. 아이디어 공모는 생명경제 도시 선도, 전북의 백년 대계 설계, 전북의 성장동력 창출 등에 기여할 수 있는 12개 세부 분야별 정책 아이디어 발굴을 목적으로 지난 7월 1일부터 5일까지 실시됐다. 특히, 올해에는 젊은 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복잡하고 방대한 결산서를 도민 누구나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간소화한 ‘2023회계연도 알기 쉬운 전북특별자치도 결산’ 책자를 제작하여 26일 공개한다. 이번 결산서는 도민의 눈높이에 맞춘 결산 정보 제공을 목표로 제작됐다. 어려운 회계용어를 친숙한 용어로 변경하고, 딱딱한 결산서의 숫자 나열보다는 도표 및 그래픽을 활용하여 누구나 한눈에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구성한 것이 특징이다. 전북자치도는 2023회계연도 결산 과정에서 결산전문관을 지정·운영하여 재정 관리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불용액 최소화 등 매년 반복되는 결산지적사항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 또한, 도민들이 결산에 대해 직접 의견을 제시할 수 있도록 도청 누리집에 ‘결산관련 의견수렴’ 코너를 신설했다. 도민들은 이 코너를 통해 결산과 관련된 의견, 질문, 개선사항 등을 자유롭게 제출할 수 있으며, 도는 이를 향후 재정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2023회계연도 알기 쉬운 결산서’는 관심 있는 도민이라면 누구든지 자유롭게 열람할 수 있도록 8월 말에 도내 공공도서관과 관공서 민원실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이 인문학을 통해 행복한 삶을 살 수 있는 지혜를 배울 수 있는 인문교육 강좌를 운영한다. 전주시평생학습관은 시민들이 인문학을 산책하듯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오는 9월 2일부터 10월 26일까지 매주 월요일과 화요일 오후 7시, 전주시평생학습관에서 ‘유쾌한 인문학’ 강좌를 운영한다. 올해 네 번째로 진행되는 이번 유쾌한 인문학에서는 문학과 음악에 대해 시민들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음악 인문학 시니피에(signifie) – 시인과 피아니스트가 만난다면’을 주제로 진행된다. 문학 부문은 김정배 원광대 교수가, 음악 부문은 오은하 피아니스트가 각각 강의를 맡는다. 또한 이번 유쾌한 인문학에서는 이형성 전남대 학술연구교수가 ‘중정(中正)의 마음과 리더쉽을 찾아가다’를 주제로 동양사상의 정수인 주역 강의(주역-상경)도 진행한다. 이와 함께 평소 인문학 강좌에 참여하고 싶었으나 자녀 양육 때문에 주저하는 시민들을 위해 동 시간대에 어린이를 대상으로 한 어린이 인문학 ‘행복한 음악 그림책’도 함께 운영될 예정이다. 유쾌한 인문학은 전주시민이면 누구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우수한 재능을 가진 대학생과 가정형편이 어려운 청소년들을 선발해 미래 전주를 이끌어갈 인재로 육성하기로 했다. 시와 (재)전주인재육성재단은 오는 9월 2일부터 13일까지 ‘2024년도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과 ‘온고을 20+ 장학생’, ‘민들레 장학생’ 등 총 70명의 장학생을 공개 모집한다. 먼저 2학기 지역우수인재 장학생 선발인원은 도내대학생 24명, 도외대학생 16명 등 총 40명으로, 재단은 1인당 200만 원의 장학금을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자격은 공고일(8월 26일) 기준으로 전주시에 1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로, 전북지역에서 고등학교를 졸업하거나 고등학교 검정고시 졸업 자격을 받은 대학생이다. 성적은 직전 학기(1학기) 평균 성적이 B+이상이어야 한다. 또한 재단은 전주시에 20년 이상 계속 거주하고 있는 전주시민의 자녀 중 전주시 소재 초·중·고등학교를 졸업한 대학생 10명을 ‘온고을 20+’ 장학생으로 선발해 지원한다. 온고을 20+ 장학생의 1인당 장학금은 200만 원으로, 역시 직전 학기(1학기) 평균 성적(B+이상
[전주시민신문] (재)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현웅 원장)이 26일 전 직원들과 함께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자제를 위한‘바이바이 플라스틱(Bye Bye Plastic, BBP) 챌린지’에 참여했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환경 보호를 위해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을 줄이고 다회용품 사용을 독려하고자 지난해 8월 환경부에서 시작해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범국민적 참여형 릴레이 캠페인이다. 진흥원에서는 캠페인 확산과 참여를 위하여 26일 회의실에서 직원들을 대상으로 바이바이플라스틱 챌린지 캠페인 취지 설명과 함께 지속가능한 경영에 대해 교육을 실시했다. 이현웅 원장은 “이번 챌린지 참여를 통해 지속가능한 경영 실천을 더욱 가속화하고 앞으로도 일상생활 속 불필요한 플라스틱 사용 줄이기에 적극적으로 나서겠다”고 말했다. 이현웅 원장은 이항구 자동차융합기술원 원장의 지목을 받아 이번 챌린지에 참여했으며, 다음 챌린지 주자로 전북특별자치도전주장학숙 문향금 관장을 추천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3일 전북테크비즈센터 대강당에서 도내 14개 시·군과 관련 기관, 산악관광 전문가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산악관광 활성화를 위한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법 시행을 앞두고 전북만의 차별화된 산악관광 정책을 개발하고, 산악관광진흥지구의 성공 가능성을 제고하기 위한 목적으로 마련됐다. 세미나는 ‘산악관광의 성공 가능성 제고와 전북만의 정책 개발'을 주제로 진행됐으며, 도시연구소 한울의 서종주 소장이 '전북형 산악관광진흥지구 추진방향 및 과제'에 대한 발표로 시작됐다. 서 소장은 전북 내 산악관광진흥지구로 지정 가능한 지역을 중심으로 표준모델을 제시하며, 산악관광 인프라 확대와 콘텐츠 개발을 강조했다. 세미나에서 전북자치도는 ‘전북 산악관광 활성화 방안’을 주제로 산악관광 인프라를 비롯한 전북형 산악관광콘텐츠 개발 등 다양한 추진전략을 발표했다. 이어진 패널 토론에서는 전주대 관광경영학과 최영기 교수를 좌장으로, 유승수 전북연구원 위원, 김종성 경남연구원 위원, 이종린 전북문화관광재단 이사, 송정은 산지정책연구센터장이 참여하여 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23일 한옥마을도서관에서 ‘감정기록가’로 알려진 이다솜 작가를 초청해 작가와의 만남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이번 강연은 한옥마을도서관의 특화 주제인 ‘나를 찾는 여행’을 주제로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이 작가는 ‘잡았다, 내 감정!’을 주제로 강연을 펼쳤다. 이다솜 작가는 △꽃보다 할배 △신서유기 △윤식당 등 다양한 예능프로그램의 방송작가로 활동하며, 다양한 경험을 바탕으로 △모든 감정 도감 △우당탕탕 잡았다, 내 감정! 등 다수의 책을 저술했다. 이와 함께 프로그램 참가자들은 자신의 감정을 찾아보고 ‘나만의 감정카드’를 만들어보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또, 32가지의 감정카드를 활용해 △내가 좋아하는 감정 △불편해하는 감정 등을 다각도로 알아보고, 감정 기록을 통해 자신의 삶을 주체적으로 이끌어나가는 힘을 키울 수 있는 시간도 마련됐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강연이 자신의 감정을 이해하고, 이를 바탕으로 삶을 더욱 풍요롭게 만들어 나가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면서 “앞으로도 한옥마을도서관에서는 다양한 특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한편 2022년에 개관한 한옥마을도서관은 전주공예명인관 내부를 정비해 한옥마을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이 직접 예산편성 과정에 참여하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시켜 지방재정의 효율성과 투명성을 높이기로 했다. 시는 23일 시청 강당에서 일반행정·복지환경·문화경제·건설교통의 4개 분과와 35개 동 위원으로 구성된 전주시 주민참여예산 위원회 위원, 각 동별 협의회 위원, 담당 공무원 등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주민참여 예산학교’를 개최했다. 먼저 시는 주민참여예산제도와 예산운영 전반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된 이번 예산학교에서 신규위원과 연임 위원 등 총 43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했다. 또한 2년의 위원 임기 동안 주민의 의견을 반영한 예산편성과 제안사업검토가 이뤄지도록 활발한 활동에 임해줄 것을 주문했다. 이와 함께 이날 예산학교에서는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우지영 한국지방정치연구소 소장이 강사로 초청돼 ‘주민참여예산의 이해와 실제’를 주제로 강연했다. 이와 관련 시는 오는 26일부터 2주동안 전주시 누리집과 동 주민센터를 통해 2025년도 예산편성을 위한 전북특별자치도 지역밀착형 주민제안을 접수 받을 예정이다. 전주시 참여예산의 경우에는 연중 언제든지 신청할 수 있다. 이렇게 발굴된 사업들은 해당 부서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