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디지털 문해교육을 통해 도민의 정보 접근성을 높이고 사회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한 찾아가는 디지털 문해교육 프로그램‘한글햇살버스’을 오는 8월부터 12월까지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 및 14개 시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하여 디지털 환경에서 소외되기 쉬운 어르신, 저소득층, 비문해 성인학습자, 농촌 지역 도민들에게 디지털 역량을 강화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평생 위해 디지털 교육 장비 및 교재 등을 구비해 지역으로 직접 방문하는 맞춤형 교육사업이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디지털 문해교육 강사를 양성하여 문해교육기관 접근이 어려운 지역의 복지관, 경로당 등 고령층이 디지털 기기에 접근할 수 있도록 지원하여 일상생활의 편리함을 높이고, 문해교육 영역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주요 내용은 △다양한 키오스크 사용법 △스마트폰 기본 기능 설정과 활용 △ VR, 닌텐도를 사용하여 생활체육 교육 등 디지털 기초 생활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도민들에게 실제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진행한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
[전주시민신문] ’성매매 집결지‘를 예술마을로, 폐공장을 예술공장으로 탈바꿈시킨 전주시의 도시재생사업을 연구하기 위해 일본 전문가들이 전주를 찾았다. 전주시는 9일 일본 요코하마 시립대학교의 ‘나카니시 마사히코(中西正彦)’ 도시사회문화연구과 교수와 고쿠가쿠인 대학교의 후지오카 ‘마리코(藤岡麻理子)’ 관광도시계획학부 준교수 등 교수진 4명이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카니시 교수 등 일본 연구진은 한국과 대만, 일본의 3개 국가를 대상으로 역사성 있는 우수 도시를 선정해 역사·문화를 살리는 지역 활성화 사례와 행정의 지원시책에 대한 조사 및 비교연구를 수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전국적으로 도시재생 우수사례로 꼽히는 선미촌 예술마을과 팔복예술공장 등 주요 사례와 추진현황 등에 대한 인터뷰를 위해 전주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이날 소영식 도시재생지원센터장과 허갑수 전주시 도시정비과장은 일본 연구진을 상대로 전주시 도시재생사업의 과거와 현재를 조망하는 내용의 현황소개를 시작으로 전주시 도시재생을 통한 지역 활성화 사례를 소개했다. 이와 관련, 전주시도시재생지원센터는 행정과
[전주시민신문] 글로벌 관광거점도시인 전주시가 전주여행학교를 통해 전주 여행을 이끌어갈 전주시민을 양성한다. 전주시는 입문과정과 글로컬반, 특화과정으로 나눠 운영될 ‘2024 전주여행학교’의 참가 교육생을 오는 12일부터 20일까지 모집한다고 9일 밝혔다. 오는 23일 시작될 전주여행학교는 입문과정 4과목과 글로컬반 2과목, 특화과정 2과목 등 총 8개의 교과목으로 개설된다. 각 과목은 3회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되며, 각 회차 시마다 전문가 강의와 현장답사․체험 프로그램이 결합한 형태로 진행된다. 신청자는 1인당 최대 3과목까지 가능하며 전주의 매력을 보여주는 다양한 수업을 선택해서 신청할 수 있다. 구체적으로 입문 과정에는 △전주여행 미래학(월드컵경기장에서 보는 스포츠관광, 농촌진흥청 구석구석 돌아보기) △전주여행 힙지론(MZ들의 웨리단길, 예술적인 객리단길, 변화하는 동문길), △전주여행 미식론(전주음식이 미식이 되려면, 웨리단길과 물짜장, 전주의 HIP한 먹거리) △전주여행 호수론(전주천 다리순례, 새로워지고 있는 덕진공원, 다시 보는 아중호수) 등이 준비되어 있다. 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9일 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위기청소년 15명을 대상으로 ‘직업체험 프로그램: 꿈멘토와 꿈꾸다를 열었다. 이날 직업체험에 참여한 청소년은 문영미 꿈멘토(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 대표)가 바리스타뿐 아니라 파티셰 등 다양한 자격증을 취득하며 현재 꿈을 이룬 과정에 대해 이야기를 들으며 진로에 대해 깊이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다. 또 청소년들은 원두를 고르는 에스프레소 커피를 내려보고, 코코넛 라떼를 직접 만들어보는 등 다양한 체험활동도 병행했다. 이와 관련, ‘꿈멘토와 꿈꾸다’는 직업 현장에 있는 꿈멘토를 직접 만나 생생한 현장에 대한 이야기를 듣고, 직접 직업체험을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는 전주시청소년안전망 1388청소년지원단 복지지원단에 소속된 ㈜나무풍경에서 가구디자이너체험, ㈜더치콩에서 바리스타(핸드드립) 체험을 무료로 제공했다. 이어 문영미커피문화아카데미에서 토요일과 방학에 맞춰 바리스타(에스프레소 추출 및 라떼아트) 체험을 2회 제공해 총 5회, 50명의 청소년에게 무료 직업체험의 기회를 제공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티몬·위메프 사태 피해기업과 고금리 장기화로 자금난을 겪는 도내 중소기업을 위해 명절 특별자금을 포함한 850억원 규모의 정책자금을 12일부터 지원한다고 밝혔다. 먼저, 티메프 사태 피해기업을 지원하기 위하여 특별경영안정자금 100억원을 신설한다. 기업별 최대 3억원과 이자에 대한 2%의 이차보전을 지원한다. 중소기업 육성자금 지원 대상이 제조업 또는 제조업 기반 서비스업에 한정됐으나, 이번 특별경영안전자금은 티메프 사태로 직접 혹은 간접 피해를 입은 모든 업종의 기업을 지원 대상으로 한다. 이로써 제조업뿐만 아니라 유통업, 여행업 등 다양한 업종의 기업들도 자금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지원을 위한 평가절차도 간소화하여 신속하게 자금을 지원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중소기업 육성자금 거치기간 연장사업을 시행한다. 이는 기존 도내 중소기업 육성자금을 이용하고 있는 기업을 위한 지원책으로 코로나19 여파로 경영난 해소를 위해 23년 7월 지원한 이후 1년 만에 다시 시행된다. 대상은 중소기업 육성자금 원금 상환중이거나 원금상환이 도래되는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 직원들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를 입은 도내 기업의 어려움을 덜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발벗고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도청 전 직원을 대상으로 토마토 공동구매를 진행했다고 9일 밝혔다. 전북자치도가 토마토 공동구매에 나선 배경에는 전북지역에서 온라인 판매를 주력으로 하는 농업회사법인이 티몬·위메프 사태로 피해가 발생, 토마토의 재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시간이 지날수록 신선도가 떨어지는 등 2차 피해가 우려되는 게 작용했다. 해당 농업회사법인은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8억5천만원 상당 피해가 발생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번 공동구매에는 도청 직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으며, 그 결과 총 282kg 314만원 상당 매출 실적을 해당 농업회사법인에 전했다. 백승하 전북특별자치도 농식품산업과장은 “이번 티몬·위메프 사태로 인해 전북지역에 있는 농축수산물 기업들의 피해가 막심한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이에 전북의 기업들이 하루라도 빨리 피해를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을 전달하고자 했다. 앞으로도 피해 기업들에 도움을 전할 수 있는 방안을 다각적으로 모색해
[전주시민신문] 천년의 역사를 자랑하는 전주 한지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한 곳에서 경험하고, 우수성을 국내외에 소개할 ‘2024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이 올 가을철 전주시민을 마주한다. 전주시는 오는 10월 9 부터 13일 5일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종합경기장 일원에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이 개최된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시가 지난 1997년부터 개최한 ‘전주한지문화축제’의 축적된 경험을 바탕으로 한국전통문화전당(원장 김도영)과 함께 기획한 행사로 한지의 우수성과 예술성, 산업의 지속 가능성 등을 방문객에게 선보인다. 특히 올해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의 후원을 받아 규모를 확대하고, 주 행사장을 한국전통문화전당과 전주페스타가 열리는 종합경기장으로 이원화해 각 장소의 특색을 살린 다양한 콘텐츠를 소개한다. 먼저 공식 기념행사로서 올해 세 번째로 맞는 10월 10일 한지의 날 기념식은 라한호텔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한지의 날’은 한지의 유네스코 무형유산 등재를 기원하기 위해 한지살리기재단을 중심으로 안동, 문경 등 전국의 한지 관련 지자체가 함께 2022년 처음 제정한 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8일 군산시 건설기계부품연구원에서 최병관 행정부지사 주재로 ‘침수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중간보고회’를 개최하고 침수 재난안전산업의 중심지로 성장하기 위한 방안을 논의했다. ‘재난안전산업 진흥시설 조성지원 사업’은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 공모에서 전국 최초로 선정된 사업으로, 재난 유형에 특화된 제품과 기술의 성능 시험, 평가, 인증을 지원하는 플랫폼을 구축하고, 지역 주력 산업과 연계하여 재난안전 제품 및 기술의 연구개발, 인증, 판로개척 등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보고회에는 총괄기관인 행정안전부의 김용균 안전예방정책실장, 수행기관인 한국산업기술기획평가원의 한승엽 부원장을 비롯하여 군산시, 주관기관인 전북테크노파크, 건설기계부품연구원,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건설생활환경시험연구원 등 관련기관이 참석하여 진흥시설에 대한 높은 관심을 보였다. 이날 전북테크노파크의 이영춘 단장은 그동안의 추진 경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며, 현재까지 구축된 침수 특화 장비와 연계된 R&D 진행 상황을 설명했다. 현재 구축된 장비로는 침수 제품 설계 3D 모델 소프트웨어, 배수펌프 내구 및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제79주년 광복절을 맞아 8일 전주보훈요양원을 방문해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존경과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날 방문은 황철호 전북자치도 복지여성보건국장과 이강안 광복회 전북도지부장이 함께 했으며, 이석규 애국지사에게 위문품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위문을 실시했다. 이석규 애국지사는 1943년 광주사범학교 재학 중 학우들과 독서회를 조직하여 민족의식을 함양하고, 연합군 상륙에 맞춰 봉기를 계획하다가 체포되어 옥고를 치른 인물이다. 그의 공헌을 기리기 위해 정부는 2010년 대통령표창을 수여한 바 있다. 현재 이석규 애국지사는 전국에서 생존해 있는 5명의 애국지사 중 호남권에서 유일한 생존자다. 황철호 복지여성보건국장은 “일제강점기 어두운 현실 속에서 이석규 애국지사님의 희생과 헌신이 있었기에 오늘날 자랑스러운 대한민국이이 존재할 수 있었다”며 진심 어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이어 “앞으로도 독립유공자와 그 유족들에 대한 예우를 강화하고, 복지 향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전북특별자치도는 독립유공자에 대한 예우 및 지원을 강화하기 위해 생존 애국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평소 안전하고 친절한 운행으로 더 나은 대중교통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앞장선 시내·마을버스 운전원들의 노고를 격려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8일 ‘2024년 상반기 시내·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 선정된 구정회 씨(성진여객) 등 10명에게 시장 표창을 수여했다. 평소 안전한 버스 운행과 친절한 고객 응대로 대중교통 서비스 품질을 높여온 2024년 상반기 시내버스 친절 안전기사는 △구정회 △이원구(이상 성진여객) △안헌문(이상 전일여객) △박찬우 △선영중(이상 제일여객) △최두성 △서재선 △양정우(이상 호남고속) 8명이 선정됐다. 또, 마을버스 친절 안전기사로는 △조형인 △유건호(이상 전주시설관리공단) 2명이 선정돼 표창을 받았다. 시는 이번 친절 안전기사 선정을 위해 지난해 10월부터 5월까지 시내버스 시민모니터단 평가 및 전주시 누리집 및 콜센터 등 시민 제보를 통해 1차 추천을 받았으며, 이후 후보자가 운행하는 버스 탑승 검증 후 선정위원회 심사를 거쳐 최종 수상자를 결정했다. 이날 표창을 받은 한 친절 안전기사는 할머니가 많은 짐을 들고 힘들게 하차를 시도하자, 버스를 정지하고 직접 내려서 할머니를 부축한 이후 짐도 내려주는 모습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