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지역 의사들이 추석 명절을 앞두고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사랑 나눔에 동참했다. 전주시의사회와 이웃사랑의사회는 17일 전주시장실을 찾아 쌀과 생필품 등 1000만 원 상당의 추석 상차림용 물품을 전주시에 기증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전주시의사회·이웃사랑의사회 관계자 6명이 참석했다. 이번 나눔은 추석을 앞두고 많은 이웃이 소외됨이 없이 풍성하고 따뜻한 한가위를 보낼 수 있도록 돕기 위한 것으로, 시는 기부받은 물품을 8개 동 120가구에 지원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전주시의사회는 109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지역 대표 의료단체로, 지역 의료서비스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과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특히 매년 추석과 설을 앞두고 주민센터를 통해 이웃사랑 물품을 기증해왔다. 박용현 전주시의사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모든 분들이 따뜻한 추석을 보낼 수 있기를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지역사회 곳곳을 살피고 더욱 공감할 수 있는 전주시의사회가 되겠다”고 밝혔다. 강경범 이웃사랑의사회장도 “사랑은 나눌수록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7일 시청 로비 책기둥도서관에서 소설가인 손홍규 작가를 초청해 저자 초청 강연인 ‘문학, 삶을 채우다’를 진행했다. ‘문학, 삶을 채우다’는 책기둥도서관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는 작가초청 강연으로, 소설가를 초청해 문학을 매개로 시민들과 소통하는 프로그램이다. 손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소설이 기억하는 풍경’을 주제로 작가가 작품을 통해 기억을 기록하고 삶을 성찰하는 과정, 문학이 전하는 공감과 위로에 대해 시민들과 함께 대화의 시간을 가졌다. 특히 손 작가는 이번 강연에서 창작 과정과 작품에 담긴 삶의 이야기, 문학의 사회적 역할에 대해 소개하고 참여자들과 소통하며 큰 호응을 이끌어 냈다. 손홍규 작가는 △너를 기억하는 풍경 △당신은 지나갈 수 없다 △파르티잔 극장 등 다수의 소설을 발표했으며, 요산 김정한 문학상과 이상문학상, 채만식문학상 등을 수상한 바 있다. 책기둥도서관에서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책을 가까이 접하며 사유의 지평을 넓힐 수 있도록 오는 10월 22일과 11월 19일 각각 김성호 작가와 오승민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이어갈 계획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17일 팔복동 소재 CEK㈜ 전주사업부에서 만성지구에 거주하는 민간위원들과 함께 팔복동 공단지역 대기환경 개선 및 환경 오염 문제 논의를 위한 민·관위원회 회의를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조기성 CEK㈜ 지사장으로부터 대기오염물질을 저감하기 위한 방지시설 개선공사 진행 사항을 청취했다. 또, 민간위원들과 함께 팔복동 공단지역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우려사항 및 개선방안 등을 논의했다. 또한 참석자들은 회의가 끝난 후에는 개선공사가 완료된 현장 시설을 둘러보며, 기업의 대기환경 개선 노력을 주민대표들과 함께 공유하는 시간을 갖기도 했다. 이에 앞서 시는 지난 2023년부터 팔복동 공단지역 환경개선을 위해 지역 주민들과 민·관위원회를 구성해 적극 소통하는 등 대기환경오염에 대한 주민 불안과 우려를 해소하고 대기질을 개선하기 위해 협력해 왔다. 진교훈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이번 현장에서 개최된 민·관위원회는 민간위원들이 직접 폐기물 처리 과정을 확인하고, 폐기물 처리 사업장에 대한 불신과 오해를 조금이나마 해소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가을밤의 정취로 가득 찬 전주의 찬란한 역사와 문화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주국가유산야행이 펼쳐진다. 전주시와 국가유산청, 전북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문화예술공작소에서 주관하는 ‘2025 전주국가유산야행’이 오는 26일과 27일 이틀간 전주한옥마을과 경기전, 향교, 풍남문, 전라감영 등 전주시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가을 야행에서는 △야경(야간경관) △야로(테마 공간) △야사(스토리텔링) △야화(미술·체험) △야설(공연) △야숙(여행·숙박) △야식(음식) △야시(플리마켓) 총 8개 분야 23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야행의 주무대인 경기전 광장에서는 전주 올림픽 유치를 기원하는 프로그램이 펼쳐진다. 구체적으로 전주국가유산야행의 마스코트인 태조할아버지와 야행이를 성화봉송 주자로 내세우며 펼쳐내는 지역 예술인 퍼레이드 ‘국가유산 천년의 행진’이 축제의 개막을 성대히 알리고, 이어 올림픽 유치 염원을 담아낸 ‘국가유산 풍류 한마당’ 공연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끌어올리게 된다. 또한 전라감영에서는 인류 문화유산과 올림픽 종목을 재치 있게 접목한 미니 게임과 조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에서 펼쳐지는 ‘2025년 전주 드론축구월드컵’에서 전주한옥마을의 대표 거리극축제인 ‘노상놀이야’를 세계인에게 선보일 예정이라고 17일 밝혔다. 합굿마을문화생산자협동조합이 진행하는 ‘노상놀이야’는 기접놀이와 마당놀이, 대동놀이가 결합된 전통연희 퍼레이드로, 현재 전주한옥마을에서 다채롭고 흥겨운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이번 특별공연은 2025 전주 드론축구월드컵의 시작을 축하하며 첫째 날인 오는 25일 오후 2시 30분, 전주월드컵경기장 일대 광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특별공연을 통해 대회에 참가한 33개국 선수단 등 세계인에게 전주 문화예술의 매력을 알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 관계자는 “전통연희의 흥겨움을 더해 전주드론축구월드컵을 찾는 전주시민과 관광객에게 특별한 즐거움과 감동을 전할 수 있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노상놀이야’는 오는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후 2시 30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남천교부터 경기전까지 전주한옥마을 일대에서 만날 수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17일 ‘2025 3차 분기별 부모교육’을 시작으로 오는 10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자녀의 건강한 미디어 사용조절을 주제로 한 부모 대상 교육을 온라인 실시간 교육(ZOOM)으로 운영한다. 이번 분기별 부모교육은 청소년의 미디어 과의존 증가 추세에 발맞춰 한국청소년상담복지개발원이 전국 청소년상담복지센터들과 함께 청소년의 부모를 대상으로 분기마다 온라인으로 진행하는 미디어 과의존 예방교육이다. 이날 교육에는 이시훈 강사(성교육 전문기관 와이미 대표강사)가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위한 성교육’을 주제로 온라인 교육을 진행했다. 이어 오는 10월 22일까지 매주 수요일, 총 4회에 걸쳐 박옥순 강사(청소년 미디어 과의존 대응 전문강사)가 부모·자녀 소통법과 자녀의 올바른 미디어 사용을 돕기 위한 양육 원리를 소개하는 ‘2025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부모교육’을 이어갈 계획이다. 각 교육은 선착순 50명까지 신청 가능하며,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포스터 QR코드를 활용하거나 전화로 접수하면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난 60년 동안 전주의 중심지였던 종합경기장 부지를 미래 광역도시 전주의 새로운 100년을 이끌어갈 글로벌 마이스산업 중심지로 만들기 위한 첫 삽을 뜬다. 시는 오는 24일 오전 10시 30분, 전주종합경기장 부지에서 글로벌 전시·컨벤션 인프라 구축을 통한 국제도시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인 ‘전주컨벤션센터 건립공사’의 기공식을 개최한다. 이번 기공식은 전주가 미래 광역도시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걸음으로, 글로벌 마이스(MICE) 중심지이자 비즈니스 이벤트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전주의 큰 꿈을 시민과 함께 열어가는 시간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 정준호 롯데쇼핑 대표를 비롯한 주요 내빈과 지역 주민, 관련 기관 관계자 등 1000여 명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함께 축하하게 된다. 조선팝 타악 공연으로 문을 여는 이날 기공식은 △개식 및 국민의례 △내빈 소개 △홍보 영상 상영 △기념사 및 축사 △캘리그라피 퍼포먼스 △기공 퍼포먼스(터치 버튼) 등의 순으로 진행된다. 또한 유명 트로트 가수 박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농업기술센터(소장 강세권)는 화물차의 야간 운행 안전 강화를 위한 2025년 뒷바퀴 조명등 설치 사업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이 사업은 최근 소형화물차 사고가 증가하면서 야간 안전사고 예방이 시급한 상황을 반영하고, 고령 인구가 많은 지역 특성과 아동 안전까지 고려해 추진했다. 이를 위해 시는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 ㈜에스라이팅와 협력해 총 21대 차량에 조명등 설치를 완료했다. 설치 대상 차량은 전주지역 농업인이 소유한 소형화물 차량으로, 안정성과 법적 기준을 철저히 준수해 진행됐다. 특히 이 사업은 시가 행정 지원 및 대상자 선정을 위한 수요조사를 실시하고, 북전주농협이 장소를 제공해 이뤄졌다. 또, 한국교통안전공단 전북본부가 설치 비용을 부담하고, ㈜에스라이팅에서 인증 제품을 지원했다. 또한 이번 조명등 설치 과정에서 불법 조명등 회수와 함께 반사띠 및 후부 반사판 부착 등도 함께 진행됐다. 시는 이번 조명등 설치를 통해 △야간 시인성 확보로 교통사고 예방 △불법 조명등 근절 및 안전 문화 개선 △농촌 지역 어두운 도로 안전 확보 등 다양한 효과를
[전주시민신문] 전북지역 의류 제조 및 유통기업인 일월(대표 김성운)은 16일 전주시복지재단 ‘전주사람’(이사장 윤방섭)에 추석 명절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6억 원 상당의 의류 3만7486벌을 기부했다. 이번 기부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 도나지·형제·단지 라이온스클럽의 협력을 통해 추진된 것으로, 민족 대명절인 추석을 앞두고 주변의 소외된 취약계층에게 온정의 손길을 전하기 위한 사회공헌 활동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기부된 의류는 전주시 사회복지단체 및 시설을 통해 취약계층 노인과 다문화 가정, 고립 위기 가구, 시설보호아동 등 취약계층에게 우선 배분될 예정이다. 김성운 일월 대표는 “국제라이온스협회 356-C(전북)지구의 요청으로 우리 주변에 소외된 이웃을 한 번 더 돌아보게 되는 계기가 됐다”면서 “작은 정성이지만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어려운 이웃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해 주신 김성운 일월 대표님과 협력해 주신 국제라이온스 356-C(전북)지구 회원들께 감사드린다”면서 “기탁받은 의류는 도움이 필요한 이웃들에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산단 입주기업들과 함께 산업단지 내 공원과 인도를 말끔히 정비했다. 시는 16일 팔복동 전주산업단지 내 팔복공원 등 덕진구 서귀로 일원 약 2㎞ 구간에서 기업들과 합동으로 산단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했다. 이번 정비는 ‘아름다운 산단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산업단지 내 무성하게 자란 잡초로 인해 발생한 근로자 통행 불편과 기업 이미지 저하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환경정비 활동에는 전주시 직원들과 전주 산단 대표기업인 휴비스·삼양화성 임직원 50여 명이 참여해 인도 내 잡초 제거와 환경 정리, 폐기물 수거 등 집중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시는 지자체와 기업의 협력을 바탕으로 한 이번 활동을 통해 산단 내 주요 보행로가 쾌적하게 정비돼 근로자의 안전과 편의성이 크게 향상되는 것은 물론, 기업의 생산성과 경쟁력 강화에도 기여하는 등 지역사회와의 상생 협력 기반을 확산시키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날 환경정비에 참가한 한 기업 관계자는 “산업단지의 쾌적한 근무 환경은 근로자들의 안전과 만족도는 물론,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직결된다”면서 “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