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를 대표하는 여름 축제로 자리매김한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JUMF)이 올해에도 어김없이 많은 음악팬을 찾아온다. 전주시가 주최하고 전주문화방송(주)이 주관하는 ‘2024 전주얼티밋뮤직페스티벌’이 오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개최된다. 다양한 연령층이 함께 무더운 여름 더위를 식히며 음악을 즐길 수 있는 올해 ‘JUMF’는 3일 동안 △7090 △락 △ 발라드·대중가요를 테마로 펼쳐진다. 먼저 첫날인 오는 9일에는 온 가족이 즐기는 7090 음악공연으로 페스티벌의 화력한 막을 올린다. 이날 무대에는 △DJ이하늘×배드키즈 △강산에 △김경호밴드 △육중완밴드 △네미시스 등의 뮤지션들이 참여해 화려한 무대와 퍼포먼스로 관중들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이어 오는 10일에는 △QWER △UV △적재 △멜로망스 △YB △이디오테잎 등의 뮤지션이 역동적인 음악과 열정적인 공연을 펼치며 무더위를 시원하게 날리는 ROCK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오는 11일에는 △장기하 △카더가든 △린 △하동균 △김필 등의 뮤지션이 감미로운 발라드와 대중음악 공연으로 ‘JUMF’의 마지막 밤을 화려하게 장식하게 된다. 특히 올해 JUMF는 △스탠딩존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특별법의 특례실행에 대해 상반기동안 추진한 상황을 점검하고 더욱 속도감있게 업무를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 전북자치도는 6일 도청 종합상황실에서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전북특별법 상반기 특례실행 추진상황 보고회’를 갖고 올 연말 시행을 앞둔 전북특별법 특례들의 상반기 준비상황 점검과 특례별 쟁점방안들을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날 보고회는 오는 12월 27일 특별법 시행일에 맞춰 즉시 시행이 가능한 특례와 제도마련 후 ’25년에 본격적으로 시행되는 특례들을 분류해 점검이 이뤄졌다. 먼저 시행일이 되면 75건의 특례 중 대략 50% 정도가 즉각 시행이 가능하고, 전북첨단과학단지 조성과 같은 중장기성 특례들은 ‘25년 이후 순차적으로 시행될 예정이다. 올해 상반기 추진상황으로는 중장기적 방향을 설정하고 추진체계를 설정하는 단계로 기본구상을 총 26건을 추진했고, 기본실시계획은 총 24건, ’25년이후에는 7건이 추진된다. 관련 제도마련으로는 조례가 상반기에 17건 완료됐으며, 하반기에 30건 이상이 제·개정될 예정이다. 또 행정안전부 시행령 1건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수소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키우기로 했다. 전주시는 6일 비나텍㈜ 등 ‘2024년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선정된 8개 기업에 예비수소전문기업 인증서를 전달했다. 이날 전달식에는 우범기 전주시장과 선정기업인 △비나텍㈜ △비나에프씨엠㈜ △㈜한국에너지기술단 △㈜바이오램프 △㈜넥스트에너지 △㈜에스엠전자 △레오닉스(유) △㈜케이엠트론의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은 지역 내 수소산업분야 관련 기업을 발굴하고 기술사업화, 판로개척 및 컨설팅 등을 지원해 수소전문기업으로 발돋움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이 핵심이다. 선정기업은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보호 △연구 장비 활용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BI·CI 개발 △홍보·전시회 등 약 4000만원의 사업비를 지원받게 된다. 전주시 경제산업국 관계자는 “이번 사업으로 예비수소전문기업들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해 지역기업의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적극적으로 발굴·지원해 수소산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양질의 일자리를 창출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
[전주시민신문]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이 드론축구 종주도시인 전주에서 미래를 위한 담금질에 돌입했다. 전주시는 6일 굴숨 야사르(GÜLSÜM YAŞAR) 감독을 비롯한 튀르키예 드론축구 선수단 13명이 여름캠프 교육 등 맞춤형 전지훈련을 위해 드론축구 종주도시이자 2025 드론축구월드컵 개최 예정 도시인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튀르키예는 국제드론축구연맹(FIDA, 19개국 가입)의 회원국으로, 튀르키예 선수단은 지난 5월 인천 송도에서 열린 ‘2024 국제드론축구제전’에도 참가해 뛰어난 드론축구 실력을 뽐낸 바 있다. 전주를 찾은 튀르키예 선수단은 (사)캠틱종합기술원을 방문해 드론축구에 대한 이론 교육과 드론축구볼 조립 및 정비 교육을 통해 기본을 충실히 다졌다. 또한 드론축구 시뮬레이터 훈련과 드론축구볼(Class40) 비행교육 등을 통해 드론 조종 기술 향상 및 팀워크를 강화 하는 등 바쁜 훈련 일정을 소화했다. 선수단은 1일차 전지훈련 일정이 끝난 이후에는 한국전통문화전당을 찾아 한지공예체험, 한글비즈팔찌 만들기, 전통놀이와 같은 다양한 볼거리를 즐기는 등 가장 한국적인 도시
[전주시민신문]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지사가 도내 전지역에 폭염특보가 지속됨에 따라 건설현장을 찾아 근로자 보호 대책과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근로 환경과 무더위쉼터 등을 직접 살폈다. 전북자치도는 6일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와 우범기 전주시장은 전주시 에코시티 근린생활시설 건설현장을 방문해 현장 근로자들의 근로 환경을 비롯 폭염대비 안전관리, 중대재해 예방을 위한 안전점검 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야외 현장 근로자들은 폭염에 취약한 만큼 사업장 관리주체는 온열질환 근로자들이 발생하지 않도록 각별히 신경을 써달라”며 “폭염으로 인한 각종 안전사고나 중대재해 예방에도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특히, 폭염 시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폭염취약시간 폭염 피해를 예방 하기 위해서 근로자에 대해 온열질환예방 가이드(물, 그늘, 휴식)를 적극 준수토록 하고, 사업장 차원에서 폭염 심각단계 시 공사 시간 조정 및 근로자가 쉴 수 있는 쉼터를 마련하는 등의 노력을 통해 현장에 있는 근로자들이 폭염 위험에 노출되지 않도록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또, 무더위쉼터로 지정되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8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지역 수출기업 대표들과 함께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6일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펼쳐질 전북대학교 삼성문화회관과 전북대학교 체육관, 전북대 대운동장 등 주요 행사장을 순회하며 시설을 면밀히 점검했다.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현장점검부터 수출간담회까지 이어진 이날 일정에는 △㈜휴먼피아코스텍 △(주)캠스택 △제이앤에스글로벌 △㈜인에코 △㈜올릭스 △(주)포아워스킨 △(주)홈에디션명진 △(주)오키 △전주이강주 등 전주지역 유망수출기업 10여 개사가 참여했다. 우 시장은 이날 각 시설의 공사 추진 상황 및 주요 행사장 준비현황을 확인하고, 이번 대회가 최초로 대학교에서 개최되는 만큼 더욱 세심한 대회 준비에 임해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한국전통문화의 본향인 전주의 매력과 전주시의 변화될 미래상을 전북대 주요 행사장에 잘 녹여 낼 수 있도록 전북특별자치도 및 전북대학교 등과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 이와 관련 올해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개회식과 폐회식이 진행될 삼성문화회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9월 4일부터 11월 6일까지 ‘책과 함께 인생을 시작하자’라는 취지의 영유아 대상 2024년 하반기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 사업을 운영한다고 6일 밝혔다. ‘생애 첫 도서관 이야기’는 책을 매개로 아이와 부모가 서로 교감하고 어릴 적부터 책을 가까이하는 습관을 기를 수 있도록 영유아 및 양육자를 대상으로 책꾸러미 배포, 책놀이와 책 읽어주기 등의 프로그램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올 하반기 프로그램은 오는 9월 4일부터 7개 시립도서관(꽃심·건지·삼천·서신·금암·송천·효자)에서 각각 생후 6개월부터 24개월 사이의 영·유아 및 부모 10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수요일 총 8주간 운영될 예정이다. 또한 직장생활 등으로 인해 평일에 함께하기 힘든 참여자를 위해 인후도서관과 서신도서관에서는 각각 생후 25개월부터 48개월 사이의 영·유아 및 부모 15가족을 대상으로 매주 토요일 4회씩의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각 도서관에서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연령별 추천도서 1권과 양말, 홍보물 등이 가방에 담긴 책 꾸러미를 받을 수도 있다. 책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6일 일본 나카무라 유통과학연구소의 카이 사토시(甲斐諭) 명예교수와 아사오카 유미(浅岡由美) 교수, 마에다 다카오(前田卓雄) 교수, 나카가와 다카시(中川隆) 교수, 서도(徐濤) 교수, 테시마 메구미(手嶋恵美) 교수 등 6명이 송천동 도매시장을 방문했다고 밝혔다. 나카무라 유통과학연구소의 이번 전주 방문은 한국의 도매시장 유통구조를 견학하고 조사하기 위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주시 송천동 도매시장은 지난 1993년 지방 활성화를 위해 지역의 농수산물의 원할한 유통과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의 이익 보호, 국민 생활 향상에 기여하기 위한 대통령 공약사업으로 건설됐다. 현재 청과물과 수산물, 채소, 활건어 등 크게 4개의 건물로 구성돼 있으며, 송천동 도매시장에서 새벽 경매를 통해 낙찰된 물건은 각 지역 및 집 앞 상가로 배달돼 소비자가 구입하게 된다. 시는 매년 도매시장 종사자 및 전주시민 이용객들에게 쾌적하고 안전한 장소 제공을 위해 송천동 도매시장 개선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도매시장 지붕 방수공사 및 수산동 지붕 환풍기 설치공사를 진행한 바 있다. 이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올해 교육부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이 실시한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아 평생학습도시로 재지정됐다고 6일 밝혔다. 이번 재지정 평가는 평생학습도시로 지정된 지 4년이 경과한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64개 도시를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시는 재지정에 성공하면서 오는 2027년까지 평생학습도시 자격을 유지하게 됐다. 또, 안정적인 평생학습 관련 사업 추진과 공모사업 신청이 가능해졌다. 앞서 시는 지난 2004년 평생학습도시로 처음 지정된 이후, 시민들의 평생교육 참여 기회 확대 및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다양한 평생교육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지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최근 3년간의 평생학습도시 추진체계 사업운영, 사업성과를 3개 영역, 10개 평가 분야로 나누어 20개의 세부평가지표를 기준으로 실시된 이번 재지정 평가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체적으로 △평생교육 중장기 발전계획 및 연간 평생교육 계획 수립 △지역 대학과 연계한 평생학습 사업 △성인학습자의 사회공헌 활동 참여를 통한 새로운 평생학습도시 모델 창출 △평생학습 사회적 약자 교육 기회 확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연일 지속되는 폭염 속 인명피해를 막기 위해 총력전을 펼치고 있다. 시는 여름철 폭염으로 인한 인명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무더위쉼터 운영과 현장 근로자에 대한 유연근무 실시, 온열질환자 관리 등 각 분야별 안전대책을 적극 추진하고 있다고 6일 밝혔다. 행정안전부는 폭염이 전국적으로 확산됨에 따라 지난달 25일부터 오는 8일까지를 폭염 피해 집중대응기간으로 정해 운영하고 있다. 전주지역도 지난달 20일부터 폭염특보가 지속되고 있으며, 장마가 물러가고 기온이 오르면서 지난달 24일부터는 폭염경보가 꾸준히 발효되는 등 무더위가 절정에 달한 상황이다. 이에 시는 각 부서별로 여름철 시민 안전을 위해 마련한 대책을 철저히 추진해서 폭염으로 인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분야별 주요 추진 대책은 △부서별 무더위쉼터 집중점검 △현장 근로자에 대한 유연근무 실시 △온열질환 응급실 감시체계 운영 △버스승강장 내 냉방기(에어커튼 등) 점검 △한옥마을 내 얼음길 조성 등이다. 이에 앞서 시는 이달 초 폭염 집중 대응기간 중 대책회의를 열고 여름철 폭염 발생에 따른 대비사항을 집중 점검한 바 있다. 국승철 건설안전국장이 주재한 이번 회의에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