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로부터 위탁받아 전북대학교 산학협력단이 운영하는 지역아동센터전북지원단은 지난 30일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북지원단 최현영 단장과 월드비전 전북사업본부 김동혁 본부장 등 주요 관계자가 참석해 ‘아동복지증진’에 대한 협약을 추진했다. 이번 업무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전북지원단에서 지원하는 14개 시군 지역아동센터 아동의 복지 증진을 위해 프로그램 및 취약위기아동, 가족서비스 지원에 필요한 사항과, 전북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아동 꿈꾸는 아이들 ‘꿈지원사업’과 아동후원연계에 필요한 사항을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 최현영 전북지원단장은 “전북특별자치도내 지역아동센터를 이용하는 아동 중 전북사업본부에서 추진하는 복지 서비스 제공이 필요한 아동의 발굴과 지원에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김동혁 전북사업본부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지역아동센터 내 다양한 사례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는 기회가 확장되길 기대한다”며 “지역아동센터 아동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지역아동센터 전북지원단은 전북특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서신도서관은 31일 ‘동키호택’ 저자인 임택 작가를 초청해 50여 명의 시민들을 대상으로 여행 특강을 개최했다. 이날 초청된 임택 작가는 ‘마을버스로 세계여행’과 ‘동키호택’ 등 다수의 책을 출간했으며, 여러 공중파 방송에 출연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유명 여행 작가다. ‘황당여행 한국판 동키호택’을 주제로 진행된 이날 특강에서 임 작가는 △우연만큼 멋진 계기는 없다 △라만차의 부름을 받은 동키호택이 △부디 천사를 만나지 않기를 △너는 네 걱정이나 하라고 등 다양한 이야기를 통해 인생과 여행이 서로 닮아있다는 점을 시민들과 공유했다. 특히 임 작가는 마을버스로 떠나는 세계여행을 통해 실크로드를 횡단한 경험과 당나귀 동키 호택과 함께한 좌충우돌 산티아고 여행 등 자신의 다양한 여행 이야기를 시민들과 공유하며 진정한 삶과 행복의 의미에 대한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갖기도 했다. 최현창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이번 특강을 통해 시민들이 일상에서 작은 행복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 됐기를 기대한다”면서 “앞으로도 다양하고 유익한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도서관 이용을 더욱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대규모 관광객 유치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크고 작은 국내·외 체육행사 유치에 나섰다. 시는 오는 8월 23일까지 2025년 개최 예정인 국제·전국규모 체육대회에 대한 공모 신청을 받는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올해 2개의 국제대회와 22개의 전국대회가 전주에서 개최되면서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고 있는 만큼, 내년에 개최 예정인 국제대회와 전국 규모 체육대회 유치에도 적극 나서기로 했다. 이번 공모 자격은 5개국 이상의 해외 거주 선수단이 100명 이상 참가하는 국제대회와 6개 시·도 이상의 선수단 500명 이상이 참가해 2일 이상 개최되는 전국대회 등이다. 시는 공모 접수 이후 오는 9~10월 중 외부 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전국규모 국내·외 체육대회 전주시유치협의회’를 구성해 대회 인지도와 지역경제 파급효과 등을 종합적으로 심의하여 개최 지원 여부를 결정할 계획이다. 시는 이러한 대규모 체육행사의 유치를 통해 해외와 전국 각지의 선수단이 대거 전주를 찾아오는 만큼 관광객 유치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공공 택시호출앱인 ‘전주사랑콜’이 여름철을 맞아 대규모 고객 감사 이벤트를 열었다. 전주시는 전주사랑콜 이용자 확대를 위해 여름철 택시 기본요금(4300원) 할인 쿠폰 제공 등 다양한 이벤트를 펼치고 있다고 31일 밝혔다. 먼저 7월과 8월 중 전주사랑콜 앱을 처음으로 설치한 고객에게는 4300원의 기본요금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 신규고객이 앱을 통해 자동결제 카드를 등록할 경우에는 추가로 3000원의 쿠폰이 제공돼 총 7300원의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사용자를 포함해 전주사랑콜을 월 5회 이용하면 3000원의 요금 할인 쿠폰도 제공된다. 여기에 전주사랑콜의 장점인 전주사랑상품권 10% 캐시백 혜택도 꾸준히 제공된다. 사용자는 전주사랑콜 앱에 전주사랑상품권을 미리 등록하면 편리하게 결제하고, 캐시백 혜택도 챙길 수 있다. 이와 관련 출시된 지 6개월이 경과한 전주사랑콜은 빠른 배차와 가격 할인 혜택 등의 효과로 사용자가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실제로 전주사랑콜은 가입한 택시가 늘면서 충분한 택시공급량을 확보한 데다, 서비
[전주시민신문] 올해로 4년째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개최하며 대한민국 정원산업을 선도해온 전주시가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한다. 전주시는 산림청이 주관하는 ‘2025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를 목표로 본격적인 도전에 나설 계획이라고 31일 밝혔다. 시는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의 전주 유치를 통해 정원산업 관련 창업과 경영 지원, 기술 전수, 산업 동향 파악, 기업 연계, 정원산업 컨설팅, 콘퍼런스 등을 통해 다양한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정원산업의 활성화와 지역경제 성장을 도모한다는 구상이다. 시가 대한민국 정원산업박람회 유치에 도전하는 것은 지난 4년간 전주정원산업박람회를 자체적으로 성공 개최해온 경험과 이를 통해 얻은 지명도 등 여러 가지 강점과 차별성을 갖추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지난 5월 개최된 ‘제4회 전주정원산업박람회’에는 전국 최대인 138개의 정원 관련 업체가 참여했으며, 38만 명이 넘는 관람객이 행사장을 찾았다. 시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박람회 운영의 전문성과 성공 가능성을 입증했다. 여기에 전주와 전북을 중심으로 활동 중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건설업체의 수주 확대를 위해 '전북특별자치도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위원회'를 개최했다. 30일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 주재로 중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회의에는 새만금개발청 등 공공기관과 건설협회 등 민간단체 20개 기관이 참석했다. 이날 회의는 지역건설업체 수주확대를 위한 기관 협조를 당부하고, 지역업체 수주 현황점검과 지역업체 활용 수범사례 공유하는 등 상호협력을 위해 마련됐다. 지역업체 활용 수범사례로 H공사는 ○○수리시설개보수사업 입찰 공고시 지역업체 참여 30%이상을 권고하고, ○○영농편의증진사업 입찰에 지역건설업체 의무참여 최대인 49%까지 참여토록 했다. 또한 S공사는 ○○사업에 지역업체 30%, 하도급 60%이상 참여토록하여 지역업체 수주율 확대를 위한 기관차원의 노력이 돋보였다. 이 자리에서 전북자치도는 새만금 사업지역에서 대부분의 대규모 신규사업이 진행되고 있는 만큼 우대기준의 필수 적용, 공공사업 추진시 법령에서 허용하는 금액기준에 따른 분할발주 등 적극적인 지역제한 입찰, 입찰공고문에 지역업체와 공동도급 구성할 수 있도록 권장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7월 노사가 함께하는‘이달의 도전 주인공’으로 수산정책과 노규현 주무관이 선정됐다고 30일 밝혔다. 전북자치도는 매월 다른 주제로‘이달의 혁신주인공’을 선정하고 있다. 7월에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 등 공공의 이익을 위해 적극적으로 업무를 처리한 직원을 대상으로‘이달의 적극행정 주인공’을 선정했다. 노 주무관은 기존 한정어업면허를 가진 어업인은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하도록 되어있는 규제가 불합리하다고 판단하고 법제처 법령해석 요청을 통해 유효기간을 연장할 수 있다는 의견을 받아냈다. 그간 해양수산부는 한정어업면허를 가진 어업인들은 유효기간을 연장하지 못하도록 유권해석해와 어업인들의 불편과 경제적 손해가 컷었다. 노 주무관은 법제처 법령해석심의위원회에 다양한 자료들을 제공하고현장방문을 요청했으며, 위원회에 직접 출석하여 이법위인(법은 사람을 위한 것이어야 함)을 위한 법령 해석을 건의하는 등 적극적인 행정을 펼쳐 결국 법제처에 타당 취지의 법령해석 결과를 회신받게 됐다. 노규현 주무관은 “작은 성과에도 크게 칭찬해 주시는 직원분들께 감사하다”라며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30일 전북특별자치도청에서 우수중소기업인 8명에게 공로패와 인증현판을 수여했다. 2024년 전북특별자치도 우수중소기업인 수상자는 ▲고용창출 분야 ㈜핀컴퍼니’ 대표 신주연 ▲매출신장 분야 ‘㈜강원에너지’ 대표 유승주 ▲지역발전공헌 분야 ‘㈜아시아’ 대표 오인섭 ▲우수신제품개발 분야 ‘혜성씨앤씨㈜’ 대표 송영빈 ▲장수기업 분야 ‘농업회사법인㈜순창성가정식품’ 대표 김종덕 ▲창업기업 분야 ‘㈜쓰리축코리아’ 대표 전학성 ▲경제단체 분야 ‘(사)중소기업기술혁신협회 전북지회’ 대표 임동욱 ▲중소기업협동조합 분야 ‘전북익산수퍼마켓사업협동조합’ 대표 권진철 등 8명이다. 최근 3년간 ㈜핀컴퍼니는 디저트 제조 관련 꾸준한 신제품 개발 등으로 고용창출이 95% 증가했으며, ㈜강원에너지는 양극재 공정의 핵심 설비인 전기히터 건조기의 수주 확대로 128%의 매출 신장이 돋보였다. 또한, ㈜아시아는 불우이웃돕기, 사회봉사활동 등 지역의 어려운 이웃에게 최근 5년간 46건 230백만원을 기부했고, 혜성씨앤씨㈜는 신제품 개발 등을 지속적으로 전개하여 세계 각국에 적합한 36개국 50여 종의 핵심기술을 발굴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함께 추진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이 타 지자체의 벤치마킹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다. 시는 30일 충남 보령시 관계자들이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 추진을 위한 사례학습을 위해 전주를 찾았다고 밝혔다.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은 보건복지부(국비 100%) 사업으로, 외부 자원(인적·물적)을 활용해 사회적 현안을 해소하는 신노년세대 맞춤형 일자리 창출 사업이다. 시는 지난해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 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참여 지자체로 선정돼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해왔다. 그 결과 30여 명의 일자리 창출과 더불어 4600여만 원의 국비 지원금을 받는 성과를 거뒀다. 시는 올해도 한국노인인력개발원과의 협약을 통해 ‘2024년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을 확대해 추진하고 있다. 이날 전주를 찾은 보령시 관계자는 “전주시가 선도적으로 사회서비스형 선도모델 사업을 추진해 성공적인 결과를 거두었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벤치마킹을 통해 해당 사업을 배우고자 한다”면서 “이를 보령시의 노인복지 정책에 적용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계획”이라고 밝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30일 완주군 화산면사무소를 방문해 최근 집중호우로 수해 피해를 입은 해당 지역 수재민들을 돕기 위한 구호 물품을 전달했다. 협의회는 이날 최근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완주군 화산면 일대 수재민들에게 선풍기 10대와 라면 30박스 등 100만 원 상당의 구호 물품을 지원하며 온정의 손길을 건넸다. 협의회는 앞서 지난해에는 익산 수해복구 현장에서 배식 봉사를 펼치는 등 해마다 어려운 이웃들을 위한 봉사에 임하고 있다. 온은아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갑작스러운 폭우와 수해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모든 분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전한다”면서 “수해 피해를 입으신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할 수 있도록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향상을 목적으로 설립한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현재 11개 단체 3100여 명의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으며, 매년 농촌 일손 돕기, 밑반찬 봉사, 김장김치 나눔 행사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과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