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지난 26일 도청 중회의실에서 도 및 14개 시군 아동보호 담당 공무원과 도내 7개 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위기아동 조기발굴을 위한 민관 협력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사업」 및 「e아동행복지원사업 상시발굴체계」 운영방안과 민간영역에서 추진하고 있는 「세이프스타트 사업」을 함께 공유하며, 앞으로 위기아동을 발굴 및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민관 협력사항을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아동학대 위기·피해아동 조기지원사업은 아동학대로 판단되기 전부터 긴급한 심리·신체·경제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확인되는 경우 아동 및 가족구성원에 최대 50만원 범위 내에서 서비스를 지원하는 것을 내용으로 한다. 또한 아동학대로 판단되지 않더라도 아동과 부모의 관계회복 및 양육코칭이 필요한 가정에 대해서도 예방적 서비스를 지원한다. 기존에는 아동학대로 판정된 아동에 대해서만 아동보호전문기관으로 연계하여 상담․교육․서비스가 이뤄져 왔다. 전북자치도는 위기아동에 대한 선제적 보호와 아동학대 예방 강화를 위해 당초 3개 시에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여름철 풍수해 대비 자연휴양림 등 도내 산림휴양시설 이용객들의 안전 확보를 위하여 오는 31일까지 특별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22일부터 시작된 이번 점검은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을 맞아 도내 산림휴양시설을 찾는 이용객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속에서 휴가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한 조치로, 도와 시·군에서 점검반을 편성해 안전 및 보건위생 관리 실태를 집중 점검하고 이용객들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활동도 병행하여 추진했다. 점검 대상은 도내에 운영 중인 자연휴양림 12개소, 산림욕장 19개소, 치유의 숲 3개소, 유아숲체험원 16개소, 숲속야영장 2개소로 총 52개소의 산림휴양시설이 해당된다. 중점 점검 내용으로는 산림휴양시설 내 숙박시설, 물놀이장, 화장실, 취사장, 침구 등의 다중이용시설 보건위생 상태와 전기, 가스시설 및 소방시설 등 안전관리 실태를 점검하고, 집중호우 등 자연재해에 대비한 노후시설 개선사항, 배수로 정비 상태 등을 중점 확인할 계획이다. 특히, 산림휴양시설의 안전관리 지침 등 관련 규정에 따라 위기 사항별 재해 재난에 신속히 대응할 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26일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서 협의회 회원 등 2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한부모가족 및 여성보호시설을 대상으로 삼계탕 나눔 봉사를 펼쳤다. 이날 협의회는 올해 자원봉사 네트워크 지원사업을 통해 준비한 삼계탕 100인분의 재료를 정성껏 손질하고 조리해 밑반찬과 함께 한부모가족과 여성보호시설 등에 전달했다. 협의회는 올해뿐 아니라 매년 무더위에 지친 취약계층에 삼계탕 나눔을 추진해 왔다. 뿐만아니라 농촌 일손 돕기와 밑반찬 봉사, 김장김치 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화합에 기여해 왔다. 온은아 회장은 “폭염과 장마, 고물가 시대에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응원하는 마음을 담아 삼계탕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이웃 간 소통과 꾸준한 봉사활동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보탬이 되는 단체가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화 전주시 복지환경국장은 “더운 날씨에도 이른 아침부터 준비해 주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항상 나눔과 봉사가 필요한 곳에서 앞장 서주고 계신 전주시여성단체협의회의 활동을 응원하고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1998년 여성의 사회참여와 권익증진, 지역사회 봉사활동, 여성의 복지
[전주시민신문] 전주고 3학년 학생들이 26일, 전주시복지재단에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성금 10만7000원을 기부해 이웃사랑을 실천했다. 전주고등학교 3학년에 재학 중인 김현준, 설준석, 이동현 등 3명의 학생은 어려움에 처한 아동을 돕고 싶은 마음에 자율적교육과정 주간에 3학년 친구들을 대상으로 모금 활동을 해 작지만, 뜻깊은 성금을 모았다. 학생들의 활동에 감동한 심은순 대표(아르페지오)와 곽정관대표(Y 식자재마트)는 학생들의 기부금에 더해 물품을 후원했다. 오늘 전달된 성금과 기부된 물품은 여의동에 소재한 공동생활가정 ‘아미고의 집’에 전달되어 그 곳에서 생활하고 있는 아동들을 위해 사용될 예정이다. 윤방섭 전주시복지재단 이사장은 “따뜻한 마음으로 모금활동을 해준 김현준, 설준석, 이동현 학생에게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어려운 이웃을 위한 배려와 나눔을 아는 멋진 사회인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전주시복지재단은 다양한 복지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나눔에 관심 있는 많은 전주시민과 기업, 단체의 기부 참여를 기다리고 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 김관영 도지사가 올림픽 기간 전북의 위상을 높이고 글로벌 네트워크 강화를 하기 위한 프랑스 파리 출장길에 오른다. 26일 전북자치도도에 따르면 김관영 지사는 올림픽이 개최되는 기간 중인 7월 31일부터 8월 3일까지 나흘간 프랑스 파리를 찾아 전북 선수단을 격려하고 유네스코 본부 방문, 재외동포 간담회, 한국의 날 행사 참여, 도 투자기업 방문 등 다양한 일정을 소화할 계획이다. 김 지사는 1일 첫 일정으로 파리 유네스코 본부를 방문하여 한지가 인류무형유산으로서 보존될 가치가 충분함을 설명하고 한지의 인류무형유산 등재를 건의할 계획이다. 이후 재외동포 파리주재원들과 간담회를 갖고 오는 10월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되는 세계 한인 비즈니스 대회에 대한 적극적인 참여와 홍보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한 정강선 전북특별자치도체육회장과 함께 한국의 문화와 스포츠를 세계에 알리는 ‘한국의 날’ 행사에 참석하여 각국의 선수와 관람객에게 전북특별자치도의 문화와 관광, 스포츠의 우수성 알리고 IOC 위원장, 주프랑스 대한민국 대사관 대사 등 주요인사와 네트워킹도 강화할 계획이다. &nb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여름 휴가철을 맞아 해외여행 시 방문 국가에서 유행하는 감염병에 대한 예방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26일 전북자치도는 예방수칙으로 여행계획 시 사전에 해외감염병NOW에서 국가별 감염병 정보를 확인하고, 귀국 후에는 증상발현 등 건강 상태를 관찰해 달라고 강조했다. 상담이 필요할 경우 거주지 보건소 또는 질병관리청 콜센터로 연락하여 자세한 안내를 받을 수 있다. 최근 여름철 여행지로 인기가 높은 동남아 지역에서 뎅기열, 치쿤구니야열, 지카바이러스감염증 등과 같은 모기매개감염병이 유행하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뎅기열과 치쿤구니야열에 감염 시 발열, 두통, 관절통 등의 증상이 나타난다. 지카바이러스감염증은 두통, 발진, 발열, 결막염 등을 유발할 뿐만 아니라 임산부가 감염됐을 때 태아 소두증 등 신경계 질환이 발생하여 여행 중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기피제 등을 사용해야 한다. 또한 중동지역 여행 후 발열과 기침, 호흡곤란 등을 야기하는 중동호흡기증후군(메르스)도 있다. 중동호흡기증후군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호흡기 증상을 보이는 환자나 낙타와의 접촉을 피하
[전주시민신문]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오는 29일부터 8월14일까지 ‘2024년도 하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의 교육생을 모집한다고 26일 밝혔다. 하반기 자원봉사 특화교육은 △귀 상응 부위에 기통석을 사용해 증상을 예방하는 귀반사건강학 △신체의 기능을 조절하고 바이오볼을 사용해 질병을 예방하는 엄지건강법 △상응점 자극하여 서암봉을 사용해 손에 자극을 주는 서금요법 △헤어 컷트를 배우는 이·미용 등 4개 과목으로 진행된다. 과목별 모집인원은 20∼30명으로 오는 8월부터 10월까지 30시간의 교육을 받을 예정이며, 교육 후 현장에 바로 적용할 수 있도록 자원봉사 현장 실습도 함께 병행한다. 교육 수료 후에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에 등록된 수요처와 지역사회의 도움이 필요한 곳에서 전문 자원봉사자로 활동할 예정이다. 이경진 전주시자원봉사센터장은 “이번 특화교육을 통해 자원봉사에 관심있는 시민들이 자신의 재능을 발견하고 봉사활동 현장에서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많은 전주시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전주시자원봉사센터의 자원봉사 특화교육은 자원봉사 활동에 필요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호동골에 조성 중인 지방정원에 관람객과 주민들이 정원문화를 누릴 수 있는 ‘전주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짓는다. 전주시는 총 사업비 66억원을 투입해 지상 2층, 연면적 1,518㎡ 규모의 ‘전주 지방정원 가든센터’를 이달 말 착공한다고 26일 밝혔다. 내년 12월 준공 예정인 ‘전주지방정원 가든센터’는 다목적홀과 세미나실, 작은도서관, 주민자율공간 등을 갖춰 지방정원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에게 정원문화를 소개하는 공간으로 활용된다. 특히 생활SOC복합사업으로 조성함에 따라 복합문화공간 기능을 갖추게 된다. 다목적홀은 실내식물과 각종 정원 소품, 예쁜 정원 사진전 등 전시공간으로 운영할 수 있다. 세미나실에서는 정원식물 그리기, 반려식물 만들기, 정원문화특강 등 체험교육공간으로 활용이 가능하다. 작은도서관도 정원 특화 도서관으로 채워져 관람객들이 정원 관람뿐 아니라 정원에 대한 교양을 함양하는 공간으로 사용될 수 있다. 이에 따라 시는 ‘전주 지방정원 가든센터’가 단순한 안내센터가 아닌 지방정원 관람객과 지역 주민들 모두 정원문화를 누리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민들의 한여름 무더위를 날려 줄 도심 속 대형 물놀이장이 막판 점검을 끝내고 문을 활짝 연다. 전주시는 26일부터 8월 18일까지 전주월드컵광장 일대에서 여름방학 동안 아이들이 시원하게 놀며 무더위를 이길 수 있는 각종 놀이시설물을 대형화·다양화시켜 개장한다고 밝혔다. 올해 선보일 한바탕 전주 물놀이장에는 구조물슬라이드와 유수풀, 워터바스켓, 아쿠아 챌린지 등을 신규로 도입했다. 이용객이 가장 많은 조립식풀은 동시에 많은 방문객이 이용할 후 있도록 작년과 비교해 대형화시켰다. 물놀이 후 휴식을 취할 수 있는 몽골텐트도 수량을 늘리고 그늘막을 설치했다. 또 쾌적하고 안전하게 물놀이장을 즐길 수 있도록 탈의실과 무더위쉼터에 냉방시설을 갖추고, 사고방지를 위한 CCTV도 설치했다. 안전사고와 혼잡을 예방하기 위해 안전관리자·안전요원·간호요원 등 총 24명의 인력을 상시 배치하고, 미운영 시간 및 야간시간에 보안을 위한 순찰도 강화할 예정이다.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수영장 내 여과기를 24시간 내내 가동하고, 매일 2시간마다 수질검사를 시행하는 등 안전하고 깨끗한 수질관리를 위해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이와 관련 올여름 한바탕 전주 물놀이장은
[전주시민신문] 완판본문화관에서는 ‘조선시대 호남지역의 출판문화를 읽다’를 주제로 2024 호남한국학 강좌를 개최한다. 완판본문화관과 오래된미래연구소가 공동 주관, 한국학호남진흥원의 후원으로 개최하는 이번 강좌는 오는 8월 22일(목) 첫 강좌를 시작으로 9월 19일(목)까지 매주 목요일 저녁 6시부터 9시까지 완판본문화관 세미나실에서 개최된다. 5주간 총 9강의 강연으로 각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호남의 출판문화를 생생하게 소개할 예정이다. 조선시대에는 모든 정보와 지식이 오로지 서적을 통해 확산됐기 때문에 출판은 매우 중요한 과제 중의 하나였다. 호남지역에서 출판이 이루어졌던 배경에는 수많은 학자지식인과 이를 기술적으로 지원할 수 있는 장인(匠人)들이 존재했기 때문이었다. 특히 출판과 관련된 여건이 갖추어졌던 전라감영은 명실상부한 조선시대 출판의 메카였으며 광주, 나주, 보성, 태인 등의 지역에서도 수많은 서적을 간행해 지식의 보급 및 확산에 기여했다. 그간 연구자들에 의해 호남지역의 출판문화에 대한 연구가 꾸준히 이루어졌다. 이번 강좌는 해당 연구 성과를 기반으로 대중적 확산과 인문학적 소통을 통해 그 중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