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지난 18일 정읍에서 윤석열 대통령, 김관영 전북특별자치도 도지사와 중앙부처 관계자, 기업인 및 전북도민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新서해안 시대를 여는 경제 전진기지 전북”을 주제로 스물일곱번째 민생토론회가 개최됐다. 이날 민생토론회는 윤석열 대통령의 모두발언에 이어 ❶첨단산업의 핵심 거점, 전북 ❷문화와 복지가 어우러지는 특별자치도, 전북 ❸미래 농생명산업의 허브, 전북 등 총 3개 세션으로 나누어 지역 도민과 정부부처 담당자 간의 질문‧답변으로 진행됐다. 전북자치도는 민생토론회에서 반드시 논의되어야 할 지역의 현안들에 대하여 실국별로 부처 건의활동을 통해 설명했고, 전주~성주고속도로 건설, 전북 R&D특구 활성화, 전북권역 통합재활병원 건립 등 일부가 최종 반영되어 논의됐다. 전북자치도는 이번 민생토론회를 통해 그동안 추진에 어려움을 겪던 사업들이 강력한 추진 동력을 확보하게 된 만큼 보다 속도감 있는 현안 해결에 집중할 계획이다. 특히, 약 5조 4천억원의 총사업비가 투입되는 전주~성주 고속도로의 경우 대통령의 사업추진에 대한 강력한 의지 표명에 따라 사업추진이 가시화
[전주시민신문] 전주남부시장에서 정부와 전주 원도심 등 전국 8개 지자체 관계자들이 함께 모여 세계 지역화(글로컬) 명품 상권을 키우기 위한 첫발을 내딛는다. 전주시는 오는 24일 전주남부시장 문화공판장 작당에서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주관하는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프로젝트 출범식’이 열린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오영주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전주시를 비롯한 전국 8개 지자체 단체장과 부단체장, 전국상인연합회장, 유관기관장, 글로컬상권 참여기업 등 2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글로컬 상권 육성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꾸며진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창의성 기반의 기업가형 소상공인과 이들이 만드는 글로컬 상권을 토대로 지역 소멸을 해소하고, 글로컬 상권 육성의 중요성을 확산·홍보하기 위한 민간·정부 합동출범식이 진행된다. 또, 4일간 ‘지역의 미래 글로컬, 소상공인의 미래 라이콘’을 주제로 플리마켓과 컨퍼런스, 전시 등으로 구성된 페스타가 이어지게 된다. 이와 관련 글로컬·로컬브랜드 상권프로젝트는 정부가 침체된 지역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추진하는 대
[전주시민신문] 최락기 前 전주시 기회조정국장이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시의 문화예술진흥을 이끌어갈 재단법인 전주문화재단 신임 대표이사로 취임했다. 재단 이사장인 우범기 전주시장은 22일 최락기 제8대 (재)전주문화재단 대표이사에게 임명장을 수여했다. 최락기 신임 대표이사는 지난 1991년 전주시청에 입사해 약 32년간 근무하면서 한스타일관광과장과 문화관광체육국장, 책의도시인문교육본부장, 기획조정국장 등을 역임했다. 그는 공직생활 중 전주시 발전을 위해 △전통문화도시 조성 △문화예술 시설 인프라 구축 △문화예술 콘텐츠 개발 및 확충 등에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최 대표이사는 앞으로 2년 동안 전주문화재단을 이끌게 된다. 이와 관련 이번 대표이사 채용은 공개 모집공고를 시작으로 서류 및 면접 심사와 전주시의회 인사청문회 등의 절차를 거쳐 진행됐으며, 최 대표이사가 전문성과 조직경영 능력, 리더십 등을 인정받아 최종 임명됐다. 최락기 신임 대표이사는 “‘지역의 문화를 높이고 펼치는 창의적 문화 발신 플랫폼’을 비전으로 다양한 계층에서 문화 향유를 할 수 있도록 보편적 문화 향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특별자치도농어촌종합지원센터는 여름 시즌을 맞이해‘참참’에서 만나는 농촌마을 물놀이 여행지 8선’을 선정하고, 다양한 혜택이 담긴 이벤트를 진행한다. 본격적인 여름 휴가철로 평소보다 비싼 여행 경비, 휴가지에 몰리는 인파와 교통체증으로 여행 도중 스트레스가 가중됐던 경험이 있다면 “한적한 시골마을 물놀이 여행지”를 적극 추천한다. 선정된 농촌 여행지는 ▲익산 산들강웅포마을(워터 에어 바운스, ~9.8) ▲ 익산 용머리고을(용머리 풀장, ~8.31) ▲김제 벽골제마을(풀장, ~8.31) ▲김제 조수골마을(풀장, ~8.31) ▲남원 추어마을(계곡, ~8.31) ▲무주 무풍승지마을(풀장, ~8.31) ▲무주 명천물숲마을(계곡, ~8.31) ▲부안 청호수마을(워터 에어 바운스, ~8.31)이다. 뿐만 아니라, 농촌공감여행지원사업을 활용하면 선착순으로 여행 경비 할인 혜택을 통해 체험(최대 50%)과 숙박(최대 30%)을 더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8월 14일까지 ‘참참 속의 여름 휴가지 명소 추천’ 댓글 이벤트를 통해 경품으로 맛있는 프리미엄 왕수박도 지급할 예정이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최근 도내 일부 학교에서 식중독 의심환자가 집단으로 발생함에 따라 식중독 발생을 사전에 차단하고, 식품안전관리를 강화하기 위해 특별 합동점검을 실시한다. 전북자치도와 교육청, 시군 합동으로 진행되는 이번 점검은 학교급식납품업체, 위생취약시설(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 및 학교·유치원 급식시설 등 식중독 발생 취약시설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주요 점검사항으로는 ▲식재료 및 조리식품 보관 기준 준수 ▲식재료 운송차량 온도 기준(냉장·냉동) 준수▲소비(유통)기한이 지났거나 부패·변질되기 쉬운 식품 사용 보관 준수 ▲조리장 내 위생 청결 관리 ▲개인위생관리 ▲지하수 살균소독기(자동염소 투입기) 정상 작동 관리 등이다. 먼저 도는 교육청, 시군,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 64명 16개반의 합동점검반을 구성하고 7월22일부터 7월26일까지는 급식납품업체, 7월 29일부터 8월16일까지 사회복지시설, 무료급식소 등을 점검하고 급식·조리·배식 시 식중독 예방 자체 체크리스트 활용법, 노로바이러스 등 식중독 예방 수칙 안내 등의 교육·홍보도 병행할 예정이다. 이어서 8월 말부터는 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 수요일은 ‘회의없는 날’이 된다. 전북자치도는 직원들의 회의 자료 제출에 대한 부담을 줄이고 현장중심의 행정을 강화하여 현업업무에 대한 집중도와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회의체 운영 횟수를 대폭 줄이기로 했다. 민선 8기 후반기 도정 현안들의 방향성이 명확해지고, 정해진 방향성을 실현하는 것이 더 중요하다는 판단에서 회의체 운영 횟수를 대폭 축소하게 된 것이다. 앞으로 기존 주 1회 개최되던 간부회의를 격주로 개최하고, 주 2회 개최되던 정책조정회의는 주 1회씩만 개최하게 되어 수요일에 운영되는 회의는 모두 없어지게 된다. 또한 기존 부지사 주재로 개최되던 회의도 티타임으로 변경하여 자율적인 소통의 시간으로 개선 자유로운 소통 방식으로 전환하여 직원들의 부담을 덜게 된다. 이종훈 정책기획관은 “이번 회의체 운영 개선을 통해 직원들이 보다 생산적이고 효율적으로 업무를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 며 “회의 횟수를 줄이는 대신 현장을 나가 도민들과 직접 소통하고 민생 현안을 파악하는데 주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상반기에 이어 산지 가격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축산농가를 돕기 위해 사료구매자금 487억원을 추가 지원한다. 전북자치도는 이로써 상반기 1,517억 원을 포함하여 전년 대비 367억 증액된 2,004억 원을 지원하게 된다. 지원조건은 융자 100%, 금리 1.8%, 2년 거치 일시상환이며, 신규 사료구매 대금과 기존 외상금액의 상환 용도로 사용할 수 있다. 사료비 상승과 수급 불균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한우농가에는 332억원(68%)이 우선 배정된다. 지원한도는 축종별 사육두수, 마리당 지원단가 및 지원한도를 기준으로 하되, 암소비육지원사업과 모돈이력제, AI 피해농가 등 정부정책참여 농가는 최대 9억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 지원을 받고자 하는 축산농가는 가축 사육지 관할 시군(읍면동) 축산부서에 신청하면 되며 하반기 융자금 대출 실행기간은 10월 10일까지이다. 전북자치도는 또한‘23년도 사료구매자금 지원농가에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융자실행액의 0.4%를 추가로 보조하고 있으며, 농림수산 발전기금도 병행 지원한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 벼 재배농가를 대상으로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를 권장하고 있다. 질소질 비료는 일반적으로 모내기 전 밑거름, 모내기 12∼14일 후 가지거름(벼가 뿌리를 내리고 포기 수를 늘리며 성장할 때 주는 거름), 마지막으로 벼 이삭 패기 전 이삭거름(벼, 보리 따위의 이삭이 줄기 속에서 자라나기 시작할 무렵에 주는 웃거름) 총 세 번의 시비가 필요하며, 시비 시기와 시비량에 따라 도복·수량·미질 등에 많은 영향을 미친다. 질소질 비료를 과다하게 시비하면 도열병과 잎집무늬마름병 등 발생률이 높아지고, 단백질 함유량이 높아져 밥맛이 크게 떨어지는 현상이 발생한다. 농가에서는 관행적으로 300평당 11kg을 시비하고 있어 고품질 쌀을 생산하기 위해서는 시비량을 9kg으로 2kg 줄이는 것을 권장한다. 전북자치도 관계자는 “고품질 쌀 생산을 위해서 질소질 비료를 2kg만 줄이면 비료 낭비를 막고, 논에서 발생하는 온실가스와 토양, 지하수 오염도 줄일 수 있다”며 “맛 좋은 쌀 생산 등 긍정적인 효과를 위해 도내 벼 재배 농가들이 질소질 비료 적정 시비에 적극적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여름방학을 맞은 초·중·고등학생들이 도서관에서 알차고 즐거운 방학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독서프로그램을 제공키로 했다. 시는 오는 29일부터 8월 28일까지 전주시립도서관 꽃심 등 11개 시립도서관에서 어린이 390여 명을 대상으로 책과 함께하는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제공하는 ‘2024 여름방학 특강’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방학을 맞은 어린이들에게 책과 도서관에 대한 가치를 알리고, 놀이와 책을 결합한 독후활동을 통해 책 읽기와 친해질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여름방학 특강은 총 28개 프로그램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도서관별 주요 프로그램은 △양말목 캠핑전구 만들기, 그림책 클레이(꽃심) △레고로 떠나는 여름이야기, 시원한 물속의 빛나는 여름(완산) △시나몬 캠프파이어, 덥지만 맛있는 간식은 먹고 싶어!(삼천) △바다 무드등 만들기, 나만의 도어벨 만들기(서신) △꿈꾸는 어린이 예술가, 바다 비누 레시피(평화) △유아미술, 테마형 역사체험(효자) △빛나는 너와 함께 즐거운 책놀이, 여름 풍경을 담은 젤 캔들 만들기(송천) △벌레퇴치 천연소품 만들기, 그림책과 함께하는
[전주시민신문] 한국고전번역원 부설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오는 8월 총 4회에 걸쳐 ‘2024년 방과 후 한자교사 연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2일 밝혔다. 전주시의 지원을 받아 운영되는 ‘방과 후 한자교사 연수’는 전주지역 초등학교 방과 후 한자교사의 직무능력 향상을 위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으로, 올해는 오는 8월 6일과 7일, 12일, 14일 총 4일 간 매일 오후 2시부터 약 3시간 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연수는 △게임으로 익히는 한자 1, 2(최상근 성균관대 강사) △한시를 통한 인성 함양과 문해력 신장, ‘붓’과 한문 그리고 집중과 명상(김병기 전북대 명예교수)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오는 31일까지 참가 신청을 받는다. 시는 이번 연수를 통해 방과 후 한자 교사들이 자신들의 역량을 강화할 뿐만 아니라, 한문 고전의 중요성을 널리 알려 청소년들이 미래 사회에 필요한 인성을 함양하고 전인적 성장을 이뤄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와 관련 교육부 출연 연구기관인 한국고전번역원의 부설 교육기관인 고전번역교육원 전주분원은 한문 고전과 문헌을 정리·번역할 인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