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유아교육진흥원에서 개최한 ‘2024년 가족과 함께하는 미래교육 체험(2기)’이 26일 100가족(340명)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행사의 시작을 알린 이른아침유치원 어린이합창단의 소방동요 공연은 참석한 모든 사람의 마음을 사로잡았고, 씩씩하고 귀여운 목소리로 전달된 안전 메시지는 행사의 의미를 더욱 깊게 만들었다. 1부 신기한 상상체험에서는 과학 마술체험이 진행되어 유아들의 호기심을 자극하고 과학에 대한 흥미와 상상력을 키울 수 있었다. 2부 재미있는 미래교육 체험에서는 △내 친구 AI 로봇 △미아펫 AI 로봇 △재미있는 코딩 놀이 △자율주행 △가상현실 VR △ 스포츠 VR △나는야! 드론 파일럿 △메이킹 에코백 등 유아의 발달 단계에 맞춘 디지털 놀이로 구성되어 유아와 보호자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이번 행사를 진행하며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의 반부패 청렴정책을 대내외에 홍보하여 청렴에 대한 의지를 표명하고 더욱 청렴한 기관으로 발돋움하기 위해 체험 가족과 함께 ‘청렴 GO 부패 STOP’ 반부패ㆍ청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진안교육지원청은 25~26일 1박2일간 금산 적벽강 일원에서 학생과 학부모 40여 명이 참여한 가족사랑 인성캠프를 운영했다. 가족과 함께하는 1박2일 인성캠프는 레져스포츠 체험형 활동으로 구성해 언택트 시대 결핍되고 있는 부모와 자녀 사이 소통과 친밀감을 높이는 것이 목적이다. 인성교육 8대 덕목인 ‘존중, 책임, 협동, 소통, 정직, 배려, 예, 효’를 부모와 자녀가 함께 되새겨보고 실천해 보는 뜻깊은 시간으로 꾸며졌다. 첫날은 부모와 자녀가 같은 팀이 되어 서바이벌게임, 바비큐 나눔, 캠프파이어 활동이, 이튿날에는 산악바이크 체험과 떡매치기 인성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조림초 김진국 학부모는 “캠프파이어 활동으로 아들에게 보내는 편지를 낭독하며 그동안 서로를 존중하지 못했음을 반성했고, 앞으로 부모로서 책임을 다하고 아들을 더욱 사랑해 주겠다고 다짐하게 됐다”는 소감을 전했다. 송승용 교육장은 “부모와 자녀간에 공감과 소통의 시간을 갖고 서로에 대한 존중과 배려, 책임 의식을 함양하는 기회가 됐을 것”이라며 “미래사회에 반드시 갖춰야 할 덕목이 바로 인성임을
[전주시민신문] 남원교육지원청은 10월 25일에 남원종합스포츠타운 육상장에서 '제27회 전북특별자치도남원교육지원청 교육장배 초·중학교 육상대회'를 개최했다. 교육장배 육상대회는 지역 육상 꿈나무를 발굴하기 위해 매년 개최되는 남원지역 최대 학생 육상 대회로, 이번 27회 대회에는 초 21교, 중 6교에서 432명의 학생이 출전해 기량을 펼쳤다. 이번 대회에서 초등 A부에서는 남원초, 초등 B부에서는 운봉초가 우승을 차지했으며 중등부에서는 남원용성중학교가 우승을 거두었다. 남원 학생 육상은 지난 9월 제28회 전북특별자치도교육감기 육상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는 등 각종 대회에서 꾸준히 좋은 성적을 거두고 있다. 대회에 참가한 운봉초등학교 학생은 "이번 대회를 통해 육상에 대한 더 큰 목표를 세우고 운동에 대한 열정을 더욱 키우겠다며, 육상은 나에게 꿈을 주는 스포츠다. 다음 대회에서는 더 좋은 성적을 내고 싶다고 육상에 대한 열정을 표현했다. 박영수 교육장은 "대회 결과와 메달에 연연하지 말고 각자의 모든 역량을 발휘하여 목표에 도전하는 선수들의 굳은 의지에 찬사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육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전주지역아동센터연합회는 26일 에코시티 세병공원에서 ‘제14회 지역아동센터 한마음 독서대회’를 개최했다. 지역아동센터 이용 아동과 종사자, 유관기관 관계자, 자원봉사자 등 10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된 이날 행사는 식전 공연과 독서대회 기념식 및 시상, 유관기관 홍보, 세계 생활문화 체험 부스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특히 14번째를 맞이한 이번 한마음 독서대회는 ‘지구마을 친구들 모여라’를 주제로 다문화 관련 도서를 선정해 진행한 것이 특징이다. 이날 행사장에는 전주시다문화가족지원센터의 협조 아래 다문화에 대한 아동들의 이해와 공감을 돕기 위해 세계 여러 나라 전통 의복과 음식, 놀이 등의 체험 부스도 운영됐다. 최윤자 전주시지역아동센터연합회장은 “책을 통해 아이들이 이웃과 공감하며, 다른 사람의 삶을 경험하는 소중한 기회를 갖도록 마련했다”면서 “다문화 관련 책을 읽고 새로운 세계를 탐험하길 응원한다”고 말했다. 우범기 전주시장은 “지역아동센터 어린이들이 이번 대회를 통해 독서하는 즐거움을 알아가며 성장하길 바란다”면서 “미래 주역인 우리
[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맛과 멋, 흥을 버무린 10월의 전주 통합축제 ‘전주페스타 2024’가 내년을 기약하며 성대하게 막을 내렸다. 전주시는 지난 3일 열린 ‘전주페스타 오프닝축제’를 시작으로 10월 한 달간 전주종합경기장에서 전주의 음식과 문화, 소리 등을 주제로 한 5개 축제로 펼쳐진 ‘전주페스타 2024’가 26일 클로징축제로 모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올해 ‘전주페스타 2024’는 4주간 △오프닝축제·전주비빔밥축제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전주독서대전 △조선팝페스티벌 △전주막걸리축제·클로징축제 등 문화도시 전주를 대표하는 다양한 축제가 펼쳐지며 연인원 약 30만 명의 방문객이 다녀가며 문전성시를 이뤘다. 먼저 1주차에 펼쳐진 전주비빔밥축제에는 40여 개의 전주 음식부스가 참여한 가운데 축제를 찾은 방문객들에게 전주의 맛을 알렸다. 특히 지난 5일 펼쳐진 ‘대형비빔 퍼포먼스’에서는 철거를 앞둔 전주종합경기장의 준공년도를 기념하기 위해 총 1963명의 시민이 참여하면서 한국기록원 기록으로 등재되기도 했다. 이어 2주차에는 전주국제한지산업대전과 전주독서대전이 동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는 26일 오전 10시, 전주풍남문 일대에서 학생 등 시민들을 대상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을 위한 성문화 의식 개선 캠페인을 전개했다. 전주시청소년성문화센터 직원 5명과 센터에서 모집한 청소년 동아리 ‘성문고개’(캠페인으로 성문화 고치고 개선해) 학생 6명이 참여한 가운데 약 2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캠페인은 최근 사회 이슈로 부상한 딥페이크와 같은 디지털 환경 속 성범죄의 심각성을 널리 알리고, 성범죄 예방 및 성평등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추진됐다. 주요 내용은 △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슬로건 댓글 달기 △딥페이크 관련 노래 가사 빈칸 채우기 △디지털 Ai기술 네티켓 약속 정하기 △딥페이크 피해 예방 및 피해 상황 행동 수칙 등으로, 특히 주 타깃인 학생들을 대상으로 가벼운 체험 형식으로 다양한 정보를 제공하는 것에 초점이 맞춰 이뤄졌다. 캠페인에 참여한 한 청소년은 “딥페이크가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 알게 됐고, 우리 모두가 이를 예방하기 위해 할 수 있는 일이 많다는 것을 깨달았다”고 소감을 밝혔다. 심기본 센터장은 “딥페이크 관련 성범죄를 예방하고 성문
[전주시민신문] “비즈니스미팅 2만여 회, 상담 금액 6억 3천만 달러, 수출계약 체결액 5천8백만 달러! 역대급 성과 도민 여러분, 우리 전북이 다시 해냈습니다.” 전북특별자치도는 25일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사후 기자회견을 갖고 이번 대회의 성과를 공유함과 동시에, 이를 계기로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다짐했다. ◆ 수출 상담, 현장 수출계약…기록 행진 전북에서 열린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는 수출 상담부터 현장 수출계약에 이르기까지 역대급 성과를 기록했다. 전북대학교 대운동장에 세워진 기업전시관에는 251개 기업이 326개의 부스로 참가했으며, 이 중 116개 도내 기업이 참여해 전 세계 한인 바이어들과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이뤄냈다. 대회 첫날부터 도내 4개 기업이 600만 달러 규모의 수출 계약을 체결했으며, 이튿날에는 도 연계 프로그램인 JB페어를 통해 도내 6개 기업이 200만 달러의 현장 수출 계약을 맺었다. 마지막 날에는 전북의 풍림파마텍이 5,000만 달러의 대규모 계약을 성사시켜 주목받았다. 단일 건으로 역대 대회 사상 가장 큰 금액이다. 대회 기간 현장 계약을 성사한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홈쇼핑 방송 지원사업을 통해 우수한 제품을 생산하는 전주지역 소기업과 소상공인의 판로 개척을 돕고 나섰다. 시는 농업회사법인 하봉마을 주식회사의 ‘눈꽃 전통부각 5종 세트’가 25일 낮 12시 13분부터 약 한 시간 동안 SK스토아 홈쇼핑 채널을 통해 판매됐다고 밝혔다. 하봉마을은 지역 취약계층에 일자리를 제공해 지역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는 사회적기업으로, 이번 홈쇼핑 방송지원을 통해 전국 소비자들에게 고소하고 담백한 전통부각 5종(김, 비빔밥, 연근, 다시마, 황태, 각 5팩씩 총 25팩)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했다. 이를 위해 시는 지난 3월부터 홈쇼핑 방송지원 사업에 참여할 업체를 모집했으며, 서류평가와 제품평가 등 단계별 심사를 거쳐 최종 후보 업체 2개사를 선정했다. 이날 방송된 첫 번째 지원 업체인 하봉마을은 현장평가와 사전 컨설팅 등을 거쳐 방송 판매 준비에 매진해왔다. 시는 SK스토아와 협업해 나머지 후보 업체 1개사를 대상으로 현장평가와 홈쇼핑 방송지원 적합 여부를 최종적으로 검토한 후, 최적의 방송 시간대 편성과 기획안을 구성해 지역 상품의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의회 김동구 의원(군산2·더불어민주당)은 25일 전주 라한호텔에서 열린 ‘2024 전북 농공단지 도약의 날’행사에서 ‘감사패’를 수상했다. 농공단지 도약의 날은 국가산업단지와 일반산업단지에 비해 상대적으로 경쟁력이 열악한 농공단지의 경쟁력 강화 및 입주기업들의 성장·발전 방안 모색과 다양한 정보 교류를 위한 자리인데, 전북도와 시·군, 유관기관, 농공단지 입주기업 CEO 등 약 200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으며, 우수기업인 포상, 우수기업 사례발표, 지원사업 설명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이날 김동구 도의원은 농공단지 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정책을 지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을 제안함으로써, 전북 농공단지 발전에 기여한 공로로 (사)전북농공단지협의회로부터 감사패를 수상했다. 또한 도내 농공단지의 재정적, 행정적 지원을 확대하고, 기업들의 기술 개발과 판로 확보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함으로써 단순히 농공단지 발전에 그치지 않고, 전북 지역 경제 전체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가 따랐다. 김동구 도의원은 수도권 집중 현상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2024 스마트비즈엑스포’에 유일한 지자체 특화 공간인 ‘전북 STREET’를 구성해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기업의 판로개척을 적극 지원했다고 25일 밝혔다. 이번 박람회는 중소벤처기업부가 주최하고,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 동반성장위원회 등이 주관하며, 중소기업의 혁신과 성장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김관영 도지사는 이날 김동욱 삼성전자 ESG·스마트공장 지원센터장, 엄재훈 삼성전자 상생협력센터장, 정철영 (사)전북-삼성 스마트CEO포럼 회장 등과 함께 도내 스마트공장 구축 우수기업을 격려하며 대표의 의지를 북돋웠다. 이달 22일부터 25일까지 4일간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에서 도내 17개 기업이 참가해 전북 STREET를 운영했으며, 부스 참여 업체 외에도 15개사의 구매상담회가 진행됐다. 진안군 소재 한 기업은 200여만불의 수출계약을 성사시키기도 했다. ‘스마트비즈엑스포’는 2016년부터 삼성전자와 중소기업중앙회가 중소기업의 스마트공장 구축과 판로 개척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해왔다.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 스마트공장 민간 확산 협의체인 (사)전북·삼성 스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