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시민들이 지역경제 활성화 등 각종 지역문제 해결에 참여할 수 있도록 돕는다. 시는 오는 14일까지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에 참여할 시민들을 공개 모집한다. 앞서 시는 지난 4월 로컬 커뮤니티 활성화 지원사업의 첫 번째 단계로 로컬브랜딩 및 지역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로컬브랜딩 스쿨을 운영한 바 있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시민과 지역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로컬 브랜딩과 지역 문제 해결을 위한 전주 로컬 임팩트 조직을 양성할 계획이다. 시는 심사를 거쳐 총 10팀을 선정해 팀당 최대 200만 원의 활동비를 지원하고, 멘토링과 컨설팅도 제공해 커뮤니티의 아이디어가 정책화·사업화 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로컬 커뮤니티 지원사업에는 지역자원을 활용한 로컬브랜딩에 관심이 있는 3인 이상으로 구성된 커뮤니티(모임)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구성원 중 전주시민 또는 전주 기반 활동가가 2명 이상 포함돼 있어야 한다. 또, 앞서 전주소통협력센터에서 진행한 로컬브랜딩 스쿨에 참여한 자는 심사에서 가점을 받을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시
[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에서 진행되는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이 국내 유명 그림책 출판사와 작가들이 참여하며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로 가득 채워졌다. 전주시는 지난달 31일부터 지난 2일까지 3일간 팔복예술공장 일원에서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북마켓을 개최했다. 이번 북마켓에는 △계수나무 △국민서관 △곰세마리 등 국내 유명 그림책 출판사 25곳이 참여해 그림책을 정상가의 10% 할인된 금액에 판매했다. 또한 출판사 등과 연계해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과 도서 연계 체험 프로그램 등 총 36개 프로그램이 진행돼 어린이 및 가족 참여자들의 발길을 이끌었다. 먼저 그림책 작가 초청 강연에는 △봄봄 출판사의 초청으로 한태희 작가가 우리나라 설화 그림책 ‘서천꽃밭 한락궁이’ 강연과 더불어 연계 체험으로 ‘서천꽃밭의 상상의 꽃 그려보기’ 활동을 진행했다. 뿐만 아니라 올해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원화전시 작가인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작가의 작품세계와 관련해 풀빛 출판사의 초청을 받은 김경연 번역가의 ‘니콜라우스 하이델바흐 이야기’ 강연이 펼쳐졌다. 여기에 △달달북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도내 관광서비스 질을 향상에 앞장설 제10기 관광모니터 요원을 오는 14일까지 모집한다고 3일 밝혔다. 모집인원은 관광모니터 30여 명으로 전북특별자치도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도민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다. 제10기 관광모니터단은 오는 7월 1일 활동을 시작해 2026년 6월 30일까지 2년 동안 도내 관광지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제보를 수행하게 된다. 또한, 선발된 관광모니터 요원은 도내 지역 축제, 문화관광해설사 등 관광분야를 모니터링하고, 관광정책 아이디어 제안과 관광지 온라인 홍보를 맡게 된다. 더불어 제보 건수에 따라 소정의 보상금을 지급받고, 관광모니터로서의 활동이 적극적이고 제보 실적이 우수한 자는 도지사 포상을 받을 수 있다. 전북자치도는 특히 청년층 관광모니터 확충을 위해 도내 대학들에 협조를 요청해 온라인 커뮤니티 활용도가 높은 대학(원)생 모니터 요원 참여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 도내 관광지를 둘러보면서 이용 불편사항 및 개선사항에 대한 모니터링 외에도 SNS를 통해 14개 시·군의 주요 관광지에 대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집중호우, 태풍 등 대표적인 여름재해 외에도 이상 기온, 폭염 등으로 예기치 못한 재해가 발생할 것을 대비해 ‘여름철 농업재해대책 상황실’을 10월 15일까지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기상청에 따르면, 올 여름은 평년에 비해 강수량이 비슷하거나 많으며, 폭염을 동반한 무더운 날씨와 해수면 온도 상승으로 인해 태풍이 머무는 시간이 길 것으로 전망했다. 이에 따라, 기상특보 발령 시에는 도내 관련부서 뿐만 아니라 시군, 유관기관도 비상체제로 전환해 상황 종료시까지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피해상황에 적극 대처할 예정이다. 또한 여름철 집중호우와 태풍에 대비해, 최근 3년간 피해가 있었거나 재해에 취약한 시설하우스 및 과수원 493개소의 배수로를 정비하고, 지주시설 결박상태, 경사지 피복상태 등을 점검, 보완해 꼼꼼한 재해대비 태세를 유지하고 있다. 전북자치도는 올 여름 기간 예상치 못한 재해 피해에 대비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을 당부했다. 특히 올해 지속적인 건의를 통해 농작물재해보험 가입품목으로 두릅(11.4.~11.29.), 블루베리(11.4.~11.29.),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가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선정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자산 형성을 유도하고 미래설계를 지원하기 위해 금융 교육에 나섰다. 전북자치도는 지난 5월 13일 2024년 전북청년 함께 두배적금 사업에 최종 선정된 1,000명을 대상으로 6월부터 9월까지 금융교육 및 컨설팅을 실시한다고 3일 밝혔다. 금융교육 및 컨설팅은 총 5시간(온라인 금융교육 2시간, 오프라인 금융교육 2시간, 컨설팅 1시간)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주요 내용은 종합 금융상담 및 재무관리, 부동산 상식 등이며, 전북청년허브센터가 위탁받아 운영한다. 온라인으로는 서민금융진흥원 E-러닝 교육을 활용해 실시하며, 소비·저축과 재무설계, 금융생활 독립 기본상식 등 지정된 강의 2개 과정을 수강하면 된다. 오프라인은 대면 집합교육으로 6월부터 8월까지 권역별로 20회 정도 실시하며, 각 시군의 청년센터에서 진행된다. 특히 올해는 청년 부동산 관련 피해를 방지하기 위해 계약 관련 전·월세 사기 대비 유의 사항 등 부동산 기초 교육도 병행될 예정이다. 또한, 두배적금 사업의 주관은행인 농협은행(주) 전북본부와 국민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건설공제조합에 가입한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건설업 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압류하고, 추심절차를 거쳐 체납액에 충당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공제조합은 같은 업종에 종사하는 사람끼리 조합원이 돼 상부상조를 목적으로 만든 조직체로, 조합원들의 보증 배상책임 손해공제와 같은 출자증권을 보유하고 있다. '지방세 징수법'에 따르면 동산 또는 유가증권은 압류가 가능하고, 출자증권은 유가증권의 일종으로 인도명령을 통한 점유로 공매가 가능하다. 이에 도는 6월부터 8월까지 2개월 간 지방세 50만원 이상 체납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제조합 출자증권을 조회하고 압류를 추심한다는 방침이다. 추진절차는 도가 시군에 지방세정보시스템으로 자료를 의뢰하고, 시스템으로 자료통보가 되면, 일괄 압류등록을 한다. 이후 시군은 공제조합으로 인도명령 후 출자증권을 점유하게 된다. 황철호 전북특별자치도 자치행정국장은 “경기침체로 체납액 징수가 쉽지 않은 상황이지만 체납자별 맞춤형 징수 활동을 펼쳐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보증채무시효(2년)가 완료된 출자증권에
[전주시민신문] 사단법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1일 바쁜 일상 중 힐링이 필요한 전주지역 다문화가족을 대상으로 ‘제17회 스마트 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 캠프’를 개최했다. ‘스마트쉼, 자원봉사 가족 힐링캠프’는 전주시자원봉사센터가 스마트폰과 인터넷게임, 소셜미디어(SNS) 등으로 인해 소원해진 가족 관계를 개선들 돕고, 마음의 여유를 갖을 수 있도록 지난 2017년부터 운영해온 는 힐링 프로그램이다. 올해 프로그램은 다양한 기관들의 참여 속에 △스마트 쉼, ‘과의존’ 예방 교육(전북스마트쉼센터) △봉사자도서관 속으로(봉사자도서관) △점심식사 ‘짜장면&탕수육’(나눔회봉사단체) △어울림한마당: 레크리에이션(전북이벤트MC협회) △탄소중립 실천교육(전주시 기후위기대응과) △업사이클링 체험(전주덕진자활센터) 등 다양하게 진행됐다. 또한 이번 캠프에서는 탄소 중립 실천 캠페인도 함께 진행됐다. 캠프 참여자들은 모두 개인 텀블러를 사용했으며, 음식물 안 남기기와 쓰레기 분리수거 등 쓰레기 없는 캠프를 만들었다. 또, 일상생활 속에서 실천할 수 있는 자원재순환에 대해 생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캠프에 참여한 한
[전주시민신문] 130년 전 동학농민군의 함성이 동학농민혁명 정신이 깃든 기념공간인 녹두관과 전라감영에 다시 울려 퍼졌다. 전주시와 (사)동학농민혁명기념사업회는 31일 녹두관과 전라감영에서 동학농민혁명 전주 입성 130주년 기념식을 가졌다. ‘130년 전, 그날, 전주성 바로 여기’를 주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동학 관련 전국 기관·단체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이날 참석자들은 전주화약의 역사적 의미를 되새기고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녹두관에서 이름 없는 동학농민군 지도자의 유골을 참배했다. 참배행사는 △원광대 원도연 교수의 ‘무명농민군 안장의 경과와 의미’ 설명 △동학농민군 무명 지도자에 대한 헌화·참배 △왕기석 명창의 추모 헌정 공연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이어 130년 전 동학농민군의 승전보가 울려 퍼졌던 전라감영으로 자리를 옮겨 △동학농민혁명 전주 입성 130주년 기념식 △이광재 작가의 ‘전주입성 의미와 집강소 통치의 가치’ 주제 특강 △전주시립국악단의 혁명과 예술을 융합한 ‘동학농민혁명의 노래’ 주제 기념공연 등 기념식과 기념공연이 펼쳐졌다
[전주시민신문] 앞으로 정원문화도시 전주를 빛낼 초록정원사가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는 지난 29일과 31일 각각 기본과정과 역량강화 과정 등 초록정원사 양성교육 관련 2개 과정 수료식을 열고 총 66명(기본 39명, 역량강화 27명)에게 수료증을 전달했다. 먼저 초록정원사 기본과정의 경우 지난 3월 19일부터 매주 화요일과 수요일, 식물 이해·관리, 정원조성에 대한 기본 강의 등 35시간의 이론수업과 전문 작가와의 정원조성(완산구 강변공원 내), 현장 견학 등 33간의 실습수업을 포함한 총 68시간의 교육 과정으로 운영됐다. 또한 앞서 기본과정을 수료한 시민을 대상으로 한 초록정원사 역량강화과정의 경우 지난 3월 15일부터 매주 금요일에 진행됐으며, 이들은 ‘가드닝 디자인’ 전문 교육을 받기 위한 28시간의 이론수업(28시간) 전문 작가와의 정원조성(완산구 33호공원 내)과 현장 견학 등 23시간의 실습수업을 포함한 총 51시간의 교육 과정을 이수했다. 교육 과정을 수료한 초록정원사들은 앞으로 전주를 아름다운 정원문화도시로 만들기 위해 생활 속 곳곳에서 정원을 조성하고 가꾸는 역할을 할 뿐만 아니라, 이웃들에게도 정원문화를 전파하는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국가 대표 여행지인 전주한옥마을을 전동차 사고 없는 안전한 관광지로 만들기 위해 경찰, 주민들과 함께 구슬땀을 흘렸다. 시는 31일 완산경찰서 교통과, 한옥마을 주민과 함께 안전사고 예방 및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한 민·관·경 합동 전동차 안전 수칙 준수 캠페인을 전개했다. 시는 한옥마을 내 전동차 운행에 따른 교통혼잡과 불편을 해소하고, 안전한 보행환경 조성을 위해 정기적으로 캠페인을 실시하고 있다. 지난 4월에도 시는 완산경찰서, 한옥마을 주민과 한옥마을 내 주요 거점에서 전동차 업체와 이용자를 대상으로 도로교통법상의 안전 수칙 준수를 홍보하고 계도하는 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캠페인에서 참석자들은 전동차 대여업체를 찾아 안전 수칙 준수 홍보문과 전동차 통행안내지도를 배부하고, 전동차 대여 시 이용자 운전면허 확인 및 안전모 대여 여부 등을 확인했다. 또, 전동차의 도로 및 인도 무단 점유로 인한 통행 지도도 실시했다. 이와 함께 전동차 이용자를 대상으로 안전모 착용, 운전면허증 확인, 인도 및 중앙선 침범 금지, 일방통행로 역주행 금지, 제한속도(20km) 준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