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책의 도시 전주에서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를 만나고 그림책을 즐기며 꿈을 키울 수 있는 특별한 도서전시회가 시작됐다. 전주시는 5월 31일 팔복예술공장 이팝나무광장에서 우범기 전주시장과 권윤덕 작가와 필립 베히터 작가 등 세계적인 그림책 작가, 출판사 대표, 관계 기관·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 개막식을 가졌다. 이날 개막식은 △개막공연 △개회사 △격려사 및 축사 △초청작가 인사(권윤덕·필립 베히터) △제1회 그림책 공모전 시상식 △개막 퍼포먼스 △원화전시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먼저 개막공연에는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원화전시 작품인 권윤덕 작가의 ‘행복한 붕붕어’ 등 그림책 낭독과 클래식, 샌드아트가 결합된 그림책 콘서트로 펼쳐졌다. 특히 이날 개막식에서는 상업 출판을 하지 않은 신인 작가를 대상으로 한국그림책출판협회가 주최하고 전주시가 후원하는 ‘제1회 그림책 공모전’의 시상식이 진행돼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개막식 공식 행사에 이어 전선영 도슨트(그림책 활동단체 ‘내마음의 그림책’ 대표)와 함께 이팝나무홀로 자리를 옮겨 ‘제3회 전주국제그림책도서전’의 그림책 원화전을 함께 관람했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와 한국전통문화전당은 31일 전당 4층 세미나실에서 ‘전통문화산업 진흥기본계획 수립 관련 전북권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지난해 국회를 통과해 오는 9월 시행을 앞둔 ‘전통문화산업 진흥법’에 대비해 전통문화산업 진흥 기본계획 수립을 위한 권역별 전문가과 업계 종사자 등 의견을 수렴해 보다 체계적이고 실효적인 지원정책을 수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권역별 토론회는 이날 전주를 시작으로 앞으로 두 달간 경상권과 강원권, 충청권, 서울 등 전국에서 진행된다. 이날 전북권 토론회에서는 먼저 유동환 건국대학교 유동환 교수가 첫 번째 주제발표자로 나서 ‘전통문화산업흥법과 문화유산활용의 미래’을 주제로 기존 정책의 한계를 회고하며, 인프라와 법제도의 강화 등을 제안했다. 이어 두 번째 발제자인 오영택 지역특화연구소 소장은 ‘글로컬 한식문화관광의 혁신적 도약’을 주제로 전북권 한식문화산업 대응 과제와 전통문화산업의 현재, 나아갈 방향 등을 제시했다. 발제에 이어 ‘새로운 전통문화 육성 및 진흥 정책’을 주제로 김도영 한국전통문화전당 원장이 좌장을 맡고, 이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의 유기농 농산물들의 우수성이 인증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31일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에서 도내 농산물들이 농림축산식품부장관상과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가공 부문에서 익산시 다송리사람들이 생산한 ‘고스락 유기농 장아찌 간장소스’가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했으며, 채소 부문에서는 정읍시 황진이농장이 생산한 유기 ‘둥근마’가 친환경 농산물의 우수성을 인정받아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장상을 수상했다. ‘대한민국 유기농 스타상품 경진대회’는 농식품부와 한국유기농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aT) 등이 후원하는 대한민국 최고 권위 유기농 식품 경진대회로, 이번 대회는 부산 벡스코 ‘제23회 친환경 유기농 무역박람회(’24.5.29.~6.1.)’ 전시장에서 개최됐다. 올해는 곡류, 채소, 과일, 가공식품 4개 분야에서 400여 개 품목이 출품됐으며, 12명으로 구성된 심사위원들이 색, 모양, 식미감, 친환경인증 보유기간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농식품부장관상을 수상한 익산 다송리사람들은 2008년도에 설립됐으며, 전통제조 방식을 고
[전주시민신문] 전주시자원봉사센터는 31일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재난 대응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센터 직원과 전주지역 자원봉사단체들이 다양한 재난 사례 및 자원봉사 복구활동 사례를 알아보고, 자원봉사 조직관리 교육을 통해 체계적으로 재난에 대응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교육에 참여한 봉사단체들은 향후 재난 발생시 이재민을 위한 급식 활동 및 구호 활동, 재난지역 교통정리 활동, 침수 가옥 가재도구 정리·도배·빨래 봉사, 침수 농가 재건 활동 등 분야별 활동을 펼치게 된다. 특히 이들 봉사단체들은 평상시 정기적으로 각 분야별 활동을 진행하며 재난안전 교육 등을 통해 재난에 대비할 예정으로, 재난발생 시 자원봉사 투입이 필요하다고 판단될 경우에는 현장 봉사자 관리 및 복구활동 등 봉사활동을 펼치게 된다. 최이천 전주시 자원봉사센터 이사장은 “재난은 사전 예방과 준비가 중요하다”면서 “재난·재해와 관련해 분야별 전문 봉사단체뿐만 아니라 대학생과 일반인 등도 봉사단을 구성하고, 사전 재난안전교육을 정기적으로 실시해 재난발생시 빠른 대응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고 말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전국에서 올해 첫 비브리오패혈증 사망자가 발생함에 따라 감염병 예방수칙을 준수해줄 것을 31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은 주로 여름철 서남 해안지역에서 발생하며, 발열, 오한, 혈압저하와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 증상을 나타낸다. 치명률은 약 50%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 질병관리청의 자료에 따르면 비브리오패혈증은 2022년 46명에서 2023년 69명으로 증가했으며, 전북의 경우 2명에서 3명으로 증가했다. 올해는 현재(31일) 기준 전국에서 3명이 발생했으며 그 중 1명이 사망했다. 비브리오패혈균은 해수온도가 18℃이상일 때 증식하는 호염성세균으로, 주로 해수, 갯벌, 어패류 등 광범위한 해양 환경에서 서식한다. 발생 시기는 매년 5~6월경에 시작해 8~9월이 가장 많이 발생한다. 예방수칙은 ▲어패류 완전히 익혀먹기 ▲상처가 있는 사람은 바닷물과 접촉을 피하고, 접촉 시 깨끗한 물과 비누로 씻기 ▲생굴이나 어패류 취급 시 장갑 착용 ▲어패류는 5℃ 이하 저온 저장 및 흐르는 수돗물에 씻은 후 조리 ▲사용한 도마와 칼 소독 등이 있다. 강영석 전북특
[전주시민신문] 전북혁신도시가 2013년 지방자치인재개발원을 시작으로 2017년 9월 한국식품연구원까지 13개 공공기관이 이전을 완료한 가운데 전북자치도, 전주시, 완주군, 이전공공기관과의 상생협력을 통해 지역발전의 성장거점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특히, 국민연금공단은 지난해 지정학적 위험과 큰 변동성으로 지난해 글로벌 투자환경이 녹록지 않은 상황에서도 투자 포트폴리오 다변화, 운용 전문성 강화 등에 힘입어 전북에서 두 자리 수익률을 달성하며 최고 수익률을 기록했다. 이에 전북특별자치도는 전북 흔들기의 대표적 사례로 잊힐 만하면 터져 나오는 국민연금공단 수도권 재이전설을 사전 차단함과 동시에, 국민연금공단을 비롯한 전북으로 이전한 공공기관과의 상생 협력을 강화해 나가겠다는 입장이다. 31일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지난해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의 수익률이 13%를 넘어서며 출범 이후 역대 최고 성과를 거뒀다. 국민연금공단 기금운용본부가 발표한 국민연금기금 적립금은 1,035조8천억원에 해당하며 수익금 127조원, 수익률 13.59% 등을 기록했다. 자산별로는 국내주식 22.12%, 해외주식 23.89%, 국내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새로운 가족을 맞았다. 전북자치도는 법무부 전주출입국‧외국인사무소와 함께 지난 30일 전주한벽문화관에서 귀화자와 국적회복자 39명을 대상으로‘대한민국 국적증서 수여식’을 개최했다. 이날 수여식은 제17회 세계인의 날을 기념하고, 국민으로서 자긍심을 고취함은 물론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되는 국적취득자들의 지역사회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올해는 전북자치도의 대표적인 관광지인 전주 한옥마을 내 한벽문화관에서 참석자 전원이 우리나라 전통의상인 한복을 입고 진행되어 특별함을 더했다. 베트남인 레티리(35세)씨를 비롯해 결혼이민자 귀화자 34명, 국적회복자 5명 등 총 39명의 전북지역 체류외국인(외국국적동포 포함)이 국적증서를 받고 대한민국 국민이자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됐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최병관 전북자치도 행정부지사는 국적취득을 축하하며, 국적취득자들이 전북특별자치도민이 되는 것을 환영하는 의미로 각종 생필품 등이 들어 있는 전북사랑키트를 증정했다. 전북자치도는 결혼이민자 등이 안정적으로 지역에 정착할 수 있도록 한국어 교육 및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에 따르면, 30일 전북‧제주‧세종‧강원특별자치시도가 제주특별자치도청에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 제1차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실무협의회는 전북특별자치도 박현규 추진단장을 비롯해 4개 특별자치시‧도(전북, 제주, 세종, 강원) 특별자치제도업무 담당 실국단장 및 관계 공무원 등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실무협의회는 지난해 11월 성공적인 특별자치제도 정착을 목표로 연대·협력과제를 발굴하고 공동연구하기 위해 출범한 대한민국특별자치시도협의회의 첫 공식 활동으로 올해 7월에 예정된 정기총회 안건 협의를 위해 마련됐다. 논의안건으로는 4개 특별자치시도의 특례 입법 요청시 부처의 전향적 태도를 촉구하는 협조와 지원을 구하는 공동결의가 주를 이룬 가운데 법정협의회로 전환, 재정·조직 중심의 자치분야 등 향후 특별자치시도의 정책 기반 마련에 필수적인 과제에 대한 논의도 진행됐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다음달 25일에 출범 이후 처음 개최될 국제포럼인 ‘제1회 전북포럼’를 홍보하고 4개 특별자치시도의 상호교류 확대를 위해 적극적인 참여도 요청했다. 또한 4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전주월드컵경기장 등 전주 북부권 일대를 체류형 관광거점으로 만들기 위한 첫발을 내디뎠다. 시는 전주월드컵경기장 일원의 체육시설과 호남제일문을 유기적으로 연결해 지역 스포츠 산업의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전주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대표관광지 조성 타당성 조사 및 기본구상 수립 용역’에 착수했다고 31일 밝혔다. 시는 내년 2월까지 진행될 이번 용역을 통해 체육시설 집적화 사업과는 별개로 △인근 체육시설과 연계한 체육·관광시설 도입 △월드컵경기장 광장 및 주차장 활용계획 △관광 상품 다변화 △타당성 및 파급효과 △재원 조달 방안 등을 폭넓게 분석할 계획이다. 이후 행정절차와 재원 마련 등을 거쳐 오는 2040년까지 체육시설 집적화와 스포츠테마 관광지 개발 등 호남제일문 복합스포츠타운 조성을 모두 완료한다는 구상이다. 이와 관련 시는 체육시설 집적화 일환으로 지난해부터 추진된 육상경기장과 야구장 건립 공사에 이어 올해부터는 전주실내체육관 건립과 복합스포츠타운 주차장 조성사업에도 박차를 가하고 있다. 육상경기장과 실내체육관 등 체육시설 조성 계획을 포함한 총 사업 면적은 총 88만2074㎡로, 시는 총사업비 1조3772억 원 중 절반
[전주시민신문] 전주 서부신시가지 내 마지막 노른자위 땅으로 불리는 옛 대한방직 부지가 토지를 거래할 때 관할 구청장의 허가를 받아야 하는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됐다. 전주시는 30일 열린 전북특별자치도 도시계획위원회 심의에서 옛 대한방직 부지를 오는 2029년 6월까지 5년간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하는 안건이 원안 통과했다고 밝혔다. 토지거래허가구역은 ‘부동산 거래신고 등에 관한 법률’에 따라 국토의 이용·관리에 관한 계획의 원활한 수립과 집행, 합리적인 토지 이용 등을 위해 토지의 투기적인 거래가 성행하거나 지가가 급격히 상승하는 지역 및 우려 지역 등에 대해 5년 이내의 기간을 정해 토지거래계약 체결시 허가를 받도록 한 제도다. 이번에 토지거래허가구역으로 지정된 곳은 전체 옛 대한방직 면적(23만565㎡) 중 서부신시가지 도시개발사업구역 내 기반시설인 완충녹지(7873㎡)를 제외한 공장 이전 지역인 22만2692㎡이다. 토지거래허가구역에서 제외된 완충녹지의 경우 현 대한방직 부지를 둘러싼 전주시 소유의 토지로, 향후 도로로 편입될 예정이다. 시는 이번 토지거래허가구역 지정을 통해 옛 대한방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