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28일 회의실에서 '전북특별법 특례실행 추진상황 4차 보고회'를 개최했다. 김관영 도지사 주재로 진행된 이날 보고회에서는 올 연말 시행을 앞둔 전북특별법 특례들의 준비 상황 점검과 특례별 성과 도출 방안들이 논의 됐다. 이번 보고회는 2025년 실행을 목표로 올해 안에 특례시책 마련과 제도적 정비를 완료하고 시군 핵심사업과 연계해 도 계획에 반영, 시책발굴 및 국가예산 반영 등 알찬 성과를 거두기 위해 지난 2월부터 상시 점검 체계 구축에 따른 것이다. 실·국별로 특례별 목표와 특례 실행 중 쟁점 사항을 중심으로 매월 추진 실적과 향후 추진계획에 대한 점검이 이루어졌으며 글로벌 생명경제도시라는 전북특별자치도 비전 달성과 특례의 성과 도출을 위해 소관부서의 특례별 추진 일정도 과감히 앞당기기로 했다. 특히, 글로벌생명경제도시 달성을 위한 핵심인 15개 지구·특구·단지 조성 특례 중 6개 특례는 올해 12월까지 지구지정 또는 지구지정 신청을 목표로 준비 중이다. 또한 오는 ’25년 4개, ’26년 이후 5개 특례는 관련 법 및 시행령 개정, 부처 공모 대응 및 부처 협의 필요에 따른 기간이 소요되는 특례로 ‘25년 이후 지정을 목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인권 관련 현안 논의 및 개선 권고를 위한 ‘제5기 전주시 인권위원회’를 구성·운영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전주시 인권위원회는 ‘전주시 인권보장 및 증진에 관한 조례’에 따라 시민 인권 보호 및 증진을 위한 주요 사항에 대해 심의·자문 기능 등의 역할을 수행하며, 이번 제5기 위원회는 당연직과 위촉직 등 총 14명으로 구성될 예정이다. 시는 공개모집과 시민단체 추천을 통해 지원자를 모집하고, 전주시 시정조정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위원을 위촉해 객관성과 공정성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위해 시는 오는 6월 7일까지 △법률 △여성 △장애 △청년 △아동·청소년 △이주민 분야의 총 6명의 위원을 공개 모집한다. 신청 자격은 △시민의 인권 보장 및 증진에 관한 학식과 경험이 풍부한 사람으로 전주시에 주소를 두었거나 거주를 목적으로 체류하고 있는 사람 또는 전주시에 소재하는 사업에 종사하거나 사업장에서 근로하는 사람 △인권 관련 교육, 법률 등 전문가 △인권 활동 경력이 있는 사람으로 시민단체의 추천을 받은 사람 △그 밖에 인권 증진에 관한 소양과 식견을 갖춘 사람 등이다. &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송천도서관은 오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매월 1회씩, 총 6회에 걸쳐 ‘시네마테라피’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강의는 전북대학교와 전북과학대학교에서 ‘고전 명저 읽기’와 ‘영화 인문학’ 등을 강의하는 김윤희 강사가 맡아 진행한다. 첫 강연은 오는 29일 오후 7시 송천도서관 문화강의실(2층)에서 진행되며, 참석자들은 영화 ‘오만과 편견(2005)’을 함께 감상한 후 영화 속 시대와 문화에 대한 설명을 듣고 ‘타인과 진정한 소통을 하는 방법’을 주제로 소통하게 된다. 이후 매월 △6월 26일 ‘프란츠(2016)’ △7월 24일 ‘마담 프루스트의 비밀정원(2013)’ △8월 28일 ‘마르셀의 여름(1990)’ △9월 25일 ‘미드나잇 인 파리(2011)’ △10월 30일 참가자들이 선정한 영화 등이 차례로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 신청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시립도서관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시민들이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다양한 시대와 문화를 배경으로 한 영화를 함께 보고 이야기를 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덕진구가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침수 피해 예방을 위해 우수시설물을 대대적으로 정비한다. 덕진구는 집중호우와 태풍 등 여름철 풍수해로 인한 시민들의 피해를 예방하기 위해 우기 전까지 하수관로와 우수받이 등 우수시설물 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특히 구는 최근 기상이변에 따른 침수 피해 증가로 하수도 시설물 유지·관리의 중요성이 높아짐에 따라 시가지 내 원활한 배수를 위해 본격적인 우기 전인 오는 6월부터 하수도 시설물에 대한 집중 점검에 나선다. 구체적으로 구는 온고을로 화개네거리 일원과 온고을로 하나로마트 앞 네거리, 송천동 도매시장 일원, 백제대로(종합경기장~백제교) 등 12개 상습 침수지역과 주민 및 동 주민센터의 준설 요청지에 대해서는 선제적인 우수시설 준설작업을 추진한다. 이 과정에서 구는 우수 흐름에 방해가 되는 낙엽 및 토사 등은 발견 즉시 신속하게 제거할 계획이다. 또한 구는 우수시설에 대한 정비가 완료된 이후에도 정기적인 시설점검을 실시하고, 상습 침수지역에 대한 현장 순찰 등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 이와 함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하나의 건축물이 두 개의 다른 행정구역으로 나뉘어 관리되는 불합리한 사례를 바로잡기로 했다. 전주시 덕진구는 올해 토지의 행정구역 경계를 정비하는 ‘한 지붕 두 개 동(洞) 정비사업’을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1910년대 토지조사사업 당시 도로와 하천, 능선 등 지형·지물을 기준으로 나뉜 행정구역이 최근 도시개발로 인해 그 경계가 무너지면서 실제 하나의 건축물임에도 두 개의 동(洞)으로 나뉘는 등의 불합리한 사례를 해소하기 위해 추진된다. 올해 사업 대상은 토지·건축물대장과 등기 등 기초자료 조사를 통해 선정된 건물 51개동 153필지로, 하나의 건축물이 2개의 법정동에 존재해 한 필지로 관리되지 않거나 행정동 경계와 법정동 경계가 달라 행정동과 법정동의 착오 등이 발생하는 토지가 해당된다. 이에 구는 해당 토지주에게 우선 행정구역 변경 안내문을 발송한 후 토지주의 신청을 받을 예정이다. 이후 구는 행정구역 변경 업무 소관 부서와 협업해 조례를 개정하고, 관련 공부를 정리해 올 연말까지 행정구역 정비사업을 마무리한다는 구상이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지역 특화산업인 수소산업 육성과 대한민국 수소산업 발전을 위해 예비수소전문기업을 육성하기로 했다. 시는 오는 6월 16일까지 수소 관련 기업을 수소전문기업으로 육성하기 위한 ‘예비수소전문기업 육성사업’에 참여할 기업을 모집한다. 시는 이 사업을 통해 변화와 혁신을 추구하는 수소 관련 기업들을 발굴하고, 해당 기업들의 수소 분야에 대한 사업계획을 지원함으로써 지역의 미래를 이끌 수소전문기업으로 집중 육성할 계획이다. 신청 대상은 전주시에 본사 또는 주사업장이 소재한 중소·중견기업 중 수소 산업 분야 관련 기술력(특허 등록) 또는 제품 매출 실적을 보유하고 있는 기업이다. 단, 현재는 수소전문기업이 아니어야 한다. 시는 현장 실태조사와 선정평가를 거쳐 최종 4개 기업을 선정할 계획으로, 선정된 기업에는 △시제품 제작 △시험평가·인증 획득 △지식재산권 출원·등록 △기술 도입·보호 △연구 장비 활용 △시장조사 △디자인 개선 △BI·CI 개발 △홍보·전시회 등을 위한 사업비로 기업당 최대 4000만 원까지 지원할 예정이다. 참여 신청은 사업 주관기관인 한국탄소산업진흥원을
[전주시민신문] 전주시 덕진구가 시민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위해 곳곳에 무더위쉼터를 운영하고, 잠시나마 무더위를 식힐 수 있는 바닥분수도 가동키로 했다. 덕진구는 본격적인 여름철을 앞두고 시민들이 시원하고 건강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무더위 대비 사전 대책 추진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라고 28일 밝혔다. 먼저 구는 216개 경로당을 무더위쉼터로 지정·운영함으로써 더위에 취약한 노인 등 시민들이 안전하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한다. 이를 위해 구는 지난 4월 중순부터 약 한 달간 216개 무더위쉼터 경로당에 무더위쉼터 표지판을 부착했으며, 전문업체와의 계약을 통해 △냉방기 이상 유무 확인 △에어컨 필터 세척 △냉매제 보충 등 차질 없는 무더위쉼터 운영을 위한 사전점검을 마쳤다. 구는 앞으로 경로당 냉방기 고장 시 운영비로 수리가 불가하거나 수리비가 과다해 냉방기 지원이 필요할 경우에는 경로당 기능보강사업을 통해 지원하고, 덕진권역의 336개 경로당에 대해서는 하절기 특별냉방비로 개소당 33만 원씩 총 1억1,000만 원을 지급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구는 시민들이 시원하게 휴식할 수 있는 공원 환경조성을 위해 오는 6월 3일부터 공원 내 16개소 수경시
[전주시민신문] 지난 28일, 전북삼락로컬마켓 세미나실에서 전북생생마을관리소 지속가능화 방안 모색을 주제로 토론회가 개최 됐다 이번 토론회는 농촌지역 내 고령화, 과소화로 턱없이 부족해지는 생활서비스를 지역공동체가 중심이 되어, 과소화 읍면 중심의 돌봄, 주거 등 농촌사회서비스를 공급 지원하는 '전북생생마을관리소'가 지속적으로 운영‧활성화 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와 현장활동가를 중심으로 진행됐다. 발제자인 전북연구원의 황영모 선임연구위원은 농촌지역공동체기반 경제‧사회서비스 활성화에 관한 법률시행을 계기로 지역사회가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 나갈것인가에 대한 대응전략의 준비가 필요함을 강조하며 주요 대응과제로 ▲농촌경제 사회서비스 계획수립실행 ▲농촌경제 사회서비스 실행주체육성 ▲농촌경제사회서비스 지원기관 운영 ▲농촌경제사회서비스 실천활동촉진이 필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농촌사회서비스 실천활동을 활성화하기위해서는 지역에 농촌생활돌봄의 서비스 담당인력의 지역화가 필요하며 이는 농촌생활돌봄의 주체로 사회적경제조직, 주민공동체조직을 세우고 행정은 필요 행정‧재정적 지원을 하는 것이 적절한 방법이라고 제언했다
[전주시민신문] 전북자치도는 정신질환의 사전예방 및 마음건강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을 오는 7월부터 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전국민 마음투자 지원사업은 정부에서 지난해 12월 발표한 정신건강정책 혁신방안의 핵심과제로, 경증 정신질환자가 중증 상태으로 악화되거나 자살로 이어지지 않도록 일상적 마음돌봄 체계를 구축하기 위한 사업이다. 우울, 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을 겪는 국민들에게 120일간 8회분의 심리상담을 받을 수 있는 바우처를 발급해 국가·민간자격을 갖춘 상담기관이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전북자치도는 올해 정신건강 위험군 2,346명에게 바우처를 발급할 예정이다. 바우처 신청 자격은 ▲정신건강복지센터, 대학교상담센터 등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의뢰서를 발급받은 자 ▲정신의료기관 에서 심리상담이 필요하다고 인정하여 소견서 등을 발급받은 자 ▲국가 정신건강검진 결과에서 중간 정도 이상의 우울(10점 이상)이 확인된 자 ▲자립준비청년 및 보호연장아동 등이 있다. 바우처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신청가능하다. 보건소에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사)캠틱종합기술원과 함께 ‘2024년 창창한 창업스쿨’에 참여할 교육생을 6월 21일까지 약 한달 간 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2024년 창창한 창업스쿨’은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보유한 예비창업자를 대상으로 비즈니스모델 정립, 창업실무 등 체계적인 교육지원을 통해 준비된 창업자를 양성하는 프로그램이다. 교육과정은 총 3단계 80시간의 온·오프라인으로 운영되며, 각 단계별 평가를 통해 상위 50% 교육생이 다음 단계를 이수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교육내용은 대부분의 예비창업자들이 실제 창업 시에 직면하는 어려움을 현실적으로 대비할 수 있도록 1 대 1 밀착 컨설팅 위주의 구체적인 프로그램으로 구성돼 있다. 1단계 기본교육은 요건검토와 서류평가를 통과한 총 40명의 교육생을 대상으로 기업가정신, 창업기초실무, 아이디어 고도화, 비즈니스모델 설계 등의 커리큘럼을 제공한다. 2단계 실습 및 심화교육은 1단계 기본교육을 수료한 교육생 중 사업계획서와 인터뷰평가를 통해 선발된 20명을 대상으로 린스타트업 시장검증, 비즈니스모델(BM) 고도화, 제조창업 현장탐방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