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정치와 경제에서 ‘만찬’은 단순한 식사를 넘어 긴밀한 관계를 구축하고 협력 의지를 다지는 계기로 작용한다. 22일 전북대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공식 환영 만찬도 전북의 전통음식과 문화를 매개로 국제적 네트워킹을 강화하는 자리가 될 전망이다. 미리 보는 환영 만찬을 통해 세계 경제인이 하나가 될 특별한 순간을 함께해본다. 이번 환영 만찬은 맛과 멋의 고장 전북의 정수를 담아내는 데 주력했다. 세계 각국에서 모여든 글로벌 CEO들과 국내 경제인, 도내 주요 인사들이 한자리에 모여 도내 14개 시군의 특산품을 활용한 다채로운 음식을 즐기고 전북특별자치도의 특별한 매력을 체험하게 된다. 도는 음식 메뉴부터 세심하게 기획했다. 환영만찬 메뉴는 전북의 14개 시·군 특산품을 활용해 구성했다. 김부각과 떡갈비 등 대표적인 전통 음식과 함께 전주비빔밥이 만찬의 중심을 이룬다. 전북을 대표하는 음식이자 다양한 재료가 조화를 이루는 전주비빔밥은 세계 경제인의 화합이라는 이번 대회의 메시지를 담아내는 핵심 상징으로서 글로벌 협력의 다리를 놓는 역할을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전북 특산주인 머루와인과 청명주, 이강주 등 건배주와 함께 간단한
[전주시민신문] ‘2024년 전북학교 예술교육 대축제’가 오는 22~24일까지 3일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공연장 및 야외부스에서 펼쳐진다.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이 주관하고, 전북 초중등 음악·미술교육연구회가 주관하는 이 행사는 전북 학생들의 꿈과 끼를 마음껏 발산하는 문화예술교육 축제의 장이다. 전북교육청은 다양한 영역의 예술 체험 활동과 협력적 창조 활동으로 학생들의 공감과 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예술교육 내실화에 기여하고자 해마다 예술교육 축제를 개최하고 있다. 올해는 학교 예술교육지원 지정학교 중 희망학교와 학생 예술동아리 운영학교 중 희망학교를 중심으로 총 3,650여 명의 학생이 참가한다. 프로그램은 △음악분야: 오케스트라, 사물놀이, 락밴드, 합창, 뮤지컬, 동요, 국악, 댄스 등 △미술분야: 창의미술, 미술동아리, 미술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미술부스에서는 웹툰, 디자인, 공예 등의 미술작품 전시와 한지공예, 가죽공예, 페이스페인팅 등 미술 체험 부스도 운영한다. 야외무대는 오후 1시부터 5시까지, 실내공연 및 미술부스는 오후 2시부터 5시30분까지 공연관람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노후된 산업단지를 청년들이 선호하는 혁신 공간으로 탈바꿈시키기 위한 대대적인 정비사업에 나선다. 이를 통해 전북의 산업단지가 미래 신성장산업의 발판으로 변모할 전망이다. 전북특별자치도는 노후 산업단지의 환경개선을 위해 2024년 국가공모사업에 선정된 9개 사업을 통해 총 3,232억 원의 예산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번 공모사업에는 노후거점산단 경쟁력강화사업 등이 포함됐으며, 시군과 협력하여 대상지를 발굴했다. 특히, 전주제1·2일반산단은 2025년부터 전통 제조업 중심의 기존 산업을 디지털 혁신 기술을 접목해 대전환을 도모할 계획이다. 전주제1일반산단은 6월에 스마트그린산단으로 지정된 후, TF팀을 구성해 산업부의 컨설팅을 거친 뒤 올해 말까지 구체적인 사업계획을 확정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전주제1·2일반산단은 신산업 혁신기지로 재탄생할 계획이다. 한편, 청년문화센터 등 7개 산업단지 환경조성사업도 상반기에 선정되어 현재 한국산업단지공단과의 협약을 통해 행정절차를 진행 중이다. 청년문화센터는 전주제1일반산단과 익산
[전주시민신문] 재단법인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은 전북 출신 고등학생 및 대학생 중 예술·체육·기능(상업,농업 포함) 분야 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학생을 대상으로 ‘2024년도 미래인재특기 장학생’ 30명을 선발하여 1인당 1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한다. 신청기간은 11월 6일부터 11월 15일까지이며,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신청 가능하다. 신청자격은 보호자(부,모 또는 후견인)의 주민등록이 공고일 기준 6개월 전부터 전북특별자치도에 등록되어 있거나, 전북특별자치도 대표로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참가한 자 중 어느 하나에 해당하면 된다. 수상실적 기준은 예술·체육분야는 공공기관 및 민간단체가 주최·주관한 전국대회 이상 1~3위 수상자 이어야 하고, 기능(상업,농업)분야는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국제기능올림픽 포함), 제14회 전국상업경진대회, 제53년차 전국영생농학생축제(FFK 부산대회) 1~3위 입상자 이어야 한다. 선발방법은 수상실적 및 생활정도 점수와 다문화가정, 다자녀 가정, 장애인 및 국가보훈대상자에 해당하는 경우 최대 5점의 가산점을 합산 평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나흘 앞으로 다가온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를 전주의 맛과 멋을 세계에 알리는 기회로 삼기로 했다. 시는 오는 22일부터 24일까지 3일간 ‘제22차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 참가를 위해 전주를 방문하는 전세계 한상인을 위해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 전주시 대표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라고 18일 밝혔다. 이 기간 전주한옥마을 곳곳에서는 △전주시 대표 브랜드 공연 마당창극 ‘오만방자 전라감사 길들이기’ △전북 최고의 예술인들과 함께하는 거리공연 ‘2024 SING STREET’ △전통국악과 현대음악을 접목한 ‘조선팝 상설공연’ △야간관광콘텐츠 ‘전동성당 미디어파사드’ 공연 등이 펼쳐지게 된다. 또한 시는 대한민국 대표 문화도시인 전주의 진면목을 알리기 위해 △한옥마을 대표 프로그램인 ‘경기전 왕과의 산책’ △지역공예인과 함께하는 공예체험 ‘C-STREET’ △전주 대표 음식 ‘전주비빔밥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했다. 이와 함께 시는 전세계 한상 등 전주를 찾은 관광객에게 미식도시 전주의 다양한 맛집을 소개하고, 전주 미식관광 활성화를 위해 ‘전주
[전주시민신문] 공동의 이익과 나눔을 실천하는 경제활동을 통해 강한 경제 전주의 한 축을 담당하는 사회적경제의 현재와 미래를 만날 수 있는 축제가 펼쳐졌다. 전주시는 18일과 19일 이틀간 전라감영 일원에서 전주시 사회적경제기업과 중간지원조직, 당사자 조직 등의 연대와 협력을 강화하고,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제10회 2024 전주 사회적경제박람회’를 개최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기념행사(개·폐막식) △전시·판매·정책홍보 부스 50개(판매·체험 36, 공공기관 4, 홍보관·역사관 등 10) 운영 △부대행사(정책 포럼, 기업투자유치 발표대회, 협동 골든벨, 제기차기 등)로 풍성하게 진행돼 현장을 찾은 시민과 관광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먼저 첫날 오후 3시 전라감영 특설무대에서는 사회적경제 유공자 표창과 ESG 패션 워킹 등이 진행됐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부스 참여기업 간 네트워킹 행사를 통해 연대 및 호혜의 장도 마련됐다. 이와 함께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틀간 △전주시 사회적경제 지역 현안을 토론하는 ‘정책 포럼’ △사회적경제와 전라감영에 대한 퀴즈인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제작을 지원한 영화들이 대한민국 3대 국제영화제에서 잇따라 수상하면서 영화의 도시 전주의 명성을 드높이고 있다. 시는 독립영화와 예술영화의 후반작업을 지원하는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을 통해 제작된 다수의 영화들이 국내외 영화제에서 탁월한 성과를 이어가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이 사업은 디지털 영화 및 영상물 제작기술지원을 통해 참신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발굴·제작함으로써 전주 지역 영화 산업의 제작환경을 활성화하고,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는 것을 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사업에 선정된 작품들은 전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과 전주국제영화제가 공동으로 진행하는 현물 지원을 통해 후반제작(사운드 마스터링, 색보정, DCP 제작)을 거쳐 작품의 완성도를 높이고 있다. 특히 최근 전주 영화 후반제작지원 사업에서 선정된 작품들은 대한민국 3대 영화제인 전주국제영화제와 부산국제영화제, 부천국제판타스틱영화제에서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루며, 영화의 도시다운 안목과 지원의 가치가 빛을 발하고 있다. 대표적으로 지난해 ‘제24회 전주국제영화제’에서 신동민 감독의 ‘당신으로부터’가
[전주시민신문] 조선왕조의 본향인 전주에서 조선을 건국한 태조 이성계가 고려 말기 왜구를 무찌르고 승리를 나누던 역사를 모티브로 한 문화행사가 펼쳐진다. 전주시는 오는 26일 오후 2시, 오목대와 전주한옥마을 일원에서 ‘2024 제1회 태조 이성계 오목대 잔치’ 행사를 개최한다. 이 행사는 시가 약 650년 전인 고려 우왕 6년(1380년) 9월 태조 이성계가 남원 황산에서 왜구를 무찌르고 그 승리의 기쁨을 전주한옥마을 오목대에서 나누었던 역사적 사실을 기반으로 기획한 새로운 역사문화콘텐츠이다. 이날 행사는 △내빈 소개 및 인사 말씀 △황산대첩 무예 퍼포먼스(경기전 앞) △승전행렬(경기전→태조로→오목대) △태조 이성계 전승기념 오목대 잔치(오목대)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무예와 판소리, 창작무용 등이 곁들여진 종합예술 행렬 퍼포먼스인 승진행렬의 경우 태조 이성계와 이지란, 정몽주 등 주요 인물과 고려 병사, 풍물패, 고취대 등의 역할을 맡은 1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경기전 정문에서 출발해 은행로 교차점 한옥마을 쉼터를 거쳐 오목대에 이르는 장관을 연출하게 된다. 행렬이 오목대에 도착하면 고유제와 오목대 잔치 및 연희마당, 포토타임 등 다채로운 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C형간염 퇴치를 위한 선제적 대응에 나섰다.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북테크비즈센터에서 바이러스 간염 퇴치를 위한 심포지엄을 개최하며,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C형간염 퇴치 전략을 집중 논의했다. 질병관리청에서 발간한 C형간염 인식도 조사 결과에 따르면, C형간염에 대한 인식도는 34.0%로, B형간염 79.3%에 비해 매우 낮은편으로 나타났다. 또한 C형간염 환자 발생 수는 2020년 이래로 줄어드는 추세이나, 관리율은 65.5%인 반면 치료율은 56.8%으로 낮아 감염자가 치료를 받는 치료 연계가 부족하다고 분석됐다. C형간염은 조기 발견과 항바이러스제 투여로 완치가 가능한 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해 잘 알지 못하는 사람이 많아 간경화와 간암과 같은 만성질환으로 이환되는 경우가 많다. 따라서 전북자치도는 C형간염 환자에게 치료에 대한 중요성을 알림으로서 만성질환으로의 진행을 예방하고자 C형간염 치료율 향상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강구했다. 지난 6월부터는 전국 최초로 도민을 대상으로 한 C형간염 인식개선 캠페인을 실시했으며, 8월에는
[전주시민신문] 글로벌 인지도가 나날이 올라가고 있는 서브컬처 게임에 지역의 문화 콘텐츠를 융합한 독창적인 게임문화 축제가 전북특별자치도에서 개최된다. (재)전북특별자치도 콘텐츠융합진흥원은 오는 26일부터 27일까지 양일간 전주 실내체육관에서 ‘전북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JISEF 2024)’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전북 서브컬처 게임 페스티벌’은 전국 지자체 중 최초로 서브컬처 및 게임을 기반으로 개최되는 행사로, 다양한 무대 프로그램 및 콘텐츠로 축제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문화 경험을 제공할 예정이다. 26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펼쳐지는 본 행사는 ▲게임 OST 공연 ▲아마추어 코스플레이어 퍼포먼스 ▲애니송 DJ 공연 ▲전북 음악창작소 레드콘 쇼케이스 등 무대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특히, 국악 버츄얼 유튜버 ‘이오몽’과 전북 음악창작소 아티스트 출신 국악 예술단 ‘고창’의 개막식 축하공연을 통한 버츄얼 콘텐츠와 라이브 음악의 특별한 만남도 만나볼 수 있을 예정이다. 무대 프로그램 외에도 크리에이터 마켓, 서브컬처 게임 기업 부스, 로컬 콘텐츠 체험존 등 도내외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