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회장 김형석)는 지난 23일 ‘2024년 좋은이웃들 봉사자교육 및 간담회’를 실시했다. 이날 교육에는 권역별 좋은이웃들 참여 봉사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새롭게 위촉된 신규 봉사자에 대한 위촉과 기본 교육 등이 진행됐다. 위촉된 봉사자들은 앞으로 전주시 복지사각지대 발굴과 지역자원 연계·협력을 바탕으로 한 복지사각지대 없는 전주를 만드는데 앞장서게 된다. 김형석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회장은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 좋은이웃들 봉사자들을 통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을 찾아내 복지 서비스를 강화하고 있다”면서 “이번 교육을 통해 좋은이웃들 봉사자분들의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역 내 봉사자를 활용해 민관협력을 통한 복지사각지대 상시 발굴 시스템을 구축하고 지역사회 민간 자원을 연계 지원하는 전주시사회복지사협의회의 ‘좋은이웃들’ 사업은 보건복지부와 한국사회복지협의회의 후원으로 지난 2011년부터 시작됐다.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발견할 경우에는 사업 수행기관인 전주시사회복지협의회로 문의하면 지원을 받을 수 있다.
[전주시민신문] 맛의 도시 전주시가 오는 10월 개최되는 ‘전주페스타 2024’를 함께 준비할 디저트 판매업체를 모집한다. 전주시는 오는 6월 말까지 ‘전주페스타 2024’ 기간 중 전주종합경기장에 마련되는 달콤스토어 운영에 참여할 디저트 판매업체를 공개 모집한다. 시는 지난해 처음 개최된 전주페스타에서 디저트 판매장을 시범 운영했으며, 총 14개의 디저트 판매업체가 참여해 전통한과와 다양한 떡, 전주의 모습을 담은 쿠키, 개성주악, 약과푸딩 등 전주만의 디저트를 방문객들에게 선보인바 있다. 시는 ‘맛’을 핵심 주제로 진행되는 올해 전주페스타에서는 관광상품화가 가능한 전주만의 디저트를 관광객들에게 널리 알리고, 지역업체의 판로 확대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달콤스토어’라는 이름으로 디저트 판매 콘텐츠를 확대 운영키로 결정했다. 전주페스타 달콤스토어에 참여할 수 있는 업체는 전주시에 사업자를 둔 판매업체 중 전통 다과와 전주 농·특산물을 활용한 간식류 등 전주만의 특색있는 디저트를 판매하는 업체이다. 참여를 희망하는 업체는 신청서를 작성해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되며, 기타 자세한 사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방세의 안정적인 자주재원 확보에 이바지한 모범납세자 190명(개인 152명, 법인 38명)을 선정했다고 밝혔다. 모범납세자는 최근 3년간 십만원 이상 지방세 체납사실이 없고, 납부 건수가 매년 3건 이상 등 기준을 충족한 대상자를 시장‧군수가 추천하면 전북특별자치도 지방세심의위원회 심의를 통해 선정된다. 전북자치도는 이번에 선정된 모범납세자에게 감사패와 모범납세자 우대카드를 수여하며 성실납세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또한 선정된 모범납세자 중 세입기여도 및 지역사회 공헌도 등을 고려해 20명(개인12, 법인8)에게는 도지사 표창장을 수여했다. 선정된 모범납세자는 올해 6월부터 내년 5월 말까지 1년 동안 도내 7개 시설* 이용료 할인 및 감면, 엔에이치(NH)농협은행과 전북은행에서 대출금리 및 예금 금리 우대, 일부 금융수수료 면제 등의 금융 우대혜택을 받을 수 있다. 법인의 경우 3년간 세무조사 유예 등 행정적 편의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는 보조금 지원과 금리우대 등 혜택을 받을 수 있는 우수·유망 중소기업 선정 가점이 주어진다. &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지역 과학문화 확산에 추진력을 받았다. 전북자치도가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과학창의재단)의 '2024년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에 공모 선정됐다. ‘지역과학문화 역량강화 사업’은 과학문화를 확산하고 주민 참여 기회를 증진시키기 위해 각 지역에 과학문화 거점센터를 지정하는 사업이다. 전북자치도는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센터장 유수창)를 전북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지정 및 신청해 지난 5월 3일 최종 선정됐다. 전북과학문화 거점센터로 지정된 군산대 새만금창의융합센터는 2006년부터 생활과학교실, 삼성꿈장학재단 사업 등을 수행해 왔다. 올해 총 3억 원(국비 1.5억 원, 도비 1.5억 원)의 예산을 투입해 과학 전문인력 양성, 민간단체 과학문화 활동지원, 미래과학캠프, 사이언스 콘서트 운영 등 다양한 과학문화 프로그램을 통해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과학문화를 체험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생활과학교실 지역운영센터, 전북테크노파크, 도교육청 등과 협력하여 전북자치도 과학문화협의회를 구성하고, 전북자치도만의 특색 있는 과학기술문화 프로그램을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가 본격적인 우기가 오기 전 지방하천 재해예방을 위해 총력을 다한다. 전북자치도는 장마철을 앞두고 행정안전부에 적극 건의한 결과, 도내 지방하천의 재해예방을 위한 재난안전관리 특별교부세 36억원을 확보했다고 밝혔다. 이는 통수단면이 부족한 7개시군 20개 지방하천의 하도준설 사업에 긴급 투입하여 홍수 대응능력을 강화시킬 계획이다. 하도준설 사업이란 하천 내 퇴적물이 십수년동안 쌓여 물이 흐를 수 없게 되면 지속적인 하천수위 상승, 배수 불량 등으로 농경지 침수 피해까지 이어져 콘 피해를 입게 됨에 따라 하천의 퇴적물을 제거하고 물이 원활히 흐르도록 단면을 확보하는 사업이다. 이번 특교세 확보는 그간 준설 등이 필요로 했지만 재정 부족으로 사업 시행이 어려웠던 지방하천에 지방비 경감, 홍수 대응능력 향상 등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기존 하도준설, 하천시설물 정비, 불법행위 점검 등을 추진하는‘지방하천 유지보수 사업’또한 사업비 120억원으로 확대 추진한다. 아울러 공사 중인 하천 현장에 우기철 인명사고, 침수피해 등이 발생하지 않도록 꾸준한 점검을 실시하여 집중호우에 대비할 계획이다. 전북자치도는 신속히 해당 시군에 교부하
[전주시민신문] 전주시가 평소 시민들의 안전을 위한 재난관리에 힘써온 지방자치단체로 인정받았다. 시는 23일 행정안전부와 한국방재협회가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대강당에서 개최한 ‘제31회 방재의 날’ 기념식에서 국가재난관리 유공 대통령 표창을 수상했다. ‘방재의 날’은 재해 예방에 대한 국민 의식을 높이고 재난으로 인한 피해를 줄이기 위해 1989년 UN 총회의 권고에 따라 제정된 기념일로, 정부는 매년 335개 재난관리책임기관 및 유관단체 등 재난관리에 종사하는 국민과 공무원을 대상으로 국가재난관리 유공 포상을 수여하고 있다. 시는 이날 기념식에서 △재난 피해 사전 예방 △관련 국가 예산 확보 △재난 예방 분야 역량 강화 등에 힘써온 공로와 성과를 인정받아 표창 수상자로 결정됐다. 구체적으로 시는 △중인·월평·금상 등 재해위험지구 정비사업 시행 △각종 방재시설의 관제 통합 운영을 위한 디지털기반 플랫폼 구축사업 △옥외 행사 안전관리 조례 제정 및 합동 지도점검을 통한 축제장 안전관리 강화 △재난 및 각종 사고로부터 안전 취약 계층의 안전 확보를 위한 안전용품 지원사업 등 국가재난관리 전반에서 꾸준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전주 그랜드힐스턴 호텔에서 우리도 농식품의 미국 시장 수출 활성화를 위해 미국 H마트 현지바이어를 초청해 수출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수출상담회는 지난 2022년 9월 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가 미국 방문 시, H마트와 체결했던 전북 농수산식품 수출 업무협약 이후, 우리도 농수산식품 수출 확대를 위한 지속적인 상호협력 조치 중 하나인 셈이다. 상담회는 누릉지, 식혜, 김부각, 참기름, 치즈떡 등을 생산하는 도내 농식품업체 20여 개사를 대상으로 일대일 맞춤형 상담으로 진행됐으며, 사전에 농식품기업 상품정보를 해외 바이어에게 제공하고, 관심있어 하는 농식품 기업 및 상품을 직접 선보였다. H마트는 2024년 연내 전북 지역에서 생산된 식품을 45만 불(약 6억원) 이상 거래할 예정이라고 밝혔으며, 이는 전북 지역 식품의 미국 내 시장 확장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아울러, 상담회 기간 중 미국 식품 시장 트렌드 분석 및 시장 진출 전략을 다루는 세미나도 함께 진행됐다. 세미나에서는 미국 식품업계에서 오랜 경험을
[전주시민신문] 최병관 전북특별자치도 행정부지사가 23일 임실 옥정호 주변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 현장을 찾았다. 이는 지난해 3월 개장한 붕어섬 출렁다리와 생태공원이 전국적인‘핫플레이스’로 떠올라 옥정호를 찾아온 관광객과 도민들이 안전하게 관광할 수 있게 함과 동시에 대한민국 대표 관광콘텐츠로 확대하는 방안을 논의하기 위함이다. 최 부지사는 이날 심민 임실군수와 함께 관광개발사업 전반에 대한 조성현황 및 계획, 안전관리 실태를 청취하고 출렁다리, 생태공원 등 관광객 이용 시설을 점검했다. 토목 및 전기분야 민간 전문가로부터 출렁다리에 대한 사전 점검결과를 청취하고, 관계 공무원, 전문가와 함께 바닥데크, 도장 벗겨짐이나 강재 부식, 전기시설 등에 대한 관리상태를 면밀히 살폈다. 지난 2015년 착수한 섬진강 에코뮤지엄 조성사업은 500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해 2025년 개장을 목표로 추진되고 있으며, 붕어섬 생태공원과 출렁다리 조성, 요산공원 정비 등이 포함되어 있다. 최 부지사는“출렁다리는 관광객과 도민의 이용이 많은 시설로 철저한 안전점검 실시와 사전 위험요인 제거로 안전사고 예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지난 22일 찌 시타(H.E Chy Sitha) 농촌개발부 차관 등 캄보디아 고위 공무원 10명이 한국의 농촌개발 정책 관련 벤치마킹을 위해 전북특별자치도를 방문했다고 밝혔다. 이날 전북자치도청 중회의실에서 김종훈 경제부지사가 참석한 가운데 양국간 협력과 교류를 위한 환담이 이뤄졌다. 환담장에서 김 부지사는 찌 시타 차관에게 농촌지역의 부족한 인력 문제 해결을 위해‘외국인 계절 근로자 제도’에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번 방문은 코이카(KOICA)와 월드비전이 주최하는 ‘캄보디아 농어촌 종합개발을 통한 평화마을 조성사업’일환으로 추진됐다. 캄보디아 방문단은 지난 21일부터 22일까지 이뤄졌으며 첫째날은‘성공적으로 운영 중인 농촌체험마을’에 대해 이해하기 위해 임실 치즈마을을 방문하고, 둘째날은‘농촌개발분야 광역지자체 기관 및 농촌지역 경제 활성화 우수사례’를 살펴보기 위해 전북농어촌종합지원센터와 농촌융복합산업지원센터, 김제시 농촌신활력사업단 등을 방문했다. 찌 시타 캄보디아 농촌개발부 차관은 “우리나라 방문을 반갑게 환영해 주신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민신문]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전북지역회의(부의장 송현만)는 5월 23일 ‘통일환경 평가와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과제’를 주제로 2024년 상반기 전북평화통일포럼을 전북대학교 국제컨벤션센터에서 개최했다. 이번 평화통일포럼은 지역에서 민주평화통일 공론의 장을 마련하여 헌법정신에 기반한 통일담론 형성 및 지역사회 통일 공감대 확산을 위해 열린포럼으로 진행했다. 주상현 포럼연구위원장(전북대 교수)이 좌장으로 진행한 포럼은 박영자 통일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의 발제와 지역의 자문위원, 전문가들이 지정토론에 참여하여 통일․대북정책 추진 방향에 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발제에 나선 박영자 연구위원은 숙적관계 이론과 경험을 중심으로 한 남북관계 전환을 위한 핵심요소로 ①외교 정책의 관성을 무효화할 영향력 있는 국제정치 내 충격과 ②위협이나 경쟁 가능성의 기존인식 기대치 변화, ③상호적 호혜성, ④호혜성과 적대감 완화의 강화 4가지를 언급했다. 또한 “북한체제의 성격변화 과정에서 남북관계 군사적 경쟁 수준이 높아질 확률이 높으므로 이에 대한 대비와 북한 내부의 ‘힘에 의한 변동’의 다양한 시그널들을 섬세하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