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10월 9일(현지시간)부터 13일까지 진행된 일본 방문 일정 중 9일과 10일 관서지역(오사카·교토·나라)을 방문해 국제교육 협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전개했다. 특히 10일에는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과 관서지역 한국교육원이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일본 내 한국교육원은 재일한국인과 외국인에게 한국어와 한국문화 교육을 진행하고 있으며, 한국인 유학생 상담 및 외국인 유학생 유치에도 적극적인 지원을 펼치고 있다. 이번 협약은 전북 지역 초·중·고등학교와 일본 내 한국어 채택 학교 간 국제교류수업 연결, 한국교육원의 한국어강사 대상 연수 지원, 그리고 한국어 수업 및 한국문화 홍보를 위한 학습 자료 및 교구 지원 등의 내용을 포함하고 있다. 서거석 교육감은 “이번 협약을 통해 전북과 일본 간의 교육적 연계가 한층 더 강화됐다. 양국의 학생들이 서로의 언어와 문화를 배우고 글로벌 사회에서 협력할 수 있는 능력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국제 협력 활동을 통해 전북 학생들이 더 넓은 세상에서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힘쓸 것이며, 우리말과 문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도내 중학교 1학년 학생 20명을 대상으로 오는 18일부터 26일까지 ‘2024년 NASA 글로벌 캠프’를 운영한다. 전북교육 주요 정책인 학생해외연수의 일환인 이 캠프는 학생들의 문제해결 능력과 창의력을 키우고 팀 활동을 통해 공동체 의식을 고취하는 게 목적이다. 캠프는 오는 18~19일 워싱턴 D.C.에서 대학 탐방과 과학 탐구활동으로 시작한다. 워싱턴 D.C.에 위치한 NASA HQ(본부)와 NASA Goddard Space Center를 방문해 우주 탐사와 관련된 최신 기술을 배우고 다양한 전시체험을 하는 등 특별한 학습 기회를 경험한다. 이어 조지워싱턴 대학교와 NASA Goddard Space Center 특강을 들으면서 이공계 진로선택 및 설계 기회를 갖는다. 이를 통해 글로벌 마인드와 자신감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학생들은 세계 최대의 우주 탐사 박물관인 스미소니언 국립 항공우주박물관도 방문한다. 과거 항공 기술과 현대 우주 탐사를 비교하는 기회이자 과학적 호기심을 자극하고 진로 동기를 부여하는 시간이 될 것으로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학생 안전교육 강화 및 위기 상황 대처 능력 향상을 위해 ‘학교안전매뉴얼’을 7년 만에 전면 개정해 유·초·중·고·특수학교와 14개 시·군교육지원청, 직속기관 등에 보급한다고 11일 밝혔다. 학교안전매뉴얼은 전북교육청이 세월호 참사 발생 이듬해인 2015년 학생 안전교육 자료로 제작한 ‘학생안전길라잡이’의 바뀐 이름이다. 전북교육청은 학생안전길라잡이를 2017년까지 3차례 부분 개정 작업을 한 후 올해 학교안전매뉴얼로 명칭을 변경하고 새로운 교육·훈련 내용을 추가하는 등 학교안전에 관해 폭넓은 내용을 담아 이번에 7년 만에 전면 개정하게 됐다. 특히 학교안전교육 7대 영역에 장애학생 안전 확보 및 위험 상황 대처를 위한 특수 영역을 따로 만드는 등 장애학생 안전교육 강화에도 힘을 쏟았다. 전북교육청은 이번 학교안전매뉴얼 보급과 함께 10월 중순부터 11월까지 학교안전교육 컨설팅을 실시하면서 학교안전사고 예방 계획을 점검하고 학교안전매뉴얼 활용 방안을 안내하는 등 학교안전매뉴얼 활용도를 높일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최근 재난 발생 빈도가 증가하고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오는 18일 본청 시청각실에서 학부모와 교원을 대상으로‘2025학년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학부모 설명회’를 개최한다. 이날 설명회에서는 2025학년도 영재교육대상자 모집 계획과 선발 과정에 대한 안내가 이뤄질 예정이다. 전북교육청이 지정한 영재교육기관 27곳에서 모집할 학생들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과 절차도 소개된다. 부모교육 특강으로‘AI시대, 질문의 힘’이라는 주제로 이성혜 KAIST과학영재교육연구원 영재교육센터장이 자녀가 미래 사회에서 요구하는 핵심 역량을 키우는 방법 등을 소개할 예정이다. 2025년 영재교육 대상자 선발 전형은 학교에 재학 중인 학생뿐만 아니라 학교 밖 청소년들에게도 대상이 확대됐다. 영재교육 신청 기간은 11월 12일부터 19일까지다. 신청은 영재교육종합데이터베이스(GED)를 통해 온라인으로 개별 신청할 수 있다. 영재교육기관 입학 전형은 해당 기관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형심 창의인재교육과장은“영재교육은 학생들이 각자의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중요한 교육의
[전주시민신문] 세계적인 무형유산도시인 전주시를 주 무대로 활동하는 무형유산 보유자 4명이 추가 탄생했다. 전주시는 △사기장 이명복 △시조창 임환 △지장 최성일 △지호장 박갑순 등 4명이 전북특별자치도 무형유산 보유자로 지정됐다고 11일 밝혔다. 먼저 사기장 이명복 보유자는 내장도예 라희용 장인으로부터 분청사기 제작을 사사했으며, 그간 21회의 개인전과 협회전 및 단체전 300여 회 등 전주를 중심으로 왕성한 활동을 해온 명인이다. 전북무형유산보존협회 이사장을 역임한 이 명인은 완산구 삼천동 일원에 도꼼요 가마를 만들어 전통 인화문 분청사기를 재현하고 창작하며, 전수자 양성 등 도자기의 외길 인생을 걷고 있다. 시조창 임환 보유자는 지봉 임산본 명인의 아들로, 어린 시절부터 소리 연습에 매진했으며 선친의 손에 끌려 시조방을 따라다니며 튼튼한 기초실력과 든든한 소양을 다졌다. 임 명인은 선친인 임산본 명인이 시조창 보유자로 지정된 것을 계기로 30대 후반부터 시조창을 배우기 시작해 40대에 이르러 본격적으로 활동했으며, 정가보존회 운영 활성화에 힘쓰는 등 후학양성에도 힘을 쏟고 있다. &
[전주시민신문] 대한민국 대표 미식도시인 전주시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등 세계화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를 맞댔다. 시는 지난 10일과 11일 이틀간 전북대학교 JBNU인터네셔널센터와 왕의지밀에서 전문가와 연구자, 학생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를 위한 전략 등을 함께 모색하는 ‘2024년도 로컬식품 및 식문화산업 진흥포럼’을 개최했다. 전주시와 전북대학교, 우석대학교 LINC 3.0 사업단이 주최하고, K-Food 연구센터와 한국식품산업진흥포럼이 주관한 이번 포럼은 전주비빔밥의 글로벌화와 유네스코 등재 가능성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된 자리다. 포럼은 비빔밥의 유네스코 등재 전략뿐만 아니라 로컬 식품산업의 글로벌화를 위한 다양한 주제를 다루며 이틀간 진행됐으며, 참석자들은 비빔밥을 중심으로 한 로컬푸드 산업의 고부가가치화 전략과 미래 방향에 대해 집중 논의했다. 먼저 ‘로컬식품산업의 발전 방향’을 주제로 열린 첫 번째 세션에서는 김영수 전북대학교 교수를 좌장으로 로컬푸드의 현황과 고부가가치화 전략, 바이오 소재 상품화 현황과 전망 등이 논의됐다. 이 자리에서 발표자로 나선 오석흥 우석대학교 교수와 천현수 휴먼에노스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립교향악단이 전주시민들이 신청한 곡들을 연주하는 특별한 공연을 준비했다.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오는 18일 오후 7시 30분, 한국소리문화의전당 연지홀에서 시민들이 신청한 영화 OST곡을 영상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한 ‘모두의 O.S.T’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을 위해 전주시립교향악단은 지난달 시민들에게 듣고 싶은 OST곡 신청을 받았으며, 신청한 곡을 공연 프로그램에 넣어 기획했다. 특히 이날 공연에서는 영화 주요 장면들이 담긴 영상이 공연 전 상영되며, △인디애나 존스 △벤허 △라라랜드 △쉰들러 리스트 △하울의 움직이는 성 등 시대를 초월해 사랑받는 명작 영화의 OST들이 연주될 예정이다. 공연 입장권은 1만 원(1층)과 7000원(2층)이며, 나루컬쳐에서 예매할 수 있다. 학생과 예술인패스카드 소지자에게는 3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박현영 전주시 예술단운영사업소장은 “이번 공연은 시민들이 직접 선곡에 참여해 기획됐다는 점에서 더욱 뜻깊은 공연이 될 것”이라며 “친숙한 영화 멜로디가 다양한 세대와 음악적 취향을 아우르고 관객분들에게 깊은
[전주시민신문] 전주시는 오는 19일 오후 1시 전북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 일원에서 가을철을 맞아 풍성한 자전거 행사를 개최한다. 이날 행사는 생태교통수단인 자전거 이용문화 확산을 목표로 시민들이 다양한 자전거 경험을 즐길 수 있도록 ‘자전거 행사’와 ‘자전거 대행진’ 등으로 꾸며질 예정이다. 특히 자전거 대행진의 경우 참가자들이 혁신도시 엽순근린공원을 출발해 기지제→국립농수산대학(농생명로)→안전로→농촌진흥청(반환점)을 지나 다시 엽순근린공원으로 되돌아오는 약 10㎞ 구간을 자전거를 타고 함께 달리게 된다. 자전거 행진 참여를 희망하는 전주시민은 누구나 포스터 등의 QR코드를 통해 사전 신청하면 된다. 이와 함께 이날 행사에서는 △자전거 체험 부스 △자전거 정비 방법 설명 △자전거 생활 챌린지 등 가족 및 친구들과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거리가 준비될 예정이며, 금번행사는 전주지속가능발전협의회와 혁신도시 자전거 동호회도 함께한다. 심규문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평소 자전거를 접하기 힘든 시민들도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행사를 준비한 만큼 생활 속에서 친근하게 자전거를 경험할 수 있는 기회와 좋은 추억을 함께 담아 가시길 바란
[전주시민신문] 전북특별자치도는 10일 전북사회적경제혁신타운에서 ‘국가예산 확보를 위한 전문가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정부의 사회적경제 예산 지원 축소 및 폐지 방침에 따라 사회적경제 분야의 국비 사업 발굴과 정책 변화에 대한 대응책을 마련하고자 기획됐다. 이날 회의에는 전북특별자치도 금융사회적경제과를 비롯해 전북사회적경제지원센터, 전북사회적경제 연대회의, 사회적경제 관련 대학 관계자 등 민관 전문가 10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지역 사회적경제 생태계의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응 방안을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간담회에서는 전북특별자치도의 2024년 사회적경제 예산 현황에 대한 설명과 함께, 지난 9월 임용된 사회적경제 혁신타운 전담코디의 ‘정부 부처 및 민간기관의 사회적경제 지원 예산과 대응계획’에 대한 발표가 있었다. 현재 정부의 사회적경제 예산 축소로 인해 전북 지역 내 사회적경제 생태계는 큰 위축을 겪고 있다. 실례로, 사회적기업의 수는 2022년 말 308개에서 2023년 말 302개, 2024년 9월 기준 277개로 매년 감소하고 있다. 또한, 취약
[전주시민신문] 우범기 전주시장이 10여 일 앞으로 다가온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의 성공 개최를 위해 준비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우범기 시장은 10일 ‘제22회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가 열리는 전북대학교와 전주한옥마을 일대를 직접 돌아보며 대회 준비 상황을 철저히 확인했다. 이번 점검은 방문객 맞이와 성공적인 대회 개최를 위한 마지막 준비 과정으로, 전주시가 주관하는 다양한 정비와 관리 작업 현황을 점검하는 자리로 마련됐다. 우 시장은 먼저 전북대학교 신정문에서 불법주정차 단속과 도로 정비 상태를 직접 확인하고, 대회 기간 차량 혼잡을 줄이고 보행자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교통 관리 대책의 차질 없는 추진을 주문했다. 시는 이번 대회 기간 덕진공원에서 전북대 인근 3개 구역에 교통 단속 차량을 집중 배치하고, 10여 명의 교통 봉사자를 덕진공원 입구에서 전북대 예술대까지 4개조로 배치해 참가자들이 불편을 겪지 않도록 주차 관리와 이동 주차 계도에 임할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대회 기간 원활한 주차장 운영을 위해 13개소 1755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전주시 직원 250여
[전주시민신문]전주시가 시민과 관광객에게 다시 문을 연 ‘팔복동 이팝나무 철길’은 단순한 봄맞이 행사가 아니다. 이는 도심 속에서 자연을 누릴 권리를 실현하고 일상에 지친 이들에게 쉼표를 선물한 탁월한 결정이다. 지난 4월 26일 개막한 이팝나무 축제는 시민들의 삶에 감동을 주는 도시 행정의 모범 사례라 할 만하다. 이팝나무는 해마다 늦봄이면 순백의 꽃으로 철길을 수놓으며, 그 풍경은 마치 영화의 한 장면처럼 비현실적인 아름다움을 자아낸다. 전주시는 이 특별한 경관을 더 이상 울타리 너머에서 감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그 길 위를 걷고 느낄 수 있도록 시민에게 개방했다. 이는 자연과 도시, 사람을 연결하는 섬세한 배려의 결과다. 철길이라는 폐쇄적 공간을 안전하게 개방하기 위해 설치한 야자매트, 안내판, 신호수 배치 등은 단지 공간 개방의 차원을 넘어, 시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한 점에서 더욱 돋보인다. 이러한 세심한 준비는 축제를 단순한 관람 행사가 아닌, 온전히 시민이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도심 속 힐링의 시간’으로 탈바꿈시켰다. 더불어 이팝나무 철길은 팔복예술공장과의 연계를 통해 문화예술과 자연이 공존하는 복합 명소로서의 가능성도 보여주었다.
[전주시민신문]환경 보호와 도시미관 개선은 이제 선택이 아닌 필수인 시대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전주시가 추진하는 ‘친환경 현수막 제작·지원 시범사업’과 ‘덕진구 LED 전자게시대 설치사업’은 참으로 시의적절하고 환영할 만한 정책이라 할 수 있다. 기존의 플라스틱 합성수지로 제작된 현수막은 한 번 사용된 후 대부분 폐기되어 매립되거나 소각된다. 이 과정에서 자연 분해되지 않고, 온실가스와 발암물질 등 각종 유해 물질이 배출되어 환경에 악영향을 끼쳐왔다. 이런 문제를 인식한 전주시는 행정안전부의 지원사업에 발맞추어 약 350장의 행정용 현수막을 친환경 소재로 전환하는 시범사업을 추진한다. 이는 단순한 ‘시범’이 아닌, 공공이 친환경 전환을 선도해 민간의 인식과 행동까지 바꾸는 촉매제가 될 수 있다. 더불어, LED 전자게시대의 설치는 불법 현수막과 광고물로 몸살을 앓던 도시 공간에 질서와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덕진구 화개네거리 인근에 설치될 전자게시대는 지역 소상공인들에게는 합법적이고 효과적인 광고 수단을 제공하고, 시민들에게는 쾌적하고 정돈된 도시미관을 제공할 것이다. 이는 도시의 품격을 높이는 동시에 경제적 효과도 기대할 수 있는 ‘일석이조’의
[전주시민신문]전주시는 효율과 혁신의 상징으로서 다시 한번 도시의 미래를 준비하고 있다. 이번 전주시청 별관 확충사업은 단순한 공간의 확장에 그치지 않는다. 이는 미래 지향적이고 시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구축하려는 전주시의 의지가 고스란히 담긴 결정이다. 산발적으로 퍼져 있던 행정기관들이 하나의 지붕 아래 모여 효율성을 증대시키고, 시민들이 보다 빠르고 직관적으로 행정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될 것이다. 이는 곧 도시가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불러올 것이다. 전주시의 이번 계획은 정교하고 치밀하다. 11월 현대해상 빌딩 감정평가를 시작으로, 12월 계약금 지급, 내년 7월까지 소유권 이전 완료, 그리고 리모델링 공사 착수라는 일련의 절차는 목표와 일정이 유기적으로 엮여 있는 모습을 보여준다. 단순한 공간 확충에 그치지 않고, 이 프로젝트는 궁극적으로 임대비용 절감을 통한 재정 효율성까지 도모하고 있다. 매년 약 40억 원에 달하는 보조금과 14억원의 임차비 지출을 줄이는 이 결정은 재정적 부담을 덜어내고 더 나아가 절감된 자원을 시민 복지와 공공서비스에 재투자할 수 있는 기회로 전환시킬 수 있다. 무엇보다 이 프로젝트가 더욱 가치 있는 것은 그